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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아니더라도 산책 시켜줘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평소에 사람을 좋아하고 그 지인도 글쓴이 집에 자주 놀러가는 경우는 괜찮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경우 강아지 산책 알바해주는 직업도 따로 있습니다. 만약 글쓴이분 강아지가 사회화가 되어 있고 사람들 잘 따른다면 지인에게 산책을 부탁해도 문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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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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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손님이 방문했는데, 털을 세우면서 옆으로 걷는 행동을 왜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원래 고양이는 자기의 영역에서 최대한 변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간혹 손님 뿐만 아니라 이사를 하거나 화장실의 모래 혹은 사료가 바뀌어도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일단 낯선 손님 자체가 글쓴이의 주거 환경과 다른 냄새가 나서 경계태세로 이렇게 털을 세워서 좀 더 자기가 더 크게 보이고 옆으로 걸으면 언제든지 도말도 치고 시야도 넓어지니 그렇게 걷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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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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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한테 포도는 왜 위험한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포도의 경우 아직 어떤 성분이 강아지한테 유해한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2~3알로도 강아지나 고양이한테 급성 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포도 섭식이 의심된다 하더라도 30분 내 위에서 분해되어 흡수되기 전에 구토처치 하는 것이 강아지한테 좀 더 안전합니다. 혹시나 2기간 정도 지난 경우 수액을 하루 정도 맞고 포도 성분을 몸에서 희석시켜 최대한 뇨로 배출 시키는 방향으로 치료를 해야 강아지한테 안전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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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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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채소쥬스 주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사과 배추 배 토마토 당근 이런 종류는 주시면 됩니다. 글쓴이 분께서 하루 1컵 정도 마신다고 한다면 말라뮤트 정도는 1/2컵 정도 주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하지만 포도 양파 이런 것을 갈아서 주시지 마세요 강아지 건강에 해롭습니다. 그리고 개는 원래 육식동물이어서 이런 채소가 몸에 잘 안 받을 수 있습니다. 한번 줘보시고 설사 같은 소화기 증상 보이면 급여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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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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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집에서 일주일정도 떠나야 하는데 뭘 준비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아마 기본적은 것은 글쓴이분께서 다 챙기실거라 봅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경우 장기간 차를 타면 멀미할 수 있어서 병원 가서 멀미양 일주일치 처방 받으시는 것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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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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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강아지를 산책 시켜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비오는 날 산책 시켜줘셔도 되지만, 발바닥 다 젖고 축축한 날은 강아지와 글쓰이분 컨디션도 좋아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켜주셔도 상관은 없지만, 산책 후 강아지 청결이나 위생관리 더 신경써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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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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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가끔 씹지도 않은 사료를 토해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사료가 그냥 나왔으면 아마 위장에 들어가지 않고 실도 말단부에서부터 나온 역류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식도에서 위로 들어가는 부위는 조임근이 존재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직경이 좁아지는데요 추가적으로 더 구토하는 듯하면 병원에 가서 내시경이나 CT 검사 해보시는 것 권장드립니다. 간혹 식도 협착으로 인해 음식물이 위로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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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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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주인 말을 잘 듣지 않고 엄청 소란 스럽습니다. 말썽도 많이 부리구요.. 이럴때는 어떻게 훈련 시켜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지인이 강아지를 키우는데 그게 글쓴이하고 연관이 있을까요? 이런 강아지 교육은 지인이 분이 주인이니 지인분께서 알아서 하시겠죠? 항상 훈련의 경우 강아지가 너무 까불거리고 그러면 일단 잡아놓고 시선을 똑바로 본 다음에 강아지한테 주의를 주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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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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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사람만 보면 짖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훈련센터 다녀와서도 짖지 않는 교육 후에도 글쓴이께서도 거기 있던 곳 처럼 안 짖게 다시 잘 교육해야 짖지 않습니다. 원래 강아지들 짖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너무 과할 경우 훈련소 보내시는 것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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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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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살이 너무 많이 쪘어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고양이의 경우 살이 너무 많이 쪄서 비만 고양이가 되면 비만, 지방간 당뇨 황달 이런 것이 생길 수 있는데요 체중 조절 하실 때 한꺼번에 살을 빼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너무 한꺼번에 많이 빼도 지방간이 생길 수 있는데요 밥을 처음에 10을 주셨다고 하면 9.8로 2주일 주시고 그 후 9.5 이런식으로 천천히 사료량을 줄여주시고 그리고 놀이나 활동을 하면서 적절한 운동 시켜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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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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