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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는 대체 어디서 갑자기 나타난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최근 지구온난화나 갑작스러운 기온상승효과인 엘니뇨현상과같이 기후변화가 지속적으로 일어나면서 한반도의 날씨가 비정상적으로 기온이 오르고있습니다.특히 6월달의 기온이 30도이상이되면서 따듯하고 습한곳에서 번식을 더 활발히하는 러브버그가 평소보다 빠르게 출몰하고있고 출몰지역역시 위도가 높아지고있습니다.평소같았으면 7월이나8월에 약2주에서3주가량 반짝하고 나타나 번식을하고 사라지지만 지금은 직사광선이 상대적으로 약하기는 하지만 기온은 높은 상황이 지속되어서 러브버그들이 오랫동안 생존하여 개체수를 늘리기 편해졌습니다.러브버그들은 강한 직사광산아래에서는 오래가지못하고 말라서 죽는특성이있어 굳이 박멸작업을 하지않아도 스스로 개체수가 감소하지만 지금같은 시기에는 개체수가 폭발적으로늘어 인위적인 개체수조절이 필요하다고합니다.정리하면 기존에 늦게한여름에 저위도지방에서 출몰했어야 하는 러브버그들이 기후변화로 고위도지방에 빠른 초여름에 출몰하고있는 상황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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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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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는 아주작은 해충에 불가한데 어떻게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사람의 피부는 생각보다 매우 질기고 두꺼운 편이기 때문에 외부 상해에 의해 상당히 잘 버티는 편입니다. 또한 탄성도 매우 강하기 때문에 상처가 나면 스스로 벌어지려는 성질도 강하고 피부조직끼리 서로 잡아당기는 인장력도 매우 강합니다.이러한 사람의 피부를 곤충들이 뚫거나 자르기 위해서는 특별한 구조가 필요합니다.모기 주둥이에 있는 침은 사실 하나가 아니려 크게 6가지로 구분되어있는 파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찌르는 파트와 별개로 양옆에 톱날처럼 생긴 썰어버릴 수 있는 이빨과같은 파트가 존재하는데, 이를 통해 피부를 썰어 뚫어내는 과정을 거칩니다.이렇게 썰려서 뚫어진 틈 사이로 흡혈과 타액주입을 담당하는 침이 들어가 작용을 하게 됩니다. 특히 이 톱날모양의 침은 단순히 썰어서 들어가는 형태가 아니라 마치 진동톱이나 전기톱처럼 앞뒤로 빠르게 움직이며 피부를 와해시키기 때문에 생각보다 피부조직이 빠르게 열리며, 이를 모방한 생체모방 제품이 만들어지기도 하고있습니다.이러한 방식으로 모기는 사람의 피부뿐만아니라 사람보다 더 질기고 두꺼운 동물들의 피부조직도 뚫어 내부의 혈액을 흡혈하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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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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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료진단 기술이 실용성있는 기술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아직까지는 의사들의 개인적인 경험적인 판단에 의존하고있기는 하고 의사분들께서 ai가 직접판단하는것은 리스크가있다고 판단하여 ai의사와 같은 직접적인 실사용투입에는 적용되고있지는 않습니다.다만 의료영상을 분석하는데 필터링을하여 병증을 발견하기 더 쉽게 영상을 조작해주거나 환자들의 개인적인 증상들을 청취하여 대략적인 병증을 가늠해주는 보조적인 차원에서는 큰 도움이 되고있어 실제로 이를 적용하여 활용하고있는 병원들이 많습니다.이러한 진단분야에서 의사처럼 직접판단은 금하지만 의사가 더욱 정확하게 판단하고 경험적인 판단을 다시한번 검증해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주었다는것에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진단분야외에도 제약분야나 환자모니터링 시스템에서 ai가 활용되어 기존의 연구활동이나 간호활동의 리스크나 피로도를 획기적으로 낮춰주고있어 다방면으로 활용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앞으로는 더욱 실용성이 높아질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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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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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의 등에 혹이 나있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낙타는 고원지대나 사막지대처럼 풀과 물이 거의 없는 환경에서 오랫동안 살아가는 종입니다. 그래서 한동안 비가 오지 않아도 오랜시간 버틸 수 있는 신체구조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신체구조에 유리한 에너지원은 바로 지방인데, 낙타의 등 안에는 지방으로 가득차있기 때문에 한동안 영양분을 섭취하지 않아도 이 지방을 분해하면서 에너지를 얻어낼 수 있습니다.또한 지방이 분해되면서 분해산물로 물분자가 생성되는데, 이 물분자들을 활용해서 생존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즉, 물과 에너지원을 저장하는 수단으로 혹이 사용됩니다.또한 밤이되면 사막의 경우 기온이 많이 떨어져 체온을 유지하는데에도 지방이 유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체내 열을 발생시키고나서 빠져나가지 못하게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낮에는 이와는 다른 방법인 몸속 내장을 바깥으로 잠시 빼내는 방법으로 체내 열을 배출하게 됩니다.이 외에도 선인장과같은 먹기 힘든 식물들도 잘 먹을 수 있도록 구강구조가 발달해있기 때문에, 왠만큼 먹을수있는크기의 선인장들이나 벌레들을 잘 섭취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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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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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 어떻게 없애는 방법은 없는건가요?
러브버그는 몸체가 작아 샷시의 물구멍이나 샷시 사이틈사이를 비집고들어오기때문에 물구멍을 막고 미세방충망을 설치한다음 샷시 사이사이 풍지판이 끼워져있는지 확인해야합니다.모두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들어온다면 현관문의 틈이나 사람이 드나들며 함께 집안으로 침입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아파트에 사신다면 러브버그에대한 방제나 방역을 주민들과함께 논의하여 처리하고, 러브버그는 보통 따듯하고 약간 습한곳을 좋아하지만 태양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환경에서는 오래버티지못하고 자연적으로 사멸하기때문에 집근처의 그늘지대를 많이 없애는 방법으로 러브버그를 쫒아낼 수 있습니다.문틈사이사이 살충제나 벌레기피제를 수시로 뿌려주어 접근을 방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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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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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음 뇌에 있나요 심장부근에 있나요??
과학적으로는 신경중추의 주된 부위는 모두 뇌 부근에 위치하고 이와 이어진 척수까지 중추신경작용을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판단이나 감정등의 작용역시 주로 뇌의 대뇌피질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자극입니다.이 뇌에서는 감정이나 판단과같은 신경작용을 하며 이와함께 호르몬도 다양하게 내보내기때문에, 신체의 각 기관과 조직들에서는 호르몬에 의한 영향으로 생체반응을 하기도합니다.그래서 벅차오르거나 감동의느낌, 화가나는느낌이나 사랑의느낌같은 흥분과관련된 감정은 심박수를 높이고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호르몬작용을하여 심장주변이 뜨거워지는 느낌이 듭니다.이러한 느낌이 바로 심장에 감정이 있는듯하게 만들고 가슴에서 우러러나오는 감정이라고 부를 수 있게된것입니다. 물론 가슴에서 이러한 활성이 나타나기위해서는 우선 뇌신경작용이 먼저 수반되어야하므로 인간의 감정이나 마음은 뇌에있고 이 뇌의 활성에의한 신체반응 중 하나가 가슴에서의 반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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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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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를 키우는 방법과 필요한 조건은 무엇인가요?
미나리는 햇빛이 잘드는곳에서 온실과같은 환경을 만들어주면 매우잘자란다고합니다. 비닐하우스나 비닐 박막등을 활용해서 따듯한공기가 빠져나가지못하도록 온실공간을 만들어준 뒤 투명 비닐을통해 햇빛을 많이 받도록 해주어야합니다.아파트의 베란다같은곳에서는 나무상자나 긴 화분을 이용해 넓게 키워주면되는데 베란다이므로 온실을 따로만들어줄 필요는없고 햇빛이 잘드는 위치에갖다두어야 잘 자랍니다.물을줄때에는 쌀을 씻은물인 쌀뜨물을 주는것이 영양적인측면에서 도움이되고, 미나리는 씨를 뿌리지는않고 줄기를 절단하는방식으로 영양번식법을 사용합니다.정리하면 밭이던 가정의 베란다던 햇빛이 잘드는곳에 미나리를 위치시켜야하고 넓은 토양이 있어야하며 따듯한 온도를 유지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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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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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왜 몸에서 냄새가 나는 것일까요??
노인분들이나 나이가 있으신분들에게 특유의 냄새가 나는 과학적인 이유가 따로 존재합니다. 젊을때는 만들어지지 않다가 40대 이후부터 점점 새로 만들어지고 축적되는 물질이 하나 있는데 이것이 바로 노넨알데히드 입니다.이 노넨 알대히드는 40대 근처 이후부터 피지 안에 들어있는 지방산이 점점 산화하고 변환되어 만들어지는 물질인데, 주로 모공 안에 피지가 들어있으므로 이러한 작용이 활발해집니다. 쉽게 말해 모공안에 피지들이 썩으면서 나는 부패하여 발생하는 퀴퀴한 냄새라고 볼 수 있습니다.평소에 피부관리를 받아 피지를 지속적으로 없애주거나 세안이나 구석구석 피지관리를 잘 해오신 어르신들이라면 이러한 물질이 축적되기전에 모두 사라져 냄새가 따로 나지는 않는데, 그렇지 않으신 분들도 있기 때문에 이 노넨알데히드의 냄새가 나는것입니다.주로 수면,운동부족, 술과 담배, 비만 등의 원인으로 피지가 발생하고 체내 물질들의 산화가 촉진되기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많이하는 남성들이 더 많은 증상을 나타내곤 합니다.피부관리 및 스트레스관리 등을 철저히 하고 항산화물질을 평소에 잘 섭취하며 피지가 잘 축적되는 부위를 확실히 닦아준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냄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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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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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그만의 법칙은 무엇인가요? 알려주세요.
베르그만의 법칙은 포유류같은 항온 동물의 경우 추운지방으로 갈 수록 몸집이 점점 커지고 귀나 주둥이, 다리가 짧아지고 더운지방으로 갈수록 반대로 몸집이 작아지는 경향이 있다는 법칙입니다.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동북아멧돼지는 만주멧돼지로고도 불리는데 마찬가지로 추운지방에서 서식해온 포유돼지종이기때문에 일반적인 집돼지나 가축돼지와 비교해보면 매우 큰 몸집을 자랑합니다. 실제로 철원일대에서 발견되느 멧돼지들은 전국의 다른 산에서 발견되는 멧돼지들과 비교해서도 엄청나게 크고 이를 목격한 사람들도 많습니다.이렇게 몸집이 커지는 이유는 체내에서 만들어진 열이 바깥으로 잘 나가지 못하게끔 열손실을 막기 위해서일것으로 추측되고있고, 귀와 주둥이가 짧아지는 이유도 최대한 체온을 잃어버릴 면적을 줄이기 위함이라고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겨울동물들이나 추운곳에 사는 동물들이 동글동글하게 생긴 이유이기도 합니다.다른 예를 들면 코끼리와 맘모스의 차이가 있는데, 맘모스역시 극지방 일대를 돌아다니며 서식했을것으로 추정되고있고, 현존하는 코끼리보다도 매우 큰 크기를 자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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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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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근처에 바퀴벌레가 많은이유가 궁금합다
바퀴벌레도 여느 벌레들과 마찬가지로 따듯하고 습한곳을 좋아하여 습기가 많은 바닷가근처에 많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해안가 연안에는 바닷물에 밀려서 들어온 유기물들이나 강이나 하수구에서 흘러들어온 유기물이 만나는 지역이기때문에 바퀴벌레들이 먹을 수 있는것들이 많은편입니다.그래서 이러한 유기물들을 정비적으로 치워주는 작업이나 유기물들이 쌓이는것을 방지하는 구조물들을 설치하지않으면 계속해서 바퀴벌레나 파리와같은 썩은음식을 좋아하는 벌레들이 생겨납니다.특히 바퀴벌레의경우 다른 벌레들보다 미각수용체가 많고 내부 독성을 처리하는 효소를 많이 가지고있기때문에 거의 모든 유기물질들을 섭취하고 에너지를 얻어 번식과 생장이 가능한 동물입니다.파리역시 먼곳에서부터 화학분자를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약간의 악취나 냄새만 존재해도 금방 날아와 꼬이게됩니다.또한 바닷가들은 여느 도심지역과는 다르게 관리가 잘 되지않는 곳이 많기때문에 바퀴벌레를 단박에 없애기도 힘든 실정입니다. 해당지역에서 영업을하시는분들은 단지 자신주변을 깨끗하게하여 다른곳으로 이동하게끔 하는방법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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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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