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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마다 배당금을 주는 주식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배당금을 주마다 주는 주식은 거의 없고, 대부분은 분기나 반기, 연 단위로 지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미국 시장에는 매주 혹은 매월 배당을 주는 ‘월배당주가 실제로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리츠나 고배당 etf 종목들이 그런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제도나 기업 구조상 주 단위 배당은 없고, 일부 리츠나 펀드가 분기 배당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정도입니다.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원한다면 해외 월배당 etf를 참고하는 게 현실적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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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기록은 언제 사라지게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연체기록은 단순히 돈을 갚았다고 바로 없어지지 않고, 완납 후에도 일정 기간이 지나야 신용정보에서 삭제됩니다. 일반적으로 개인회생을 모두 변제하고 종결된 경우에는 그 기록이 5년 정도 보관된 뒤 삭제되는 게 원칙입니다. 다만 이 기간 동안 신용점수 회복은 서서히 진행되고, 카드나 대출 같은 금융활동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금융사마다 내부 기준이 달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꾸준한 거래 이력과 소득 증빙을 쌓으면 점차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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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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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앞두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기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은퇴를 준비하는 시기는 빠를수록 좋지만, 40대라면 아직 충분히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지금부터는 단순히 저축보다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는 자산 구조를 고민해야 합니다. 연금저축이나 irp 같은 세제 혜택 상품을 꾸준히 채워가면서 동시에 본인의 경험이나 전문성을 살린 부업이나 투자형 수입원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은퇴는 돈이 아니라 시간과 일의 균형을 다시 설계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경제 /
자산관리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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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에서 빗각이 사용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차트에서 빗각이 먹히는 이유는 결국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가 비슷하게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가격이 일정 각도로 상승하거나 하락할 때 투자자들은 그 흐름을 시각적으로 인식하고 매수나 매도를 결정하게 되는데, 이런 패턴이 반복되면서 일종의 자기실현적인 효과가 생깁니다. 각도 기준이 사람마다 조금 다르더라도 비슷한 구간에서 매수세와 매도세가 동시에 작용하기 때문에 유효하게 보이는 겁니다. 즉, 기술적 신호라기보단 심리적 공감대에 의한 결과에 가깝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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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중국이 미국의 경제를 뛰어넘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중국이 장기적으로 미국의 경제 규모를 넘어설 수 있을지는 단순히 성장 속도만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인구 규모나 제조업 경쟁력 면에서는 중국이 여전히 강점이 있지만, 기술 혁신력, 금융시장 신뢰도, 정치적 투명성 같은 부분에서 미국과의 격차가 큽니다. 또 미국은 동맹국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과 기술 패권을 유지하고 있어 중국이 단기간에 추월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성장률만 보면 가능해 보여도 구조적 한계와 지정학적 변수 때문에 실제로는 긴 싸움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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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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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시장에서 현물 ETF 승인을 대기중인 가상화폐는 뭐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시장에서 아직 승인 기다리는 현물 etf 대상으로 자주 거론되는 코인으로는 솔라나 sol, 리플 xrp, 라이트코인 ltc, 카르다노 ada 등이 있고 이더리움비트코인 외 알트코인 중심 펀드 신청이 많습니다. sec가 현재 90건 이상의 알트코인 현물 etf 신청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도 있고 정부 예산 문제 등으로 심사 지연이 있다는 말도 나옵니다. 일이 어떻게 될지는 sec 움직임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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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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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에서 DAP, DDU, FOB는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dap, ddu, fob는 수출입 거래에서 물건의 운송 책임과 비용 부담이 어디까지인지 정하는 조건입니다. dap는 목적지까지 운송비를 판매자가 부담하고, 통관은 수입자가 하는 조건입니다. ddu는 과거에 쓰이던 조건으로, 세금과 관세를 제외한 나머지는 판매자가 부담한다는 뜻입니다. fob는 선적항에서 배에 실리는 순간까지 판매자가 책임지고 이후의 운송비와 위험은 구매자가 부담하는 방식입니다. 쉽게 말하면, 물건을 어디까지 책임지고 비용을 낼지 정하는 약속 같은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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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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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금리는 어떠한 지표들을 기초로 측정이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한국의 금리는 기본적으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중심으로 움직입니다. 기준금리는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 환율, 경기성장률, 실업률, 가계부채 수준 같은 주요 경제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물가가 급등하면 금리를 올려 소비와 대출을 억제하고, 경기 침체가 오면 금리를 낮춰 투자와 소비를 유도하는 식입니다. 이런 결정은 결국 가계의 이자 부담, 기업의 투자비용, 주식부동산환율 등 금융시장 전반에 영향을 줍니다. 즉 금리는 ‘경제의 체온계이자 ‘속도 조절 장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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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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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을 열심히 하다가도 끝없이 추락하면 손놓게되는데 극복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코인 시장은 변동성이 워낙 크다 보니 공포감 때문에 손을 놓아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중요한 건 감정에 휘둘리지 않도록 투자 원칙을 미리 세워두는 것입니다. 손절선과 목표 수익률을 정해 두고 그 기준에 맞춰 기계적으로 매매하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또 물린 코인을 무리해서 복구하려 하기보다 분산 투자와 현금 비중 유지로 리스크를 줄이는 게 안정적입니다. 결국 꾸준히 작은 단위로 관리하는 전략이 공포감을 덜어주고 장기적으로 버틸 힘을 줍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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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수입품 원재료를 추적해서 윤리적 생산 여부를 판단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최근 공급망 추적 기술이 블록체인과 ai를 결합하면서 원재료 단계까지 추적해 ‘누가,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생산했는지 기록분석하는 흐름이 생기고 있습니다. 여기에 노동환경, 환경오염, 인권 침해 여부 같은 공개 데이터와 ngo·정부 보고서를 ai가 교차 검증하면 윤리적 리스크를 자동 표시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는 데이터 표준화가 부족하고 국가별 기밀 문제도 있어 ai가 100% 판단하는 건 어렵고 ‘위험 신호를 사전에 알려주는 보조 시스템으로 먼저 쓰일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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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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