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내역
- 서있는데 속이 울렁거리면서 열이 올라오면 눈이 질근감기잖아요 그러면서 쓰러졌어요안녕하세요. 질의주신 내용은 미주신경성 실신의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흔합니다. 그러나 뇌전증, 심장 질환 가능성도 항상 고려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가장 적합한 진료과는 신경과 진료를 권유드립니다. 두부 질환, 심장질환, 자율신경질환 등에 대해 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25.07.2410
- 정말 감사해요100
- 포경수술 귀두를 포경수술 전 모습으로 돌리고싶어요안녕하세요. 포경 수술 후 귀두가 항상 외부에 노출되면서 공기, 옷과의 마찰이 생기고, 원래의 점막이 각질화되어 표면이 거칠거나 색이 변하면서 귀두 각질화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이는 청결과 무관하게 자연스러운 반응읍니다. 포경 수술 당시 포피를 절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면 현시점 포피 늘리기로 완전 복원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이미 절제된 포피, 변한 귀두 표면 조직은 수술전 상태로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만약, 포경 수술 당시 절제가 아니라 감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했다면 원상 복원 가능성을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문의해볼 수 있겠습니다. 설사 포피가 충분히 남아있어 귀두를 완전히 덮게 되더라도, 오랜 기간을 덮이 상태로 놓으면 예전만큼 점막 특성이 돌아올 가능성은 낮습니다. 이미 각질화가 진행된 경우 약간 매끈해질 수는 있지만 최초 미포경 상태로 복귀는 어렵습니다.의료상담 / 비뇨의학과25.07.2300
- PMS가 시작한 후 경구피임약을 먹어도 효과가 있나요?안녕하세요. 생리를 미루기 위한 경구피임약 복용은 이미 복용 중인 경우 연속해서 먹으면 효과적으로 생리를 미룰 수 있습니다. 반면 원래 피임약을 복용하지 않던 사람이 생리 예정 며칠 전에 복용을 시작했다면 생리 미루는 효과는 미미할 수 있습니다. 생리전 증후군이 시작되었다는 것은 이미 내분비 성호르몬 변화가 진행중인 시기이므로 이 때부터 피임약 복용을 시작하면 호르몬 변화가 이미 계획된 생리 주기에 큰 영향을 미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의료상담 / 산부인과25.07.2300
- 손가락 자위로 혹시 임신가능성이 있을까요?안녕하세요. 손가락 자위로 임신이 될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직접적으로 남자친구의 정액이 손에 명확하게 묻은 상태에서 바로 질 안에 삽입된 경우만 아니라면 질의주신 내용 속 상황으로 임신이 될 가능성은 극히 낮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되 될 것 같습니다. 다음 생리가 평소보다 심하게 늦거나 불안감이 크다면, 생리 예정일 2주 이후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전에 미리 걱정하지는 않으셔되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의료상담 / 산부인과25.07.2300
- 최근 10대 20대 포경수술 받는 비율 궁금해요안녕하세요.2000년 초반에는 10대 포경 수술 비율이 80% 이상에 달했으나, 2010년대 이후 인터넷, 사회 인식 변화 등으로 포경 수술 시행 비율이 급격히 낮아지기 시작했습니다. 2020년대 10대, 20대에서 포경 수술 시행한 사람보다 미시행한 사람이 훨씬 많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이제는 포경 수술 받지 않는 것이 더 보통적인 시대적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의료상담 / 비뇨의학과25.07.2300
- 당뇨 합병증은 얼마나 오래 앓아야하나요?안녕하세요.네.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혈당 수치가 높고, 관리가 안될수록 합병증 발생 확률이 더 높고, 발생 시기도 앞당겨집니다. 그러므로 이미 당뇨가 진단되었다면 적극적인 혈당 조절이 합병증 발생을 막거나 지연시키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40대 남성의 경우, 당뇨병이 2~5년 경과하고, 혈당 관리가 잘 이뤄지지 않을 때 말초 신경병증 및 자율신경병증 발생 확률이 올라갑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혈당, 당화혈색소 검사 및 검진이 필요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의료상담 / 내과25.07.235.01명 평가00
- 임파선염 (기쿠치병) 어디로 가야 하나요?안녕하세요.기쿠치병은 드문 임파선염으로 목, 겨드랑이 림프절이 붓고 아픈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겨드랑이에 국한되고 다른 부위로 확장되지 않았다면 내과 진료가 합리적입니다. 이미 조직 검사가 끝난 경우 추가적인 감별진단에 초점을 맞춰 혈액검사, 영상검사 등을 추가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악성 질환이나 자가면역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혈액종양내과, 류마티스내과 협진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의료상담 / 이비인후과25.07.2300
- 어제 밤부터 온몸이 간지러워요@@@안녕하세요. 10대 남성에게 갑자기 온몸이 간지럽고,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증상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하거나, 알러지 반응에 의한 두드러기거나, 세제/땀/온도 변화와 같은 환경적 피부 자극이 원인이되기도 합니다. 직접적인 시진없이 증상만으로 원인을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 우선, 긁지 않기, 샤워 후 보습제 사용하기, 바뀌 세제나 옷이 있는지 확인해보기 등 생활 습관상 관리를 시도해보세요. 약국에서 판매하는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일시적으로 증상 발생 후 호전된다면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증상이 시간 경과에 따라 악화된다면 피부과 방문하여 진료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의료상담 / 피부과25.07.2300
- 제가 매일 선크림 바르는데 관리 어떻해야 하나요?안녕하세요. 우선 사계절 내내 선크림을 매일 사용하는 것은 피부 건강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자외선 차단은 피부 노화나 잡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선크림이나 메이크업을 한 날에는 이중세안을 권장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특히 지성 피부라면 피부와 선크림 잔여물이 모공을 막거나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매일 이중세안을 강하게 하는 것은 오히려 피부 장벽이나 수분 밸런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지성 피부라면 일주일에 3회 가량 이중 세안을 권장하고, 나머지 날에는 순한 약산성 폼클렌저 세안을 추천합니다. 그러나 해당 횟수는 개인별 피부 상태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화시키는게 옳습니다. 피부 건조함이나 당김이 심하다면 이중 세안 빈도를 줄이고, 지성 피부와 여드름이 심해진다면 이중세안 빈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적절히 변화하면 조절하는게 옳습니다.의료상담 / 피부과25.07.2300
- 임신 극초기 분석실험 시 영향이 있나요?안녕하세요. 분석실 업무가 무엇인지에 따라 대답이 달라질듯 합니다. 일반적인 실험실 업무 (일상적 분석, 행정업, 서류 업무 등등 )은 임신 초기라해도 큰 영향을 주지 않은 경우가 많겠으나, 독성 화학약품, 발암성 물질, 휘발성 시약, 유기용매 및 방사선, 중금속 등 취급하는 업무라면 태아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의료상담 / 산부인과25.07.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