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어떤 곳에 취직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오현철 행정사입니다.행정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의 진로는 크게 개업 및 창업와 기존 기관 및 기업 취업 두 가지로 나뉩니다. 과거에는 주로 공무원 퇴직자분들이 개업하는 자격증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시험 출신 행정사들이 늘어나면서 일반 기업이나 전문 법인으로의 취업 문호도 많이 넓어졌습니다.행정사 자격증 소지자가 주로 진출하는 구체적인 취업처와 활용 분야를 정리해 드립니다.1. 전문 사무소 및 법인 취업가장 직관적이고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취업처입니다. 다른 선배 행정사나 인접 전문직의 사무실에서 실무를 배우며 일하는 형태입니다.행정사 법인 및 합동사무소 관련 소속 행정사(페이 행정사)로 취업하여 인허가, 출입국, 토지보상 등 선배 행정사의 업무를 보조하거나 전담 영역을 맡아 근무합니다.법무법인(로펌) 및 변호사·법무사 사무실 관련 로펌 내에서 행정기관을 상대로 하는 '행정 심판'이나 '인허가 대리' 업무의 수요가 많아지면서, 이를 전담할 행정사를 채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노무사·세무사 사무실 관련 노동 사건이나 세무 관련 사실조사, 혹은 행정기관 제출 서류 작성을 조력하는 역할로 협업 취업하기도 합니다.2. 일반 기업체 취업기업 내에서 행정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는 부서들이 있습니다. 주로 정부 규제나 인허가 업무가 잦은 업종에서 선호합니다.건설 및 부동산 개발 회사 관련 토지 수용, 보상 업무, 건축 및 개발 관련 복잡한 행정 인허가 절차를 전담하는 부서에서 활약합니다.제조업 및 신공장 설립 기업 관련 공장 등록, 환경 관련 인허가, 산업안전 관련 행정 절차를 매끄럽게 진행하기 위해 행정사 자격을 갖춘 인재를 우대합니다.물류, 운송 및 식품 프랜차이즈 기업 관련 영업정지나 과태료 등 행정처분에 대한 이의신청(행정심판) 대응, 가맹점 계약 및 규약 관리 부서에서 수요가 있습니다.기업의 총무팀, 인사팀, 법무팀에서는 기본적인 계약서 검토, 행정법령 해석, 관공서 대응 업무를 맡습니다.3. 공공기관 및 유관 단체공기업 및 정부산하기관 관련 채용 시 서류 전형이나 면접에서 자격증 소지자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감사실이나 법무·계약 관련 부서에서 자격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비영리 법인 및 협회 관련 각종 협회나 단체의 설립 인가, 사단법인 운영 관련 행정 업무를 총괄하는 간사나 직원으로 취업하기도 합니다.4. 자격증 간 시너지를 통한 겸업 및 개업 (창업)많은 행정사들이 초기에는 취업으로 실무를 익힌 뒤, 결국 자신만의 영역을 찾아 개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다른 업종과 융합했을 때 시너지가 매우 큽니다.공인중개사 + 행정사 관련 부동산 중개(공인중개사)를 하면서 해당 토지나 상가에 필요한 인허가 및 개발행위 대리(행정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모델입니다.직업소개소(인력사무소) + 행정사 관련 최근 외국인 근로자 유입이 늘어남에 따라, 외국인 취업 비자(E-7, E-9 등) 발급을 대행하는 출입국 전문 행정사 업무와 인력 소개업을 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경찰 시험 준비중인데 팁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오현철 행정사입니다.경찰공무원 시험 준비는 필기, 체력, 면접의 3단계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핵심이며, 경간부와 순경 시험은 본인의 현재 학습 역량과 가용 시간에 따라 전략을 선택해야 합니다.초보자를 위한 시험 준비 관련처음 시작하신다면 공부의 '양'을 늘리기보다 '방향'을 잡는 것이 우선입니다.영어(G-TELP 43점 이상 등)와 한국사(한능검 3급 이상) 점수를 가장 먼저 만드세요. 이 점수가 없으면 필기시험 응시 자체가 불가능합니다.법 과목(헌·형·경)의 기초 다지기 위해서 순경 시험 기준 헌법, 형사법, 경찰학 세 과목이 당락을 결정합니다. 초반 1~2개월은 이론 강의를 들으며 법률 용어에 익숙해지는 데 집중하세요.경찰 시험은 기출 변형 비중이 높습니다. 기본서를 1회독 했다면 바로 기출문제집을 풀며 출제 포인트를 파악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체력 관리는 '병행' 필수입니다. 필기 합격 후 체력을 준비하면 늦습니다. 주 3~4회 꾸준히 고득점 종목(악력, 달리기 등)을 연습하세요.
평가
응원하기
공무원 준비중인데 영어시험 뭘로할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철 행정사입니다.7급 공무원 영어 대체 점수를 가장 빠르게 확보하고 싶으시다면 지텔프(G-TELP) Level 2를 추천드립니다.토익 700점과 지텔프 65점(7급 기준)을 비교했을 때, 학습 분량과 전략적 접근 면에서 지텔프가 훨씬 유리합니다.정형화된 문법 패턴 관련 문법 출제 범위가 토익보다 좁고, 나오는 유형(가정법, 시제 등)이 정해져 있어 1~2주일 집중 학습만으로도 문법 파트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절대평가 방식 관련 타 응시자의 성적에 영향을 받는 토익(상대평가 요소 있음)과 달리, 본인이 맞힌 개수대로 점수가 나오는 절대평가라 점수 예측이 쉽습니다.빠른 성적 발표 관련 시험 후 보통 5일 이내에 성적이 발표되어, 원서 접수 일정이 촉박할 때 매우 유리합니다.토익은 120분 동안 200문제를 풀어야 하지만, 지텔프는 90분 동안 80문제만 풀면 되므로 체력적 부담이 적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공공조달관리사 시험 준비에 대한 질문.
안녕하세요. 오현철 행정사입니다.공공조달관리사 시험은 실무 중심의 법령과 복잡한 절차가 포함되어 있어 처음 접하면 생소한 용어 때문에 체감 난도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효과적인 학습을 위한 3가지 핵심 노하우를 정리해 드립니다.1. '용어'와 '숫자' 암기가 80%입니다공공조달은 법적 근거에 따라 운영되므로, 정확한 용어 정립이 필수입니다.용어 구분입니다. '제한경쟁'과 '지명경쟁', '공고'와 '통지' 등 비슷해 보이는 단어들의 차이를 명확히 하세요.숫자 공식화입니다. 입찰 공고 기간(7일, 40일 등), 적격심사 배점, 보증금 요율 등 숫자가 정해진 부분은 무조건 출제 포인트입니다. 별도의 요약 노트를 만들어 수시로 암기하세요.2. 나라배움터 강의 활용법 (회독 전략)강의를 완벽히 이해하려고 멈추기보다 전체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1회독으로 이해가 안 가도 배속 기능을 활용해 끝까지 완강하세요. 조달 시스템의 '전체 프로세스'를 보는 것이 우선입니다.퀴즈 활용입니다. 강의 중간/마지막에 나오는 퀴즈는 실제 시험 유형과 매우 흡사합니다. 틀린 문제는 반드시 교재 PDF에서 해당 파트를 찾아 형광펜으로 체크하세요.3. 법령 체계의 우선순위 설정모든 내용을 다 외울 수는 없습니다. 다음의 핵심 파트에 집중하세요.국가계약법 vs 지방계약법 관련 두 법의 공통점과 차이점(예: 수의계약 범위 등)을 비교하는 문제가 자주 나옵니다.물품/용역/공사 구분으로 각 카테고리별로 계약 체결 방식이 다르므로, 본인이 강한 분야(예: 물품 구매)부터 정복한 뒤 범위를 넓히는 것이 효율적입니다.[TIP]실무자 마인드로 접근하세요. 단순히 글자로 외우기보다 "내가 지금 나라장터에서 물건을 직접 산다면 어떤 서류가 필요할까?"라는 관점으로 강의를 들으시면 훨씬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막막하시겠지만, 초반의 생소한 용어 고비만 넘기면 반복되는 패턴이 보일 것입니다. 준비 잘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인사 erp 자격증 많이 쓸만한가요?
안녕하세요. 오현철 행정사입니다.인사 ERP(ERP 정보관리사 인사) 자격증은 실무 기초를 빠르게 정리하는 데 매우 유용하며, 특히 중소/중견기업 취업이나 이직 시 성실함을 증명하는 지표가 됩니다.현재 6개월 차 신입으로서 사수나 중간 관리자 없이 고군분투 중이시라면, 자격증 취득 과정이 실무의 '내비게이션' 역할을 해줄 수 있습니다.1. 실무자가 느끼는 자격증의 효용성6개월간 파편적으로 배웠던 급여 계산, 연말정산, 사회보험, 근로기준법 등을 이론적으로 계통을 세워 정리할 수 있습니다.실제 솔루션(주로 더존 iCUBE 등)을 활용해 실기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회사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다르더라도 ERP의 전체적인 로직(Data flow)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중간 관리자가 없어 사수가 부재한 상황이라면, 자격증 공부를 통해 "이게 맞는 방법인가?" 싶었던 실무 프로세스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2. 취업 및 이직 시 도움 정도인사 직무는 정량적 스펙보다 실무 경험이 중요하지만, 주니어 단계에서는 "인사 행정 업무를 즉시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가장 객관적인 증거가 됩니다.대기업은 자체 ERP를 쓰거나 노무사 자격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일반적인 기업에서는 ERP 자격증이 있는 지원자를 훨씬 선호합니다.공공기관이나 일부 일반 기업 채용 시 서류 전형에서 우대 자격증 목록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3. 공부 시 팁6개월 실무 경험이 있으시므로 1급 취득을 권장합니다. 2급은 난이도가 낮아 변별력이 부족합니다.ERP 인사와 함께 HRM 전문가(한국공인노무사회 주관) 자격증을 같이 준비하시면 근로기준법 등 이론적 깊이를 더할 수 있어 실무에 훨씬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조언 한 마디]중간 관리자 없이 업무를 쳐내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지금 겪는 혼란은 역설적으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할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자격증 공부를 통해 이론적 근거를 확보하신다면, 나중에 연봉 협상이나 이직 시 "사수 없이 독학으로 시스템을 정착시킨 인재"라는 강력한 스토리를 만드실 수 있을 거예요.지금 하려는 공부가 단순 자격증 취득을 넘어, 업무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실무 가이드북'이 되어줄 것입니다. 응원합니다!
5.0 (1)
응원하기
공무원 공부방법 좀 알려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오현철 행정사입니다.공무원 시험 공부의 핵심은 한 권의 기출문제집을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드는 '단권화'와 '회독'에 있습니다.기출문제 다회독이란 여러 종류의 문제집을 푸는 것이 아니라, 검증된 기출문제집 한 권을 선정해 최소 5~10번 반복해서 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처음에는 막막하시겠지만, 다음의 가이드를 따라 방향을 잡아보세요.1. 기출문제 회독법여러 권을 겉핥기식으로 푸는 것보다 한 권을 깊게 파는 것이 점수 상승에 훨씬 유리합니다.1회독 (이해 및 파악)에서는 정답을 맞히는 것에 연연하지 마세요. 기본서 강의에서 배운 내용이 "시험에 어떻게 나오는지" 유형을 파악하며 해설지와 함께 읽어 나갑니다.2~3회독 (선별 작업)에서는 아는 지문과 모르는 지문을 구분합니다. 확실히 아는 것은 과감히 지우고(X표시), 헷갈리거나 모르는 지문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범위를 줄여나갑니다.4회독 이상 (무한 반복)에서는 남겨진 '모르는 부분'만 반복해서 봅니다. 시험 직전에는 문제집 전체를 하루 만에 다 훑을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합니다.2. 초시생을 위한 과목별 전략공통과목 (국어, 영어)은 '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아침 일정 분량의 독해와 단어 암기를 루틴으로 만드세요. 특히 영어 단어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끊임없이 반복해야 합니다.암기과목 (한국사, 행정법, 행정학)은 휘발성이 매우 강합니다. 초반에는 기본 강의를 통해 전체적인 흐름(뼈대)을 잡고, 바로 기출문제로 들어가서 세부적인 살을 붙이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3. 공부 꿀팁기본서에 집착해서 이론만 1년 내내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공무원 시험은 결국 객관식을 푸는 시험이므로, 이론 공부가 60% 정도 되었다면 즉시 기출문제로 넘어가야 합니다.회독 증강법 활용측면에서는 처음 1회독에 한 달이 걸렸다면, 2회독은 2주, 3회독은 1주 식으로 시간을 점차 줄여나가세요.멘탈 관리 측면에서는 "내가 이걸 다 외울 수 있을까?"라는 걱정보다는 "오늘 정해진 분량의 페이지를 넘기겠다"는 작은 목표에 집중하는 것이 슬럼프를 방지하는 길입니다.그리고 지방직은 거주지 제한 요건이나 지역별 합격선 차이가 있으니, 본인이 응시할 지역의 최근 3개년 합격선을 먼저 확인해보시는 것도 동기부여에 큰 도움이 됩니다.
평가
응원하기
고졸 공무직 되는 방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오현철 행정사입니다.공무직은 공무원과 달리 각 기관에서 직접 채용하는 근로자로, 학력 제한이 없는 경우가 많아 고졸 학력으로도 충분히 도전 가능합니다.공무직 채용은 보통 서류 전형 → 필기 시험(또는 인적성) → 체력 검사(직종별 상이) → 면접 순으로 진행됩니다. 휴학 기간 동안 준비해야 할 핵심 전략을 정리해 드립니다.1. 채용 공고 확인공무직은 기관별로 공고가 따로 올라오기 때문에 수시로 체크해야 합니다.지방자치단체: 각 시·군·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공공기관/공기업: 잡알리오(ALIO) 또는 해당 기관 홈페이지정부 부처: 나라일터(gojobs.go.kr)2. 유리한 자격증 준비 (가산점 챙기기)학력보다 실무 능력을 중시하므로 관련 자격증이 필수입니다.공통으로 컴퓨터활용능력,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사무직종)기술/현장 관련 전기기능사, 조리기능사, 시설관리 관련 자격증운전/방호 관련 대형운전면허, 무도 자격증 등3. 직종 선택본인의 적성과 휴학 기간을 고려해 선택하세요.사무보조 관련 행정 업무 지원 (컴퓨터 활용 능력 중요)시설관리 관련 건물 유지보수, 영선 (관련 기능사 자격증 유리)환경미화/도로보수 관련 현장 업무 (체력 검증 비중이 높음)상담/취사 관련 복지관 상담이나 급식소 조리업무4. 거주지 제한 확인지방자치단체 공무직의 경우,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야 지원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기준으로 먼저 공고를 확인해 보세요.휴학생 입장에서 공무직은 '직무수행계획서'나 '자기소개서' 비중이 큽니다. 대학 생활 중 했던 아르바이트나 봉사활동 경험을 성실함과 책임감이라는 키워드로 연결해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공공조달사 자격증 취득하면 향후 취업 전망
안녕하세요. 오현철 행정사입니다.공공조달사 자격증은 공공기관의 구매 및 계약 업무가 고도화됨에 따라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전망입니다.현재 이 자격증의 주요 활용 분야와 구체적인 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1. 주요 취업 및 활용 분야공공기관 및 지방공무원 관련 조달청, 각 지자체, 공기업의 구매/계약 부서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실무에 즉시 투입될 수 있습니다.민간 기업의 조달/영업팀: 공공 입찰에 참여하는 민간 기업(건설, IT, 제조 등)에서 나라장터 시스템 운영 및 입찰 전략 수립 전문가로 활동합니다.조달 컨설팅 및 행정사: 중소기업의 공공판로 개척을 돕는 컨설팅 업무나 관련 행정 사무소에서 핵심 역량으로 쓰입니다.2. 자격증 취득 시 얻는 실질적 이익직무 전문성 확보에 대해 방대한 국가계약법과 지방계약법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게 되어, 복잡한 공공 조달 프로세스를 리드할 수 있는 희소성 있는 전문가가 됩니다.취업 가산점 및 인사고과: 관련 분야 공기업이나 협력사 채용 시 우대 조건으로 명시되는 경우가 많으며, 내부 승진 시 직무 역량 평가에서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합니다.실무 오류 리스크 감소에 대해 공공 조달은 법규 위반 시 부정당업자 제재 등 큰 손실이 따르는데, 자격증 공부를 통해 배운 지식은 이러한 실무적 실수를 방지하는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3. 향후 전망이 긍정적인 이유최근 정부는 '전략적 공공조달'을 통해 ESG 경영이나 혁신 제품 구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물건을 사는 단계를 넘어, 정책적 가치를 반영하는 고도의 계약 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단순 사무직보다 전문 자격 소지자의 입지는 더욱 단단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노후에 좋은 직업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뭐가
안녕하세요. 오현철 행정사입니다.정년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위해 관리직 경력을 활용한 전문직이나 기술 자격 기반의 안정적인 직종을 추천드립니다.준비 기간과 취업 속도에 따라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1. 경력 및 관리 역량 활용 (즉시 또는 단기 준비)오랜 조직 관리 경험과 전문성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는 분야입니다.경영지도사 / 기술지도사입니다. 중소기업의 경영이나 기술 문제를 진단하고 조언하는 국가자격사입니다. 컨설팅 업무라 정년 없이 활동 가능합니다.아파트 관리소장 (주택관리사)입니다. 관리직 경력이 있다면 유리합니다. 자격증 취득 후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하며 고령자 선호도가 높습니다.품질 및 안전 관리자입니다. 국방·제조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중소기업의 QA/QC 컨설팅이나 산업안전관리자로 재취업하는 경로입니다.2. 기술 자격증 기반 (6개월~1년 준비)진입 장벽은 있지만 한 번 취득하면 확실한 일자리가 보장됩니다.전기기사 / 소방설비기사입니다. '노후 자격증의 꽃'으로 불립니다. 대형 건물, 공장 등 법정 선임 인력이 필수인 곳이 많아 취업이 매우 잘 됩니다.지게차 운전기능사입니다. 상시 시험이 있고 취득이 비교적 빠릅니다. 물류 센터나 제조 현장에서 즉시 수익을 낼 수 있는 실무형 직종입니다.조경시설물 설치 및 관리입니다. 지자체나 공공기관의 녹지 관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몸을 움직이는 활동적인 일을 선호할 때 적합합니다.3. 공공 및 사회 서비스 (단기 교육)공익적인 성격이 강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좋습니다.한국사 교육 강사입니다. 평소 역사 공부를 즐기신다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취득 후 방과 후 교사나 박물관 도슨트 등으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시니어 금융상식 강사입니다. 경제 및 주식 투자 지식을 활용해 고령층 대상 경제 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길입니다.가장 빨리 취업 현장에 뛰어들고 싶으시다면 주택관리사나 전기기사 자격증 공부를 먼저 시작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관리직 경력이 있으시기에 아파트나 빌딩의 총괄 관리 업무에서 강점을 발휘하실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공무원 승진 관련 질문입니다. 공무원은 다양한 직렬이 있는데요. 그중 행정직이 제일 많긴 합니다. 근데 승진 시기가 되면 행정직이 별로 없는 과가 선호되던데 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오현철 행정사입니다.공무원 승진 시스템의 특수성 때문인데, 핵심은 직렬별 통합 명부와 상대평가의 구조에 있습니다.행정직이 적은 부서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공무원 근무성적평정(근평)은 부서(과) 단위로 점수를 배분한 뒤, 시·군·구 전체에서 직렬별로 순위를 매겨 승진 후보자 명부를 작성합니다.직렬별 ‘수(S)’의 할당량 관련하여 각 과에는 직급별로 줄 수 있는 '수' 점수의 인원이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과에 행정직 7급이 10명 있고 시설직 7급이 1명 있다면, 행정직끼리는 그 안에서 1등을 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해야 합니다.희소성의 가치입니다. 반대로 시설직이 주류인 부서에 행정직이 혼자(또는 소수) 있다면, 부서장은 직렬이 겹치지 않는 그 행정직 직원에게 비교적 수월하게 평정 점수 상위권을 몰아줄 수 있습니다.승진 명부의 유리함입니다. 행정직이 몰린 ‘지원부서(기획, 총무)’는 업무 강도가 높아도 내부 경쟁 때문에 '우'를 받을 확률이 있는 반면, 타 직렬 위주의 부서에선 '독보적인 행정직'으로서 '수'를 챙겨 전체 행정직 승진 명부에서 앞서나갈 수 있는 전략입니다.소위 '놀고 먹으며 점수 잘 받는' 사람들의 특징으로는겉으로 보기엔 여유로워 보이지만, 이들은 승진에 최적화된 정치적·전략적 행보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핵심 업무 선점: 잡무는 쳐내고, 성과가 눈에 띄거나 단체장(시장, 군수 등)의 관심도가 높은 사업만 골라서 집중합니다.보고서의 기술 관련해서 실제로 일한 양보다 보고서상으로 성과를 부풀리거나 포장하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윗분들이 무엇을 보고 싶어 하는지 정확히 파악합니다.관계 중심적 근무실무보다는 평정권자(과장, 국장)와의 유대 관계 형성에 더 많은 에너지를 씁니다. 근평은 결국 사람이 주는 것이기에, "일은 좀 못해도 내 사람"으로 인식됩니다.정보력은 어느 부서의 평정 단위가 여유로운지, 어떤 자리가 승진 코스인지 파악하는 정보망이 넓어 소위 '꿀보직'이면서도 점수는 잘 나오는 자리를 선점합니다.즉, 승진은 '얼마나 고생했느냐'보다 *어느 위치에서 누구에게 어떤 점수를 받았느냐'의 게임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처음 겪으실 때는 불합리해 보일 수 있으나, 조직 내의 직렬별 칸막이 구조를 이해하시면 흐름이 보이실 겁니다.
5.0 (1)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