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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전문가들이 내년에 IMF급 경제재해가 온다는데....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한국의 현재 외환보유고는 4,161억 불로 글로벌 top 10 수준입니다. 지난 6월 기준 금액 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의 외환 보유고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 이젠 서민생활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과거 1998년 IMF 금융위기 같은 국지적인 경제 위기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판단됩니다. 당시는 동남아와 한국 등 일부 국가에 한정된 국지적인 경제 위기였고 현재는 선진국을 포함한 글로벌 경기 침체 초입으로 보입니다. 유럽의 경우 영국 등은 이미 물가상승과 경기침체가 동시에 닥친 스테그플레이션에 진입한 것으로 여겨지나 미국, 한국 등 주요 금리 인상 국가들은 아직 감내할만한 경기 수준으로 충분히 금리를 올해 내년 하반기 이후부터는 유연한 통화정책이 가능하여 경기 불황에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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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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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경제가어려울가요좋아질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내년 경제는 단기 경기 불황이 정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들이 우세하고 이는 여러 지표가 방증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주요 시장들인 미국과 중국 시장의 상황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익히 아시겠지만 미국은 올해 급격한 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긴축 기조를 내년에도 유지할 예정이며 일부 경기침체를 감내하더라도 물가 제어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은 경제 경착륙 우려가 큽니다. 코로나19 봉쇄조치의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듯하고 금리 인상이라는 글로벌 추세에 역행하며 오히려 금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내년 경제는 최소 상반기까지는 좋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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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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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률 예상치는 어떻게 계산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경제성장률 계산 공식은 '(올해 실질GDP-전년도 실질 GDP)/전년도 실질 GDP*100'로 계산합니다. 매우 단순해 보이지만 실질GDP를 산출하는 작업이 만만치 않고 환율, 물가 등 영향 팩터들을 입력하여 도출하게 됩니다. 한국은행, KDI 및 주요 민간 경제연구소 등에서 비슷한 방식으로 산출하나 약간씩 수치가 다른 이유는 끊임 없이 변하는 영향 팩터들을 어떻게 반영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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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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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이십삼년에국내주식시장은안정세로돌아오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내년 주식 시장 반등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금리 인상 기조가 여전하고 경기침체는 내년부터 본격화할 가능성이 큽니다. 미연준과 달리 선물시장과 주요 투자은행들은 내년 9월 이후부터는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는데 해당 시점부터는 6월 정도 선행하는 주가는 상승으로 방향을 틀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년 상반기까지는 주가는 하방경직성이 매우 강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리한 박스권 장세가 예상됩니다. 주식 투자자로서는 그다지 반길만한 상황은 아닐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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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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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기사에 매파 라는 뜻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매파(the Hawks)는 비둘기파(the Doves)에 반대편에 있는 '강경파'를 의미합니다. 미연준의 매파적 발언은 금융, 통화 정책에 있어 점진적인 긴축이나 확대정책이 아닌 급격하고 빠른 관련 정책 입안 및 적용을 의미합니다. 올해 금리 인상은 수십년만에 가장 빠르고 큰 금리 인상이며 이러한 긴축 정책을 내년에도 유지할 것이라는 파월 의장의 발언은 매파적 발언에 해당합니다. 가령, '올해는 금리를 매우 빠르고 크게 올려 물가 상승 제어에 어느 정도 성과를 거뒀으니 내년에는 경기 침체 우려가 있으니 금리 인상을 자제하고 상황을 봐서 금리를 내리겠다'라고 언급했다면 비둘기파적 발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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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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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E 개인 소비지출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말씀하신 대로 PCE(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는 개인소비지출 현황과 관련 물가지표가 요즘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11월 PCE 물가지표를 기다리고 있고 미연준의 금리인상 이후 내년 금리와 통화정책에 바로미터로 삼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PCE 지표는 미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물가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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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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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금융위기와 현재의 경기침체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가장 큰 차이점은 예측 가능성에 있다고 판단됩니다. 대부분의 금융위기와 경제위기는 예측 가능성이 떨어질 때 닥쳐와 해당 금융과 실물 경제를 일시에 붕괴시킵니다. 또한 글로벌 차원이 아닌 국지적으로 발생하여 글로벌 차원에서 확산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과거 1997~1998년 한국 경제가 겪었던 IMF 금융위기는 한국의 관련 당국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심지어 해외 석학들조차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태국에서 번진 금융위기는 한국에 와서 정점에 이르렀고 국지적인 경제 위기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2007~2008년 미국, 유럽에서 발생한 글로벌 금융위기는 발생 지역이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이라 빠른 속도로 글로벌 금융 경색이 오며 실물경제까지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러나 최근 경기침체는 역시 선진국 중심이고 일부 신흥국에 금융위기까지 확대되었으나 충분히 예측이 가능하고 대비하며 금리까지 올린터라 과거의 경제/금융 위기와는 결이 다르며 확대될 가능성도 높지 않습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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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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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휘발유값이 인상 된다는데 경제가 더 침체되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내년 4월까지 유류세 인하를 유지하지만 휘발유의 경우 인하 폭을 줄여 리터당 100원 정도 가격이 오른다고 합니다. 이것 때문에 내년 경기가 본격 침체로 들어선다고 할 수는 없고 경기 침체는 이미 시작되어 우리가 그 침체의 터널 속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경기가 침체인지 여부는 현시점에서는 알 수 없고 여러 지표를 종합하여 판단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1~2년은 지나야 상대적 관점에서 경기침체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제 소견은 이미 한국 등 글로벌 경제는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경기침체의 와중에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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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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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M2(?) 인가 하는 통화 유동성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둘 다 통화량 즉, 시중에 풀린 돈의 양을 의미합니다. M1은 즉시 사용 가능한 예금을 포함한 통화량이고 M2는 M1을 포함하여 즉시 사용은 어려우나 일부 손해를 감수하면 즉시 현금화가 가능한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펀드), 양도성예금증서 등 시장형 상품, 2년 미만 금융채, 2년 미만 금전신탁, 수시입출식 금융상품(CMA) 등이 추가로 포함한 통화량으로 좀 더 넓은 의미의 통화량입니다. M1, M2 통화량은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데 돈이 시중에 많이 돌수록 즉, M2 & M2 통화량에 따라 경제 활성화 정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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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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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가에서는 산타렐리라는 말을 하는데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올해 산타랠리는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지난 주 미연준의 0.5% 금리 인상 이후 내년에도 최소 현수준의 금리를 유지하며 물가 제어를 위한 긴축을 진행한다고 공언했습니다. 이후 미국 주가는 어제까지 매일 하락 추세입니다. 금리 인상 뿐 아니라 내년 경기 불황에 대한 우려도 섞여 있는 바 여러 모로 산타랠리처럼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운 측면이 큽니다. 특히나 산타랠리는 다분히 내년 경제와 증시에 대한 기대 심리를 반영한 것이라 내년을 여러 모로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라 산타랠리를 통한 주가 상승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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