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유전에 어떤 것으로 인해 그렇게 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에는 생물학적, 유전적, 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술에 대한 개인의 반응을 결정짓게 됩니다. 우선 유전적인 요인으로 알코올 탈수소효소 (ADH) 및 아세트알데하이드 탈수소효소 (ALDH)가 있습니다. ADH는 알코올을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분해하는 효소이며, ALDH는 아세트알데하이드를 아세트산으로 분해하는 효소를 말합니다. 이 효소들의 변이에 따라 알코올을 얼마나 잘 대사할 수 있는지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동아시아인 중 일부는 ALDH2 효소가 비활성화된 변이를 가지고 있어, 알코올 섭취 시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축적되어 홍조, 두통,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이 변이를 가진 사람들은 술을 덜 좋아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신경학적 요인으로는 알코올은 뇌의 보상 시스템에 영향을 미쳐 도파민 분비를 촉진합니다. 도파민은 기분을 좋게 하고 만족감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물질로, 이 시스템이 민감한 사람들은 알코올 섭취 시 더 큰 보상을 느끼기 때문에 술을 더 좋아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생리적인 요인으로 알코올의 맛과 향에 대한 반응도 개인마다 다릅니다. 일부 사람들은 특정 향이나 맛을 즐기지만, 다른 사람들은 이를 불쾌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차이는 미각과 후각 수용체의 다양성에 기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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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이 정신 정간에 어떤 악 영향을 끼치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불면증은 신체에 많은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우선 잠을 못자면 피로가 회복되지 않아서 낮에도 피곤하고 졸립니다. 또한 여러 가지 인체기능이 약해져서 갖가지 신체적 질환이 발생하거나 기존에 있던 질환이 악화됩니다. 그 중 하나로 수면 중에는 깨어 있을 때보다 혈압이 10% 정도 떨어지고는 하는데요, 불면증이 있으면 지속적으로 교감신경계가 자극되어 심혈관계 위험이 증가합니. 게다가 잠을 못자면 기억력이나 집중력 등이 떨어질 수도 있으며, 불면증이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약 50%에서 나중에 우울증으로 발전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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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가 높으면 더 덥게 느껴지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습도가 높을 수록 더 덥게 느껴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습도가 높다는 것은 공기 중에 수분 함량이 높다는 것을 말합니다. 습도로 인해 공기중에 수분이 가득하기 때문에 땀이 증발하기 어려워집니다. 땀은 기체로 증발하여 열을 가져가 신체의 온도를 낮춰주는데, 땀이 증발하는 것을 습기가 막아버려서 결국 열을 잘 방출하지 못하면 덥다고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물과 공기 간의 열전도율의 차이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열전도율을 열을 전달하는 정도를 말하는데, 물이 공기에 비해서 열전도율이 높고 주변에 습기가 많으면 습기가 우리 몸에 열기를 더 많이 전달하기 때문에 동일한 기온이라고 하더라도 더 덥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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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파장의 빛으로 유인하는 방식의 모기 포충기는 모기한테 효과가 있나요? 또한 자외선 파장을 이용하는 이유는 무었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사람과 벌레의 눈이 반응하는 빛의 파장은 다른데요, 보통 사람은 380nm~780nm(나노미터)의 가시광선 영역에서 파장에 반응합니다. 따라서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갯빛을 인식합니다. 반면 대부분의 벌레들은 380nm 파장에서 가장 높은 반응을 보이며 자외선 영역(400nm 이하)까지 볼 수 있습니다. 벌레가 자외선을 좋아하는 이유는 먹이와 관련이 있는데요 꿀벌의 경우 그 먹이인 꿀이 가시광선 영역의 파장은(대부분) 그대로 투과 시키지만, 자외선은 강하게 반사 시켜 꿀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자외선이 많으면 먹이가 많을 것이라고로 착각을 하게 되는 것 입니다. 자외선 모기 포충기의 경우에 사용되는 자외선의 파장은 352nm 정도이며, 자외선-A에 해당하는 파장대역과 거의 같습니다. 또한 자외선 램프 방식의 모기 퇴치기는 밤에 돌아다니는 모기, 날파리 등 야행성 벌레에 실제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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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와 두꺼비는 비슷한것 같지만 다른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개구리'와 '두꺼비'는 둘 다 꼬리가 없는 양서류, 즉 무미류로 구분되는데요 둘은 서로 구분되는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개구리는 피부가 매끄럽고 끈적하며, 길고 건장한 뒷다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알을 덩어리 모양으로 낳습니다. 반면에 두꺼비는 개구리보다 피부가 두껍고 건조해서 개구리보다 더 오래 물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서식이 가능합니다. 또한 개구리보다 뒷다리가 짧아서 뛰어다니기보다는 걸어다니며, 알을 끈 모양 형태로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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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매미는 언제부터 나오는지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매미의 경우 일생의 대부분을 땅 속에서 유충 상태로 보내며, 땅 위로 올라와서 허물을 벗는데요, 보통 6월 말부터 출현하기 시작해서 7~8월 동안 활발하게 짝짓기를 하다가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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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체에게 물은 없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물을 먹지 않고 사는 동물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인간은 물 없이는 생존이 불가능한 생명체인데요, 지구상에 물 없이 생존할 수 있는 생명체는 없습니다. 다만 매우 극소량의 물만 이용하여 살 수 있는 생명체는 있습니다.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서 발견된 조류 두날리엘라와 같은 일부 생명체는 극소량의 물만 있어도 살아갈 수 있는데, 이곳은 지구 상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입니다. 이 미생물은 거미줄 꼭대기에 붙어 이슬을 먹고 성장하는데요, 이들은 풍족하지는 않지만 사막의 새벽에 형성되는 안개가 거미줄에 응축되면서 만들어지는 이슬방울을 생명의 원천으로 활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북미의 건조한 사막에 서식하는 설치류인 캥거루쥐 역시 평생 물을 거의 마시지 않고 살 수 있는데, 이들은 식물의 씨앗을 주로 먹으며, 씨앗 속에 포함된 수분만으로 생존합니다. 또한 신장(콩팥)이 매우 효율적으로 물을 재흡수하여 배설되는 소변을 극도로 농축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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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과 곰팡이는 모두 움직일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원핵생물에 속하는 세균(박테리아)의 경우에는 편모의 회전운동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세균의 편모는 플라젤린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ATP가 ADP로 분해될 때 방출되는 에너지를 이용하여 움직일 수 있습니다. 또한 곰팡이는 진핵생물의 균류에 속하며, 곰팡이는 대부분 고정된 상태로 자라며, 직접적인 이동 능력은 없습니다. 다만 곰팡이는 포자를 생성하여 퍼집니다. 포자는 공기, 물, 동물 등을 통해 퍼져 나가 새로운 환경에 정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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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이 가장 짧은 동물과 가장 긴 동물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수명이 가장 짧은 동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하루살이는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로는 애벌레 상태로 1~3년, 성충으로 2~3일을 살다가 죽는다고 합니다. 다만 성충으로 사는 날이 짧기 때문에 ‘하루살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입니다. 터콰이즈 킬리피시의 수명은 하루살이의 절반 또는 그 이하 수준이라고 하며, 약 2~6개월만 산다고 합니다. 수명이 가장 긴 동물로는 그린란드 상어가 있습니다. 그린란드 상어는 평균 수명이 약 200살이라고 하며, 512살까지 산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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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는 동물인가여? 아님 식물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불가사리'는 엄연히 동물에 속하는 생명체이며, 정확히는 불가사리강에 속하는 별 모양의 극피동물입니다. 불가사리는 해양 무척추동물이며, 일반적으로 불가사리는 중앙에 있는 판 모양의 동체와 5개의 팔을 가지고 있지만, 일부 종은 수많은 팔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불가사리 종은 미세 조류, 해면동물, 이매패류, 달팽이 및 기타 작은 동물 등을 먹는 포식자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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