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분비되는 호르몬의 종류는 몇종류인가요??
안녕하세요.우리 몸에서는 매우 다양한 종류의 호르몬이 분비되며, 이들은 신체 기능을 조절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인간의 호르몬은 100종 이상이며, 새로운 호르몬이나 호르몬과 유사한 신호 분자들이 계속해서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습니다. 호르몬은 분비되는 기관(내분비샘)에 따라 분류되는데, 대표적인 호르몬들만 보더라도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뇌하수체에서는 성장호르몬(GH), 옥시토신, 항이뇨호르몬(ADH), 프로락틴 등이 분비되며 갑상샘/부갑상샘에서는 티록신(T4), 트라이아이오도티로닌(T3), 칼시토닌, 부갑상샘호르몬(PTH), 부신에서는 아드레날린, 코르티솔, 알도스테론 등, 췌장에서는 인슐린, 글루카곤, 소마토스타틴, 생식샘에서는 테스토스테론,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등, 시상하부에서는 다양한 방출호르몬 및 억제호르몬이 분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우리 몸은 수많은 호르몬들이 유기적으로 작용하면서 체온, 혈당, 수분 조절, 성장, 감정, 생식 등 거의 모든 생명 활동을 조절하고 있으며, 단순히 10~20개의 주요 호르몬 외에도 미세하지만 중요한 작용을 하는 호르몬이 많습니다. 따라서 "정확히 몇 종"이라고 고정해 말하기보다는, 수십 종에서 100종 이상의 호르몬이 서로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이해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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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 파는 모기,진드기 기피제가 다른 벌레에도 효과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모기·진드기 기피제는 주로 DEET(디트), 이카리딘(Icaridin), 시트로넬라 오일 같은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성분들은 특정 곤충의 후각을 교란해 접근을 막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러한 기피제는 이름 그대로 모기나 진드기 같은 흡혈성 곤충에 가장 효과적이지만, 일부 초파리, 날벌레, 풀벌레 등에게도 어느 정도의 기피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들 곤충은 모기나 진드기처럼 인간의 체취나 이산화탄소에 강하게 끌리지 않는 경우도 많아, 기피 효과가 모기만큼 확실하진 않을 수 있습니다. 정리해보자면 모기·진드기 기피제는 일부 다른 벌레에게도 도움이 되지만, 완전한 차단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초파리나 날벌레를 전문적으로 쫓기 위한 제품은 별도로 존재하며, 필요하다면 벌레 퇴치 방향제나 스프레이 형태의 복합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또는 벌레 기피에 도움이 되는 의류용 패치나 휴대용 전자 기피기도 요즘은 많으니 참고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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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으로 비만치료제 연구를 하나요, 비만치료로 활용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무궁화 꽃이 비만 개선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특히 '평화' 품종의 꽃봉오리 추출물이 지방 형성을 억제하고,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습니다. 국내 육성 무궁화 품종인 '평화'의 꽃봉오리 추출물이 지방 형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체중 감소에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인데요, 산림청 국립과학수목원 무궁화연구팀은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고 비만 예방 효과가 있어 즐겨 마시는 히비스커스차의 원료인 로젤(roselle, Hibiscus sabdariffa)이 국내 무궁화와 분류학적으로 동일 속(屬) 식물임에 착안해 해당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연구팀은 국내외 무궁화 품종 200여 종을 비교 분석했는데요, 품종별 효능은 매우 다양했습니다. 연구팀은 평화 꽃봉오리의 더운물 추출물을 10ug/ml 농도로 처리했을 때 지방형성을 65%까지 감소시켰고 히비스커스차보다 약 3배 이상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으며, 고지방식이로 비만을 유도한 동물에게 정상식이, 고지방식이, 고지방식이와 평화 추출물을 각각 투여한 결과, 평화 추출물이 지방 크기를 감소시키고 지방형성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4.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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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은 태어났을 때 처음 보는 것을 부모로 인식하는 동물들도 있다던데 이는 공통적인 현상인가요?
안녕하세요. 일부 동물들이 태어나자마자 처음 본 대상을 부모로 인식하는 현상은 ‘각인(Imprinting)’이라고 하며, 주로 조류(특히 오리, 거위 등)와 일부 포유류에서 관찰됩니다. 각인은 생후 매우 이른 시기에 이루어지며, 이 시기를 각인 시기(critical period)라고 부르는데요, 이 시기에 본 대상을 강하게 기억하고, 이를 부모로 인식하거나 이후 사회적 행동의 기준으로 삼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동물행동학자 콘라트 로렌츠(Konrad Lorenz)의 실험이 있습니다. 그는 갓 부화한 거위 새끼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도록 유도했는데, 이 거위들은 로렌츠를 어미로 인식하게 되었고, 이후에도 그를 따라다녔습니다.하지만 모든 동물에게 이런 각인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을 포함한 대부분의 포유류는 후각, 청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통해 시간이 지나면서 부모를 인식하게 됩니다. 또한, 고등한 인지능력을 가진 동물일수록 초기 각인보다는 학습과 경험에 의한 인식이 더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정리해보자면, 처음 본 대상을 부모로 인식하는 현상은 일부 동물에서 나타나는 특수한 생존 전략으로, 모든 동물이 보편적으로 가지는 특성은 아닙니다. 이는 각 동물의 생존 방식과 발달 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5.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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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있는 곤충박물관은 몇개나 되나요?
안녕하세요. 한국에 정확히 몇 개의 곤충 박물관이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몇몇 곤충 박물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곤충 박물관으로는 충우곤충박물관과 영암곤충박물관, 양평곤충박물관, 무주곤충박물관, 수안보곤충박물관, 만천곤충박물관등이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서울시 사립 전문과학관인 충우곤충박물관은 국내 최초 최대의 박물관인데요, 세계 각국의 다양하고 희귀한 표본들을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수시로 기획전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합니다.
5.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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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도 샴쌍둥이가 태어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네, 동물도 사람처럼 샴쌍둥이(결합쌍둥이)로 태어날 수 있습니다. 샴쌍둥이는 원래 하나의 수정란이 분열 과정에서 완전히 떨어지지 않아 두 개체가 일부 신체를 공유한 채 태어나는 현상인데요, 이 현상은 인간뿐 아니라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어류 등 다양한 동물에서도 드물게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쌍두뱀, 쌍두거북, 쌍두송아지, 쌍두돼지, 심지어 쌍두상어까지 보고된 사례가 있으며, 대부분 자연에서 살아남기 어렵지만 인위적인 보호 환경에서는 오랫동안 생존하기도 합니다. 이 현상은 유전적인 문제보다는 배아 발달 중의 돌연변이나 환경적 영향에 의해 생깁니다. 샴쌍둥이의 생존 여부는 공유된 장기나 신체 부위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머리만 두 개이고 장기는 따로인 경우엔 생존 가능성이 높지만, 심장이나 뇌 같은 중요한 장기를 공유하는 경우 생존이 어렵습니다. 이러한 특이 사례들은 생명 발생과 발달 과정의 복잡함을 보여주는 하나의 예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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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은 왜 이동이라는걸 하는걸까요?
안녕하세요.동물들이 이동(이주)을 하는 이유는 단순히 먹을 것을 찾아서만이 아니라, 생존과 번식에 최적화된 환경을 찾아가는 본능적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즉 철새, 연어, 사슴 같은 다양한 동물들은 계절에 따라 기후, 먹이, 번식지, 포식자 위험 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해마다 정해진 시기에 장거리를 이동하며, 이는 수천만 년에 걸친 진화 과정 속에서 형성된 생존 전략입니다. 예를 들어 철새는 겨울이 되면 먹이가 줄고 기온이 낮아지는 북쪽을 떠나 따뜻하고 먹이가 풍부한 남쪽으로 이동합니다. 연어는 바다에서 성장한 뒤, 자신이 태어난 민물 하천으로 되돌아가 알을 낳습니다. 이는 알과 치어에게 적합한 환경이 민물이기 때문이고, 연어의 뇌에 각인된 ‘하천’의 화학적 신호를 인지하여 길을 찾아갑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동 본능은 유전적으로 프로그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가령 철새나 연어를 인공적인 환경에서 길러 충분한 먹이를 주고 번식까지 가능하게 하더라도, 그 다음 세대는 자연스레 이동 행동을 시도하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는 마치 ‘어디론가 가야 한다’는 방향 감각이 DNA에 새겨져 있는 것과 같으며, 실제 실험에서도 관찰됩니다. 즉, 정리해보자면 이동은 단순한 먹이 문제를 넘어서, 생태적·유전적으로 내재된 생존 전략입니다. 인간이 먹이나 번식 장소를 인공적으로 제공한다고 해도, 이 본능은 쉽게 사라지지 않으며 수많은 세대를 거쳐 유지돼 온 중요한 행동 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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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 생물들은 먹이가 부족한 환경에서 어떻게 살아남을까요?
안녕하세요. 심해 생물들이 먹이가 부족한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이유는 몇 가지 특별한 생존 전략 덕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심해는 햇빛이 도달하지 않아 광합성이 불가능하므로 식물성 플랑크톤이 살 수 없고, 먹이 사슬의 기반이 약합니다. 그 대신 심해 생물들은 바다 위에서 떨어지는 유기물인 '해양 눈(marine snow)'을 주요한 에너지원으로 활용합니다. 이 해양 눈은 상부 해양에서 죽은 플랑크톤, 배설물, 작은 생물 조각들이 서서히 가라앉은 것으로, 심해 생물들은 이를 걸러 먹거나 기다렸다가 섭취합니다. 또한, 일부 심해 생물들은 고도로 느린 신진대사율을 가지고 있어 에너지를 매우 아껴 씁니다. 이는 먹이를 자주 먹지 않아도 생존할 수 있게 해주며, 몸집이 작고 활동량도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생물들은 커다란 입과 늘어나는 위를 가져서 한 번에 큰 먹이를 삼켜 오랜 기간 버티기도 합니다. 특히, 열수 분출구(화산 활동 지역) 근처에 사는 생물들은 태양에 의존하지 않고, 화학합성을 통해 에너지를 얻습니다. 이곳에는 황화수소 같은 무기물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세균이 살고, 이 세균과 공생하는 생물들(예: 관벌레)이 존재합니다. 이처럼 화학합성은 심해 생태계의 또 다른 에너지 원천이 됩니다. 정리해보자면, 심해 생물들은 환경에 맞춘 느린 대사, 특수한 식성, 공생 관계, 화학적 에너지 활용 등을 통해 극한의 조건에서도 살아남는 독특한 생존 전략을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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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라는게 풀어서 어떤 약자인가요 ?
안녕하세요. DNA는 Deoxyribonucleic Acid(디옥시리보핵산)의 약자인데요, 우리말로는 '디옥시리보핵산'이라고 하며, 생명체의 유전 정보를 저장하고 전달하는 핵심 분자입니다. "Deoxy"는 산소가 하나 빠진 형태의 당(디옥시리보오스)을 의미하고, "ribo"는 리보오스라는 당의 구조를, "nucleic"은 핵(nucleus)에서 발견된 물질이라는 뜻이며, "acid"는 산성을 띠는 화학적 성질을 나타냅니다. DNA는 흔히 생명의 설계도라고 불릴 만큼 중요한데, 그 이유는 세포의 모든 단백질 생성과 생명 유지 활동이 DNA 속에 저장된 염기서열(유전 정보)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이 정보는 부모로부터 자식에게 유전되며, 생명체가 자신을 복제하고 진화할 수 있게 해주는 토대가 됩니다. 모든 지구상의 생명체는 예외 없이 DNA(또는 RNA)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부 바이러스는 DNA 대신 RNA(리보핵산)를 유전 물질로 사용하는데, 이 경우에도 여전히 유전 정보 저장과 복제 기능을 수행합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생명체로 분류되지 않기 때문에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DNA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유전 물질(DNA나 RNA)의 존재는 생명체의 필수 조건 중 하나입니다. 만약 외계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꼭 DNA를 가지고 있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생명체가 자기 자신을 복제하고 진화하려면, 정보를 저장하고 복제할 수 있는 분자 구조는 반드시 필요하며, DNA나 RNA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어떤 다른 분자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DNA가 지구 생명의 공통 기반이라는 점은 분명하며, 이는 생명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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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비생물을 구분하는 가장 핵심적인 특징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생명과 비생물을 구분하는 가장 핵심적인 특징은 스스로 물질대사를 하며 항상성을 유지하고, 환경 자극에 반응하며 유전정보를 바탕으로 자손을 번식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들은 생명체만이 가지는 고유한 속성으로, 단순한 물리적 또는 화학적 변화만을 겪는 비생물과는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우선 물질대사는 생명체가 에너지를 얻고, 자신을 유지하거나 복제하기 위한 모든 화학적 반응을 말하며, 이것은 생명 유지의 기반이 됩니다. 성장과 번식은 생명체가 세포 분열이나 분화를 통해 몸을 키우고 유전 정보를 다음 세대로 전달함으로써 종을 유지하게 해줍니다. 자극에 대한 반응은 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적절히 반응하여 생존 가능성을 높이고, 항상성 유지는 체내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생리적 균형을 보장합니다. 이 모든 특성들이 결합되어야 진정한 의미의 "생명체"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러스는 약간 특이한 경우에 속하는데요, 바이러스는 스스로 대사하지 못하고, 세포 구조도 없으며, 숙주가 없으면 증식도 불가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전물질(DNA나 RNA)을 가지고 있고, 숙주 세포에 들어가면 유전 정보를 복제해 번식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일종의 "준생명체" 혹은 "경계 생명체"로 여겨집니다. 즉, 바이러스는 스스로 생명 현상을 수행할 수 없다는 점에서 비생물처럼 보이지만, 숙주 내에서는 생명체처럼 행동하기 때문에 생명과 비생물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드는 예외적 존재입니다. 결론적으로, 자율적인 물질대사와 번식 능력, 그리고 항상성 유지 능력은 생명을 정의하는 핵심적인 기준이며, 바이러스는 이 기준 중 일부만 충족하기 때문에 생명과 비생물의 경계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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