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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우림의 기후 특징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1. 기온최한월 평균 기온 18℃ 이상, 기온의 일교차보다 기온의 연교차가 작음2. 강수기온의 지역적 차이보다 강수의 지역적 차이가 뚜렷함3. 분포적도를 중심으로 북회귀선과 남회귀선 사이의 저위도 지역에 분포적도 수렴대의 이동과 열대 기후▶ 적도 수렴대가 남쪽으로 이동하는 시기임. 적도 수렴대의 영향을 받는 열대 우림 기후 지역은 겨울에도 많은 비가 내리지만, 아열대 고기압대의 영향을 받는 북반구의 사바나 기후 지역은 하강 기류가 발달하여 맑은 날씨가 이어짐▶ 적도 수렴대가 북쪽으로 이동하는 시기임. 열대 우림 기후 지역과 북반구의 사바나 기후 지역 모두 적도 수렴대의 영향을 받아 많은 비가 내림. 이 시기가 여름인 남반구의 사바나 기후 지역은 아열대 고기압대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가 이어짐기후 구분강수량과 강수의 계절적 분포에 따라 구분구분특징열대 우림 기후적도 수렴대의 영향으로 연중 많은 비가 내림특징 : 대류성 강수 빈번 → 열대성 스콜로 일시적인 호우 발생, 월 강수량 최소 60mm 이상, 연 강수량 2,000mm 이상분포 : 적도를 따라 동서로 길게 분포(대략 남∙북위 5˚~10˚) → 남아메리카의 아마존 분지, 아프리카의 콩고 분지, 동남아시아의 인도네시아 등 도서 지역사바나 기후적도 수렴대와 아열대 고기압대의 영향으로 우기와 건기의 구분이 뚜렷함특징 : 열대 우림 기후보다 강수량이 적음, 연 강수량 900~1,800mm, 건기에 해당하는 3~4개월 동안에는 강수가 거의 없음분포 : 열대 기후 중 가장 넓게 분포 → 중앙 및 남아메리카, 남부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북부 등 열대 우림 기후 및 열대 몬순 기후 주변열대 몬순 기후고온 다습한 계절풍의 영향으로 우기와 건기의 구분이 비교적 뚜렷함특징 : 연 강수량 2,000mm 이상, 열대 우림 기후와 같이 강수량이 많지만 짧은 건기가 나타남 → 열대 우림 기후와 사바나 기후의 중간형분포 : 인도, 미얀마, 타이,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과 남아메리카 북동부 지역열대 고산 기후특징 : 상춘 기후 → 월평균 10~15℃의 기온이 연중 지속됨분포 : 열대 고산 지역열대 기후와 고산 기후▶ 열대 기후 지역인 벨렘과 고산 기후 지역인 키토는 모두 적도 인근에 위치한 도시임. 해안의 저지대에 위치한 벨렘의 매월 평균 기온은 25℃ 내외이지만, 해발 고도 2,800m 이상의 고산 지대에 위치한 키토는 일 년 내내 15℃ 내외의 월평균 기온을 유지함.두 지역 모두 기온의 연교차보다 기온의 일교차가 큼. 키토 외에 라파스, 보고타, 멕시코시티 등이 열대 고산 지역에 발달한 대표적인 도시들임열대 기후의 식생구분열대 우림사바나특징다양한 종류의 상록 활엽수림 → 덩굴 식물 및 관목에서부터 키 큰 나무의 다층 구조 형성좁은 면적 안에 수백 종의 식물이 섞여서 분포 → 밀림(정글)열대 기후 지역의 해안에 맹그로브 숲 발달열대 초원 형성 → 키가 큰 풀의 초원에 소림 분포열대 우림에 가까울수록 수목의 밀도가 높아지며, 스텝에 가까울수록 수목의 밀도가 낮아지고 키도 작아짐우기에는 풀이 무성하게 자라 초식 동물의 서식에 유리 → 야생 동물의 낙원분포열대 우림 기후 지역과 열대 몬순 기후 지역에 분포 → 브라질 북동부 해안 및 아마존 강 유역 - 셀바스, 인도차이나 반도 서해안(인도네시아 등)북아프리카 열대 우림 주변 지역(사바나), 남아메리카의 오리노코 강 유역(야노스), 브라질 고원(캄푸스), 라플라타 강 상류 지역(그란차코) 등남아메리카의 열대 식생셀바스(selvas) : 아마존 강 유역에 펼쳐진 세계 최대의 열대 우림임. 최근 각종 개발로 인해 해마다 넓은 면적의 삼림이 사라지고 있음그란차코(Gran Chaco) : 볼리비아,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에 걸쳐 있는 라플라타 분지에 위치함. 대부분 키 작은 나무가 듬성듬성 자라는 초원을 이루고 있음야노스(Llanos) : 오리노코 강 유역에 위치한 평원임. 사바나 기후 지역이지만 오리노코 강을 따라 좁고 길게 열대림이 분포함캄푸스(campos) : 브라질 고원에 펼쳐져 있는 사바나 초원임. 과거에는 물이 부족하여 작물 재배가 어려웠으나, 최근에는 관개 시설을 이용하여 면화, 밀, 옥수수, 사탕수수 등을 재배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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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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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학에서 대륙 이동이란 무엇인지 개념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대륙이 오랜 지질시대를 경과하면서 지표면에서 수평적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가설로서 20세기 초에 독일의 학자 알프레드 베게너(Alfred Wegener)에 의해 제시됨.1. 5억 년 전에는 그림 반대편의 남반구에 위치하다가, 점점 지리상 남극에 가까워지게 됩니다. 이후에 그림 정면의 남반구로 서서히 북진하면서 지리상 남극과 멀어지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2. 적도 근처에(그러나 남반구에 분명히 존재합니다) 있던 대륙이 남하하면서 지자기 남극에 가까워집니다. 그러나 반대편으로 가지 않고 다시 멀어지면서 현재의 분포를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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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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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의 원리는 그냥 팬으로 빨아들이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공기 외에도 각종 기체 속에 포함되어 있는 습기를 제거하여 건조하게 만드는 과정을 모두 제습이라 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제습기라 하면 이렇게 공기 중의 수분 제거를 목적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 예전에는 공장에서나 제습기를 썼지만 요즘은 가정에서도 습도를 조절하기 위해 제습기를 많이 사용하는 추세이다. 제습기는 공기 중의 습기를 직접 제거함으로써 상대습도를 줄입니다제습기 내부의 제습과정제습기가 공기 중의 습기를 제거하는 방식은 냉각식과 건조식으로 나눌 수 있다. 건조식은 화학물질인 흡습제를 이용하는 방식인데, 가정에서 사용하는 제습상품과 같이 공기 중의 습기를 직접 흡수하거나 흡착시켑니다흡습제가 습기를 더 이상 흡수하지 못하면 흡습제를 다시 가열해서 이 때 분리되는 습기를 제습기 바깥으로 내보내 다시 흡습제를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밀폐된 공간에서 소량의 수분을 제거하는 데 유용하다. 흡습제에는 수분을 흡착하는 능력이 뛰어난 다공성 물질인 실리카겔(silica gel), 알루미나겔(alumina gel), 몰레큘러시브(molecular sieves) 등이 있습니다냉각식 제습기는 공기 중의 수증기를 물로 응축시켜 습기를 조절한다. 수증기를 응축시키기 위해서는 이슬점 2) 이하로 공기의 온도를 내려야 한다. 때문에 냉각식 제습기는 냉각을 위해 에어컨과 같이 냉매를 이용하며 프레온 냉매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제습기에는 R-22가 사용됩니다 습한 공기를 팬을 이용해 빨아들인 뒤 냉매를 이용한 냉각장치(증발기)로 통과시킨다. 냉각장치를 통과하면 공기의 온도가 낮아지고, 공기가 이슬점에 도달해 공기 중의 수증기가 물로 변해 냉각관에 맺혀 물통에 떨어져 모여져 찬물을 담은 컵의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는 것과 같은 원리인 셈이다. 습기가 제거된 건조한 공기는 응축기를 거쳐 다시 덥혀진 후에 실내로 방출됩나다 상대습도가 높을수록 공기 중의 수증기가 물로 변하기 쉬워 제습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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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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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가 진행이되는데 왜 겨울에는 더 추워지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이상한 말처럼 들리겠지만, 올겨울 한파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구온난화가 지목되고 있다. 지구온난화는 기후변화를 지칭하는 단어로 냉각화(glaciation)에 반대된다. 엄밀히 말하면 빙하기에서 벗어나면서 온도가 상승하는 것도 온난화의 범주에 들어간다. 원래는 원인에 관계없이 ‘지구의 평균기온이 올라가는 현상’을 뜻하는 말이었지만 현재는 ‘산업혁명 이후 화석연료 사용 증가로 인한 기온의 증가’라는 좁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그만큼 최근의 기온상승이 심상치 않다는 뜻이다. 사진 1. 많은 과학자가 여러 나라가 겪는 이상 한파의 원인이 지구 온난화라고 지적한다. 출처: shutterstock분명히 지구는 더워지고 있다. 그런데도 지역적으로 한파가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과학자는 그 이유를 ‘급격한 온난화에 대한 지구의 반작용’이라고 해석한다. 수십억 년의 세월 동안 지구의 평균기온은 끊임없이 오르락내리락했지만 일정 범위를 벗어나지는 않았다. 추워지면 기온을 높이는 방향으로, 더워지면 낮추는 방향으로 지구는 나름의 노력으로 안정을 유지하려 한다. 같은 맥락에서 이번 겨울 한반도에 닥친 국지적 한파는 급격하게 상승하는 기온을 진정시키려는 지구의 노력이었다고 볼 수 있다. 국지적 한파의 요인으로 북극진동 세기, 북유럽의 기단변화, 적도의 대류현상 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번에 닥친 한파는 북극진동의 세기 변화에 의한 것으로 여겨진다.일반적으로 북극은 일조량이 적어 대기가 냉각돼 수축하는 반면 중위도의 대기는 상대적으로 따뜻해 팽창한다. 이 때문에 중위도의 대기가 극지방의 대기를 밀어내 북극을 중심으로 고리 모양의 편서풍 제트기류가 발달한다. 평상시에는 중위도 대기의 세력이 강해 제트기류가 극지방에 가깝게 형성돼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에어커튼’ 역할을 한다.그런데 기온이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지는 않으므로 북극과 중위도 지방의 세력 크기는 주기적으로 변화한다. 이 과정에서 제트기류도 중위도 지역의 세력이 강해지면 북상하고 극지방의 세력이 강해지면 남하하는 식으로 위치가 바뀐다. 이러한 현상을 북극진동이라고 한다.북극진동은 보통 ‘극진동지수’라는 수치로 그 정도를 표시한다. 극진동지수는 중위도 기압이 북극보다 높으면 양의 값으로, 북극 기압이 중위도보다 높으면 음의 값으로 표시한다. 따라서 극진동지수가 양의 값이면 제트기류가 북극에 가깝게 형성되고 팽팽해진다. 이때는 시베리아, 알래스카, 캐나다 등의 지역이 중위도 공기의 세력권에 들어 평소보다 더 따뜻해진다. 반대로 극진동 지수가 음의 값이면 제트기류가 남하해 중위도 지역까지 내려오며 동아시아, 북미 중동부 등에서는 더욱 남쪽으로 쏠려 돌출부를 형성한다. 이렇게 생긴 제트기류의 돌출부에 속한 지역에는 극지방의 찬 공기가 밀려들어 평소보다 훨씬 추워진다.2000년대 초반까지는 북극진동의 지수가 계속 증가했으나 2000년 이후 극진동지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2009년 겨울에는 11월 말부터 무려 3주 동안 100년에 한 번 있을 정도로 매우 강한 음의 극진동 상태를 보였으며 그 결과 매서운 한파가 몰아닥쳤다.극진동지수가 강한 음의 지수를 기록하고 제트기류 고리가 남하하는 주요 원인은 가을철 시베리아의 폭설이라 추측된다. 스키장에서 살이 타는 현상을 보면 알 수 있듯, 눈은 지표면보다 태양 에너지를 훨씬 잘 반사시킨다. 따라서 눈이 쌓이면 태양열을 반사하여 기온이 낮아진다. 때문에 시베리아에 평년보다 눈이 많이 내리면 공기가 평소보다 더욱 차가워져서 시베리아 고기압이 강해진다. 시베리아의 공기가 차가워지면 수직 파동 활동이 활발해져 북극 대기 상층은 오히려 따뜻해진다. 결국 따뜻해진 북극의 공기 압력이 중위도보다 높아지므로 음의 북극진동 상태를 만든다. 이 과정은 보통 1~2개월 정도에 걸쳐 일어나기 때문에 가을철 시베리아의 눈의 양을 보면 이듬해 겨울의 한파를 대략 예측해 볼 수 있다.실제로 최근 시베리아 지역의 눈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북극 주변 온난화에 따른 해빙 감소와 연관이 있다고 추정된다. 북극해빙은 9월에 가장 작은 면적을 나타내는데, 최근 북극의 여름철 해빙 면적이 계속 줄어들고 있으며 겨울에조차 그 양이 감소하고 있다. 사진 2. 북극의 찬바람을 가둬놓는 제트기류가 지구온난화로 약해져 찬공기가 남쪽으로 내려와 한파가 발생한다. 출처: shutterstock실제로 지난 2012년 9월 지구의 평균 온도는 1880년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때문에 북극 해빙(海氷)이 역대 가장 많이 녹아내렸다고 한다. 북극해빙의 면적이 줄면 북극해의 수분 증발이 심해져서 시베리아의 적설량이 증가할 수 있다. 결국 극지방의 온난화가 시베리아의 강설을 유도하고, 시베리아에 쌓인 눈이 극지방 공기의 세력을 강화시켜 제트기류를 남하시키면, 중위도 지역에 한파가 찾아오는 것이다.최근의 기상이변을 잘 관찰해보면 지역과 계절에 따른 온도차가 극심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도 말했듯 이는 급속한 온난화가 중요한 요인이며, 최근의 한반도 기후변화 추세로 볼 때 앞으로 당분간 한반도는 여름은 더욱 더워지고 겨울은 더욱 추워지는 양극성기후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결국 겨울의 혹한을 예방하고 기후의 양극화 현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구온난화 속도를 늦추기 위한 노력이 필수적이라는 뜻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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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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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별 프록시마까지 인간의 현재과학으로 몇년이나 걸릴까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양을 축구공크기로 축소를 하다니..... 지름 140만 Km짜리 항성을 고작 0.3m 수준으로 줄였으니...귀찮으니 정확한수치는 거절하고 딱 잘라서 계산해봅시다...태양지름 : 14억 미터축구공 지름 : 0.3미터(대충 그러하다고 칩시다...)축소비율 : 43억4천만 : 1태양과 센타우리와의 거리 : 4.3광년그 거리를 줄이면??? : 9412000미터 = 9412km뭐... 강남역에서.. 미국땅까지의 거리정도 되겠군요...저희가 태양과 프록시마 중간이니깐 단슨계산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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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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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서는왜 쇠맛이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피에서 쇠냄새, 쇠맛이 나는 이유는 피부조직의 기름성분이 헤모글로빈에 있는 철 이온에 의해 분해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피 냄새를 맏아 보심 알다싶이..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쇠냄새가 납니다.. 본론은.. 피에는 철분이 다량으로 함유 되어 있어서.. 피는 쇠냄새, 쇠맛이 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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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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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의 명가 삼양에 치명타를 날린 우지 들어가 라면의 성분은 뭐죠? 해로운 가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당시 삼양식품이 수입해 사용하던 2 ~ 3등급 우지는 몸에 어떤 해도 끼치지 않는 식용기름이었다. 문제는 공업용이라는 단어가 문제였다. 사건 당시 80년대 후반은 갑작스런 개발 후유증으로 각종 유해물질과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던 시기에 먹는 라면에 공업용 기름을 썼다는 말에 국민들은 공장에서 쓰는 기름을 썼다고 오인하며 두려움과 분노 그리고 삼양에 대한 배신감을 느끼게 했다. (*당시 필자도 삼양라면을 도저히 먹을 수 없었고 최근까지 농심 신라면을 먹고 있었다.)2. 공업용 우지삼양이 수입한 우지(소기름)의 원산지 미국에서는 내장이나 사골 등을 먹지 않고 우지를 비식용으로 구분하는데 이를 공업용으로 표기했던 것이다. 미국에서는 먹지 않았기에 공업용이라고 쓴 것이며 한국에서는 이를 먹고 있으니 식용이라고 표기를 하는게 맞는 것이다. 공업용 우지라는 말은 미국식 표현으로 한국에서는 식용 우지였던 것이다.또 당시 문제가 된 우지는 2등급 우지였는데, 당시 미국 우지 분류 등급은 12단계였다. 1등급 우지는 단독 식용도 가능한 등급이고, 2등급 우지는 가공용이다. 쇼트닝, 마가린 등에 2등급 우지가 들어갔는데 그 당시에는 일본을 포함해 농심을 제외한 국내 모든 라면 회사가 우지를 사용했다.그리고, 식용이 아닌 공업용이라고 표기했던 것은 미국에서 수입해 올때 공업용으로 등록하면 식품으로 등록할 때보다 수입절차가 간단해지고 세금도 혜택을 본다는 점때문이었다.3.사건 발생과 영향1989년 11월 삼양식품이 공업용 우지(牛脂 소기름)로 면을 튀겼다는 익명의 투서가 검찰에 날아들면서 조사가 시작된다. (하지만, 이 익명의 투서라는 것은 조작일 가능성이 높다.)검찰은 “삼양식품공업이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공업용 쇠기름을 각종 라면을 튀기는 데 사용했다. 공업용 우지는 제조 과정에서 각종 불순물이 섞이거나 도살장에서 나오는 부산물 등을 첨가한다.”며 마치 먹어서는 안되는 식품으로 매도를 해 버렸다. 이런 공업용 우지를 썼다는 대대적인 언론 보도가 잇따르며 삼양은 엄청난 이미지 타격을 입게 된다. 검찰은 삼양식품 등 5개사 대표 10명을 구속하고 100억 원 대의 라면 재고가 수거되었고 3개월의 영업정지 및 수천억 원의 벌칙금을 부과받게 된다.이후 삼양식품은 8년간의 법정 투쟁 끝에 1997년 검찰이 밝혔던 모든 혐의에 대해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 판결을 받게 된다. 1963년 국내 최초로 라면을 내놓았던 삼양식품이 사용한 우지는 농심이 사용한 팜유와 포화지방 비율이 별 차이가 없고 인체에도 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미 소비자의 신뢰는 무너졌고 최초의 라면회사 삼양라면의 명성은 잃어버리고 만다.4. 배후는 농심?이 사건으로 농심이 가장 큰 이득을 봤기 때문에 농심이 이 사건 배후가 아닌가 하는 의심이 그때부터 있어왔다. 근데, 우지파동당시 삼양은 이미 농심에 밀려 시장점유율이 2위였다는 점이다. 지금도 농심이 1위지만, 사건 당시에도 1위였고, 매출도 많았다. 그런 점에서 굳이 농심이 우지 파동을 일으켜야 했을까? 농심이 배후에 있다는 것은 그래서 아닐 수도 있다 생각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모른다.이에 대해서는 아직 분명하게 말할 수 없지만 당시 검찰 총장은 김기춘이었다는 점은 의미심장하다. 최근 2016년 9월 농심의 비상근 법률고문으로 옮겨 월 1000만 원 정도의 보수를 받았다는게 드러났다. 이에 비난이 있자 얼마전 자진 사임했고, 농심은 김기춘과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농심은 과연 이 사건과 관련이 없을까?단, 김기춘은 알고 있다고 본다. 익명의 투서를 빙자해 삼양을 공격해야 할 뭔가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오로지 김기춘 실장만이 안다.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김기춘 실장이 직권을 남용했을 수도 있으며, 당시 노태우 정권에서 어떤 흑막이 있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서는 별도로 조사를 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현재로서는 진실은 김기춘만 알고 있다는 말 밖에는 할 수가 없는게 매우 아쉽다.이 사건에 대해서는 언론들도 비판을 받아야 한다. 검찰이 써준 그대로 공업용 우지는 나쁘다는 그런 기사를 그대로 옮겨 적으며 국민들을 기만했고 멀쩡한 기업은 망가졌다. 이후 쓰레기 만두 파동이 있었는데, 문제가 되는 만두가 없지는 않았다. 하지만, ‘쓰레기’라는 표현을 쓰면서 모든 만두는 해롭다는 인식을 심어주면서 당시 만두 제조업체 상당수가 도산하고 말았다. 알고 보면 진짜 쓰레기는 기자와 검찰이었다. 삼양라면 우지 파동은 김기춘에게도 책임은 있지만 기레기들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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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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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주변에 고리가 있는 행성은 토성만이 유일한가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태양계의 네 행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은 모두 주위에 고리를 가지고 있다. 목성 고리는 소박한 금반지 같고, 토성 고리는 보석 반지를 몇 겹 겹쳐 낀 것만큼이나 화려하다. 아름답게만 보이는 행성의 고리는 사실 천체가 죽은 현장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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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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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개비(?)의 정체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몸길이 10∼15mm이다. 굴등이라고도 한다. 모두 바다산이며 난생이다. 바닷가 암초나 말뚝, 배 밑 등에 붙어서 고착생활을 한다. 몸은 山자모양이며 딱딱한 석회질 껍데기로 덮여 있다.몸은 외투강 안에 거꾸로 서 있는 꼴인데, 머리와 6쌍의 만각이 달린 가슴으로 구성된다. 배는 없다. 머리에는 눈도 없고 촉각도 없다. 위쪽의 아가리에서 6쌍의 만각을 움직이면서 물 속의 플랑크톤을 잡아먹는다. 자웅동체이지만 다른 개체와도 교미한다.유생은 3쌍의 부속지를 가진 갑각류 특유의 노플리우스(nauplius) 유생이며 큰 삼각형 갑각이 있다. 보통 6회의 탈피를 거쳐 2개의 껍데기를 가진 시프리스 유생이 된 뒤 바위에 정착하여 산다. 종에 따라 조간대 만조선에서 간조선에 이르는 기수 지역에 띠모양으로 분포한다.먼바다에 면한 암초의 만조선 부근에는 소형 조무래기따개비(Chthamalus challengeri )와 대형 검은큰따개비(Tetraclita squamosa Japonica)가 살고, 간조선 부근에는 대형 청홍따개비(Balanus tintinnabulum volcano )가 산다, 또 내만의 조간대와 하구 부근에서는 껍데기에 흰 세로줄이 있는 흰줄따개비(B. amphitrite albicostatus )가 발견된다.고생대 실루리아기에 등장하여 현재 남아 있는 종은 약 200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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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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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는 무엇으로 만들어지길래 탄성이 좋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천연고무의 경우 고무나무에서 수액을 받는데요 그것이 고무가 되죠아래는 참고하세요아라비아고무·트래거캔스고무 등 수용성(水溶性)인 점성(粘性) 고무도 고무라 하지만 이것은 특별한 경우이고, 보통 탄성을 가진 것만을 고무라 한다. 고무에는 고무나무액에서 얻는 천연고무와 석유화학에서 합성되는 합성고무가 있다.천연고무는 주로 파라고무나무(Hevea brasiliensis )의 수액(樹液)에서 얻으며, 처음에는 남아메리카 아마존강 유역에서만 야생하였다. 유럽으로 전해진 것은 18세기 후반으로 1770년대 영국에서 고무지우개가 제조되었으며, 이것에 문지른다는 뜻인 rubber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1875년 영국은 원산지로부터 묘목을 수입하여 인도식물원에 심었으나 실패하고, 이듬해 다시 7만 개의 종자를 수집하여 본국의 큐왕립식물원에서 파종시켜 발아된 것을 실론섬으로 보내어 22그루가 활착(活着)하였다. 이것이 동양에서 고무나무를 재배한 시초이며, 1877년 싱가포르, 1879년 인도네시아, 1886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재배가 시작되었다. 그후 열대 각지에서 재배되었으나 경제의 변동과 병충해의 발생 등으로 남아메리카에서 재배는 실패로 끝나고, 현재는 전세계 산출량의 95% 이상을 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가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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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
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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