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 신규로 생성될수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의 금융권은 크게 제 1금융권과 제2금융권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외에 비제도권 금융기관인 제3금융권(대부업체 등)도 존재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새로운 은행을 설립하는 것은 매우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합니다. 주로 은행법에 따라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아야합니다.어떤 종류의 은행을 설립할 것인지, 주요 사업 영역, 자금 조달 및 운용 계획, 예상 수익성 등을 상세히 제시해야하는 사업 계획서를 제출해야하고, 은행법상 최저자본금 1천억원 이상(전국 영업 기준)을 갖추어야합니다. 지방은행의 경우 250억원입니다. 대주주가 충분한 출자능력이 있고 건전한 재무상태 및 사회적 신용을 갖추어야합니다. 이 외에 다양한 조건을 충촉하고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해야합니다.금융 환경의 변화와 정책적 필요성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금융기관이나 기존 금융기관의 변형된 형태가 생겨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은행업은 그 특성상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때문에 신규 진입은 매우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해야만 가능합니다. 가능성은 항상 존재하지만 그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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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자가 새로운 ABM 신제품을 만들었다는 데 반격할 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삼성전자는 현재 주력인 HBM3E 다음 세대인 HBM4 개발에 집중하며 기술 초격차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HBM4의 핵심 공정인 1c D램 공정의 수율을 30% 미만에서 50~70%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는 칩 중앙부 배선층 구조 혁신을 통해 발열과 신호 간섭 문제를 해결한 결과라고 합니다. 이러한 수율 개선을 바탕으로 7월 초 엔비디아, AMD 등 핵심 고객사에 12단 HBM4 샘플을 공급할 계획이며, 8월 말에는 16단 샘플 공급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SK하이닉스가 먼저 HBM4 샘플을 내놓은 지 불과 몇 개월 만에 삼성전자가 빠르게 추격하고, 더 나아가 HBM4 시장에서는 오히려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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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자동차의 올해 전망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대자동차는 2025년에도 견조한 실적으로 유지하며 내실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2025년 1분기에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등 좋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도심형 SUV 및 제네시스 브랜드 판매 호조, 부품 공급 상황 개선, 환율 효과 등에 기인합니다. AI와 반도체처럼 폭발적인 성장세를 당장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현대자동차와 주요 자동차 부품주는 내실을 다지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전기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전환에 대한 투자와 역량 강화 여부가 장기적인 성장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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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당분간 상승세가 아닌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비트코인 시장은 전반적으로 강세론과 단기 조정론이 엇갈리는 상황입니다. '별다른 반응이 없는 것 같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사실 2분기에는 약 30% 상승하며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블랙록, 피델리티 등 주요 운용사의 비트코인 현물 ETF로 지속적인 자금 순유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분간 비트코인이 '횡보 또는 소폭 등락'을 보일 수는 있지만, 큰 폭의 하락보다는 주요 지지선 위에서 움직이며 조정을 거쳐 다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연내 최고가 경신이나 상당한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점치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대선 공약으로 가상자산 관련 정책 수립, 현물 ETF 허용, 원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 발행 허용 등을 내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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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HBM 엔비디아 승인은 아직 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삼성전자의 HBM3E 12단 제품에 대한 엔비디아 인증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UBS그룹 등 투자은행에서도 4분기 공급 가능성을 언급하며 6월 인증 목표가 어렵다고 보았습니다. 일부 보도에서는 삼성전자 HBM의 발열 문제 등 품질 이슈가 엔비디아 인증 지연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이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은 피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공급을 위해 설계를 변경한 제품을 내세우는 등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AMD에는 이미 HBM을 공급하며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미 HBM3E 12단에 엔비디아에 공급하고 있으며, 마이크론도 엔비디아의 HBM3E 12단 품질 테스트를 통과하여 두 번째 공급업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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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전국민에게 제공하는 경제 지원금은 어떻게 신청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다음 날 바로 지급됩니다. 본인이 사용하시는 신용/체크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 콜센터, ARS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존 카드에 포인트로 충전되는 방식입니다. 롯데,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BC, KB, NH, 카카오뱅크, 토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이 참여합니다. 각 지자체별 지역사랑상품권 앱을 다운로드하여 본인 인증 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소지 관할 읍면동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종이형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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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폐업자가 백만명이 넘었다고 하는데요 왜 이렇게 폐업자가 많이 생긴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작년 내내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가계의 실질 구매력이 감소했습니다. 음식료품, 생활필수품 등 필수 소비재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았고, 이는 외식, 여가, 패션 등 비필수 소비재 매출 감소로 직결되었습니다. 자영업자의 경우, 원재료비와 인건비 등의 운영 비용도 크게 상승하여 이중고를 겪었습니다.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폐업 사유 중 '사업 부진'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장사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한국은 다른 선진구에 비해 자영업자 비중이 높고, 특히 음식업점, 소매업 등 진입 장벽이 낮은 업종에 자영업자들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같은 상권 내에서 과도한 경쟁이 발생하고, 결국 '치킨 게임' 양상으로 폐업률이 높아지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창업은 늘어나는데 소비가 정체되는 불균형이 심화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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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정책이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상 정책을 펼치면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큽니다. 단순히 주식과 부동산 시장 하락을 넘어 경제 전반에 파급 효과를 칩니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미국 달러 자산의 수익률이 높아집니다. 한국에 투자되어 있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더 높은 수익률을 찾아 한국 주식이나 채권을 팔고 미국으로 자금을 옮기려 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원화를 팔고 달러를 사게 되므로, 달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원화 가치는 떨어지게 됩니다. 즉,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게 됩니다. 환율이 오르면 수입 물가가 상승하여 국내 물가에도 부담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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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산업이 매우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왜 그런건가요 석유가격도 괜찮은데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과거 한국 석유화학 기업의 최대 수출 시장이었던 중국이 자국 내 석유화학 제품 생산 능력을 대폭 늘렸습니다. '화학 굴기' 정책을 통해 대규모 설비를 증설하면서 자급률이 90%를 넘어섰고, 이제는 오히려 자국에서 생산한 저가 제품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의 대중국 석유화학 제품 수출이 크게 줄어들었고, 다른 아시아 시장에서도 중국산 저가 제품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는 한국 기업들의 가동률 하락과 수익성 악화로 직결됩니다.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고금리 상황으로 인해 전반적인 소비 심리가 위축되었습니다. 이는 자동차, 건설, 전자제품 등 석유화학 제품이 최종적으로 사용되는 산업들의 수요 감소로 이어져, 석유화학 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 부진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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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물가가 일본보다 비싼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한국은 식품, 주류, 통신 등 여러 산업에서 소수 대기업이 시장을 과점하거나 독점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경쟁이 제한적이다 보니, 기업들이 가격을 올리더라도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 많지 않아 가격 인하 압력이 적습니다. 농수산물의 경우 복잡한 유통 단계를 거치면서 중간 마진이 많이 붙어 최종 소비자 가격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생산자에서 소비자까지 오는 과정이 일본보다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한국에서는 한 번 오른 가격이 잘 내려가지 않는다는 인식이 강합니다. 원가 상승 요인이 사라져도 가격을 인하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기회 삼아 이윤을 확대하는 기업들이 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의 저항이 약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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