답변 내역
- 22개월 여기 아기 식단에 대해서 궁금한 부분이 있습니다.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22개월 여아의 현재 키는 평균(85cm)보다 크고 몸무게는 평균(약 11.5kg)보다 많이 적은 편입니다. 또래 대비 저체중이며 머리둘레도 평균보다 작습니다. 밥을 잘 먹게 하려면 간식을 제한하고 아이가 부모 식사모습에 흥미를 갖도록 함께 먹고 강요보다 스스로 떠먹을 기회를 주도록 합니다.육아 / 기타 육아상담25.06.235.01명 평가10
- 마음에 쏙!100
- 새벽마다 깨서 3-4시간을 안자고 뒹굴거려요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25개월 아이가 새벽마다 꺠서 다시 잠들지 못하는 이유는 발달적 요인, 수면 루틴, 정서적 습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철분부족은 아니라니 다행이고요. 대처방안으로는 취침시간을 30분-1시간 당기고 수면 루틴을 단순화 해주세요. 책읽기는 정해진 권수로 제한하고 이후에는 더 요구해도 응하지 않는 관성이 필요합니다. 새벽에 깼을때 지금처럼 자는척 해주시기 바랍니다. 낮에 활동량도 충분히 늘려주시기 바랍니다.육아 / 기타 육아상담25.06.2300
- 5살 남자아이 훈육 어떻게 하나요??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5살 아이는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아직 미숙하기 때문에 말로 타이르기 보다 안정된 환경과 일관된 반응이 중요합니다. 감정 공감을 먼저 해주시고 행동은 분명히 제시해 주세요. 그리고 대안을 제시해 주고 일관된 훈육을 하셔야 합니다. 폭력은 단호히 중단하고 감정보다 행동규칙에 초점을 맞춘 훈육이 필요합니다.육아 / 양육·훈육25.06.2300
-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요?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아이의 말을 잘 듣는 것은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려는 태도와 공감하는 마음이 핵심입니다. 초등3학년 아이는 아직 언어표현이 미숙하거나 논리적 연결이 부족할 수 있어, 어른 입장에서는 말이 다소 엉뚱하거나 맥락이 모호하게 들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수록 더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세요육아 / 기타 육아상담25.06.2300
- 픽업해주고 저렴한 피아노 학원이 나을까요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초1 아이가 아직 차량에 혼자 타본 적이 없다면, 안전과 적응을 고려해서 처음엔 익숙한 (직접 픽업)이 더 안심될수 있습니다. 다만 픽업 제공 학원(주5회 12만원)은 금액도 합리적이고 자립심을 키울수 있는 기회가 될수 있습니다. 처음 1-2주는 직접 동행해 적응시킨 후 픽업 이용하는게 좋을듯 보입니다육아 / 유아교육25.06.2200
-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시 겠나요??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첫걸음은 자기 이해와수용입니다. 매일 오늘도 수고했어 같은 따뜻한 말을 자신에게 해보세요. 작은 성취라도 스스로 칭찬하고 실수는 '괜찮아, 누구나 그래'하며 다독여 주세요. 비교 대신 나만의 속도를 인정하고, 좋아하는 걸 하며 나와 친해지세요육아 / 양육·훈육25.06.2200
- 19개월 아기가 잘 때 유아자위행위를해요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19개월 아기의 자위행위는 자기 탐색과 편안함 표현으로 정상 범위입니다. 특히 잘 떄 하는 경우가 많고 강제로 막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다른 놀이나 관심으로 유도하는게 좋습니다. 너무 자주 반복되면 부드럽게 주의를 돌리고 아이가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육아 / 양육·훈육25.06.225.01명 평가00
- 19개월 아기인데 할퀴거나 꼬집는 횟수가 많아져요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19개월 아기는 감정 조절이 미숙하고 말로 표현이 어려워 행동으로 표현할수 있습니다. 먼저 아이의 감정을 읽고 '화났구나, 속상했구나' 등 공감해주고, 행동은 단호히 '꼬집으면 아파. 만지는 건 이렇게 해"라며 대체 행동을 알려주세요. 반복적으로 일관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육아 / 양육·훈육25.06.225.01명 평가00
- 29개월아기 쑥스러움이 많아 지나요?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네, 정상 발달 과정입니다. 28-30개월쯤부터 아이는 자기 인식과 타인 의식이 더 또렷해져서 이전보다 쑥스러움이나 낯가림이 생길수 있습니다. 억지로 인사시키기보단, '괜찮아~천천히 해도 돼' 하며 안심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점차 다시 밝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육아 / 양육·훈육25.06.225.01명 평가00
- 더운 날 애들데리고 나가기 애매한데 실내에서 할만한 시원한 놀이는?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더운 날에는 실내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간단한 놀이가 좋습니다. 보드게임으로 도블이나 젠가, 할리갈리, 루미큐브 등 규칙도 쉽고 가족끼리 웃으면서 하기 좋습니다. 신문지로 칼, 방패를 만들고 결투 놀이를 하면 에어컨 밑에서도 땀이 납니다. 풍선 배드민턴, 풍선 멀리 날리기 등은 활동량도 늘고 위험도 적습니다.육아 / 놀이25.06.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