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학문
신윤복이 그린 <월하정인>이라는 그림의 달의 정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전문가 김찬우 입니다. 월하정인에 나오는 달 모양은 월식 일때의 모양으로 초승달과는 좀 더 다른 형태의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시에 그려진 작품들 중에 해당 달 모양은 찾기가 어려웠기에 천문학자들이 기록을 통해 당시의 시점을 파악하였습니다. 달의 위치와 높이 등을 파악하여 1793년 8월 21일 오후 11시 반경에 그려진 그림이라고 추측을 하였습니다. 볼록한 면이 위로 향하는 달을 월식이라 하는데 18~19세기의 기상관측 데이터를 확인하여 이러한 시점을 찾아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신윤복의 작품 묘사 기법이 아주 세밀하며 치밀하다고 할까지 배경을 구성하는 작가이다보니 평소와 다른 달 모양까지 고려해서 그렸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선 미술계에선 특별한 언급은 없지만 천문학자가 유명작품을 볼때 그림의 구도나 묘사, 내용을 보는 것이 아니라 달 모양을 보고 시대를 유추했다는 점에서 보는 사람에 따라 작품의 해석이 어디까지 열려있는지 알 수 있었던 기사였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학문 /
미술
24.05.12
0
0
세계 곳곳에 이상기후 현상이 일어나는 원인이 뭘까요?
안녕하세요, 전문가 김찬우 입니다. 물론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자연현상들은 사실 지구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기상현상으로 특이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요즘은 이러한 기상 현상들이 불규치적으로 발생을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4계절이라 말도 이젠 사라지게 될지 모릅니다. 보통 지역의 기후는 위도에 따라 만들어 집니다. 하지만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면서 지구의 평균기온은 매년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UN 에서는 지구온난화 global warming 에서 지구 열대화 global boiling 으로 용어를 변경할 정도 입니다. 지구가 온실화 되면서 평균기온이 올라가게 되면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상승합니다. 이에 따라 바다의 온도역시 녹아지며 이렇게 되면 해류의 흐름이 변경되어 엘리노 냐니냐 등의 현상도 불규칙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적도부근에 태풍의 발생 빈도도 기존보다 많아지면서 더 자주 더 큰 태풍을 맞닥들이게 될수도 있습니다. 일단 탄소배출량을 줄여야 하나 너무 복합적인 문제들이 얽혀져 있어 국가나 기업단위에서 적극적으로 실천을 해야 겨우 막을 수 있을 정도로 환경의 변화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학문 /
환경·에너지
24.05.12
0
0
요즘에도 높새바람, 3한4온 현상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전문가 김찬우 입니다. 높새바람/3한 4온, 오랜만에 듣는 단어 입니다. 높새바람은 푄현상이라고 해서 해안가 근처의 수증기를 머금은 구름이 산을 타고 오르면서 비를 뿌리고 구름이 넘어오면서 건조하게 되는 현상입니다. 태백산맥과 한라산이 있는곳에서 자주 발생하는 현상으로 요즘도 항상 일어 납니다. 높새바람이 불면 동해의 비구름이 영동지방에 비를 뿌리고 태백산맥을 넘어가면서 영서지방엔 건조한 공기를 가져다 주면서 온도도 올라가게 됩니다. 여름에 자주 발생해서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폭염이나 열대야가 이 태백산맥에서 생성되는 높새바람 때문입니다.3한 4온은 3일은 춥고 4일을 따뜻하다는 말로 이러한 현상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거의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과학이 발달하기 전에는 겨울철에 3일은 춥고 4일이 따뜻하다는 것이 경험에의해 익숙해져서 사자성어로 만들어졌지만 요즘처럼 기상학이 발달한 시기에는 꼭 그렇게 규칙적이지 않다는 걸 알고 있기에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로 추운날이 3일 이상 이어지기도 하니 잘 맞지 않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학문 /
환경·에너지
24.05.12
0
0
미세먼지 발생원인이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전문가 김찬우 입니다. 미세먼지는 중국에서 넘어오는 것도 있지만 국내에서 만들어지는 미세먼지도 상당합니다. 주요 미세먼지 발생요인으로는 공장이나 건설현장 등에서 만들어지는 미세먼지가 가장 많습니다. 서울이나 부산과 같은 인구가 밀집한 곳에서는 자동차 배기가스가 미세먼지를 가장 많이 만들어 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추가로 문의 주십시요~!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환경·에너지
24.05.12
0
0
AI와 환경문제의 상관관계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문가 김찬우 입니다. 맞습니다. 알고계신데로 ai 와 같은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구동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전력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관련된 연구자료를 보면 인공지능과 같은 딥러닝 기술을 개발하는데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자동차 5대가 20년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같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엄청난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이터 센터가 계속 커지고 있는데 ai 사용이 활발해지면서 이러한 데이터센터 자체에서 소비되는 전력과 이러한 센터를 짓기위해 만들어지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갈수록 늘어갈 전망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악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ai 가 지구의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서도 노력을 하고 있으니 지구의 수명을 일방적으로 깍아내려가고만 있는건 아닙니다.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추가로 문의 주십시요~!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환경·에너지
24.05.12
0
0
라면의 면발은 왜 꼬불꼬불 하나요??
안녕하세요 전문가 김찬우 입니다. 라면면발이 꼬불꼬불한 이유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충격방지 입니다. 면을 일자로 만들면 충격에 쉽게 부숴지기 쉬운데 구불구불 만들게 되면 충격에 쉽게 부숴지지 않습니다. 두번째로 더많은 양을 넣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동일한 공간에 구부려서 넣게되면 더 많은 양을 넣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번째로 면발이 골고루 익게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구불거리게 만들면 면이 국물에 더 쉽게 침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업체별로 구불거리는 정도가 조금씩 다릅니다. 라면의 종류 재료 맛에 따라 구불거리는 정도가 다른데 제조사 별로 최적의 맛을 구현해내는 굵기 와 구부러짐을 찾아서 제품을 출시하게 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추가로 문의 주십시요~!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화학
24.05.12
0
0
요새 이산화탄소 포집에 관심있는데 관련 업체 및 시장성장 가능성에 대한 전망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문가 김찬우 입니다. 알고계신대로 탄소포집 및 저장은 기업단위 뿐아니라 국가에서도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2050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를 원영하며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90만톤을 감축하겠다는 것입니다. 국내 기업들도 이러한 탄소포집 저장 기술을 개발하고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유니드 란 업체를 검색해보니 OCI 의 자회사로 염소 염산 등 염소계 제품을 만드는 회사인데 이 회사에 탄소포집저장 정책의 흐름과 어떤 수혜가 있을것으로 생각되진 않습니다. 탄소포집의 시장 규모는 전세계적으로 22년 3조 정도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지만 연평균 성장률이 20%에 달해 시장전망은 아주 밝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추가로 문의 주십시요~!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환경·에너지
24.05.12
0
0
황사는 중국에서 몰려오는게 맞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전문가 김찬우 입니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사실 구분을 해야 합니다. 카테고리로 보면 미세먼지 밑에 황사가 있습니다. 황사는 한자 뜻으로 노란색 황자와 모래 사 자를 써서 만들어진 단어로 노란먼지 라는 뜻 입니다. 이는 중국의 몽골 고원과 고비 사막 등에서 만들어진 모래폭풍으로 한반도 까지 넘어오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 황사 안에 미세먼지(10 마이크로미터 이하) 초미세먼지(2.5마이크로미터 이하) 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분석해보면 중국으로부터 만들어졌다는 것이 확인이 됩니다. 하지만 미세먼지는 황사에서 온것도 있지만 한국에서 자동차 배기가스 / 공장등에서 만들어지는 미세먼지도 포함되어서 사용되는 더 광의의 의미 입니다.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추가로 문의 주십시요~!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환경·에너지
24.05.12
0
0
색이 변하는 변온잔은 어떤 원리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문가 김찬우 입니다. 온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컵은 참 재미가 있습니다. 술을 마실때 술자리를 더 즐겁게 만들어주고 기분도 즐겁게 해줘서 저도 즐겨 사용합니다. 이러한 변온컵의 원리는 시온 안료라는 재료를 사용해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카멜레온 잉크 라고도 불리는 이 시온 안료는 온도의 변화에 따라 분자구조가 변경되는데 이를 이용하여 구조에 따른 색상을 구현하여 안료를 제작한 것인데 이를 제품에 전사하여 만들게 되면 변온컵이 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추가로 문의 주십시요~!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화학
24.05.12
0
0
물체의 온도가 변할때 전기저항은 어떻게 변하나요?
안녕하세요 전문가 김찬우 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온도가 올라갈 수록 저항값은 커지게 됩니다. 물체의 온도가 올라간다는건 내부의 분자 운동이 활발해진다는 것인데 이 활발한 흐름이 전자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전기저항이 커지게 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추가로 문의 주십시요~!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학문 /
화학
24.05.12
0
0
316
317
318
319
320
321
322
323
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