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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가소성 현상의 원인과 그 변화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신경 가소성은 구조적 및 기능적 가소성으로 나뉜다. 구조적 가소성은 뉴런과 시냅스의 수로 대표된다. 기능적 가소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요인은 시냅스전 말달에 있는 축삭돌기가 분비하는 신경전도물질과 시냅스후 수상돌기의 표면에서 이와 결합하는 수용체이다. 기능적 가소성은 신경전도물질이 수용체와 결합한 다음에 시냅스후 뉴런에서 신호전달체계를 활성화하여 단백질의 활성의 조절과 유전자 전사의 조절을 통해서 특정한 생리학적인 변화를 일으킨다. 기능적인 신경 가소성은 활성이 유지되는 기간에 따라 단기와 장기로 구분된다. 가소성의 기간을 결정하는데 시냅스전 축삭돌기의 세포막과 수상돌기의 세포막을 잡아서 묶는 막 단백질, 세포막의 표면 면적, 그리고 시냅스전 뉴런과 시냅스후 뉴런 사이에 일어나는 상호지속적인 자극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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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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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은 왜 행성에서 퇴출이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IAU는 2006년 8월에 새로운 기준을 제정하였습니다.이 새로운 기준에 따르면, 행성은 다음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합니다. 첫째, 태양 주위를 공전하며 태양의 중력으로부터 형성된 천체여야 합니다. 둘째, 자신의 궤도 주위를 정리하여 다른 천체들과 충돌하지 않아야 합니다. 셋째, 충분한 질량과 크기를 가지며, 자신의 중력으로 인해 거의 둥글게 모양이 형성되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명왕성은 이 중에서 두 번째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였습니다. 명왕성은 자신의 궤도 주위를 정리하지 못하고, 이 궤도 주위에는 수많은 작은 천체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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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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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마그네틱으로 결제하는건 어떤 원리 인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자기력을 이용한다는 점 때문에 역사가 꽤나 오래되었고, 그렇다 보니 상대적으로 구현도 간단하며 보안성이 없어 복제하기도 쉽고 자석에 닿으면 정보가 모조리 지워지는 등 보안과 안정성이 매우 취약하다. 거기에다 그 특성 상 기록할 수 있는 자료의 양도 매우 적다. 똑같이 자기력으로 기록하는 플로피 디스크도 같은 문제를 안고 있다.자석에는 매우 취약하지만, 그 외의 물리적 충격에는 굉장히 강하다. 가위 등으로 분해했다 하더라도 조각만 제대로 이어맞추면 바로 재사용할 수 있다.# 자기 테이프도 같은 원리로 복구하기 쉬워서 장기 저장매체로 각광받는다. 때문에 쓰지 않는 카드를 버리기 전에 해지 신청을 한 다음, 자석 등을 접촉시켜 저장된 데이터를 초기화한 다음에 폐기하는 것이 좋다.자석에 취약한 점이나, 낮은 보안성 때문에 스마트카드가 발명된 이후에는 조금씩 도태되기 시작했고, 2000년대 후반 이후에는 IC 카드와 마그네틱 선을 함께 지원해주는 카드가 대세이고 몇몇 기기에서는 마그네틱으로만 된 카드를 아예 받지 않기도 한다. 그래서 플로피 디스크가 그렇듯 2010년 이후 세대에게 꽤 생소한 개념이라 어떻게 결제해야 하는지 점원에게 일일이 설명해줘야 하는 경우도 있다. 교통카드와 호텔 카드키, 경비시스템의 카드에도 사용되었으나 기기에 긁어야 하는 불편함으로 인해 태그 한번이면 끝나는 비접촉 방식으로 거의 전부 바뀌었다.여담으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사람들에게는 카드 긁는다는 표현이 익숙한데 그 표현이 마그네틱 카드에서 유래된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다. 현재의 IC카드는 카드리더기에 카드를 삽입하지만, 마그네틱 카드는 카드를 리더기 홈에 넣어서 긁어야 인식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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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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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에 미세플라스틱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미세플라스틱은 포장과 배관 등에 쓰이는 폴리프로필렌(PP)이 23%, 물병 등에 사용되는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가 18%, 수지 15%였다. 특히 폐 상부에서는 1g당 0.80개, 중간 부위에선 0.41개인 데 비해 하부에서는 3.12개로 가장 많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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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공학
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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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무대륙이라는 것이 나왔는데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초고대문명설에 등장하는 태평양에 존재하는 가상의 대륙 혹은 그 대륙에 존재했다고 전해지는 초고대 문명의 이름이다. 이름에 관해서는 '無대륙'이 아니라 'MU 대륙'인데, 이는 무 대륙에 대한 그림과 기록이 있는 고서에서의 글자 모양이 알파벳 M과 U와 비슷하다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처음 그 존재가 제기된 것은 제임스 처치워드의 《잃어버린 무 대륙》(1926년)였다. 간혹 영국 영어 발음에 맞춰 뮤 대륙이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아메리카 원주민의 전설을 책으로 출판한 거라고. 여담으로 무 대륙 사람들은 태양신을 믿었다고 전해진다. 물론 《잃어버린 무 대륙》이 거의 위서일 가능성이 높은데다가 일종의 가상의 대륙이라서 이제는 크게 의미없는 이야기이지만, 이스터섬도 무 대륙이었다고 한다.아틀란티스의 태평양 버전이라고 할 수 있으며, 종종 혼동되지만 레무리아와는 다르다. 이곳 또한 아틀란티스처럼 지각변동으로 인해 대륙 째로 바다 속에 가라앉았다고 하며, 생존자들은 훗날의 아시아 각국 및 마야와 잉카 문명의 원류가 되었다고 한다. 여러 가지 대중매체의 소재로 자주 등장한다는 것도 아틀란티스와 유사한 부분.하지만 현재까지의 탐사로는 그냥 존재하지 않는 無 대륙이다. 되려 태평양의 지각인 태평양 판은 해령으로부터 지각이 확장되어 일본, 안데스 산맥이 포함된 환태평양 조산대(일명 '불의 고리')로 밀려들어가는 곳이므로 남동 태평양으로 설정된 무 대륙의 존재는 그야말로 헛소리이다. 물론 태평양 일대에 국가 체계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라서 10세기부터 18세기 무렵까지 남태평양 일대를 호령한 통가 제국이 있기는 했지만 당연히 해상국가였지, 무 제국처럼 대륙 국가는 아니었고, 폴리네시아인들과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무역과 통혼 등의 교류를 했던 것 자체는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폴리네시아 문명이 아즈텍 제국이나 잉카 제국의 원류인 것도 아니다[1]. 오히려 학술 차원에서는 처치워드의 책과 무 대륙의 개념 그 자체가 백인종에 의한 세계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해 조작된 위서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특히 제임스 처치워드라는 인물의 실체는 말 그대로 사기꾼으로서, 16세에 임관하여 28세에 대령으로 퇴역했다는 군 복무 경력은 현실적으로 있을 수 없었고 영국 육군 및 인도군 인사 자료에서는 이름 자체가 나오지 않는다. 또한 그가 주장한 고대 문헌 중 절반 이상이 실제로는 처치워드의 것과 전혀 다른 내용으로 해독됨이 밝혀지기도 했다.이에 공상 과학 연구소 소장 야나기타 리카오는 그의 저서 《공상과학독본》을 통해 이 대륙과 관련된 비밀들을 신랄하게 씹은 적이 있다.[2]또한 레무리아처럼 대륙이동설로 인해 무 대륙의 존재 자체가 반박되는 경우도 있다.[3]최근에는 기후학자, 지리학자, 인류학자 등을 중심으로 지금의 동남아시아 말레이반도에서 인도네시아와 보르네오까지 잇는 넓은 영역에 위치했던 순다랜드를 무대륙으로 추정하는 학자들도 있다. 빙하기 당시에는 해수면 아래 100미터까지 땅이 드러나, 당시에는 그 지역에 인도와 파키스탄 면적의 대륙이 위치했다. 심지어 한반도와 중국, 일본까지도 그 시절에는 순다랜드와 하나의 거대한 땅덩어리를 이루었다.순다랜드는 빙하기 시절에도 따뜻한 기후와 풍부한 먹거리로 서부 아프리카와 더불어 인류의 빙하기 양대 거주지였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러다 7,000~8,000년 전 빙하기가 끝날 무렵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올라가면서 이 땅도 바닷물에 잠겨 사라졌다. 바닷물이 덮쳐 자연재해로 땅이 사라진 점도 무대륙의 최후 모습과 닮았다. 따라서 현재도 그 지역 원주민들에게는 대홍수 설화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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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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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가능 에너지원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온실 가스 배출 감소에 도움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재생에너지는 화석연료에 비해 친환경적이며,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재생에너지 발전시 설치되는 태양광패널, 풍력발전기 등의 제조에 사용되는 재료들은 화학물질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이러한 화학물질이 환경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태양광패널 제조 과정에서는 산화 아연, 산화 인듐, 산화 질소 등의 화학물질이 사용되고, 이러한 화학물질은 대기오염과 수질오염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태양광패널의 폐기물 처리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또한, 풍력발전기 제조에는 희토류 원소인 네오디뮴이 사용됩니다. 네오디뮴은 고가의 원소이며, 채굴과 추출 과정에서 대량의 화학물질이 사용되고 대량의 폐기물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국제적으로 네오디뮴 대체 기술 개발이 강조되고 있습니다.또한, 바이오매스 발전에는 폐기물, 농축산물 등이 활용됩니다. 이러한 물질들은 처리가 어려울 수 있으며, 발효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는 온실가스 중 하나입니다.따라서, 환경문제는 재생에너지 발전에도 불구하고 존재하며, 화학과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와 기술개발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화학과는 재생에너지 발전과 관련하여 친환경적인 재료 및 제조공정 연구, 희토류 원소 대체 기술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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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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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 인간이 살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인류가 화성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다면 이제 더욱 새롭고 근본적인 도전이 기다린다. 인간은 화성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까? 언젠가는 정착에 성공할 것이다. 하지만 그 전에 넘어야 할 산이 많다. 화성은 지구보다 평균 온도가 현저히 낮다. 최저 온도는 영하 176℃, 최고 온도는 영상 35℃로, 평균 온도가 영하 63℃ 정도다. 게다가 화성은 지구보다 기압이 낮다. 지구 100분의 1에 불과한 기압 때문에 몸을 눌러줄 여압복이 필요하다. 화성 대기의 95% 이상은 이산화탄소다. 더욱이 얇은 대기층을 뚫고 들어오는 치명적인 우주방사선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야 한다.한 마디로 현 상태로는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화성에서 인간이 오랫동안 생존하기 위해서는 생존조건을 충족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물론, 이런저런 조건들을 충족시키다 보면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불어나게 될 것이다. 화성에서 인간의 거주를 위한 최우선 조건은 무엇일까? 스티븐 페트라넥(Stephen Petranek)은 그의 TED 강연 저서 『화성 이주 프로젝트(How We’ll Live on Mars)』에서 인간이 화성에서 살기 위해 극복해야 할 것들을 명시했다.첫 번째는 물이다. 1976년 NASA가 최초로 화성에 안착시킨 탐사선 바이킹 1호를 통해 화성 대기에 미량이나마 수분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2008년 화성 탐사선 피닉스는 화성에 물이 존재한다는 것을 공식 확인했다. 다만, 식수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두 번째는 산소다. 물을 구할 수 있으면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와 산소로 분리하면 인간이 호흡하는 데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 또, 수소는 연료로 활용할 수 있다. 물 대신 대기 중 이산화탄소에서 탄소를 제거해 산소를 만드는 방법도 있다. NASA가 2020년 발사할 화성 탐사선의 로버는 화성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산소와 일산화탄소로 바꾸는 연료전지 장비를 운반할 예정이다. 장비 이름은 ‘막시(MOXIE)’로 대기 중에서 고열 세라믹을 이용해 산소를 만든다. 세라믹을 통과하는 전압이 촉매로 인해 표면에 형성된 산소 이온을 분리하는 방식이다.세 번째는 음식이다. NASA는 화성 토양과 유사한 하와이와 애리조나의 토양을 네덜란드 재배업자들에게 제공해 4200종의 식물 씨앗을 재배했는데, 화성 토양조건을 모방한 흙에 심은 씨앗은 대부분 싹이 텄다고 한다. NASA 지원을 받은 미국 애리조나대학 연구팀은 화성에서 사용할 온실에서 고구마와 토마토 재배에 성공했다. NASA는 2030년 화성 탐사대를 통해 화성 온실재배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목표다. 다만, 이런 직접 재배방식으로 식량을 공급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스티븐 페트라덱은 직접재배 비중이 10%만 되더라도 성공적인 출발이라고 봤고, 나머지는 지구에서 공수해야 하는데, 이는 또 다른 비용문제를 발생시킬 것이다.네 번째는 먹고 자고 휴식할 공간이 필요하다. 지구와 유사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기를 순환시켜야 하고, 적절한 온도와 습도도 유지해야 한다. 인간의 거주환경을 구축하고 관리하는 데는 큰 비용이 투자돼야 할 것이다.화성 이주 프로젝트는 불가능한 계획은 아니지만 기술적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많은 시간과 비용이 투자되고, 현재로서는 투자대비수익(ROI)이 분명치 않기에 리스크가 큰 도전이다. 물론, 화성 이주 프로젝트가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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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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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면이 젖은 상태에서 차량의 제동 거리는 얼마나 증가하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실험에 따르면 승용차가 시속 50㎞로 달리다 브레이크를 밟아 정지하기까지 걸리는 제동거리가 마른 노면에서는 9.9m였지만, 젖은 노면에서는 18.1m였다.제동거리가 무려 1.8배가 길어진 것이다.화물차의 경우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거리는 마른 노면에서 15.4m 보다 1.6배 긴 24.3m, 버스는 17.3m 보다 1.7배 먼 거리인 28.9m 길어졌다. 제동거리의 차이는 교통사고와 직결되는 문제다.빗길에서 또 다른 문제는 수막현상이다. 달리는 자동차의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얇은 ‘물의 막’ 즉 수막이 생기면서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접지력이 없어지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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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
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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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인 관점에서, 아몬드와 땅콩은 견과류가 아니죠?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아몬드(영어: Almond)는 견과류의 한 종류다. 사실 식물학적으로는 견과류가 아닌 핵과류이나 일상적으로는 견과류로 여긴다. 보통은 굽거나 볶은 것을 먹는데 특유의 고소한 향과 맛이 일품이다. 장미과(Rosaceae)에 속하고 복숭아나 살구, 매실, 자두, 앵두 등과 가깝다. 많은 사람들이 땅콩은 이름에 '콩'이 들어가지만 콩 종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엄연한 콩류이며 콩과 식물로 분류된다. 일종의 과도교정.이를 뒤집어서, 땅콩은 콩류니까 견과류가 아니라며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사람도 있는데 일상적인 용법에서의 견과류는 식물학적 분류가 아니라 시장적 분류에 가깝다. 견과류 문서 참조. 하지만 브라질 땅콩 효과의 '브라질 땅콩'은 진짜로 땅콩이 아니다.
학문 /
생물·생명
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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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서 보일-샤를의 법칙이 이용되는 예가 어떤게 있는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보일의 법칙]의 경우에는 조건이 하나 필요한데요. 바로 '기체의 온도가 일정할 때'입니다.즉, 온도가 달라지게 되면 보일의 법칙은 성립할 수 없기 때문에 유지된다는 가정을 우선적으로 진행해야 돼요.이는 압력과 부피가 반비례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피스톤을 떠올려보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피스톤의 입구를 손으로 막고 주사기를 밀면 처음에는 잘 밀리지만 입구쪽에 가까워지게 되면 그만큼 힘이 더 들어가게 됩니다.이는 부피가 작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기체 압력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어요~![샤를의 법칙]에서 말하는 온도는 일반적인 온도가 아니라 '절대온도'라는 점을 꼭 기억하셔야 됩니다절대온도란, 물질의 특이성에 의존하지 않는 온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이 법칙은 보일의 법칙과는 반대로 비례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어요.부피/온도 모두 함께 높아지거나 작아지거나 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풍선을 예시로 떠올려보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 껍니다.풍선을 차가운 곳에 놓으면 줄어드는 것이 바로 이 샤를의 법칙이 적용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학문 /
물리
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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