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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만 수만년이 지났는데도 바닷물은 왜짤까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태초의 바닷물은 짠물이 아니고민물이었다고 합니다.그러다가 원시 지구의 바닥에 깔려 있던 암석으로 부터염분이 용해되어 점차적으로 짠물이 되었다고 합니다.염분이라고 하면 소금을 먼저 생각을 하지만염분은 바닷물에 녹아 있는 염류들을모두 합한것을 이야기 합니다.염분의 농도는 다바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데요.바닷물 1kg에 들어 있는 엄류의 총 무게로 측정이 되고,단위는 퍼밀이라고 합니다.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등 대부분의 큰 바다는그 농도가 33~37‰정도이고,세계 해양의 평균 염분 농도는 35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바닷물 1kg에는 약 35g의 염류물질이녹아있다고 합니다.어떤 바다든지 그 속에 녹아 있는 온갖 염류들77.7%, 염화마그네슘 10.8%, 황산마그네슘4.8%황산칼륨2.5%의 비율은 늘 일정하다고 합니다.바다의 염도는 서로 다를수 있지만 바닷물 속에 있는염류들의 비율은 같다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염분과 염류의 관계를 설명을 하게 되면염분도가 높든 낮든 그 속안에 있는 염류의비율을 일정하다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바닷물의 염분 농도는 지리적으로다르게 나타나게 됩니다.북반구의 해수는 남반구의 해수보다도염분이 낮다고 합니다.그 이우는 북반구에 더 많은 대륙들이 분포를 하고 있고많은 양의 담수가 대륙으로부터 유입이 되고있기 때문입니다.그럴지만 대서양의 경우는 다릅니다.강을 통해 유입이 되는 담수의 총량이 80%가대서양으로 흘러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대서양 해수의 염분은 태평양 해수에비해서 많이 높다고 합니다.그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강수량 보다도 증발량이 훨씬 더 큰 지중해레서고온, 고염분의 특징을 갖는 해수가대서양으로 유입이 되면서 염분이 높이고,무역풍을 따라서 태평양의 열대 수렵대로운반이 되는 막대한 양의 수중기가태평양의 염분을 낮게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또한 비가 많이 와 대량의 강물이바다로 들어가게 되면서바닷물이 묽어지면서 염분도가 감소 되고,바다에서 증발이 많이 이루어지면서바닷물이 짜지게 되는데 이렇게 돼서염분도가 증가하게 됩니다.이런 이유를 보았을 때,비가 자주오는 적도 지역의 바다는 염분도가 낮으며,바람이 자주불고 비가 많이 오지않는 중위도 지역은바다의 염분도가 높습니다.고위도로 올라가면서 염분도는더욱 낮아지게 됩니다.그 이유는 극지방에서 빙하가 녹아서 바다로유입이 될 뿐만 아니라 차가운 날씨 때문에증발도가 왕성하지 않기 때문입니다.사해의 경우도 하천물이 유입량과 거의 같은 양의수분이 증발을 해 염분이 매우 높으며평균적인 해수 염분의 10배에가까운 300‰나 된다고 합니다.간단하게 정리를 하게 되면바닷물이 짠 이유는 바로 소금과 물이 섞인혼합물이기 때문입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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