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경제
은행의 역사에 대해서 아시나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은행의 고대시기를 보면 기원전 2000년경부터 사원과 상인들이 곡물과 은을 보관하고 대출하는 방식으로 초기 은행 업무를 수행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사원들이 금융 기관 역할을 했으며, 상인들이 돈을 대출하고 환전업무를 하곤 했으며 로마제국에서은 민간은행가들이 있었고 이런 역할을 맡기도 했습니다.은행이란말은 중국의 한자어의 에서 유래된 말이며 금행이 아니라 은행이라고 하는 이유는 중국이 장기간 은본위제 국가였기 때문에 지금의 은행이라는 말이 탄생되었습니다. 과거 명청시대였던 중국에서는 영국과 오랫동안 은이 교역을 통해 대거 유입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은 중심의 세금 제도인 일조편법과 지정은제가 시행되었을 정도로 은이 많이 유입되었습니다.은행이라는 말은 은의 유통에서 비롯되었고 중국의 상인조합(당시이들을 '항'이라고 불렀음)의 교역에서 결제 대금으로 은을 사용하였습니다. 은을 취급하는 상인 조합인 항이 나중에 금융업의 주체가 되면서 '은항'이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한국에 들어오면서 음이 잘못 알려져 은항이 아닌 '은행'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국사 최초의 중앙은행은 대한제국 시기 근대적인 경제 제도가 유입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초 대한제국은 자력으로 중앙은행을 설립하려 하였으나 정치, 경제적 이유로 인해 실패하였고, 대신 1907년 한반도에 진출한 일본 제일은행 경성지점이 막대한 자본을 앞세워 적극적인 통화 정책을 실시하면서 사실상의 중앙은행으로 기능을 하였고 1909년에 들어서야 대한제국의 한국은행이 설립이 되었습니다.
경제 /
예금·적금
24.08.08
0
0
주식과 관련하여 EPS, BPS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EPS는 주당순이익이라고 해서 PER 주가수익비율과 관계가 있으며 BPS 주당순자산이라고 해서 PBR 주가순자산비율과 관계가 있습니다.즉 EPS와 BPS는 엄밀히 이를 보기 보다는 PER와 PBR은 보기 위한 일종의 지표로서 활용하는게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각각의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1) PER : 주가수익비율 PER(Price Earning Ratio) = 주가/1주당 당기순이익(납세후) = 주가/ EPS PER은 주가가 그 회사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를 1주당 순이익(EPS: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나눈 것입니다. 2) PBR : 주가순자산비율(Price Book-value Ratio) PBR= 주가/주당순자산 ( BPS : 순자산을 주식수로 나눈값 )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 book value per share)로 나눈 비율로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한 수치이다. 즉 주가가 순자산(자본금과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의 합계)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8.08
0
0
현재 채권에 투자하는 게 가장 좋은 투자법인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의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한때 3.7%까지 떨어졌으나 현재는 3.9%로 조금 상승한 흐름입니다. 국채가격은 금리인하가 되어야 올라가기 때문에 향후 금리 인하가 주요 키포인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개인이나 기관투자자들이 일반적으로 투자하는 국채 상품은 10년물 장기국채 상품이며 이 상품의 수요가 가장 높고 거래량도 가장 높은 상품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9월 금리인하와 하반기 2~3번의 추가금리 인하를 시장에서 예상하고 있고 이로 인하여 이미 10년물 국채금리가 어느정도 선반영한 흐름입니다. 만약 연준이 9월의 0.5%이상의 빅스텝이나 빅컷이상으로 금리인하가 진행될것으로 보이고 공격적인 금리인하가 예상된다면 10년물 국채금리는 지금보다 더욱가파르게 하락할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투자접근도 유효하며 또한 엔화가치가 지금보다 더 상승할것으로 보이면 미국의 국채투자는 더 유효할것으로 보입니다.이는 엔화가치의 상승은 미국의 국채하락을 야기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엔캐리트레이드를 주효하는 곳은 미국의 대형헷지펀드사이며 이들은 엔화를 싸게빌려서 주로 미국채에 투자하고 엔화가치가 상승하면 이들은 미국채를 매도하고 엔화를 사면서 청산하기 때문입니다 )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8.08
0
0
쿠팡이 공정위 과징금으로 2분기 영업손실이 크다던데.. 무엇을 잘못한건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쿠팡의 공정위의 관련된 불공정 행위조사가 쿠팡 측에 반발로 법원과 현재 공방을 오랫동안 진행중인 사건입니다. 이에 아직 결론은 나지 않으나 쿠팡측에서 우선적으로 해당 사건에 대해서 충당금을 약 1600억원 정도를 선반영하여 재무적으로 회계손실을 반영한것입니다. ( 회계적으로 손실 반영이며, 실제 패소로 인하여 현금이 유출되는 손실은 아직 아닙니다. )해당 사건은 2019년부터 자사의 PB작품을 내부 직원등을 동원하여 리뷰조작을 하거나 평점이나 랭킹 조작등을 하여 자사의 제품을 랭킹 탑으로 놓았다면서 이는 불공정행위라며 공정위가 해당 사건에 대해서 과징금을 부과한것입니다. 이에 쿠팡측은 강제적으로 하지 않앗으며 자율적으로 리뷰를 쓰게햇다거나 오프라인 업체들도 자사의 PB제품을 좋은 진열대에 놓는다며 항소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해당 사건에 대해서 여전히 공방이 진행중이며 이에 대한 충당금 반영으로 이번에 큰 적자가 났으며 만약 하반기에 패소하여 과징금이 부과되어도 2분기 충담금 반영으로 하반기 이에 대한 손실반영은 없습니다. ( 다만 하반기 현재 과징금이 1628억원정도였는데 하반기 실제 이 과징금이 2000억원으로 늘어난다면 추가적으로 약 380억원의 추가손실을 반영할수도 있는 구조입니다 )
경제 /
경제동향
24.08.08
0
0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란 어떤 기관인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증시를 감시 및 감독하기 위해 설립된 수산기관으로서 미국 대통령 직속의 독립 관청으로서 준사법적 권한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 1929년 월스트리트 대폭락이후 1934년에 증권거래법이 제정되면서 시장 조작에 대항을 위해 설립된 미국 정부의 독립기관으로 연방 증권법의 해석 및 집행, 주가 조작이나 불법 거래 등을 적발하고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이 공시 의무를 철저하게 이행하는지 등을 감독하는 것을 주업으로 삼고 있습니다.상원의 승인을 거쳐서 대통령이 임명하는 5인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Edgar라는 전자공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투자자를 보호하고 시장조작 내부자거래 불법거래등을 감시하여 시장 공정성을 보장하고 있고 여러 규제와 관련된 집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Edgar라는 서비스를 통해서 주식이나 관련 증권 발행자 대상자들은 특정 기간마다 관련된 특정 보고서를 제출해야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8.08
0
0
블랙 먼데이 다음날 바로 주가가 급등한 것은 국민동학운동이 다시 전개되었다고 봐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급등이라기보단 그전부터 경제위기 우려 엔화가치 급등과 달러가치하락으로 인하여 미국의 주요 대형헷지펀드사가 알고리즘형태로 숏커버물량이 기계적으로 나오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다시 손절매 물량과 강제적인 포지션 청산 물량이 나오면서 외국인 대형헷지펀드사가 주도했던 수급 물량입니다. 실제 월요일날 하락때 외국인 헷지펀드사와 기관의 프로그램매매 순매도 물량이 급격하게 나오면서 전세계 시장의 패닉셀이 나온것입니다.이후 그다음날 급반등이 나온것은 연기금과 국내투신의 일부매수와 개인이 아닌 다시 이들 대형 헷지펀드사들이 경제위기우려가 다소 해프닝으로 어느정도 잠잠해지고 일본의 중앙은행이 하반기 금리인상에 대해서 고려를 해보겠다며 시장을 진정시키자 엔화가치가 다소 잠잠해질것으로 예상되자 이런 엔캐리트레이드 청산 물량이 잠잠해지면서 이들 대형 헷지펀드사들의 다시금 단기 매수매물이 급격하게 불러오며 시장의 급반등을 불러오는 이상현상이 생겼던것입니다.이에 주요 언론이나 어떤곳에서도 개인이 주도햇다거나 이런말이 나오지 않는것이 현재 국내에서 개인들은 특별히 순매수를 한다거나 주도하고 잇는 시장이 아닙니다. 순전히 외국인들이 주도하는 시장에서 연기금과 일부 투신권 금융기관의 프로그램매매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변동성만 매우 큰 시장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8.08
0
0
주린이다 보니 현재 상황은 뭐인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지금은 본질적으로 미국의 대형 헷지펀드사의 수급적 변화가 시장의 큰 변동성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기침체 우려보다는 반도체 업황에 대한 개별적 우려가 더 큰 상황인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빅테크와 AI반도체관련 기업인 엔비디아의 주가가 지수보다 더 가파른 하락을 보였습니다.실제로 미국의 서비스업은 경제의 70%를 차지할정도로 매우 크며 이번에 ISM서비스업지수는 예상보도 호조를 보였고 이번에 경기전망도 상향으로 전환되었습니다.다만 현재는 이런 경제침체 우려가 점점 우려가 변하고 있는 상황은 맞으며 이로 인하여 최근 엔화가치의 급격한 상승과 달러가치의 하락으로 엔캐리트레이드를 주도한 대형헷지펀드사가 이런 거시적인 환경변화와 경제침체 우려 그리고 기존 주도를 하던 반도체 빅테크사들의 가이던스 전망부진 우려가 커지면서 이들 중심으로 급격하게 매도가 나오면서 그러면서 이에 대한 확대해석이 위험자산의 전반적인 기피현상이 헷지펀드사 위주로 커지면서 손절매와 청산매매가 급격하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이런 청산의 급격한 형태가 최근 알고리즘매매가 더 확대되면서 이러한 손절매와 청산의 수급적 영향이 이번 시장의 큰 하락원인으로 생각되며 당분간은 이런 수급 변동성이 지배되는 시장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급격한 매수접근은 신중을 하시되 그렇다고 여기서 급격한 시장붕괴나 이런한 현상은 없을것으로 판단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8.07
0
0
국내에 전기차 사업을 접을 가능성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국내에서 전기차 사업을 접겠다거나 국가적으로 전기차 판매를 막겠다는 시그널은 딱히 없습니다. 과거에도 전기차나 ESS시스템의 지속적으로 화재때문에 이런 2차전지에 대한 불신과 전기차충전기도 불안했던 시기가 있었는데요. 이로 인해서 국내 전기차 사업이 투자줄거나 전기차 판매량이 줄거나하는 시그널과 어떠한 문제도 없었습니다.다만 이번에 크게 화재로 인하여 지금 국내에서 대다수 신축아파트가 지하주차장으로 되어있다는 점이 향후 이 전기차에 화재발생시 크게 번질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에대한 완성차업체와 2차전지 브랜드가 정부와 환경부나 기타단체의 규제기관을 통해서 관련 규제나 방안을 논의할것으로 보입니다.또한 향후 이런 큰 화재가 중국의 배터리에서 자주 발생한다는 점에서 이에 대해서 완성차 브랜드업체가 향후 전기차 판매시 어떤 배터리를 사용했는지 이 사용표시를 의무화 하는제도를 공표하도록 체제가 바뀌지 않을까 하는게 시장의 예상입니다
경제 /
경제정책
24.08.07
0
0
코인 거래소에서 은행처럼 예치금 이자를 준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7월 19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시행으로 국내 코인거래소도 원화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하였는데요. 이말은 그대로 원화 예치금을 거래소에 놔두게 된다면 해당 예치금을 국내거래소인 빗썸이나 업비트 코빗 코인원등에서 원화 예치금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겠다는 말입니다. ( 현재 2~2.5%수준으로 각각 거래소마다 조금 상이 ) 이 이자는 원화로 지급하겠다는 말입니다. 가상자산을 그냥 놔두고 있으면 이부분에 대해선 특별히 이자지급 의무는 없으며 가상자산에 대해선 어떠한 이자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경제 /
예금·적금
24.08.07
0
0
마이너스 통장도 결국은 대출인데.. 일반대출과 마이너스 통장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마이너스 통장은 일반적으로 신용으로 빌리는 자금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신용대출과 비슷한 원리입니다즉 자신의 신용으로 마이너스 통장이 발급되고 한도가 있습니다 그런데 결정적인 차이는 언제든 자유롭게 돈을 빌릴 수있고 매월 갚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 특정기간으로 통장을 개설했다면 그 한도로 무제한으로 언제든 빌릴수가 있고 이걸 지금 당장 갚아도 해당 통장은 유효합니다다만 이율이 복리식으로 건별로 상환이 이루어지지않는다면 지속적으로 오르는 구조이고 상환하지 않고 그대로 놔두게 되만 미상환신용대출로 신용점수에 큰 악영향을 줍니다 거기다 복리식의 이자율이므로 지속적으로 상환하지않고 건별로 계속 빌렸다간 일반신용대출보다 금리가 높기 때문에 이자금액 부담이 매우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경제 /
대출
24.08.07
0
0
1234
1235
1236
1237
1238
1239
1240
1241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