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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개골수술후 전과다른게 없는 경우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대부분의 강아지들은 슬개골 탈구 수술 후 잘 걷습니다. 하지만 질문자분 강아지처럼 수술 후에도 잘 못걷는 경우가 있는데요. 근육량이 적고, 슬개골탈구의 단계가 높은 경우, 퇴행성 관절염이 심했던 아이들은 수술 후에도 회복이 느릴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적절한 진통처치와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강아지들은 집에서 보호자가 올바른 방법으로 운동시키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동물병원에서 재활치료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침치료, 레이저치료, 수중트레드밀 등을 통해 진통관리와 근육량을 늘리는 등의 재활치료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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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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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비벼서 눈이 빨개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눈 주변을 가려워하는 것은 알러지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아지가 알러지로 인해 자주 가려워하는 부위는 눈주변, 입주면, 발, 겨드랑이, 배, 항문주위입니다. 알러지가 유발되는 원인은 환경, 식이 두 가지가 있는데요. 환경적 원인에는 집먼지, 꽃가루, 풀 등과 같은 것들이 있고, 식이 원인은 주로 닭, 오리, 소고기, 돼지고기 등의 단백질이 많으며 탄수화물인 경우도 있습니다. 눈주변을 계속 가려워하고 자주 비비면 각막궤양 등 눈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원인을 빨리 찾고 해결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치료를 해도 계속 재발한다면 알러지 검사 등의 검사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눈을 가려워할 때는 눈이 다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넥칼라를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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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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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털을 뽑아요. 안 좋은거죠?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겨드랑이 부분, 정강이 부분, 발톱 사이의 털을 뽑는 것으로 봤을 때 가려움증으로 인한 행동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이 부위는 대표적으로 알러지성 피부염이 있을 때 가려움증이 유발되는 부위입니다. 위 사진에서 색깔로 표시된 부위가 알러지성 피부염이 있을 때 강아지가 자주 가려워하는 부위인데요. 가려움증을 강아지가 표현하는 방식을 그 부위를 계속 핥거나, 긁고, 질문자분의 강아지처럼 물어뜯으면서 털을 뽑을 수도 있습니다. 즉, 질문자분의 강아지는 알러지성 피부염으로 인한 가려움증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마 소양감 뿐만 아니라 이차적인 피부염이 동반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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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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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묶여 있는 강아지도 산책을 해 줘야죠?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아무리 마당에 풀어놓고 키워도 산책은 시키셔야 합니다. 산책은 자신이 살고 있는 보금자리에서 벗어나 바깥 세상의 새로운 냄새, 환경을 마주는 데에 의미가 있습니다. 즉, 아무리 자유롭게 돌아다녀도 집은 집인 것입니다. 사람으로 생각해보면 100평 집에 산다고 밖에 안나가도 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밖에서 걷고 뛰면서 운동도 되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기 때문에 산책을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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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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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놀이에 대하여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쉽게 질려하는 고양이라면 다양한 장난감을 여러가지 구매하여 시도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 종류의 낚시대, 스틱 장난감, 바스락거리는 장난감, 움직이는 장난감 등 다양하게 구매해보세요. 또한 숨숨집이나 숨숨터널, 박스 등을 같이 활용하여 놀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숨숨집에 장난감을 숨겨서 놀아주면 고양이가 더 흥미를 가지고 잘 놀 수 있습니다. 아니면 캣휠 교육을 시키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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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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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TD의 치료법으로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FLUTD(Feline lower urinary tract disease) 또는 FIC(Feline idiopathic cystitis)라고 불리는 고양이의 방광염은 특발성으로 발생합니다. 즉, 결석이나 세균 감염 등 임상증상을 유발할만한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를 말합니다. 현재는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이러한 고양이의 특발성 방광염에서 고양이가 오줌을 못 싸는 원인은 크게 두가지 있는데요. 첫 번째로 플러그라고 하는 끈끈하고 딱딱한 덩어리가 요도를 막아 물리적인 폐색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고, 두 번째는 기능적 폐색으로 요도 근육이 너무 꽉 조여서 폐색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일단 요도폐색이 있는 경우, 요도카테터를 장착하여 오줌을 쌀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배뇨가 제대로 되지 않아 통증이 심한 질병이기 때문에 적절한 진통제로 통증관리가 필수적입니다.재발이 굉장히 심한 질병이기 때문에 만성적인 관리가 필수적인데요.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여러 약물과 보조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대표적으로 alpha casozepine 성분의 질켄이 있습니다. 고양이에서 두려워하는 행동을 줄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L-tryptophan도 anti-stress agent로 사용하는데요. 세로토닌의 전구체로 고양이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고, 불안해하는 고양이를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그 외에도 amitriptyline, clomipramine 등의 삼환계 항우울제나 pentosam polysulfate sodium이라는 GAG layer supplement 등의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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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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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코로나에 걸린다는데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사람과 밀접하게 가까운 접촉을 할 때 강아지에게도 사람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가 전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코로나에 감염된 경우 반려동물과 너무 가까이 접촉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강아지에게서 사람으로 전염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또한 반려동물들이 COVID-19 감염으로 심각하게 아플 확률은 굉장히 드물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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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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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목에 뭐가 걸렸을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강아지에 목에 걸렸을 때는 일단 입 안에는 이물이 없는지 확인해주시고, 아이를 거꾸로 들어 흔들면서 등을 세게 두드려서 걸린 이물이 나올 수 있도록 유도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 방법이 실패한다면 주먹으로 강아지의 갈비뼈 밑부분을 강하게 눌러 위로 압박하는 방법으로 이물을 뱉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하지만 이 방법은 세개 복부를 압박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갈비뼈와 내부 장기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응급한 경우에만 시도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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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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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대소변 교육시 주의해야할점은 무엇인가여?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다른 곳에 실수를 했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은 혼을 내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혼을 내면 아이가 배변배뇨를 할 때 눈치를 보게 되고, 그 행동자체가 잘못된 행동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보호자가 보지 못하는 다른 곳에서 계속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평소에는 잘 보다가 가끔씩 다른 곳에 본다면 패드를 항상 깨끗하게 잘 치워줬는지 확인해주세요. 배변패드가 깨끗하지 않은 경우 다른 곳에 실수를 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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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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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화장실청소 얼마나자주 해조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고양이의 모래 전체 갈이 횟수는 어떤 모래를 사용하는지, 몇 마리를 키우는지, 계절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두부 모래는 입자가 크기 때문에 한번 화장실을 치울 때 소모량이 많은 편이고, 오줌이 묻은 부스러기도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벤토나이트보다 전체갈이를 하는 주기가 더 짧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모래를 추가로 보충해주고, 찌꺼기가 없이 잘 걸러내며 청결을 유지한다면 1달 정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주기를 늘렸는데 화장실 냄새를 맡았을 때 악취가 심하거나 가루가 많아졌다면 기존 3주를 유지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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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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