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ETF 리밸런싱과정에서 소부장 종목으로 유입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인데 밤듀체에서 삼전 하닉 비중을 줄이고 소부장기업을 늘리는거 같은데 소부장 투자 지금도 유효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반도체 소부장 기업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유효하며 대형주보다 주가 탄력성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지난달 주요 반도체 ETF들이 정기 변경을 하면서 단일 종목 한도를 넘긴 삼성전자의 비중을 대폭 줄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쏟아져 나온 매도 자금이 한미반도체, 주성엔지니어링, 이수페타시스 등 핵심 소부장 종목으로 유입되었습니다. 이 수급 효과 덕분에 최근 한 달간 국내 반도체 소부장 관련 ETF들은 20%에서 30%에 달하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수급 이동 현상은 이번 달에도 추가로 이어질 예정이라 소부장 기업들의 주가를 지지하는 강력한 버팀목이 됩니다. 이달에 예정된 반도체 관련 ETF의 리밸런싱 규모는 약 18조 1000억원에 달해 소부장으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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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기국채 금리가 고공행진중인데 주요선진국인 영국, 독일, 일본, 프랑스의 징기 국채도 사상 최고가를 갈아 치우고 있는데 도미노처럼 번지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장기 국채 금리 상승이 주요 선진국으로 전염되는 것은 글로벌 자금의 이동과 공통의 경제적 압박 때문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미국 국채 금리가 연 5.3%를 돌파하자 글로벌 자금이 대거 미국으로 쏠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국채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인데 금리까지 높으니 외국 투자자들이 영국, 독일, 프랑스의 국채를 팔고 달러를 사서 미국으로 이동합니다. 유럽 국가들은 자국 국채의 매력이 떨어져 자금이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눈물을 머금고 국채 금리를 미국 수준으로 따라 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동시에 글로벌 에너지 위기로 인한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가 전 세계 선진국들을 동시에 압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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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미국 금리 인상 할까요? 그동안 인상폭을 생각합면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10월 미국 기준금리는 동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달 연준이 3년 2개월 만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연 3.75%에서 4.0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긴축 재개로 인해 10월 추가 인상 우려가 60%를 넘기며 시장이 잠시 얼어붙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연준의 핵심 부의장과 뉴욕 연은 총재 등 지도부가 연속으로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을 강력하게 시사했습니다. 지난달 인상 효과가 경제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지켜볼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선물 시장에서 예측하는 10월 금리 인상 확률은 25% 수준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무조건 투자를 쉬기보다 현금 비중을 30% 이상 확보한 상태에서 시장을 관망하는 방어적 스탠스가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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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이크론 실적발 호재로 삼성전자가 2.6%가량 상승했는데 1달이간 지속된 박스권 주가에서 벗어날 수 있으려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마이크론의 어닝 서프라이즈는 든든한 호재이지만 삼성전자가 한 달간의 박스권을 완전히 뚫어내려면 외국인의 수급 복귀가 확인되어야 합니다. 미국 마이크론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인공지능 메모리 수요가 여전히 강력하다는 점을 증명했습니다. 이 온기가 국내 증시로 전해지며 삼성전자 주가도 반등했지만 박스권 탈출을 확신하기에는 아직 상방 압력이 제한적입니다. 마이크론의 호재성 재료는 어제 주가 상승 과정에서 선반영된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오늘 이후의 연속적인 상승세가 더 중요합니다. 현재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100조 원 돌파가 예상될 만큼 이익 체력은 엄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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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띄는 미국주식이 있어서 살펴보는데 차트에 궁금한게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실제 상장 가격이 몇억 원이었던 것이 아니라 여러 번의 액면병합 때문에 차트가 왜곡된 것입니다. 미국 주식 시장에는 주가가 1달러 미만으로 떨어지면 상장폐지 시키는 규정이 있습니다. 부실 기업이나 주가가 계속 폭락하는 기업들은 상장폐지를 막기 위해 여러 개의 주식을 하나로 합치는 액면병합을 단행합니다. 예를 들어 주가가 1달러인 주식을 100대 1로 병합하면 주식 수는 100분의 1로 줄어들고 주가는 100달러로 강제 점프합니다. 이런 병합을 수차례 반복하면 증권사 차트 시스템은 과거의 모든 주가 데이터에도 이 병합 비율들을 누적해서 곱하여 반영합니다. 실제 과거에는 10달러에 거래되던 주식이었어도 100대 1 병합을 대여섯 번 겪으면 차트상 과거 주가가 수억 원 혹은 수입억 원으로 표기되는 착시 현상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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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체크카드와 계좌개설하면 인터넷 뱅킹 사용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만 14세 미만인 13살 초등학생 자녀도 인터넷뱅킹과 스마트폰 뱅킹 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자녀 혼자서는 신청할 수 없고 부모님이 은행 영업점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계좌를 개설할 때 인터넷뱅킹 이용 신청을 함께 진행하면 자녀 명의의 아이디와 보안 매체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후 자녀의 스마트폰에 해당 은행 앱을 설치하고 공인인증서나 금융인증서를 발급받으면 직접 잔액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체크카드는 만 12세 이상부터 발급이 가능하므로 13살 자녀는 본인 명의의 카드를 정상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체크카드 발급 시 하루 결제 한도는 3만원, 한 달 총 한도는 30만원으로 자동 설정되어 과소비를 막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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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이 거의 완료되었다는데 향후에는 다시금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지게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자사주 매입이 완료되면 수급 버팀목이 사라지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주가 변동성이 다시 커질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 8월부터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주가를 떠받쳐 왔습니다. 기타법인으로 잡히는 자사주 매수세는 외국인과 기관의 강력한 매도 폭탄을 방어하는 유일한 방패였습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계획한 물량을 사실상 모두 사들였고, 누적 금액 15조 원을 채우기 위한 막바지 매입을 진행 중입니다. SK하이닉스 역시 계획된 2407만 주 중 76% 이상을 소화하며 10월 중순쯤 조기 마무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두 대기업의 자사주 매입이 모두 끝나면 시장을 단단하게 지지해 주던 거대한 자금줄이 순간적으로 멈추게 됩니다. 만약 이 시점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복귀하지 않고 매도세를 이어간다면 일시적인 수급 진공 상태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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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 속에서 서민 경제를 지키는 올바른 자산 관리와 소비 전략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금리 인상과 고물가 시기에는 지출을 통제하고 대출을 줄이는 방어적 전략이 최우선입니다. 물가가 오르면 실질 소득이 감소하므로 가장 먼저 매달 나가는 고정 지출을 재점검해야 합니다. 통신 요금제 낮추기, OTT 구독 해지, 배달 음식 줄이기 등 불필요한 소비를 과감히 잘라내야 가계에 숨통이 트입니다. 동시에 늘어나는 대출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리가 높은 신용대출이나 카드론부터 최우선으로 상환해야 합니다. 여유 자금이 생기면 저축이나 주식 투자보다 대출 원금을 중도 상환하는 것이 높은 확정 수익률을 내는 자산 관리법입니다. 만약 당장 대출 상환이 어렵다면 시중 은행의 낮은 금리 상품이나 정부의 대환대출 플랫폼을 활용해 이자 비용 자체를 낮추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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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큰 증시 속에서 우량주 중심의 장기 투자로 안정적 수익을 거두는 매매 원칙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매일 요동치는 시장에서 중심을 잡으려면 기업의 이익 성장세와 독점력만 보고 투자해야 합니다. 주가가 매일 오르내리는 테마주는 기업의 가치와 상관없이 대중의 투기 심리로만 움직입니다. 이러한 가짜 상승에 올라타면 고점에 물려 원금을 잃고 일상생활까지 망가지기 쉽습니다. 불안감을 없애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전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매년 대규모 이익을 내는 우량주로 포트폴리오를 바꾸는 것입니다. 미국의 마이크로스픝, 애플, 엔비다아나 국내의 삼성전자처럼 대체 불가능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은 단기 급락이 와도 결국 전고점을 돌파합니다. 투자 원칙의 첫걸음은 자산은 70% 이상을 이러한 글로벌 우량주나 미국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배치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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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컴 엔트로픽 대출한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브로드컴이 인공지능 스타트업인 앤트로픽에 최대 420억 달러를 빌려주기로 합의했습니다. 앤트로픽의 상장 투자설명서를 통해 브로드컴이 인프라 구축 비용을 대출해 준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 대출은 앤트로픽이 구글의 차세대 인공지능 칩을 임대하는 데 필요한 자금의 3분의 1을 충당하는 규모입니다. 구글의 인공지능 칩인 TPU를 브로드컴이 공동 개발하고 설계한다는 사실입니다. 결국 브로드컴은 고객사에게 돈을 빌려주고 그 돈으로 자산의 기술이 들어간 칩을 빌려 쓰게 만든 셈입니다. 이 계약으로 앤트로픽은 2027년에 브로드컴 칩 설계 부문의 최대 고객사로 올라서게 됩니다. 표면적으로는 매출을 확실하게 확보하는 호재처럼 보이지만 주가는 오히려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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