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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이나 빨간색 홍채를 가진 사람도 있나요??
홍채는 안구에서 동공을 둘러싸고 있는 부분을 말하며, 동공은 검은색이지만 홍채는 사람마다 색이 다릅니다. 인간의 경우 알비노(백색증)라는 멜라닌 색소의 결핍으로 인한 유전질환을 겪는 사람은 눈동자가 붉은색이나 분홍색을 나타냅니다. 또한 0.0001% 의 확률로 매우 낮은 수치이지만 황금색 눈을 갖는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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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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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사가 하는일 자세하게알려주세용
사육사는 동물을 보살피는 직업인데요 동물원, 애견훈련소, 아쿠아리움 등 동물들을 교육, 케어, 관리 등을 하는 분들도 사육사라 부르지만 가축이나 상업용 동물 같은 승마용 말, 소싸움 소 등을 기르고 관리하는 분들 또한 사육사라고 부릅니다. 동물의 권리에 관심을 가지며 습성과 케어 등 많은 부분에서 전문성을 요구하기에 요즘은 관련 학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채용되거나, 관련 자격증이 상당 부분 우대사항이 되기도 합니다. 하는 업무로는 동물 사육장의 배설물을 치우고, 물이나 소독약을 이용해 청소하여 청결상태를 유지해주며, 동물의 습성을 파악하여 동물에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급식 및 급동물의 변이나 움직임, 울음소리 등을 관찰하여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업무를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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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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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에 사는 물고기는 왜기생충이 많을까요?
바다는 민물에 비해 높은 염도를 가지고 있는데요, 바다의 염도는 약 3.5%인데 비해 민물의 염도는 0.05% 정도입니다. 따라서 일부 고래회충과 같은 기생충이 바닷물고기에서 발견이 되지만, 일반적으로 기생충이 살기에 적합한 환경은 민물이라고 할 수 있으며, 또한 바다에 비해서 유속 또한 민물에서 훨씬 느리기 때문에 민물에 사는 물고기에 들러붙거나 섭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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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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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잘 때도 방귀를 계속 뀌나요??
네, 잘 때도 방귀를 뀌게 되며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자면서 방귀를 뀌는 이유는 수면 전에 섭취한 음식물이나 야식 등이 아직 소화되지 않아 배에 가스가 발생하고, 가스가 가득 차버려서 방귀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수면무호흡증, 비염, 코골이가 심한 경우에는 수면 중에 입으로 호흡하기 때문에 공기를 많이 들이마쉬게 되어서 방귀를 더 많이 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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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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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 있는 생물은 어떻게 자체적으로 독을 만들어내나요?
독개구리가 만드는 에피바티딘이라는 신경독은 신경세포(뉴런)을 마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독을 만드는 자신은 신경독에 중독되지 않는 이유는 특이한 신경 세포 수용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신경 세포 수용체는 약 2500개 정도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원래 다른 생명체의 신경 세포 수용체에는 에피바티딘이 강력하게 결합하여 신경세포의 기능을 마비시키지만, 자신의 수용체는 아미노산 3개가 변형되어 구조가 바뀐 수용체이기 때문에 에피바티딘이 결합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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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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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의 진화 과정에 대해 알려 주세요~
타조는 날개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날지 못하는 대형 조류계통의 동물인데요, 오늘날 타조의 조상은 약 2000만 년 전에 서방의 스페인에서 동방의 지중해, 중국까지 광범위하게 서식하다가 100만 년 전에 아프리카 대륙에 정착했다고 합니다. 인간이 타조를 최초로 접한 것은 약 7500년 전에 아프리카 암석화에 타조가 표범과 치타의 사냥 대상으로 그려진 것을 관찰하였다고 합니다. 타조는 날지는 못하지만 시속 70km의 속도로 달릴 수 있다고 하며, 대흉균을 가슴뼈에 고정하는 '용골돌기'를 가지고 있지 않고, 날개의 칼깃이 부드러워서 양력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날지 못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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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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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중에서 수명이 가장 긴 동물은 무엇일까요?
지구에 사는 다양한 생명체 가운데, 육지에 서식하는 동물 중 가장 긴 수명을 가진 동물은 '갈라파고스 땅거북'입니다. 갈라파고스 땅거북의 경우 수명이 100년을 훌쩍 넘기며, 이는 장수 및 종양 억제와 관련된 유전자를 추가로 갖는 '유전자 중복'(gene duplication)으로 암을 비롯한 노화에 따른 피해로부터 보호를 받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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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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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인종 진화에 관련된 질문 사항입니다.
현생인류의 아프리카 기원설에 의하면, 아프리카에서 탄생한 공통 조상이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의 유일한 기원이며 이후 후손들이 세계 각 지역으로 이주하며 인구가 전파되었다는 학설입니다. 이를 고려했을 때 원래 아프리카에 서식하던 흑인들의 피부는 어두운 편이었을 것이며, 진화의 결과 더 검은색을 가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프리카에 사는 흑인들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진화의 결과로 멜라닌 세포를 훨씬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 특히 아프리카의 적도 지방은 일년 내내 일조량이 많기 때문에, 여기에 적응하기 위해서 피부색이 햇빛 흡수에 유리한 검은색이어야 했을 것이며, 햇볕에 많이 노출되면서 멜라닌 색소를 더 많이 생성하여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화해왔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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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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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종의 경우 멜라닌 세포가 황인종보다 더 많이 있나요?
인종 간에는 피부색의 차이를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피부색을 결정짓는 요인은 '멜라닌 색소'입니다. 멜라닌은 흑갈색을 띠는 알갱이 색소로써 우리 몸의 피부, 털, 눈 등 거의 모든 부위에 존재하며, 태양 빛의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해주는데요, 백인<황인<흑인 순으로 많습니다. 또한 흑인의 경우 백인보다 멜라닌 색소가 피부의 상층부까지 드러나 있으며, 색소 분포의 밀도가 크기 때문에 더 짙고 검은 피부를 가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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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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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껍질에 벌레가 끼어서 문의 드립니다.
계란껍질은 식물에게 필요한 영양소인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천연비료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다만 제대로 세척하지 않고 화분에 둘 경우에는 벌레가 꼬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를 비료로 사용하시려면 계란 껍질 안쪽의 얇은 막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세척한 후에 햇볕에 잘 말려주신 후 화분 흙에 꽂아주시거나, 말린 껍데기를 곱게 갈아서 흙에 뿌려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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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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