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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란 무엇이며, 경제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금리는 말그대로 빌려주거나 빌린 이자의 비율을 말하는데, 이게 결국 돈의 가치를 뜻하게 됩니다.금리 10%일때는 100만원 빌려주면 10만원 받는데, 1%면 1만밖에 못받게 됩니다. 그러니 돈이 돈을 낳는 그 가치가 금리에 따라 높아지고 낮아지고 하는 것입니다.한나라의 기준이 되는 기준금리는 경제에 큰영향을 끼칩니다. 기준금리가 정해지면 어느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큰틀에서 은행들의 금리가 그 기준을 따라가게 됩니다.그래서 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대출에 부담이 생기고 이자를 더 내게 되면 남는돈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저축했을때 이자도 많아지니 돈이 소비보다는 안쓰게되는 쪽으로 바뀝니다. 대신 이게 정도가 심해지면 돈이 안돌고 자영업자분들 기업들의 실적이 안좋아져서 경제가 안좋아질수 있습니다.그래서 이럴때는 금리를 다시 낮춰서 반대효과를 가져오게 하고 경제를 좀 살리는 것입니다.
경제 / 자산관리
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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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인하가 되면 보통 주식 시장에 어떤 변화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기본적으로 금리인하는 모든 자산시장에는 호재입니다. 금리는 곧 돈의 가치라고 볼수 있습니다. 금리가 내려가니 돈의 가치가 내려가게 됩니다.그러면 모든 자산의 가격은 법정화폐로 매기게 되는데, 이 돈의 가치가 하락하니 가만히 있는 상대적인 자산가격이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다만 금리인하때는 경기가 안좋아져서 내리는게 보통입니다. 그래서 시장이 경기가 많이 안좋다고 받아들이면, 일단 금리인하하든 말든 일단 도망치고 팔고 보자라는 심리가 생겨서 어느정도 기간동안은 하락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기가 나아지면서 주식도 반등하고 상당기간 상승하는 기간이 찾아올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거 없이 경기가 심각할정도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면 금리인하의 유동성확장만 시장이 받아들이면 큰 하락없이 바로 상승할 수 있는 호재이기도 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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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솔리나에 대해 궁금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솔라나는 2017년에 아나톨이 야코벤코가 시작을 했습니다.향후 전망을 좋게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암호화폐 생태계도 결국은 사용자가 얼마나많아지고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실제로 생활에 파고드는지 마는지가 관건입니다.그걸 솔라나가 잘 하고 있는걸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친숙하게 사용하기위해 사가라는 모바일도 출시하고, 처리속도도 빠르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저렴한 비용입니다.비용이 저렴해야 개발자나 이용자들이 접근하기쉽습니다. 대신 그만큼 탈중앙화가 약하고 보안이 약하다는건데 비트코인외 알트코인에 투자한다면 어차피 강한 탈중앙성은 포기해야합니다. 이것만 받아들인다면 솔라나가 플랫폼블록체인에서 현재는 가장 잘하고있딘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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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노후 준비를 위해 채권ETF를 모으라고 합니다. 뭘 사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저는 채권etf보다는 개인적으로 s&p500 etf 지금까지 미국채권은 누적수익률로 주식(미국대표증시 s&p500)을 이긴적이 없습니다.만약 미국채권을 믿는다면 미국의 신용을 믿는건데 결국 미국의 경제력은 미국의 대표기업에서 나오는측면도 있습니다. 채권 수익률이 5%라 치면 s&p500은 지금까지 연평균 8%정도입니다. 이 삼프로차이가 1년에 한번씩 계속 누적되면 차이가 크게 날것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10.12
3.3
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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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당기순이익은 어떻게 산정하고 활용되나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미래니까 일단 당연히 예상치입닏다. 예를 들어 앞으로 전기차시장이 커질거라 가정합니다. 그럼 지금 내연기관차 갯수만큼이 전기차 판매 시장이라 가정하고, 지금 판매된 양이 얼마면 앞으로 얼마나 팔리수 있는지 시장규모를 어느정도 예측합니다.여기서 해당 회사 현재 점유율이 얼마니 앞으로 어느정도 매출이 더늘고, 회사 재무재표보니까 매출대비 비용은 어느정도 쓰는거 같으니 미래 예상 매출에서 비용비율 빼주면 이익 나올것입니다. 이런 느낌으로 주식회사 미래를 예측해보고 주가도 예측 해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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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금리는 왜 0.25% 단위로 조정하나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0.25라는 수치는 2004년 연준에서 025씩 쪼개서 조절하던것이 지금 세계적인 기준같은 느낌으로 굳어져서 그렇습니다. 일단 0.25라는 건 1% 0.5%보다 좀더 세밀하게 조절하기 위함입니다. 기준금리 변화는 한 국가 입장에서 엄청 큰 결정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2000조라고 해보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1% 조정하게 되면 20조씩 가계에 부담을 줬다가 부담을 덜었다가 할 수 있는 조정입니다. 그러니 굉장히 큰 정책움직임이라 할수 있습니다.그래서 조심스럽게 아기걸음마 처럼 조정해야한다고 하여 베이비스텝(이한 시에는 베이이 컷)이라 부르며 0.25%씩 조절했는데 이 수치가 관행이 된것입니다. 물론 때에 따라 0.5씩 빅스텝, 빅컷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조금씩 서서히 하는게 상식적입니다.왜 굳이 0.25고 0.1단위는 아닌지는 확실히 알수 없으나 아마 0.1조정은 너무 미세해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경제 / 경제정책
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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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생각하는 진정한 사랑의 정의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전문가입니다.제가 생각하는 사랑의 정의는 나보다 먼저 상대방을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주로 가족한테서 그런 경험을 많이 합니다. 사소하지만 저도 퇴근하고 힘들고 귀찮은데, 그래도 아내와 아이를 위해서 내가 나서서 집안일이나 해결해야 할일을 한다든가, 맛있는거 좋은거있으면 같이 먹고 같이 보고 싶다든가 인거 같습니다.인간인 기본적으로 본인이 제일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내 유전자는 나의 생존을 최우선시 하니까요. 근데 이 유전자가 나보다 다른 사람을 더 위할 줄 알게 되는게 사랑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생물학적으로는 내 유전자를 아이에게 물려줬으니, 이제 늙어가는 나 말고 내 유전를 공유하는 아이의 성장에 더 집중해서 유전자를 보전하게 되는게 이유라고도 합니다만, 문학 감성적으로는 이게 사랑인거 같습니다.
학문 / 문학
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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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와 대출이 안정세로 돌아섰다며, 오늘 기준금리를 내렸는데요. 금리 내린 이유가 너무 어거지 아닐까요? 미국 금리인하와 금융당국의 압박으로 억지로 내린것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말씀대로 이래저래 사정이 많았을 것입니다. 표면적으로만 보면 가계대출 역대 최대고, 수도권 집값 막 오르고 있었기 때문에 금리 내리기 부담이 컸을 것입니다.근데 안내리자니 자영업자분들 폐업도 많고, 대형건설사도 망하니 마니 하는 위기도 있기때문에 어느정도 경기 부양도 필요했을 것입니다.그래서 미국금리 인하에 맞춰 어느정도 키도 맞추기 위해서 결정한거 같습니다.
경제 / 대출
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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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나라 코인 시장 전망은 어떠한 방법으로 진행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그런식으로 많이 떨어진 코인은 불장이 찾아와도 다시 그전처럼 많이 오르긴 힘들다는게 상식입니다. 왜냐하면 코인은 결국 블록체인 기반인데, 이 블록체인이 모든게 오픈소스입니다. 그니까 코드를 누구나 쉽게 볼수 있고 복사가 가능합니다. 비트코인도 다 코드가 공개되어 있으며 여기서 조금 변경하면 누구나 코인도 만들수 있습니다. 도지코인도 장난스럽게 이런식으로 만든 것입니다.이렇다는 것은 그만큼 변화가 빠르며 한번 뒤처지면 구식이 돼버리고 시장에서 관심도 못받는다 입니다. 그래서 이미 한번 타올랐다가 유행이 지나버린 코인들은 또다른 새로운 유행하는 코인에게 관심이 밀려서 전고점까지 못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10.11
5.0
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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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나 가상화폐 투자와 부동산 투자의 장단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과 코인 vs 부동산으로 나누자면 일단 상방으로의 기대 수익률입니다.주식과 코인은 어렵지만 2년에 10배짜리 수익도 나옵니다. 근데 부동산은 그렇지 않습니다. 대신 실물로 볼수 있고 안정감이 있으니까 큰돈을 넣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담보로 대출을 많이 해주기 때문에 레버리지를 쓰기에 부담이 적습니다. 반면에 주식과 코인은 변동성이 커서 레버리지 잘못 쓰는 경우 훨씬 많은 돈을 잃을 수 있습니다.또 하나는 환금성입니다. 부동산의 단점인데, 손해보고 팔고 싶을때 아예 팔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정말 큰돈이 부동산에 묶이게 되고 이도저도 안되는 상황이 나옵니다. 근데 주식과 코인은 막말로 반토막났어도 팔고 싶어서 시장에 던지면 웬만하면 팔립니다.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니까요. 그리고 코인은 주말포함 24시간 거래되기 때문에 가장 환금성이 좋습니다.부동산은 이제는 진짜 상전벽해 같이 논밭에서 번화가가 생기는 일은 적습니다. 그러니까 성장성이 적은것이죠. 그래서 그만큼 기대수익률은 낮습니다. 대신에 땅이라는 눈에 보이는 희소성있는 자산, 그리고 실제로도 나의 공간을 가질수 있고, 전통적으로 가치있다고 인식이 있는 자산입니다. 그래서 큰 돈을 넣어도 덜 불안하고, 또 그래서 높은 대출로도 살수있습니다. 그래서 5억 10억짜리 어떻게든 사고 20%만 올라도 1억 2억 벌게 됩니다.주식과 코인은 해당 자산의 성장성이 뛰어난 경우가 많고, 그에 걸맞게 10배이상 오르는 대박도 나옵니다. 대신 변동성이 심해서 안정감이 없기 때문에 10배 나와도 그만큼 버티기도 힘든경우가 많습니다.잘 생각해보시고 본인한테 맞는 투자를 찾으면 좋겠습니다.
경제 / 자산관리
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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