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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목이 컬컬하고 가래가 끼는 느낌에는 무슨 질환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흔한 원인은 급성 인후염이나 기관지염으로,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염은 목의 자극과 염증을 유발하여 가래가 생기고 잦은 기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도 목이 간지럽고 가래가 끼는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계절성 알레르기나 먼지, 꽃가루, 애완동물의 털 등에 의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목을 자극하여 가래와 기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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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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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중에 술이 덜깬 날이면 병원에가서 비타민 주사를 맞으면 술이 빨리 깬다고하는데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알코올이 몸에서 분해되고 배출되는 데는 간의 역할이 중요한데, 이 과정은 주로 시간이 필요하며 외부적인 방법으로 크게 단축시키기는 어렵습니다. 비타민 주사는 보통 비타민 B와 C, 그리고 다른 영양소를 포함하며, 이는 일반적으로 몸의 대사 과정을 돕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타민 주사를 맞으면 술로 인한 피로감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는 있으나, 알코올의 분해 속도를 획기적으로 빠르게 하지는 않습니다. 더불어, 비타민 주사는 수분과 전해질 보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탈수 상태를 완화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지만, 결국 알코올이 완전히 분해되어 몸에서 배출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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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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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안과 혀쪽에 수포같이 뭐가 났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바이러스 감염의 가능성도 있습니다.수족구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소아뿐만아니라 성인 감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인후주변 수포성 혹은 궤양성 병변을 일으키면서 통증이 심한것이 특징입니다. 소아에서 흔한 ‘수두’와 ‘수족구병’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은 성인도 방심할 수 없습니다. 성인은 소아에 비해 이전 감염력과 예방접종 등을 통해 면역력이 있어 감염 노출 후 발병 위험이 낮을 뿐입니다. 과거 바이러스성 질환, 특히 수두 병력이나 백신 접종력이 불분명한 부모라면 자녀와 접촉 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면역성 확인을 해야 합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 또는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발열과 함께 손, 발, 입에 물집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혀, 볼의 점막, 입술 등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어린이집, 유치원 등 집단 생활을 주로 하는 영유아의 발병률이 가장 높습니다. 잠복기는 보통 3~7일이며, 전염성이 매우 강합니다. 전염은 직접 접촉과 비말을 통해 이뤄지며,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수영장에서도 전파될 수 있어 여름철 주의해야 할 바이러스 질환 중 하나입니다. 영유아는 면역력이 약해 방치하면 신경계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지만, 성인은 증상이 있어도 미미하여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성인 감염자는 자신이 수족구병에 걸린 것을 잘 인지하지 못해 의도치 않게 영유아에게 감염시키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아이의 개인위생뿐 아니라 가족 모두가 철저한 위생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수족구병은 현재까지 예방 백신이 없으며, 치료는 증상에 따라 해열 진통제와 충분한 수분 보충을 권장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위생 관리로, 특히 여름철 인파가 많이 몰리는 장소에는 외출을 삼가고, 외출 후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합니다. 또한, 아이들의 장난감과 집기 등의 청결을 유지하고,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 바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자가 격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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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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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가 높으면 코골이? 낮으면 코골이?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안녕하세요. 베개의 높이는 코골이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보통 베개가 너무 높거나 너무 낮을 때 코골이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베개가 너무 높으면 목이 굽혀지면서 기도가 좁아져 코골이를 유발할 수 있고, 반대로 베개가 너무 낮으면 혀가 뒤로 넘어가 기도를 막아 코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적절한 베개 높이는 기도가 편안하게 열리도록 목과 머리를 적절한 각도로 지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경우에는 높은 베개가, 똑바로 누워서 자는 경우에는 낮은 베개가 더 적절합니다. 각 개인의 체형과 수면 습관에 따라 최적의 베개 높이는 다를 수 있으므로, 베개 높이를 조절해 보면서 가장 편안하고 코골이가 줄어드는 높이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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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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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소리가 자주 들리면 귀에 문제일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귀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명(耳鳴, tinnitus)은 외부 소리가 없는데도 귀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으로, 윙윙거리거나, 삐 소리, 혹은 다른 형태의 소리가 들릴 수 있습니다. 이명의 원인은 귀의 감염, 노화로 인한 청력 감소, 큰 소음에 노출, 귀지 축적 등 다양할 수 있습니다. 귀 문제라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뇌나 신경계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뇌의 특정 부분에 이상이 생기면 환청(幻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환청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소리가 들리는 것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뇌의 신경학적 이상, 정신 질환(예: 조현병)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신경과나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해 신경학적 평가나 정신과적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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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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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였다가 설사였다가 왔다갔다 하는데 왜 이런가요?ㅜ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변비와 설사가 번갈아 가며 발생하는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으며, 혼합형 과민성 장 증후군(IBS-M)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과민성 장 증후군은 장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복통, 불규칙한 배변, 가스 증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IBS-M은 변비와 설사가 교대로 발생하는 형태입니다. 과민성 장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트레스, 식습관, 장내 미생물의 변화 등이 관련 있을 수 있습니다.또한, 급격한 식습관 변화나 특정 음식에 대한 민감성, 장내 감염, 염증성 장 질환(예: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도 이러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정 음식(예: 유제품, 밀가루, 지방이 많은 음식 등)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증상을 유발하는 음식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가스가 많이 차고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소화기내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사는 증상과 병력에 따라 필요한 검사를 시행할 것이며, 대변 검사, 혈액 검사, 대장내시경 등의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를 통해 과민성 장 증후군인지, 다른 장 질환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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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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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에 찌꺼기 같은것들이 뭘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병원에서 소변검사 결과 염증이 약간 있다고 했다면, 일반적으로 이는 큰 문제는 아닐 수 있습니다. 염증이 약간 있다는 것은 소변에 백혈구나 다른 염증 세포가 존재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현재 방광염 관련 된 증상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경과관찰 하시면 되겠습니다. 무증상세균뇨나 무증상농뇨는 치료의 대상은 아닙니다. (의학적으로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일부 무증상 세균뇨에서 치료하는 적응증이 있으나 (ex. 임신중 혹은 요로계통 수술 시술이 예정되어있는 경우) 일반적으로는 치료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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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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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민건강 검진에서 위장 조영검사에서 십이지장 게실 이라는 판정 이나왔는데 십이지장게실 은 어떠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게실은 위장관 어디에도 있을수 있으며 (식도, 소장 십이지장 대장 등등) 증상이나 합병증이 있지 않는 이상 딱히 치료의 대상이 아니니 경과관찰을 하시면 됩니다. 게실 질환은 식도, 위, 소장, 대장의 약해진 장벽이 늘어나 꽈리 모양의 주머니가 형성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질환은 주로 대장에서 발생하며, 특히 우측 결장에서 잘 나타납니다. 돌출된 대장벽이 점막과 점막하층에 국한될 경우 ‘가성 게실’이라고 하며, 이는 후천적으로 발생하고 여러 개의 게실이 주로 좌측 대장에서 생깁니다. 반면에 근육층을 포함한 장벽의 전층이 돌출되어 주머니를 형성하는 경우는 ‘진성 게실’이라고 하며, 선천적으로 발생하고 동양인에게 흔히 발견됩니다. 주로 한 개의 게실이 우측 대장에 나타납니다. 게실이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 ‘게실증’이라 하고, 게실에 대변이나 음식물 찌꺼기가 끼어 염증이 생기면 ‘게실염’이라고 합니다.게실 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대장의 동맥경화가 진행되어 탄력성이 떨어지고, 혈관과 장관의 근육 사이에 틈이 생기면서 발생합니다. 변비 등으로 인해 대장이 과도하게 수축하면 대장 내 압력이 증가하면서 약해진 대장 벽에 주머니가 형성됩니다. 또한 장 점막이 탈출하여 게실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좌측 대장의 게실은 나이가 들수록 발생 빈도가 증가하며, 우측 대장의 게실은 연령과 관계없이 좌측 게실보다 10~20세 정도 낮은 연령에서 발견됩니다. 65세 이상에서는 50%, 85세 이상에서는 65%가 게실 질환을 앓고 있으며, 젊은 연령에서 발생할 경우 중증 질환인 경우가 많아 조기 수술이 필요한 합병증이 자주 동반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하단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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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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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과 저혈당이 같이 있을때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저혈당이 발생했을 때 단 음식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가능한 한 자극이 적은 단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꿀이나 무첨가 과일 주스처럼 상대적으로 순한 단 음식을 조금씩 섭취해 저혈당을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단 음식을 섭취한 후에 곧바로 물을 마셔 식도에 자극을 줄여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또한, 저혈당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저혈당을 방지할 수 있는 복합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포함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약제를 복용중이시라면 저혈당의 반복적인 발현을 막기위한 약제조절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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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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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째 몸이 춥고 얼굴에 미열이 나는데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류마티스내과나 감염내과를 방문해서 진료를 보시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내과에서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나 자가면역질환을 검사할 수 있고, 감염내과에서는 감염의 원인과 관련된 더욱 정밀한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잇몸염증 때문에 오한과 발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강 내 염증이 심해지면 전신적인 반응을 일으켜 오한과 발열을 유발할 수 있지만, 염증수치가 피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왔다는 점으로 봐서 가능성이 높지는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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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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