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모기는 줄었는데 말벌은 늘었다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올해는 1월부터 7월까지 발생한 벌 쏘임 사고는 2815건으로 예년에 비해 40%가량 증가했으며, 말벌의 왕성한 활동 시기인 여름철에는 50% 가까이 늘었다고 합니다. 폭염이 지속되면 말벌은 더욱 활발하게 움직이게 되는데요, 온도가 높을수록 말벌의 신진대사가 빨라져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먹이를 찾기 위해 더 자주 그리고 더 넓은 범위에서 활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높은 기온은 말벌의 신경계를 자극하여 더욱 공격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말벌은 주로 자신의 둥지를 방어하기 위해 공격하는데, 더운 날씨에는 작은 위협에도 과민하게 반응하여 사람이나 동물을 공격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폭염은 말벌의 번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뜻한 환경은 말벌의 번식주기를 단축시키고, 더 많은 개체 수가 생기도록 촉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한 향수나 향기 나는 화장품은 말벌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폭염 시에는 이러한 제품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옷을 입고, 가능한 한 피부를 많이 덮는 것이 좋은데요, 말벌은 어두운 색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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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을 앓게 되면 열이 나는 이유가 무엇이죠?
안녕하세요. 네, 질병을 앓을 때 열이 나는 것은 신체의 자연스러운 면역 반응입니다. 이는 바이러스나 세균과 같은 병원체에 감염되었을 때, 신체가 이를 물리치기 위해 작동하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감염이 발생하면, 몸의 면역 체계는 즉각적으로 반응합니다. 면역 세포들은 침입한 병원체를 인식하고 이를 제거하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면역 세포들은 사이토카인(cytokines)이라고 불리는 신호 물질을 분비하는데요, 사이토카인은 뇌의 시상하부(체온을 조절하는 중추)에 작용하여 체온을 높이도록 신호를 보냅니다. 체온이 상승하면, 병원체가 번식하고 활동하기에 적합한 환경이 사라집니다. 예를 들어, 많은 바이러스와 세균은 체온이 상승하면 그 생존력과 번식 능력이 감소합니다. 따라서, 체온 상승은 병원체와의 싸움에서 중요한 방어 메커니즘이 됩니다. 즉 아플 때 열이 나는 것은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항하는 신체의 자연적인 방어이고, 사실상 면역 체계가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표시입니다. 즉, 몸이 아플 땐 온도에 민감한 병원체를 죽이기 위해 체온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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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투압현상과 반투압 현상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삼투압'이란 농도가 다른 두 액체를 반투막으로 막아 놓았을 때, 용질의 농도가 낮은 쪽에서 농도가 높은 쪽으로 용매가 옮겨가는 현상에 의해 나타나는 압력을 말합니다. 이때 반투막이란 용매는 통과시키나 용질은 통과시키지 않는 막을 말하며, 막을 기준으로 양쪽에 용액과 순용매를 따로 넣으면, 용매의 일정량이 용액 속으로 침투하여 평형에 이르는데, 이때 반투막의 양쪽에서 온도가 같지만, 압력에 차이가 생기는 압력차를 말합니다. 반투압은 삼투 현상을 막기 위해 반투막을 통해 용액 쪽에 가해져야 하는 외부 압력을 말합니다. 이 압력은 삼투압과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여 물의 이동을 멈추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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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패혈증은 무엇인지 알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비브리오 패혈증'이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한 패혈증을 말하는데요, 간경화와 같은 간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 혈색소침착증 환자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간질환 환자에서 비브리오 패혈증이 매년 20~40명 정도 발생하며 치사율이 30% 이상으로 매우 위험한 질병입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을 일으키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는 바다에 살고 있는 세균으로, 소금(NaCl)의 농도가 1~3%인 배지에서 잘 번식하는데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는 바닷물의 온도가 18~20°C 이상으로 상승할 때 증식하기 때문에 비브리오 패혈증은 대부분 여름철에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합니다. 주로 만성 간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 면역기능이 떨어진 사람들이 비브리오 불니피쿠스에 오염된 굴과 같은 어패류를 익히지 않고 날것으로 먹었을 때 감염되며, 드물게 상처가 바닷물에 오염되어 비브리오 패혈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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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나 곤충들은 피가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네, 인간과 마찬가지로 곤충에게도 피가 흐릅니다. 인간의 경우에 혈액 속에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가 존재하며, 적혈구 내부에는 '헤모글로빈'이라고 하는 혈색소가 들어있습니다. 헤모글로빈은 알파글로빈 2개와 베타글로빈 2개로 이루어진 4차구조 단백질인데요, 내부에 철이 존재하는데, 철이 산소와 만나 산화되는 과정에서 붉은색을 띠기 때문에 인간의 피는 붉은색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반면 곤충의 혈액을 일반적으로 "혈림프(hemolymph)"라고 부르며, 혈림프는 인간의 혈액처럼 몸속에서 영양분, 호르몬, 노폐물 등을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곤충의 혈림프는 대부분 무색이거나 약간의 황색을 띠는데요, 이는 인간의 혈액과 달리 헤모글로빈이 없기 때문입니다. 곤충의 경우에는 헤모글로빈이라는 혈색소 대신에 '헤모시아닌'이나 '헤모에리트린'과 같은 혈색소를 갖기 때문에 다른 색의 피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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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종 의차이점이 궁금합니다요..
안녕하세요.과학 특히 생물학에서 '같은 종류'와 '같은 종'은 유사해보이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생물학적 종'은 생물 분류에서 가장 기본적인 단위로, 서로 교배하여 생식 능력이 있는 후손을 낳을 수 있는 개체들의 집단을 말합니다. 즉, 같은 종에 속하는 개체들은 서로 번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개의 경우 다양한 품종이 존재하지만, 모두 같은 종입니다. 예를 들어, 골든 리트리버와 푸들은 다른 품종이지만, 교배할 수 있고 생식 능력이 있는 자손을 낳을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종에 속합니다. 종(Species) 단계의 분류군은 생물을 분류하는 데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것이며, 종의 개념은 과학의 발전과 철학적 배경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하여 왔습니다. 종(Species)은 원래 종류(kind)를 의미하는 말이었는데요, 레이(Ray, 1686)가 처음으로 이 용어를 사용했으며 이후 린네(Linnaeus)가 사용하여 널리 활용되었습니다. 린네는 생물의 범주를 5계급, 즉 강(class), 목(order), 속(genus), 종(species) 및 변종(variety)으로 설정했고, 그 후 새로이 알려지게 된 생물의 종류가 많아짐에 따라 범주의 종류 수도 20개 내외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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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이 터지면 몸에서 제거하게 되는데요, 그럼 우리몸에서 맹장의 역할은 뭐였나요 ?
안녕하세요. '맹장'은 대장이 시작되는 부위에 주머니처럼 부풀어있는 소화기관을 말하는데요, 오른쪽 아랫배, 우장골과 골반원 안에 위치합니다. 맹장의 길이는 약 5~6cm 정도이며 복막에 쌓여있으며 맹장의 끝에는 충수돌기가 붙어있습니다. 맹장은 소장에서 소화와 흡수가 끝난 뒤 음식물에 남아있는 수분과 염분을 흡수하고 점액과 내용물을 섞어주는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나름 중요한 기관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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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는 날개 네개로 어떻게 비행을 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잠자리는 다른 곤충들과 비교해 독특하게 네 개의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이 네 개의 날개를 각각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데요, 이러한 특성은 잠자리의 뛰어난 비행 능력과 관련이 깊습니다. 잠자리의 네 개의 날개(앞날개와 뒷날개)는 서로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잠자리는 비행 중에 날개 각도를 미세하게 조정하여 다양한 방향으로 빠르게 방향 전환하거나 멈추고, 후진하는 등의 복잡한 비행이 가능합니다. 잠자리의 날개는 매우 가볍고 얇으면서도 강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날개 표면에는 미세한 정맥(베인) 구조가 있어 공기 흐름을 효율적으로 조절하고, 날개가 쉽게 휘어지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이로 인해 잠자리는 빠른 속도로 날 수 있으며, 공중에서 정지한 상태를 유지하거나 느리게 비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잠자리는 날개를 빠르게 아래로 쳐서 양력을 발생시키고, 날개를 위로 올리면서 추진력을 얻습니다. 네 개의 날개를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상하운동뿐만 아니라 좌우로 회전하거나 빠르게 속도를 줄이거나 늘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런 조작을 통해 다른 곤충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고속의 비행과 정확한 방향 전환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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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의 흡혈과 혈액형의 과학적 원리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모기들은 사람이나 동물의 혈액형에 관계없이 피를 흡혈하는데요, 모기의 체내로 들어가는 혈액이 혈액형이 달라도 문제가 생기지 않는 이유는 모기의 생리적 구조와 기능과 관련이 있습니다. 모기는 흡혈할 때 피가 응고되지 않도록 '히루딘'이라는 항응고제를 분비하는데요, 이로 인해 모기는 원활하게 피를 빨아들일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의 혈액형은 적혈구 표면에 있는 항원(A, B, O, AB)과 관계가 있습니다. 혈액형이 다르면 항원-항체 반응이 일어나 피가 응고되거나 거부 반응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는 사람의 면역 체계에서 일어나는 반응입니다. 모기의 경우, 항원-항체 반응에 대한 면역 체계가 없기 때문에 서로 다른 혈액형을 흡혈해도 체내에서 응고되거나 거부 반응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정리하자면, 모기에게 있어 혈액형이 의미를 가지는 부분은 흡혈 대상의 선택입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모기는 특정 혈액형을 가진 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을 수 있지만, 이는 모기 개체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혈액형 외에도 체온, 이산화탄소 배출량, 피부의 화학적 조성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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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독감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감염이 됐었고 사망자는 몇 명이엇나요?
안녕하세요. '스페인 독감'이란 1918년에 발생하여 192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5억 명이 감염되었으며, 이 중 5천만 명에서 1억 명 정도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원인체는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중 H1N1아형(A/H1N1)에 속하는 바이러스입니다. 이 스페인 독감은 14세기 중기 페스트가 유럽 전역을 휩쓸었을 때보다도 훨씬 많은 사망자가 발생해 지금까지도 인류 최대의 재앙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스페인독감이 정확히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은데요, 학자들은 1918년 여름 악성 독감이 동시 다발적으로 유행하고, 첫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기 때문에 독감 이름을 스페인 독감으로 부르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보기도 합니다. 스페인 독감의 치사율은 약 10~20%로, 치사율이 약 0.1%인 계절형 인플루엔자(흔히 겨울철 독감이라고 부름)보다 월등히 높은 치사율을 보였으며, 또한 계절형 인플루엔자가 영유아 및 노인층에서 높은 치사율을 보이는 반면, 스페인 독감은 건강한 성인에서 보다 높은 치사율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같이 높은 치사율과 계절형 인플루엔자와 상반된 치사율 경향성을 보인 이유는 스페인 독감 바이러스가 사이토카인 스톰(cytokine storm, 과도한 면역반응으로 인한 전신성 염증 반응 증후군)을 유발함으로써 높은 치사율을 나타내었으며, 외부 병원체에 대한 면역반응이 우세한 건강한 성인에서 오히려 치사율이 높았을 것으로 추정하는 가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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