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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외국자본은 공매도 상환 기간이 없다고 하는데...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공매도는 익히 아시는 바대로 없는 주식을 빌려서 해당 주식 가격 하락 시 싸게 빌려 비싸게 시장에 매각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일종의 선물환의 숏포지션과 비슷합니다. 공매도에도 일정 부분 수수료가 당연히 들고 기간이 길더라도 해당 주식의 주가 방향성을 잘못 예측하면 공매도 세력도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계약 기간이 무한정이라는 것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특정 주식을 해당 주식의 유통량을 거의 장악할 수 있는 공매도 세력이 작전에 들어가면 문제의 소지가 생기는 데 이럴 경우 뒤늦게라도 금융당국이 적발을 하게 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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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민영화가 우리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사회적 인프라 관련 산업을 민영화할 경우 여러 부작용이 과거 서구의 사례를 봤을 때 더 큽니다. 중산층 이상은 각종 인프라 비용 지불에 큰 문제가 없으나 사회적 취약 계층은 작년 가스비와 전기세처럼 급격히 인상될 경우 단기적으로 삶의 질 저하를 불러 올 수 있습니다. 익히 아시는 바 대로 여러 법규와 규제로 제한을 가할 수 있지만 사기업은 수익 최적화가 존재 이유라 전력 공급 같은 사회적 인프라 운영 시에도 동일 기준을 적용하여 사회적 소외 계층 양산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도로 민영화가 된 미국 등에 취약 계층이 어떻게 살아가는 지 확인해 보면 국가가 사회적 인프라 서비스를 관리하는 게 더 낫다는 결론에 이를 듯합니다.
경제 /
경제정책
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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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주식가격의 상한가 하한가를 정한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선 미국 증시는 상하한선이 없습니다. 독일, 프랑스, 홍콩, 영국, 호주 및 뉴질랜드 등도 상하한선이 없습니다. 한국은 상하한가 비율이 +-30%입니다. 태국도 30%이고 대만, 중국, 베트남 등은 +-10%입니다. 일본의 경우 주식마다 상하한선이 다릅니다. 상하한가율 제한을 두는 이유는 해당 국 주식 시장의 특성을 반영하여 투자자 보호 차원입니다. 미국 등 선진국 시장은 투명하고 거래 규모가 커서 특정 주식의 가격에 호재와 악재가 신속하게 반영되는데 한국 등 아직 선진 시장이라 할 수 없는 주식 시장에서는 시세 조정 리스크 등이 상존하기 때문에 상하한선을 두고 투자자 보호를 하는 것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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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라는건 어떻게 움직이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의 기준 금리는 현재 5.5%이고 한국읜 3.5%입니다. 말씀 대로 2%의 한미 금리차이는 겪지 못한 상황입니다. 한국은행이 미국처럼 금리를 지속해서 올리지 못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국내외 경제 여건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우선 달러 보유국이고 일부 섹터 외에 고용 시장 등 전반적인 경제 상황은 선진국 중 가장 나은 편입니다. 환율 등에 있어 금리 차에 때문에 관리에 어려움이 있겠으나 수출 주도의 한국 경제 특성 상 환율 상승이 너무 과하지 않는 선에서 개입하지는 않을 듯합니다. 일본은 YCC 관리 변동 언급이 있었으나 기본적으로 제로금리를 수년간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제 /
예금·적금
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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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오일쇼크는 언제 일어났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1973년 10월부터 발생했는데 당시 이스라엘과의 국지전으로 인해 OPEC는 17%의 유가 인상을 단행했고 이스라엘이 점령지 철수를 하지 않을 경우 매월 5% 감산 허겠다고 선포하면서 석유 파동이 일어났습니다. 최초의 본격적인 자원의 전략 자산화가 태동했습니다. 미국은 지금까지도 트라우마로 남은 극심한 스테그플레이션을 겪었고 한국 경제도 초토화 되며 마이너스 성장을 시현했습니다. 수년간 이어지던 석유파동은 일본, 유럽 주요 친미 국가들이 반이스라엘 성명을 발표하며 서그러 들었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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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달러를 계속 찍어도 문제없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어느 국가들 자국 통화를 무한정 찍어 낼 수 없습니다. 압도적 기축통화인 미달러 보유국인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미국은 한국 등 비기축통화국 대비 통화 발행 측면에서 매우 유리하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실제 미국은 지난 코로나19 판데믹 절정기에 무한정 통화를 발행해서 경기 부양에 나섰습니다.
경제 /
예금·적금
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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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신용등급은 어디서 매기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세계3대 신용평가기관은 주요국 신용등급과 주요 기업 신용등급까지 정기적으로 발표하게 됩니다. 3대 신용평가 기관은 S&P, 무디스와 피치사입니다. 어제 미국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한 신용평가사는 피치입니다.
경제 /
대출
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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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전지 회사의 주식들이 이렇게 강세를 띄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2차 전지 산업의 향후 성장 가능성 때문입니다. 작년초부터 타업종이 침체에 있고 높은 금리 때문에 주식 시장이 침체였으나 잉여 자본이 결국 모여든 곳이 2차전지 업계입니다. 과거 1998년 IMF 금융위기 직후 2000년대초부터 국내외 자금이 몰린 IT붐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차 전지는 전기차, 자율주행, AI, 빅데이터 등 모두 관련된 핵심 인프라 기술이자 산업이어서 동반 성장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단기 과열 조짐이 있으나 지속적으로 시장을 견인하며 주요 업체의 valuation을 높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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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인증서 발급 미성년 자녀계좌도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융인증서 발급은 미성년자도 가능합니다. 증권사나 은행 등에 부모 등 대리인을 통해서 계좌 개설 후 해당 계좌 보유 금융사에서 금융 인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경제 /
예금·적금
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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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율이 오르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지난 주 미연준의 FOMC 회의에서 금리를 0.25%를 올려 기준 금리가 5.5%가 되었습니다. 한국의 기준 금리는 3.5%라 역대 최대인 2%의 금리차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한국은행이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를 벤치마크 하기에는 국내외 경제 여건이 나빠 당분간 금리 인상이 어렵다는 데 있습니다. 이러한 큰 폭의 금리차는 국내외 금융 시장에서 미달러 표시 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어 원화 환율을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달러당 1,300원에 육박하는 환율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제 /
예금·적금
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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