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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은 먹이를찾을때 어떻게 찾나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개미는 주로 탐색과 페로몬소통을통해 먹이를 획득합니다. 평소 먹이탐색을위해 페로몬을 분비하며 이리저리 경로를만들며 돌아다니다가 먹이를 발견하여 접촉하면 더 강력한 페로몬을 내뿜습니다.이 페로몬은 주변의 개미들을 더 많이 몰려들게하여 먹이를 쉽게이동할 수 있게 엄호를 요청하거나 협동을통해 먹이를 운반하도록 만듭니다.즉 발달된후각이라기보다는 체계화된 시스템하에서 빠른소통을통해 먹이를 얻는것입니다.이러한방식은 개미뿐아니라 다른 페로몬을 이용하는 곤충들도 사용하지만 단연 개미가 가장 잘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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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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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겨울이 되면 푸르던 나뭇잎이 말라서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가을철이되어 날이 건조해지면 나무내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므로 나무전체가 건강하게 세포를 유지하기는 어려워집니다.또한 나뭇잎에는 기공이 잔뜩있어 이 기공을통해 수분이 많이 손실되는특성이 있습니다.나무는 이렇게 수분손실을 일으키는 나뭇잎을 떨어뜨리는게 오히려 이득이기에 나뭇잎과 나뭇가지가 붙어있는 위치인 떨켜라는조직의 물관과 양분통로를 막음으로써 나뭇잎이 살아가지못하게합니다.기공을통해 수분이 계속 빠져나가지만 공급을 받지못해 나뭇잎은 바싹 마르게되고 떨켜쪽조직이 약해지면서 무게에의해 자연스럽게 떨어져나오게되고 이것이 낙엽이됩니다.그리고 나무는 날이따듯해지고 습해질때까지 최대한 버티다가 다시 잎을 내어 살아가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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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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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 보면 가로수 밑에 은행이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밟힐까 봐 걷기도 힘들지만은 그 은행을 긁어서 다 모으면 상당량이 될 것 같습니다 간혹 시장에 가면은 은행을 파는게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일단 거리에있는 가로수에서 나오는 은행을 비롯한 모든 과실이나 열매들은 지자체에서 수거하거나 위탁업체에 맡겨 경제적인 이득을 얻습니다.그렇기때문에 은행을 전문적으로 수확하는 작업자분들이 계시고 일반인이 이런 작업을 수행하는것은 불법이라고합니다.물론거리에 있는 은행들을 주워다가 단단한껍질 내부에있는 알맹이는 섭취가가능합니다.시장에나오는 국산 은행 물량들이 이렇게 수확된 물량인경우가많습니다.다만 일부학자들은 가로수에있는 은행들은 도시의 독성물질들을 빨아들이고 축적되어있는 경우가 많다고하여 되도록 섭취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권고하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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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9.21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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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것이 점점 없어지면 곤충과 인간중에 살아 남는쪽은 어느쪽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곤충은 수억년전 공룡보다도 먼저발생하여 살아온 생물종중 하나입니다. 인간은 길게잡아봐야 600만년정도의 역사를 갖고있기때문에 살아온세월자체로도 비교가 안됩니다.곤충은 인간과다르게 독성에대한내성을 가진종들도많고 종의다양성이 무궁무진하기때문에 생존에있어서는 훨씬 유리합니다.심지어몇달씩 먹지않고도 살아남을 수 있는 종도 존재하기때문에 인간이 모두멸종한다해도 지구의 지각이 모두없어지지않는한 곤충들은 계속살아남아 지구를 지킬 가능성이 높습니다.반면 인간은 제약되는 환경이 너무나도많아 한가지환경만 제거되어도 개체수가 크게감소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환경변화에 더 예민하게생각해야되고 대비를해두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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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9.20
5.0
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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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이 도파민 중독되는 과정 설명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우리몸은 과거 원시시대때부터 도파민의 도움을통해 학습해왔습니다.예를들어 먼곳을 탐색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결국 과일을 찾아낸다거나 사냥감을 끝까지 쫒아가서 결국잡아내는것, 농사나 가축을 키우는일을 하면서 결실을맞는것 등등 보상을얻을때마다 도파민이 방출되었습니다.이 도파민은 뇌안에서 쾌락의자극을 주고 고통을 감소시키는 역할을하기에 강한 중독성을 갖고있어 현대사회까지도 일중독이나 운동중독등의 형태로나타납니다.최근에는 SNS 등에서 짧은영상을 슥슥 넘기는것만으로 재밌고 유용한영상들이 쏟어져나오기에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도파민을 계속해서 얻는 행위들이 지속되고있습니다.쉬운방법으로 도파민을얻게되니 중독성은 더욱강한 행동이 되기 쉬운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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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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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가 맛이 아주 좋은데요 무화과는 어디서 생산이 많이되는지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무화과는 주로 따뜻한 남부지역에서 재배되기때문에 제주도나 전남, 경남지역에서 주로 자라나옵니다.보통 따뜻하고 습한기후에서 잘 자라는특징이 있어 영하10도 아래로 잘 떨어지지않는 곳에서 자란다고합니다.그리고 배수가잘되는 토양과 유기물이 많이들어있는삿태를 좋아한다고합니다. 또한 바닷바람이 따뜻하게 부는곳에서는 겨울에도 비교적온난하기때문에 해안가주변에서 잘 자랍니다.이런자연적인 조건말고도 비닐하우스를통해 내부온도와 습도를 잘 구성해주면 위쪽지방에서도 충분히 잘자란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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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9.17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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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하는 숨은 날숨인가요 ? 들숨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인간은 어머니 뱃속에 있던 시기에는 양수가 폐를 비롯한 호흡기내부에 가득차있습니다. 그래서 태어나며 울음을 시작하면서 내부 양수를 모두 뱉어내는 작용이 일어납니다.양수가 다 나오면 비로소 공기가 들어갈자리가 만들어지기때문에 이후 들숨이 시작되며 호흡이라는작용이 일어납니다.폐가 넓어지고 가슴이 부풀어오르며 들숨이 먼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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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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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보니 제주도 낚시배에 잠자리가 엄청나게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잠자리는 주로 물가주변의 작은 벌레들을 잡아먹고삽니다. 특히 낚시배주변에는 생선이 썩는냄새나 비릿한냄새가 가득하여 날벌레들이 많은데 이를 잡아먹기위해 잠자리들이 따라다니기도 합니다.그래서 낚시배 주변을 따라다니는 잠자리들이 많고 이렇게 잠자리들이 몰려있는곳에서는 또 짝짓기를 하기 수월하기때문에 몰려드는 경향이 있기도 합니다.즉, 생존과 후대를 남기기위한 하나의 전략으로 보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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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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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왜 잠을자야 피로가 풀릴까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잠을자지않는 상태인 활동시간에는 각종 영양소를 대사하고 에너지를 얻어 움직입니다. 이 과정에서 대사하고 남은 산물이나 피로물질이 체내에 쌓이게되죠.이 피로물질들은 체내 물질들을 산화시키기도하고 통로를 막기도하며 신경전달물질 수용체에 대신 달라붙어 신경간의 신호전달을 약화시키기도 합니다.잠을자지않고 활동을많이할수록 이러한 축적정도는 심해지고 나중이되면 정신이 혼미해질정도로 극강의 피로감이 쌓이게됩니다.잠을자면 이런 피로물질이 쌓이는 속도가 감소하고 쌓여있던것들이 분해되어 축적정도가 점차낮아집니다.즉, 활동하며 쌓여있던 피로물질들을 제거하고 회복하는 시기가 수면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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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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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어떠한 방식으로 물 속에서 숨을 쉬나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물고기는 지상에있는 동물과는다르게 산소분자만을 체내로 유입시키기 위해 다른 호흡시스템을 사용합니다. 바로 아가미라는 기관을 통해서 산소를 받아들이는데, 이 아가미는 입을통해 들어온 물이 아가미를통해서 나가며 물속의 산소를 포집하는역할을 합니다.아가미는 얇은 여러개의 막으로구성되어있어 표면적이 최대한 넓게 구조화되어있고 물과의 접촉면적을 늘리는구조를 갖고있습니다. 접촉한 물은 아가미표면에서 삼투현상을 이용해 물질교환이 일어나며 산소농도가 적은 아가미 막 내부로 산소분자가 들어가도록 유도합니다.반대로 농도가높은 이산화탄소는 물속으로 유입됩니다.이후 물질교환이 이루어진 물은 다시아가미 바깥으로나가게됩니다.물론 물고기중에서도 폐어라고하는 폐를가진 물고기도 있습니다. 폐라는 호흡시스템은 물이아닌 공기와직접 접촉하여 산소를 체내로 흡수하는 시스템이기때문에 아가미와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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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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