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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변 훈련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배변훈련이 되어 있어도 한번씩 애들이 실수 하더라구요 ㅜ 그럴때는 다시 시키셔야 합니다. 실수하더라도 잘 타이르시고 실수했더라도 혼내면 강아지들이 변을 숨겨버리거나 먹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배변하려고 빙글빙글 돌거나 킁킁 거리는 행동 보이면 쓴이분께서 원하는 위치(배변패드가 있는 곳)로 옮겨주시고 거기서 놀아주다보면 강아지가 흥분해서 배변하면 거기서 칭찬과 간식을 줘서 확실한 보상을 주시면 다시 습득할것 같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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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산책시 진드기등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매달 병원에서 심장사상충 예방할때 외부기생충까지도 같이 예방할 수 있는 약이 있습니다. 이거 처방해주시고. 추가로 목이나 등쪽 피부에 발라주는 외부 기생충만 기피시키는 약도 추가로 해주시면 더 효과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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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평균 수명이 몇년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글쓴이 분도 아시다시피 보통 반려동물 15살 전후로 생존합니다. 그리고 10살부터는 동물병원에서 노견으로 지정해서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제 경험이지만 20살된 푸들이 눈에 백내장만 조금 있고 폴짝폴짝 뛰는 경우도 봤고 18살인데 퇴행성 관절염만 좀 있고 산책 하루 3시간씩해도 큰 문제 없을 정도로 잘 사는 애들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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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강아지가 배변훈련이 되지않아 이불에 자꾸 쌉니다. 어떻게 하면 고칠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저의 답변인터넷 방송, 책 모두 다 원론적인 이야기 뿐들입니다. 이런 배변훈련은 어릴때부터 반복적으로 꾸준하게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이 들어서 하면 보호자도 지치고 강아지도 지칠거에요. 일단 강아지가 변누려고 하는 행동을 유심히 봐야하는데 직장인이시면 매번 보시는것이 쉽지 않을겁니다. 빙글빙글 돌거나 힘을 주려고하는 경우 즉시 배변패드 위로 옮겨주시고 거기서 강아지와 놀아주면 배변패드에 배변하면 많은 칭찬과 간식으로 즉시 보상해주세요 일단 이런 이야기도 다 원론적인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이불이나 침대에 변을 봤다고 해서 혼내면 애들이 무서워서 냉장고 뒤쪽이나 가구에 아래에 변을 보고 숨기거나 먹어버릴 수도 있으니 계속 타이르고 반복적인 훈련말고는 없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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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좋은 과일은 뭔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강아지에게 과일을 먹인다고 살이 찌는 것은 아닙니다. 글쓴이분 작성된 정보가 너무 한정적이다 보니 많은 것을 고려 해야될 것 같습니다. 1.식욕, 활력의 여부 체크해주시고 2. Body condition score라고 아이 체형의 형태로 강아지가 악액질인지 아니면 과체중을 판별하는데요 https://petobesityprevention.org/pet-weight-check 여기 사이트 들어가면 체형별로 점수가 나와있습니다. 4~5점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 늑골, 골반이 잘 만져지거나 적절히 만져지고 - 복부 경사가 잘 있는 경우 입니다. 혹시 쓴이분 강아지 BCS 점수가 2점 1점인 경우 심각한 악액질이니 이건 병원가서 혹시 종양이 있는지 아니면 소모성 질환의 여부를 확인해보시는거 권장드립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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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털 주기적으로 깎아주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발바닥에도 털이 자라니 한번씩 밀어주셔야 합니다. 발바닥 사이에 털이 많으면 미끄러지는 것도 있지만 환기가 잘 되지 않고 그러면 세균이나 곰팡이가 자라는 환경이 되어 피부염 생기면 가려우니 하루종일 발바닥 핥고 깨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바닥시멘트 시공했지만 그래도 강아지가 걸으면서 미끄러지는 것은 발털 뿐만 아니라 발톱도 그런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발털 발톱 둘 다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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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간식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강아지한테 주는 간식량이나 횟수는 따로 정해져있는 않습니다. 영양제가 함유된 간식의 경우 간식통이나 봉지 뒷면 보면 써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우선 간식이든 사료든 모든 음식은 강아지가 받아드리기 많은 경우 설사나 연변을 봅니다. 그러니 글쓴이 분께서 강아지 변상태 확인을 잘 하시고 간식 급여량을 적절히 하셔야 합니다. 강아지 나이가 6살 이상의 중노령인 경우는 간식은 일반 사료보자 지방 함유가 많을 수도 있어서 너무 많은 간식을 강아지가 먹을 시 췌장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췌장염이 심하게 오면 응급상황이 올 수도 있으니 적절히 급여하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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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양파를 먹으면 안 되나요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양파 마늘 같은 채소들을 강아지가 먹을 경우 산화적 손상을 줘서 적혈구에 손상을 줘서 빈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마다 다르겠지만 과거 짜장면에 있던 엄지 손가락 한마디 만한 양파 먹고 기력부진 생겨서 검사해보니 검사해보니 빈혈이었던적 있었습니다. 그러니 주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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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쌀을 먹어도 되는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주식을 쌀만을 먹으면 탄수화물이 너무 많으니 사실 쌀만 먹으면 영양적인 균형이 잘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골에 가면 어르신들 개 죽 끓여줄거라고 남은밥, 생선뼈 돼지기름 뒷고기 등 푹 끓여서 주시는 분들 본것 같네요시판되는 사료보면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무기질등 균형 잡혀서 나오는데 탄수화물의 경우 그 회사에서 밀가루 쌀 옥수수로 만들긴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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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멀미하는 강아지, 멀미약 복용?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모든 약은 이로운 작용과 해로운 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매우 적은 확률로 강아지마다 특정 약에 대해 알러지 반응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2시간 차타고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멀미로 구토하는게 더 좋지 않으니 약을 쓰는겁니다. 동물병원가서 멀미약 처방해달라고 하시면 저렴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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