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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시력저하는 언제부터 예상할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시력저하가 되는 나이는 고양이들 마다 많이 다릅니다. 많은 경우 8~10살 부터 시력저하가 점점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나이가 들 수록 고혈압 리스크가 증가합니다. 고혈압의 경우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병원 가셔서 혈압측정을 하셔서 고혈압 위험이 있는 경우 약으로 관리 하시기 바랍니다. 그외 시력이 저하되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 후각에 대한 의존도가 더 높아져서 자주 주변에 냄새를 맡고 다닙니다. 동물들이 시력저하를 호소하는 경우 대부분 양쪽 눈이 모두 좋아지지 않을 때 시력저하 증상이 나타나므로 병원에 건강검진 하러 가시는 경우 시력검사도 추가적으로 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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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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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지병 항생제 복용 중인데 약을 못챙겨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국내에서 처방을 받은 약을 가지고 오지 못했다면 외국에 있는 동물병원에서 처방 받으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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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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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구내염약이랑 구충제 같이 먹여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구내염약은 수의사 선생님께서 어떤 약을 처방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많은 경우 스테로이드 성분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부 구충제와 스테로이드는 같이 병용하셔도 큰 부작용은 확인이 되지 않지만, 둘 다 간에서 대사되는 약물이긴 하니 구충제는 피부로 바를 수 있는 것으로 해주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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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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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제가 누워있으면 와서 머리카락을 씹어요 왜이러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머리카락 한 두개 즈음 씹어서 먹어더 큰 해로운 효과나 영향을 거의 보지 못했지만, 머리카락은 사실 소화가 되지 않아서 대부분 변으로 나오거나 너무 많이 섭식한 경우 구토로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좋지 못하니 계속 하는 경우 자리를 피해주시거나 아프지 않을 정도로 밀어내보시는 등 싫다는 것을 확실하게 각인 시켜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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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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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콧물증상이 낫질않아요 병원가면 어떤 검사나 진료를 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콧물이 색과 정도에 따라 지시 되는 검사는 호흡기 PCR 및 배양검사, 얼굴~폐까지 CT촬영, 가능하면 비강내시경 검사, 추가적으로 혹이나 종괴가 발견되는 경우 조직검사도 권장됩니다. 나이가 13살 정도면 노령묘입니다. 호흡기 PCR을 제외하고는 모두 마취가 필요한 검사이므로 마취전 검사 관련해서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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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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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미디아에 대해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클리미디아는 눈과 호흡기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호흡기와 눈쪽 둘 다 고려를 해봐야 합니다. 안과증상이 있으면 안약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내복약으로 처치가 필요합니다. 클라미디아는 허피스와 증상이 유사하므로 증상과 환자의 나이 등을 고려해서 감별이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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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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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미디아에 대해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클라미디아라는 균의 경우 고양이에서 호흡기 및 결막염 및 결막부종을 유발할 수 있는 세균입니다. 결막염 증상이 주로 있다면 안약을 처방하고 호흡기 증상이 동반된다면 먹는 약도 같이 처방이 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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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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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잘 움직이지 못해요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털썩 주저 앉거나 스스로 일어나지 못하는 증상인 경우 디스크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발가락 사이를 강하게 꼬집는것과 같은 자극을 주었을 때 반응이 없거나 아파하지 않는 경우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해가 뜨는대로 CT와 MRI 영상장비가 있는 동물메디컬센터에 예약 잡아서 영상학적 검사를 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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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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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중성화수술을 한 후에는 성장이 더디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너무 어릴 때 하는 경우는 성장이 더뎌지거나 혹은 뼈나 관절이 약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생후 7~8개월령에 성성숙 전인 동시에 대부분의 장기나 뼈 근육의 성장이 거의 다 끝나는 시기이니 지금 수술 하시는 것이 적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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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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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주인 손을 핥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는 서로 핥아줌으로 유대를 쌓는 동물이긴 합니다. 주인과 더 큰 유대와 교감을 위한 행동일 수도 있고 또는 사람의 피부에는 땀샘이 있어서 땀을 흘리지 않더라도 피부에서는 염분이 나오기 때문에 그런 짠맛이 좋아서 이렇게 핥는 애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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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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