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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람들의 소비지수가 높으면 국가 경제력이 좋다고 할 수있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 소비자 지수 급등은 코로나19로 인해 억제되었던 소비 욕구가 분출한 보복 소비 즉, 기저효과에 기인합니다. 또한 글로벌 공급망 경색으로 미국 내 리테일 업체들의 재고 부족도 소비 욕구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되었습니다. 소비지수는 기준 연도 지수를 100으로 하고 +-로 계산하는데 소비지수 자체로 해당 국가 경제력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인당 GDP나 환율과 소득 수준 등을 고려한 PPP(Purchase Power Parity)로 비교하셔야 합니다. 아래 PPP 관련 내용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1년 1분기 기준 한국은 25위이고 일본은 27위입니다. 미국은 7위입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 말씀 드립니다. https://namu.wiki/w/1%EC%9D%B8%EB%8B%B9%20PPP%20%EC%88%9C%EC%9C%84
경제 /
경제동향
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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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상품중에 선물투자는 무엇이며 자격조건이 필요하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개인투자가의 파생상품 매매는 제한이 없습니다. 증권 계좌 개설 시 일종의 설문 시 투자 성향을 '공격적' 또는 '매우 공격적'으로 셋팅하시고 진행하시면 됩니다. 아래 미래에셋 홈페이지의 파생상품 소개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증권사나 자산관리 회사 등에서 파생상품 거래를 위해서는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2000년에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바가 있습니다. https://securities.miraeasset.com/imf/300/imf301.do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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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기업 하나 투자랑 분산투자 뭐가 좋을 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일단, 금리 인상과 긴축이 올해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 3분기까지는 주식 시장 진입을 권하지 않습니다. 한 종목 투자 또는 여러 종목 포트폴리오 투자에 대해서 고민하시고 계시군요. 일단 투자 금액이 작다면(상대적이긴 하나 가령, 1천만원 이하) 괜찮은 한 종목을 분할 매수 하는 게 좋을 듯하고 보다 큰 금액이라면 한 두 종목을 분할 매수 하실 것으로 권합니다. 일반적으로 개인 투자가들은 3종목 이상 다양한 업종에 포트폴리오 구축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정보력과 지식에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 말씀 드립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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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돈이면 예금과 적금중 뭐가 나은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단순히 금리를 따지자면 일정 기간 동안 은행에 예치 해야 하는 적금의 이율이 높습니다. 금전이 아니고 1년 이상 묶어 둘 수 있는 자금이라면 당연히 적금을 추천 드립니다. 예금의 경우 이자율은 낮으나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약 보유 자금이 5천만원 이하라면 예금자 보호 한도 내에 저축은행 등의 적금 상품을 찾아 보시면 1금융권인 은행 보다 많게는 이자율이 2~3%까지 더 높을 수 있습니다. 아래 인터넷 링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ie=UTF-8&sm=whl_hty&query=%EC%A0%80%EC%B6%95%EC%9D%80%ED%96%89+%EC%A0%81%EA%B8%88+%EA%B8%88%EB%A6%AC
경제 /
예금·적금
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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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가 많으면 신용점수에 불이익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신용카드 보유 수가 많다고 신용등급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습니다. 각 신용카드사도 자사 평가 모델을 가지고 있어 신규 발행 고객에게 카드 발급 여부, 한도 등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신용평점이나 등급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카드론이나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를 사용하거나 카드 납부 대금을 연체했을 때입니다.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제 /
대출
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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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가장 큰 산업이 무엇이었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한국의 시기별 주력 산업은 대략적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1) 1950~1960년대: 농수산물, 합판 및 재생 산업재(파이프, 베니어판 등)2) 1970~1980년대: 섬유, 건설, 저가 전기전자 제품 및 저가 자동차 등3) 1990~2000년대: 건설, 플랜트, 조선, 전기전자, 반도체,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제품 > 본격적인 제조 수출국으로 부상4) 2000년대 ~ 현재: 기존 제조업 및 첨단 ICT, 콘텐츠 및 관련 서비스업 등한국의 산업화는 전후 1950년대 이후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산업 인프라는 전무하여 농수산물, 봉제와 같은 섬유 제조 및 폐기물 등을 가공한 합판 및 철강 제품을 일부 수출하곤 했습니다.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부터 본격적인 전기전자 제품 제조 및 수출, 저가 자동차 및 철강 제품을 수출하며 본격적인 2차 산업 위주로 산업 재편이 진행되었고 2000년대 초에 조선, 석유화학, 철강, 반도체 및 건설/플랜트 부문에서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201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질문자님도 아시다시피 4차 산업혁명 경쟁이 본격적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이상 간략하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theme.archives.go.kr/next/koreaOfRecord/export.do
경제 /
경제동향
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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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국가가 디폴트, 파산선언을 하면 그 국가가 가지고 있는 채무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파산(bankruptcy) 또는 채무불이행(default)는 용어 그대로 만기가 도래한 부채를 갚지 못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일반 기업체나 개인 뿐 아니라 국채를 발행하거나 차관을 실행할 수 있는 국가도 파산이나 디폴트 상태가 가능합니다. 남미 국가들의 경우 수시로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많았고 한국도 지난 1998년 채무불이행 직전에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하며 극심한 경제 위기를 겪었습니다. 채무를 갚지 못하는 채무자에게 채권자가 할 수 있는 수단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국가 간 채권채무도 마찬가지입니다. 금전 채권을 천연자원이나 무기 등 다른 물품으로 상계 하기도 하고 만기를 연장해 주거나 심할 경우 채무 일부 또는 전액 탕감해 주기도 합니다. 채권자 입장에서는 어떤 방식이든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돈을 빌려줄 때는 채무자의 신용이나 상환 능력을 믿고 빌려줬는데 갚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 채권자는 손실을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채무자 입장에서도 요즘처럼 글로벌 개방 무역이 활발한 시대에 무책임한 채무 불이행은 국가 신용도를 떨어뜨려 국가 간 교역을 위축 시키고 자국 경제 성장과 안정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 말씀 드립니다.
경제 /
대출
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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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금리를 오히려 인하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중국에 어떤 영향이 끼칠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 등 주요 국가들과 달리 질문자님 말씀처럼 중국은 금리를 인하 또는 동결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 경제가 아직 시중에 풀린 유동성을 회수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아직도 경기가 위축되어 있다는 방증입니다. 헝다그룹발 부동산 시장 위기, 미중 무역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위축 지속, 코로나19 완전 무결 정책에 따른 상하이 지역 등의 셧다운 등이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중국은 자유무역 체제 하에서 국가 경제를 꾸려가고 있으나 헌법 위에 공산당이 있습니다. 다른 자본주의 기반 자유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공산당의 일방적인 셧다운 정책 등이 중국에서는 통용되고 실제 국민들도 불편을 감수하고 따르는 편입니다. 과거와 달리 중국은 내수 경제 규모도 상당히 크고 그간 제조업의 글로벌 기지 역할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중국 경제의 경착륙은 한국 등 주요 수출 주도 국가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고 미국의 자국 위주의 글로벌 공급망 셋업도 아직 미진하여 중국의 부진한 경기는 글로벌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중국 당국의 금리 인하 자체가 한국 경제에 끼칠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금융 시장의 경우 미연준 금리가 벤치마크 이고 중국의 금리가 대폭 인상 되면 문제가 되지 인하나 동결 시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높은 수익률을 쫓아 중국 자본이 국외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더 큽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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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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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과 그영향이 국민에게 주는 충격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물가상승 즉, 인플레이션이 개개인에 주는 영향은 양상이 매우 개별적입니다. 가령, 일반적인 직장인이고 담보대출로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면 인플레이션은 구매력 감소와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 증가를 불러 올 수 있습니다. 물가상승은 실질임금 또는 가처분소득 감소를 초래합니다. 반면 순자산가의 경우 물가상승은 자산 증식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높은 금리 하에 이자 수익을 취할 수 있고 부동산 등을 보유할 경우 물가상승분 만큼 자산 가격이 상승 하거나 임대료를 높일 수 있습니다. 물가 중 에너지 가격 상승은 경제 전반에 부담을 주는데 개별 소비 주체의 경우 자동차 운행 비용을 증가 시키고 대중교통 비용과 석유 부산물 가격도 증가 시켜 전반적인 물가 상승을 초래합니다. 특히, 에너지를 거의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한국의 경우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물가 상승에 특히 취약합니다. 아쉽지만 물가상승기에 일반적인 급여 소득자나 자영업자의 경우 줄어든 가처분 소득만큼 소비를 줄이고 경기가 다시 살아날 때까지 버티는 방법 외에는 뚜렷한 방어 수단이 없습니다. 이상 간략히 설명 드립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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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이 금리를 계속 올릴지 궁금하고 계속 올린다면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지난 코로나19 판데믹 3개년 동안 미국은 막대한 유동성을 시ㅆ 유동성 회수 방안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금리 인상입니다. 그러나 현미국 경제에서 가장 금리 인상을 부추기는 사안은 인플레이션입니다. 분기 8%를 상회 하는 물가 수준은 30년 내 처음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이 그 주요 원인인데 미국은 지난 1980년대초에 겪은 2차 석유 파동에 따른 스테그플레이션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당시 미연준은 단기간에 15% 내외로 금리를 인상했습니다. 당연히 많은 기업이 도산하고 막대한 실업자를 양산하며 단기간 경제가 붕괴되었습니다. 이런 경험은 단기간 고통이 따르더라도 금리를 지속적으로 높여 코로나19 판데믹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까지 2~3% 수준을 예상합니다.(현재 0.25%)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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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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