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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상방을 보시나요 하방을 보시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이든 코인이든 상하방 결정은 어느 정도의 기간을 두고 예상할지에 따라 양상이 매우 다릅니다. 기간을 6개월에서 1년 이상으로 설정하신다면 코인의 대장인 비트코인은 여전히 상승 추세로 예상합니다. 비근한 예로 한국 주식 시장의 대표종목들의 경우 연초 저가 유입세가 있었으나 높은 환율, 트럼프 2기 불확실성, 높은 금리 수준 유지 등으로 상반기 내내 박스권이 예상됩니다. 변동성이 주식보다 훨씬 큰 코인의 경우 요즘은 주식 시장이 하락할 때 같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상 보다 금리 인하 속도가 더뎌지면서 시중에 유동성이 별로 없습니다. 코인 같은 위험 자산 가격이 지속해서 오르기 힘든 시장 환경입니다. 상반기 내내 주식처럼 횡보세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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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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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이 국장을 탈출한 것이 국장 반등의 계기가 되었을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개미들의 국내 주식 시장을 떠나 미국 등 해외로 투자를 선회한 것이 올들어 주식 가격 상승하는 것과 연계성은 그리 크지 않을 듯합니다. 코스피의 경우 개인 투자가 비중이 약56% 내외입니다. 비중이 매우 큰데 이들이 모두 증시를 일시에 떠났다면 시장이 붕괴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개인 투자가들이 일시에 같은 의사결정을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근래 코스피 상승세는 작년 내내 한국 증시의 디스카운트, 트럼프 2기 리스크 등이 과도하게 반영되며 다른 선진국 증시 대비 저평가 상태가 되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개인 투자자의 투자 활동이 시장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맞으나 미국 투자 증가로 한국 증시의 일종의 공동화 현상까지는 아직 시기상조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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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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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바이비트 이더리움이 해킹을 당했는데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과거 마운틴곡스 해킹 사태와 달리 금번 바이비트의 2조원이 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이더리움 해킹 사태는 시장에 단기 충격을 줬으나 곧바로 시세를 회복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다소 빈번한 해킹 사태에 대한 시장의 익숙함, 해킹 당한 글로벌 2~3위 거래소 바이비트의 사태 수습 역량 등이 제어 가능하다고 시장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실제 바이비트는 해킹 사태 발생 후 40억불의 뱅크런이 발생했으나 아직까지 큰 문제 없이 거래도가 운영 중에 있습니다. 작년에도 바이비트는 해킹으로 인해 파산설 루머가 돌기도 했습니다. 북한 해커 소행으로 알려졌는데 해킹으로 획득한 이더리움을 시장에 대량으로 내 놓기가 쉽지 않고 상당 기간 세탁 과정을 거쳐서 점진적인 매도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역설적으로 해킹한 이더리움이 일정 기간 락업 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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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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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비트코인은 오를까요? 내릴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비트코인도 과거 10여년 등락을 보면 1년 정도 단위로 보면 등락이 있었습니다. 특히 금번 상승기 전에 2022년 전후로는 크립토 겨울에 비유될만큼 급격한 가격 하락이 있었고 2018년부터 코로나19 직전까지 긴 횡보 기간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래프를 길게 늘어 뜨리면 상승추세임을 알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반감기를 거치면서 채굴 난이도가 2배씩 증가하고 있고 시장 공급량이 지속해서 줄어들게 됩니다. 3~5년 이상 길게 보고 분할 매수 하시면 손실 보다는 수익이 날 가능성이 훨씬 커 보입니다. 그러나 장기 보유를 위한 여유 있는 자금, 어느 정도의 시장 변동성에 견딜 수 있는 멘탈과 인내력이 필요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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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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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스테이킹의 원리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코인 스테이킹은 지분증명 방식의 채굴 방식으로 비트코인의 자격증명 방식에 비해서 자원 효율적입니다. 비싼 GPU 등 장비가 필요 없고 전기 사용도 매우 적습니다. 말씀 대로 스테이킹 서비스는 예적금과 비슷한 구조인데 스테이킹 서비스 주체 측에서 말씀 대로 예치 받은 코인을 운영하여 이자로 스테이킹 코인을 적립해 주는 방식이 있을 수도 있고 발행사에서 직접 스테이킹을 통해서 코인 유통량을 점진적으로 늘리는 방식도 있습니다. 원금이 코인이다 보니 스케이킹 한 코인 가격이 하락할 경우 원금 손실에 해당하고 반대로 해당 코인 가격이 상승할 수도 있어 스테이킹 이자와 해당 코인 시세 차익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스테이킹 서비스는 선물환과는 거래가 있습니다. 만약 선물환에 연계된 서비스라면 해당 서비스는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익히 아시는 바대로 스테이킹 받은 코인 자산으로 call or put 등 어떤 포지션에 배팅했는지 알 수 없고 맡긴 코인 원본 손실 리스크가 매우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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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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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주식은 요즘도 괜찮은 주식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10개년 주식 추이를 보면 단기 등락은 있으나 추세 사체는 우상향입니다. 검색 엔진에 있어서 글로벌 거의 독점 업체에 가깝고 AI 등에 있어서도 압도적인 맨파워와 자본력을 바탕으로 챗GPT에 필적하거나 유력한 회사를 인수하여 경재력을 빠르게 확보할 것이라 판단됩니다. 중장기 관점에서 분할매수는 유효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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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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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년차이며 39세미만 청년입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아무래도 청년주택 대출이 국가 지원 대출 지원제라 더 유리할 수 있을 듯합니다. 일반 직장인 대출은 질문자님과 다른 잠재적 대출 수요자와 동일 선상에서 한도와 이자율을 책정하게 됩니다. 자격이 되신다면 청년버팀목전세대출 등의 조건을 보면 연리 2%까지 가능합니다. https://www.banksalad.com/articles/%EC%B2%AD%EB%85%84%EB%B2%84%ED%8C%80%EB%AA%A9%EC%A0%84%EC%84%B8%EB%8C%80%EC%B6%9C-%EC%A1%B0%EA%B1%B4-%EC%84%9C%EB%A5%98-%EA%B8%88%EB%A6%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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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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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돈을 넣어두면 이자를 주는 나라가 또 어디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이자 대신 계좌 운영비를 오히려 청구하는 국가로 대표적인 나라는 일본입니다. 이는 금리 수준과 연관이 되어 있는데 일본은 지난 십수년 간 제로금리를 유지했습니다. 기준 금리가 제로이니 사금융에서 개인에게 왠만한 금액 이상을 예치하지 않고서는 이자를 줄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계좌 운영비를 받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는 매우 이례적인 사례이고 금리가 3~4% 이상만 되어도 소액이라도 이자를 주는 게 정상이긴 합니다. 즉, 거의 모든 국가에서는 은행에 소액이든 거액이든 예치하게 되면 소정의 이자를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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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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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돈을 넣어두면 보관비용을 받는 나라는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대표적인 국가가 스위스입니다. 스위스의 경우 전통적인 중립국이고 1, 2차 세계 대전에서도 전쟁의 포화에서 자유로웠습니다. 이러한 스위스는 금융 중심 국가가 되었고 많은 글로벌 부자들이 스위스에 비밀 계좌를 운영했고 상당 부분 보관 비용을 더 지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주요 은행들이 계좌 운영 비용을 받는 경우도 있기는 하나 경쟁이 치열한 한국의 은행업에서는 아직까지는 계좌 보관 비용을 별도로 받지는 않고 금이라 물리적인 실체가 있는 귀금속이나 귀중품을 보관하는 물리적인 금고는 별도 보관 비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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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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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 자금과 액티브 자금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여기서 패시브(passive)는 수동적이라는 의미입니다. 투자자 개인이 투자 의사결정에 적극 개입하지 않고 운영사나 운영자에 투자 의사결정을 상당 부분 맡기는 경우 패시브 투자라고 할 수 있고 당연히 액티브(active)는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투자 의사결정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소득(income)의 종류에도 passive & active라는 용어를 씁니다. 투자금에 대한 배당이나 이자 소득은 일종의 passive income이고 주식이나 채권의 단기 매매를 통해서 얻게 되는 소득은 active income이라고 합니다. 결국 passive와 active의 차이는 주도성의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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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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