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너머에 있는 라디오 방송은 왜 잘 안 들리나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전문가입니다. 산이나 건물에 가려진 곳에서 라디오가 잘 안 잡히는 것은 전파가 장애물을 만나면 신호가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전파가 산이나 건물을 만나면 일부는 건물이나 지형에 흡수되고, 일부는 반사되거나 방향이 바뀌면서 원래 가던 방향으로 제대로 전달되지 못합니다. 특히 건물이나 산이 전파를 가로막고 있으면 직접 들어오는 전파가 약해지기 때문에 라디오 수신이 잘 안 될 수 있습니다. 또 전파가 여러 방향으로 반사되어 들어오면서 서로 겹치기도 하는데, 이때 신호가 강해지기도 하고 반대로 서로 약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산 뒤쪽이나 건물이 빽빽한 곳에서는 전파가 완전히 없어졌다기보다는 여러 가지 이유로 신호가 약해져서 라디오가 제대로 수신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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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기에 폰이나 배터리 충전하면 전기세는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전문가입니다. 공유기에 USB포트 단자 같은걸로 충전하는걸 이야기 하시는거 같은데요. 그런 단자로 충전한다고 해서 충전 시간이 길어진 만큼 전기세가 절약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보통은 전용 충전기가 조금 더 효율적입니다. 보통 완충하는데 배터리에 약 15Wh가 들어간다고 하면 전용 충전기의 경우 약 17~19Wh 정도를 전력이 사용되는데 공유기 USB 포트의 경우 변환 손실이나 낮은 출력 때문에 약 19~22Wh 정도 전력이 사용됩니다. 따라서 제품마다 차이는 있지만 공유기 USB가 느리다고 전기를 적게 먹는 게 아니라, 오히려 같은 충전을 하는 데 조금 더 많은 전력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 차이가 워낙 작아서 휴대폰 한 번 충전한다고 전기요금이 몇십 원씩 차이 나는 수준은 아닙니다. 대략 한 번 완충할 때 전기요금 차이는 1원 안팎 또는 그보다 작은 수준일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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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로 전선 쉽게 벗기는 노하우 방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전문가입니다. 유튜브 같은 영상 보면 니퍼로 전선 피복을 쉽게 벗기는데 막상 해보면 생각보다 손가락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몇 번만 해도 중지가 아플 수 있습니다. 이게 결국 본인이 깨달아야하는데요. 니퍼로 할 때는 피복을 한 바퀴 완전히 세게 자르는 것보다는 피복만 살짝 눌러서 홈을 만든 다음 니퍼를 살짝 비틀면서 잡아당기는 게 요령이러고 하는데 실제로 쉽지 않아서 계속해보시면서 감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차라리 저는 전선 스트리퍼를 사용하는 게 훨씬 편합니다. 전선 굵기에 맞춰 끼우고 잡아당기면 되기 때문에 손가락에 힘도 덜 들어갑니다. 일반 수동형은 5천 원~1만5천 원 정도, 자동형도 1만~3만 원 정도면 구할 수 있습니다. 몇 번 연습해보는 정도라면 니퍼로 해도 되지만, 여러 개 작업할 거라면 1만 원 안팎의 전선 스트리퍼 하나 사는 게 훨씬 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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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는 왜 주파수에 따라 용도가 다르게 나뉘나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전문가입니다. 주파수에 따라 전파가 이동하는 거리나 장애물을 통과하는 정도, 데이터를 실을 수 있는 양 등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낮은 주파수는 멀리 전달되고 장애물에도 비교적 강한 반면, 높은 주파수는 더 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보낼 수 있어서 각각 라디오, 와이파이, 위성통신처럼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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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초고속 충전은 어떤 원리로 일반 충전보다 빨라지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전문가입니다. 초고속 충전은 단순히 충전기에서 전기를 많이 보내는 게 아니라, 충전기와 휴대폰이 통신하면서 배터리 상태에 맞게 전압과 전류를 조절하는 방식입니다. 충전기가 휴대폰에 필요한 전압과 전류를 확인하고 그만큼 전력을 공급하면 일반 충전보다 더 많은 전력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가 거의 다 차면 전류를 줄여서 과열이나 배터리 부담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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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국가 및 학교, 학과 등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전문가입니다. 취업까지 생각해서 유학을 선택한다면 캐나다가 괜찮다고 봅니다. 영어권이라 현지 생활에 적응하기도 수월한 편이고, 졸업 후 현지 취업을 노려볼 수도 있습니다. 학교는 워털루 대학 소프트웨어·컴퓨터공학, UBC 대학 전기전자·컴퓨터공학, 토론토 대학 컴퓨터공학·데이터 관련 학과를 추천합니다. 다만 캐나다는 학비와 생활비가 높은 편이고 비행기 비용도 왕복 100~150만원 정도는 잡는 게 좋습니다. 비용까지 따져본다면 학교 이름만 보기보다는 취업률과 졸업 후 취업 가능성까지 같이 비교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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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충전의 전력 이동 원리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전문가입니다. 무선충전은 전자기유도 원리를 이용합니다. 충전기 코일에 전류가 흐르면 자기장이 만들어지고, 이 자기장이 스마트폰 내부의 코일을 지나면서 전기를 만들어내는 방식입니다. 코일 사이 거리가 멀어지면 자기장이 약해져서 전달되는 전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충전 효율도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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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배터리 수명 늘리려면 80%까지만 충전하는 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전문가입니다. 스마트폰 배터리는 대부분 리튬이온 배터리인데, 100%까지 충전하거나 0%에 가까워질수록 배터리에 스트레스가 커지는 편입니다. 특히 100% 상태로 오래 유지하는 것이 배터리 수명에는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20~80% 정도를 유지하고, 필요할 때만 100% 충전하는 방식이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꼭 20% 밑으로 내려가면 안 되는 것은 아니고, 가끔 10%나 100%까지 사용하는 것 때문에 바로 배터리가 망가지는 건 아닙니다. 그냥 평소에 20~80% 정도로 사용하면 배터리를 좀 더 오래 쓸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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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등을 충전할 경우, 전력 누수같은 효율성 측면에서 직류와 교류간에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전문가입니다. 휴대폰이나 태블릿은 배터리가 직류(DC)를 사용하기 때문에 콘센트의 교류(AC)를 바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충전기에서 AC를 DC로 바꿔주는 과정이 들어가고, 이때 약간의 전력 손실이 생깁니다. 보통 충전기 효율이 90~95% 정도라서 직류로 바로 충전하는 게 조금 더 효율적이지만, 실제로는 차이가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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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센서는 온도를 어떻게 전기신호로 바꿔서 측정하나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전문가입니다. 전자체온계나 온도조절기에 들어가는 온도센서는 온도에 따라 전기적 특성이 변하는 부품을 이용합니다. 온도계는 보통 내부에 서미스터(thermistor)라는 센서가 온도가 올라가거나 내려가면 센서의 저항값이 변합니다. 기기에서는 이 저항값의 변화를 전기 신호로 측정하고, 내부 회로가 그 값을 온도로 계산해서 숫자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온도 → 센서의 저항 변화 → 전기 신호 변화 → 회로가 온도로 계산 → 화면에 숫자로 표시되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온도 자체를 전기로 바꾸는 것이라기보다는, 온도에 따라 달라지는 전기적 특성을 측정해서 온도로 다시 환산하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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