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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부동산을 유형자산으로 대체하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투자부동산을 유형자산으로 대체할 경우 재분류일의 공정가치를 기준으로 회계처리가 이루어집니다. 기존 투자부동산 계정을 제거하고 유형자산으로 재분류하며, 공정가치와 장부가치의 차이는 재평가잉여금 또는 재평가손실로 반영됩니다. 재분류 후에는 유형자산의 회계정책(원가모형 또는 재평가모형)에 따라 감가상각이 진행되며, 향후 공정가치 변동은 재무제표에 직접 반영되지 않습니다.유형자산으로 전환된 부동산은 사용 목적 변경이 명확히 입증되어야 하며, 재분류 후 원가모형 적용 시 내용연수에 따른 감가상각이 필수입니다. 재평가모형을 선택한 경우 주기적 재평가를 통해 장부가치를 조정할 수 있으나, 이는 투자부동산 시절과 달리 당기손익이 아닌 재무상태표 내 자본항목에 누적됩니다. 재분류 과정에서 발생한 평가차익은 향후 자산 처분 시까지 유보되며, 손실은 즉시 인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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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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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투자지원금 30달러 받았는데 출금하는 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삼성증권 투자지원금 30달러 출금을 위해선 매도 후 결제 완료와 환전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해외주식 매도 시 매도일 기준 2영업일 후 결제가 완료되며, 이후 앱 내 '해외주식 메뉴에서 환전 가능 금액 확인이 가능합니다. 환전은 매도통화(usd)를 선택하고 원화(krw)로 전환한 후 즉시이체 기능을 통해 연결된 계좌로 출금할 수 있습니다.투자지원금은 이벤트 신청일로부터 5영업일 내 미국주식 매수에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시 6영업일 후 자동 출금됩니다. 사용한 지원금은 매도 후 6영업일이 지나야 환전 및 출금이 가능합니다. 앱에서 '이체/출금 메뉴를 통해 원화 잔액을 선택하고 계좌이체를 실행하면 됩니다. 단, 외화 잔액은 반드시 원화로 환전한 후 출금해야 하며, 환전 수수료와 적용 환율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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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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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주식 지금구매해도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현대차 주식의 현재 하락세는 원화 약세 지속과 글로벌 관세 리스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경쟁 심화와 재고 증가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으나, 2025년 1분기부터는 환율 효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특히 1,400원대 원화 약세가 유지될 경우 수출 기업인 현대차의 환차익 효과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단기적 변동성은 우려되나, 중장기 투자 관점에서는 긍정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ls증권은 관세 리스크가 현재 주가에 반영됐다고 평가하며, 미국 생산 확대와 빅테크 협업을 밸류에이션 상승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수소 사업 확대와 전기차 모델 다양화로 417만대 글로벌 판매 목표 달성 가능성이 높아, 단기 하락을 매수 기회로 삼는 전략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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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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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조선업 부활이 우리나라에 조선업종은 호황을 받고 이익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미국의 조선업 부활 정책은 한국 조선업에 양면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이 중국 조선업을 견제하기 위해 무역법 301조를 활용하고 고율 관세를 부과하면, 글로벌 선사들이 중국 발주를 줄이며 한국 기업의 수주 증가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군함특수선 수요 확대와 미국 현지 조선소 투자 유치 정책은 hd현대중공업 등 국내 조선사의 진출 기회를 창출할 전망입니다.다만 미국 내 조선 인프라 약점이 한국의 경쟁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조선 인력 부족과 밸류체인 미비로 단기간에 자체 생산 역량을 확보하기 어려워,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적극 모색 중입니다. ships법에 따른 세제 혜택과 선박금융 지원은 현지 투자 유인으로 연결될 수 있으나, 인수합병 과정에서의 재무 리스크와 규제 장벽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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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25.04.14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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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1기의 대중무역과 현재 무역과는 어떠한 차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트럼프 1기 대중 무역 정책은 주로 단계적 관세 인상과 협상 압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018년 시작된 무역전쟁은 중국산 제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와 보복 조치가 특징이었으며, 철강알루미늄 등 전통 산업에 집중되었습니다. 당시 미국 경제의 회복세와 낮은 인플레이션은 관세 확대를 가능하게 했으나, 무역적자 축소와 제조업 부흥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습니다.현재 트럼프 정책은 전략적 기술 분야와 고율 관세로 초점이 이동했습니다. 반도체첨단기술 수출 규제가 강화되며 중국의 기술 발전을 견제하는 양상입니다. 특히 1기와 달리 100% 이상의 극단적 관세 발언이 등장하며 무역 갈등의 강도가 높아졌습니다. 다만 1기 당시 체결된 1단계 합의의 미흡한 성과를 반영해 이번에는 보다 포괄적 협상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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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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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장벽이 왜 국가 통화를 절상시키나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무역장벽이 통화 절상으로 이어지는 주된 메커니즘은 수입 감소에 따른 외화 수요 축소에서 시작됩니다. 관세 인상이나 수입 제한으로 외국 상품 구매가 줄어들면 해당 국가의 기업과 소비자가 외환을 덜 필요로 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달러 등 외화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고, 상대적으로 자국 통화의 가치가 상승하는 압력이 형성됩니다.동시에 무역수지 개선 효과가 통화 절상을 부추깁니다. 수입 장벽으로 인해 수입액이 감소하면 무역적자가 줄어들거나 흑자로 전환되며, 이는 해당 국가의 경제 전망을 개선시켜 외국인 투자 유입을 촉진합니다. 외국 자본이 유입되면 자국 통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환율 하락(통화 가치 상승)이 발생합니다. 다만 이는 단기적 효과이며, 보복 관세 등으로 수출까지 감소할 경우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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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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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관세정책이 어떻게 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트럼프 행정부는 4월 5일부터 10%의 전면적 관세를 도입한 뒤 4월 9일 중국 수입품에 대해 145%의 고율 관세를 유지하며 대외 정책을 강화했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기업과 시장의 반발을 의식해 스마트폰, 컴퓨터, 반도체 등 전자제품은 관세 면제 대상으로 지정하는 유연성을 보였습니다. 이는 애플 등 기술 기업의 가격 경쟁력 유지와 국내 생산 유도 목적이 혼재된 조치로 해석됩니다.향후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협상 카드와 정치적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90일간의 관세 유예 기간 동안 각국과의 양자 협상을 통해 추가 조정이 예상되며, 반도체 등 전략 산업은 미국 내 생산 확대 압력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다만 국제적 무역 규범과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정책 변경 가능성은 상존하며, 특히 중국과의 갈등 심화 시 관세 확대 움직임이 재점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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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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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캐나다, 멕시코와의 관세 전쟁 상황은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미국은 2025년 3월 4일부터 캐나다와 멕시코 수입품에 대해 각각 25% 관세를 부과했으며, 캐나다 에너지 자원은 10% 관세를 적용했습니다. 이 조치는 불법 이민과 마약 유통 방지라는 명분으로 시행됐으나, 양국은 즉각적인 보복 관세를 발표하며 무역 긴장이 고조되었습니다. 특히 캐나다는 미국산 주류, 가전제품 등에 25% 관세를 부과했고, 멕시코도 비관세 보복조치를 준비 중입니다.4월 9일 트럼프 행정부는 글로벌 관세 정책에서 캐나다멕시코를 제외했으나, 자동차철강 분야의 기존 관세는 유지했습니다. 중국에 대한 관세를 104%로 대폭 상승시키는 동시에 다른 국가 대상 보복관세를 90일간 유예하며, 북미 지역에 대한 정책적 우선순위 조정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준수 품목에 대한 관세 면제는 지속되어 부분적 완화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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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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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세관과 일선세관 간 차이를 무역 실무자는 어떤 기준으로 이;해하고 대응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무역 실무자는 본부세관과 일선세관의 해석 차이를 조율할 때 법령훈령의 계층적 구조를 우선 확인해야 합니다. 본부의 통합규정과 지역 특성에 따른 일선세관의 세부 시행지침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은 관세청 예규, 법령 해석기준, 선행 사례 등을 통해 객관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품목별 분류기준서, 세번해석 사례집, 통관절차 매뉴얼 등 공식 문서를 기준으로 양측과의 소통을 진행해야 합니다.현장 대응 시 세관별 담당자 협의체를 활용한 사전 컨설팅을 요청하는 전략이 효과적입니다. 본부 세관정책과와 일선 현장감독관 간의 중재 채널을 통해 구체적 사안에 대한 합의문을 발급받아 향후 분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긴급한 경우 관세사협회 법률자문센터나 무역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제3자적 판단을 요청하는 방법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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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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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실무자 전용 AI Copilot 기능을 화룡하려면 어떤 업무부터 자동화하는 것이 효과적인가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무역 실무자용 ai cOPILOT은 우선 자동화 문서 생성부터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신용장(l/c) 검토, 인보이스 작성, 원산지 증명서 확인 등 반복적 문서 작업에 ai를 활용해 오류율을 줄이고 처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계약서 내 무역조건 해석, 관세율 확인, hs 코드 분류 등 실시간 규정 검색 기능을 연동하면 업무 효율성이 크게 개선됩니다.다음 단계로 통관 리스크 예측 모델과의 연계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출입 규제 변경 알림, 긴급 물류 차질 대응 방안 제시, 계약 상대방의 신용평가 분석 등 종합적 의사결정 지원 기능을 도입해야 합니다. ai가 무역금융 조건 최적화, 환율 변동 시 권장 조치 생성, 클레임 처리 가이드라인 제안 등 전략적 업무 영역까지 확장할 때 실질적 효용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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