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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뱅크런 사태 시 예금보험공사는 무슨 돈으로 고객에게 돈을 주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얘금보험공사에서 등록 금융기관들로부터 출연금을 받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당 5천만원인데 향후 1억원으로 늘리면 출연금을 더 나야해야 금융사들이 난색을 표했던 바가 있습니다.
경제 / 예금·적금
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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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의 조짐일까요? 요즘 자본시장상황은?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주식시장의 경우 일반적으로 경기 상황을 1년 내외 앞서갑니다. 살물경제와 차이를 보이며 상승하고나 하락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지금 활황인 주식시장과 코인 시정 등 위험 자산 시장은 말씀 대로 시중 유동성에 크게 좌우될 수 있는데 실적 기반으로 시장의 방향성을 찾고 있는 게 아니라 금리 인하나 향후 하반기 이후 경제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의 반영이라 현수준을 버블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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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사채라는게 정확하게 어떤건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교환사채(EB)는 일종의 하이브리드 채권을 의미하는데 채권의 성격을 띄고 있으나 약정에 따라 투자자가 회사의 주식으로도 전환이 가능한 금융 상품입니다.
경제 / 대출
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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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너무어려운데 어떻게 절약해야하는지 알고싶어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절약이 가능한 범위와 분야는 싱글인지 부양가족이 있는지 여부에 따라 다릅니다. 만약 싱글이시면 고정비를 파악하셔서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식비 등은 직정에서 최대한 해결하고 주거도 부모님 등 가족과 공동 생활이 가능하면 조금 불편을 감수할 필요가 있고 통신비 등도 당연히 낮은 요금제를 사용하시고 주변 와이파이를 최대한 이용하시면 됩니다.전기세, 가스비 등은 최근에 많이 올랐는데 어쩔 수 없이 누진 구간을 파악하셔서 최대한 아껴 쓰는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경제 / 대출
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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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를 안하는 이유 금리인하를 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시기와 상황에 따라 금리 정책은 다양합니다. 근래 2~3년가 고금리 정책을 펼친 이유는 코로나19 펀데믹 기간 동안 시중에 풀린 유동성을 흡수하고 높은 물가를 잡기 위함입니다.작년부터 글로벌 물가와 미국 등 주요국 물가가 제어가 되면서 올해 하반기부터는 부동산, 주식 등 자산시장 회복을 등을 위해 금리를 점진적으로 내릴 가능성이 큽니다.
경제 / 예금·적금
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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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 연체전 신속채무조정 질문..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가까운 지부나 예약이 가장 빠른 지부에 방문하셔서 상담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말씀하신 상황이며 충분히 청년 특약으로 신속체무 조정 또는 프리 조정도 가능합니다. 무직 상태이니 프리를 추천할 가능성이 큽니다. 아직 젊으시니 먼저 쾌차를 기원드립니다.
경제 / 대출
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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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은 액면가가 별도로 없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의 경우 일본처럼 액면가에 대한 규정이 별도로 없고 심지어 무액면가 주식 발행도 가능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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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자기주식을 매입할수 있는조건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기발행 회사 주식을 해당 회사가 시장이나 기존 주주들로부터 사들여 보유하고 있거나 소각하는 자기주식 취득은 회사가 자기 주식 매입을 위한 자금이 충분하다면 크게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대부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 자기주식을 취득하거나 경영권 방어 또는 직원들에게 주식을 배정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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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레이션 정책에는 어떤게 있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디플레이션 정책은 사실 성장하는 경제에서는 시장 원리를 역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가를 임의로 나추는 것은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경제에서는 시장 억제책으로 비춰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공공재 가격 억제는 일정 부분 손실이 발생하는 세금으로 메우거나 적자를 누적시키는 방식으로 당국이 경영에 참여하는 것인데 주요 인프라 및 필수재의 경우에 해당합니다. 전기세, 수도세, 도로 사용료 등에 대한 억제가 그 예가 될 수 있습니다.
경제 / 대출
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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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고가 증가하면 통화팽창이나 물가불안에 위험이 있다는데 왜 그런거죠?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달러나 유로화 등 주요 통화 외환보유고를 충분히 가져가는 것은 한국처럼 중소규모 개방경제 하에서는 중요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외환보유고가 바닥나며 지난 1998년 IMF 금융위기를 겪으며 한국 경제는 큰 내상을 입은 바 있습니다. 그러나 외환보유고가 증가한다고 시중 물가가 오르거나 통화팽창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론적으로 오히려 당국에서 외환을 쥐고 있으니 시중 외환 유동성이 줄고 통화수축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당국이 너무 과하게 외환을 보유하고 있으면 시중 지급 가능 외환이 부족하게 되어 원화 환율이 오르는 경우(=평가절하, 가치 하락) 수입물가를 자극할 수 있으나 지극히 예외적이고 이론적인 상황입니다. 한국 정부 금융 당국에서 충분한 외환 보유고를 가지고 있으면 오히려 환율 방어에 유리합니다.
경제 / 대출
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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