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학문
대나무의 나이를 알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대나무는 단자엽식물로 유관속은 있으나 형성층이 없어 몇년 생육하여도 비대생장과 수고생장을 하지 않고 굳어지기만 하기 때문에 연륜이 생기지 않는다. 따라서 입죽의 연령을 식별하기가 어렵고 이로 인하여 영농가들에게 어려움이 있다.1) 가지에 의한 식별죽순이 생긴 해에는 보통 제 1지에서 제 3지까지 나오나 때에 따라서는 제 4지까지 나오는 경우도 있다. 2년째에는 제 1지, 제 2지, 제 3지, 제 4지의 첫째마디나 둘째 마디에 새로운 가지가 나오고, 2마디 이상의 전년도 가지는 말라 떨어지고 가지가 떨어진 자국이 뚜렷하게 나타난다.3년째에는 전년도에 나온 새 가지의 첫마디나 둘째 마디에서 새로운 가지가 나오고 전년도 가지의 윗부분은 말라 떨어진다. 이와 같은 현상이 매년 거듭되므로 그 가지가 떨어진 자국의 수를 보고 대나무의 연령을 식별하는데 3년생 까지는 비교적 쉽게 식별할 수 있으나 3년생 이상이 되면 가지의 끝부분이 대개 말라 떨어져 버리므로 식별하기가 곤란하다.2) 줄기(죽간)에 의한 식별 줄기의 색깔, 흰가루의 부착여부 등에 의하면 식별하는 방법으로 신죽과 노죽의 식별은 가능하나 3년생, 4년생 등 연도별 식별은 불가능하다.3) 연도 표시에 의한 식별먹물 또는 페인트등으로 매년 대나무의 발순 연도를 기호, 숫자, 색깔로 표시하여 대나무 연령을 식별하는 방법으로 대나무의 연령 식별에 있어서 가장 정확하고 간단한 방법이다. (인위적인 방법)
학문 /
생물·생명
23.05.02
0
0
어떤 원리로 물질의 상태 변화가 일어날까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물질은 보통 고체, 액체, 기체의 세 가지 상태로 나눈다. 그런데 물질의 상태는 계속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니라, 온도와 압력의 변화에 따라 바뀐다. 이렇게 온도와 압력의 변화에 따라 물질의 상태가 바뀌는 것을 상태 변화라 한다. 상태 변화는 물질을 이루고 있는 분자나 원자들 사이의 간격이 압력과 온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예를 들어, 고체인 물질이 있는데 온도를 올려주거나 압력을 낮게 해 주면, 그 물질을 구성하는 분자들의 운동이 활발해지고 서로간의 거리가 멀어지면서, 어느 순간이 되면 고체를 이루는 분자들 사이에 작용하는 힘이 약해져서 결합이 끊어지고 액체가 된다. 가열에 따른 상..압력에는 변화가 없는 상태에서 얼음에 열을 가하게 되면 우선 얼음의 온도가 올라간다. 그러다가 0℃가 되면(1기압에서의 얼음의 녹는점이다), 가해 준 열이 모두 얼음을 이루고 있는 분자들간의 결합을 끊는 데 쓰여 온도가 더 이상 올라가지 못한다. 이 때 얼음은 서서히 액체로 바뀌는 것이다. 그래서 상태 변화가 일어나는 동안에는 온도 변화가 없는 것이다. 물이 끓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액체를 이루는 분자들 사이의 결합을 끊어주어야 기체가 되는데, 100℃(1기압에서의 물의 끓는점)의 물에 열을 계속 가하면, 그 열은 결합을 끊어주는 데만 쓰이기 때문에 온도를 올리지 못한다. 반면에 물은 아주 활발하게 수증기로 변하게 된다. 물이 얼거나 수증기가 물이 되는 경우는 그 반대로 생각하면 된다. 즉, 분자들간의 결합을 하게 하기 위해 열을 뺏어야 하는데, 그 동안에는 온도가 내려가지 않는 것이다. 물과 같은 액체가 고체가 되는 온도를 어는점, 고체가 녹아 액체가 되는 점을 녹는점, 액체의 끓는 온도를 끓는점이라 한다. 각 상태 변화의 이름은 다음 그림과 같고, 고체에서 액체, 액체에서 기체, 고체에서 기체로 변하는 동안에는 열(에너지)를 흡수해야 하고, 그 반대의 경우에는 방출해야 한다. 고체에서 액체가 될 때 필요한 열을 융해열이라 하고, 액체에서 기체가 될 때 필요한 열을 기화열, 기체에서 액체가 될 때 방출하는 열을 액화열, 액체에서 고체가 될 때 방출하는 열을 응고열이라 한다.물질의 상태 변화물질은 온도와 압력에 의해 상태가 변한다.고체 상태가 액체 상태로 변할 때의 온도를 녹는점(어는점),액체 상태가 기체 상태로 변할 때의 온도를 끓는점이라 한다.녹는점이나 끓는점은 물질마다 다른, 물질 고유의 성질이다.그런데, 녹는점이나 끓는점은 압력에 따라 달라진다. 상태변화와숨은열 앞서 물질을 가열하거나 냉각시킬 때, 녹는점(어는점)이나 끓는점에 도달하면물질은 상태가 변한다고 하였다.또, 물질의 상태가 변하는 도중에는 온도가 더 이상 올라가거나 내려가지 않는다고 하였다. 왜냐하면,물질을 가열하면 기화, 융해, 고체에서 기체로의 승화 현상이 일어나는데,이때에는 물질이 상태변화를 하면서 공급해준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온도가 상승하지 않는다. 또, 물질을 냉각시키면 액화, 응고, 기체에서 고체로의 승화 현상이 일어나는데,이때에는 물질이 상태변화를 하면서 에너지를 방출하기 때문에 온도가 하강하지 않는다. 그런데,이때 흡수하거나 방출하는 에너지는 그 값이 일정하게 정해져 있다.예를 들어, 1기압에서얼음이 물로 융해하거나 물이 얼음으로 응고할 때물이나 얼음은 1g 당 80cal의 열을 흡수하거나 방출한다.물이 수증기로 기화하거나 수증기가 물로 액화할 때물이나 수증기는 1g 당 540cal의 열을 흡수하거나 방출한다.얼음이 수증기로, 또는 수증기가 얼음으로 승화할 때얼음이나 수증기는 1g 당 680cal의 열을 흡수하거나 방출한다. 이렇게 물질이 상태변화를 할 때 특정한 값의 에너지를 흡수하거나 방출하는데,이를 숨은열, 또는 잠열이라 하고,상태변화의 이름을 따서 기화열, 액화열, 융해열, 응고열, 승화열이라 한다. 숨은열의이용 우리 주변에서 숨은열을 이용하는 경우는 종종 찾아볼 수 있다.냉장고, 에어컨, 스팀 난방기 등과 같은 온도 조절장치들은 숨은열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냉장고나 에어컨과 같이 냉각을 시키는 도구들 안에는 냉매라는 물질이 들어 있다.액체 상태의 냉매를 냉장고나 에어컨 안쪽으로 넣어 기체 상태로 기화 하도록 하면냉매는 주변으로부터 기화열을 흡수한다.그러면 냉장고나 에어컨 안에 있던 공기가 차가워지게 된다.그리고 냉장고나 에어컨 밖으로 나온 냉매를 액체 상태로 융해 시키면 융해열이 나오는데,이는 외부로 내보내는 것이다. 스팀 난방기는 수증기를 이용하여 난방을 하는 것인데,보일러실에서 물을 끓여 수증기를 만들어 이 수증기를 배관 안으로 넣어준다.그러면 배관을 타고 각 세대로 들어간 수증기가 액화 하면서 액화열을 방출한다.액화열이 나온 방은 난방이 되고, 배관 안의 물은 다시 보일러실로 돌아간다. 이밖에도,여름철 마당에 물을 뿌리는 것도 기화열을 이용한 경우이다.마당에 물을 뿌리면 물이 기화하면서 지면에서 기화열을 흡수한다.그러면 마당의 온도가 낮아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병원에 가면 고열로 위험한 사람을 알코올로 닦는 경우가 있다.알코올은 물보다도 더 기화를 잘 한다. 휘발성 물질이기 때문이다.알코올이 기화하면서 사람으로부터 기화열을 흡수한다.그러면 사람의 온도가 내려간다. 에스키모인이 과거 이글루를 지을 때, 이글루 안에 물을 뿌렸다고 한다.물을 뿌리면 영하의 온도에서 물은 얼면서 응고열을 방출한다.그러면 이글루의 얼음도 단단히 고정되고, 이글루 안쪽이 바깥보다 더 따뜻해진다.
학문 /
화학
23.05.01
0
0
양자역학에서의 얽힘 상태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두 개의 입자가 있어요. 이 두 입자가 가질 수 있는 상태를 각각 0과 1이라고 가정해 보죠.그러면 이 두 입자가 가지는 상태들은 00, 01, 10, 11 총 4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그런데 만일 이 두 개의 입자를 구별이 불가능하다고 가정해 볼게요. 즉 신이 봐도 모를 정도로 두 개의입자가 똑같이 생겼다는 겁니다.그러면 이때 이 두 개의 입자가 가지는 상태 01과 10은 어느 입자가 1에 있고 어느 입자가 0의 상태에있는지 구별할 수 없겠죠?반대로 00과 11은 두 입자가 똑같은 상태에 있기 때문에 따로 구별하지 않더라도 알 수가 있겠죠.바로 여기서 01의 상태와 10의 두 상태를 선형결합하여, 의 상태로 나타낼 수가있는데, 이때의 상태를 두 입자가 '얽혀' 있다고 말합니다.즉 양자역학적으로 상태를 나타낼때 두 개의 입자를 상태곱으로 표현하는데, 예컨데 11과 00은 두 상태를곱으로 표현한 겁니다. 하지만 저 위의 식은 두 개의 상태곱으로 표현하지 못합니다. 두 상태 10과 01은연관되어 있기 때문이죠.반대로 의 상태는 어떨까요?네, 이 상태는 얽혀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으로 나타내서 0의 상태와 (1+0)의 상태 두 개의 곱으로 표현할 수 있으니까요.즉 요약하면 이처럼 두 개의 상태를 곱으로 표현 가능하면 얽혀 있지 않구요. 그렇게 표현 못하면 얽혀 있다고 합니다. 서로의 상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학문 /
전기·전자
23.05.01
0
0
과학분야에서 전기 전류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전기와 전류는 전자의 이동과 관련된 물리적인 개념으로서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그 개념이 다릅니다.전기는 전자에 의해 발생하는 전자기적인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는 전자가 양의 전하와 반대로 작용하며, 전기장을 발생시킵니다. 전기장은 전기를 전달하는 기본적인 메커니즘 중 하나입니다.전류는 전자들이 이동하는 양을 나타내는 물리량으로, 전기 에너지를 전달하는 데 사용됩니다. 전류는 전자들이 전기장을 따라 이동하는 양을 나타냅니다. 전류의 단위는 암페어(Ampere)로 표시되며, 전류는 전기장에 의해 유도되거나 전기장을 통해 흐르는 전자들의 이동으로 발생합니다.즉, 전기는 전자에 의해 발생하는 전자기적인 현상을 의미하고, 전류는 전자들이 이동하는 양을 나타내는 물리량입니다. 전기는 전기장을 발생시키고, 전류는 전기 에너지를 전달하는 데 사용됩니다.
학문 /
전기·전자
23.05.01
0
0
영상에서 나무를 자르다보니 물이 왈칵왈칵 나오던데 실제로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아마존에 있는 나무인데요 칼로 한 번 자르면 약 1리터의 물이 나옵니다그 나무 이름은 "호베이나무"이구요덩굴 식물과 똑같이 생겼습니다추가로 가늘게 잘라서 불에 태우면 소금이 나오는 나무도 있는데요인디언들의 소금 대용품이랍니다 사람은 소금을 먹지 않으면 살 수가 없으니까요.소금나무의 이름은 "자르다나무"예요대나무처럼 생겼는데 마디가 없죠보기 힘든 나무인데요
학문 /
토목공학
23.05.01
0
0
암석 구조와 지질학적 시대 판별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암석구조층리(Bedding)퇴적암에서 색깔이나 입도를 달리하는 작은 층들이 대상이나 평행선 모양으로 배열된 구조로서 수평층리(horizontal bedding)와 사층리(cross bedding)로 구분된다. 이들 층리는 퇴적환경, 즉 계절의 변화나 퇴적장소의 수심, 운반매체의 유속과 유향 변화에 의해 형성되며 물이나 바람에 의해 운반된 점토, 모래, 자갈 같은 퇴적물은 호수나 깊은 바다의 흐름이 약해진 조용한 환경에 이르러 천천히 바닥에 쌓이게 된다. 이때 수평인 바닥 면과 나란히 쌓인 지층의 퇴적구조를 수평층리라 한다.한편, 물결자국이나 사구 퇴적층의 단면에서 종종 관찰되는 사층리는 지속적인 흐름이 유지되는 환경에서 층리면이 수평면에 기울어져 쌓인 퇴적구조이다. 이런 사층리로부터 퇴적 당시의 바람이나 물의 흐름 방향과 세기, 지층의 상하를 판단할 수도 있다.이미지 갤러리 가기수평층리,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중생대 쥐라기 봉명산층에서 발견된 석회암에, 어둡거나 밝은 색으로 구분되는 수평층리가 나타나고 있다.이미지 갤러리 가기사층리, 강원도 태백시 동점동고생대 캄브리아기 동점규암층에서 발견된 사암에 서로 기울어진 채 교차하고 있는 사층리가 나타나고 있다.이미지 갤러리 가기물결자국(Ripple Mark)전라남도 목포시 달동 허사도섬의 해안에 노출된 이질 사암의 표면에 백악기의 물결자국(연흔)이 드러나 있다. 물결자국은 흐르는 물이나 바람에 의해 퇴적물이 운반되면서 파동 형태로 쌓여 만들어지는 것으로 지금의 강가와 해안에서도 볼 수 있다.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는 물이나 바람으로 만들어진 파동은 비대칭의 파동을 만들기 때문에 고수류의 방향을 알려주는 중요한 자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곳의 물결자국은 양쪽으로 진동하는 파도에 의해 만들어진 파랑연흔으로서, 파동의 단면이 대칭이며 뾰족하다.건열과 빗방울 자국(Mud crack & Rain Print)점토는 수분의 양에 따라 팽창과 수축의 차가 매우 크다. 수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던 개펄의 점토가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수분을 잃으면서 수축해 다각형의 형태로 표면이 갈라지게 되는데, 이것이 건열이다. 때에 따라서는 미처 마르지 않은 점토질의 표면에 짧은 시간 동안 비가 내려 빗방울의 흔적을 남기기도 한다. 건열이 나타난 지층의 단면을 관찰하면, 갈라진 틈의 형태가 아래쪽으로 좁아지는 쐐기꼴로 나타나며 이 틈이 모래 같은 퇴적물로 채워지기 때문에 지층의 위아래를 판단하는 근거가 된다.이미지 갤러리 가기건열,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중생대 백악기 사곡층에서 발견된 이암 표면에 발달한 건열. 갈라진 조각 사이에 더 굵은 입자의 모래가 채워져 있다.이미지 갤러리 가기빗방울자국,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중생대 백악기 사곡층에서 발견된 이암 표면의 빗방울자국으로서 지름은 약 4~8mm 정도이다.암맥(Dyke)맨틀의 대류와 지판의 움직임 과정에서 지하 깊은 곳의 암석이 용융되어 만들어지는 마그마는 압력이 증가하면서 지각의 약해진 틈을 뚫고 솟아오르기도 한다. 이때 지각의 갈라진 틈을 따라 얇고 넓은 판의 형태로 관입한 마그마가 지표에 이르지 못한 채 지각 내에서 식어 굳어진 것을 암맥이라 한다.이미지 갤러리 가기암맥,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중생대 백악기 함안층 관입실트암(오른쪽)을 관입한 소규모 암맥(왼쪽)의 접촉 경계 안쪽은 급격히 식으면서 치밀하게 굳은 냉각대(chilled zone)를 형성했으며, 관입 당한 실트암은 열변성으로 암질이 더욱 강화되었다.이미지 갤러리 가기공룡 발자국,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해안조각류 · 용각류 · 수각류 공룡 발자국이 관찰되는 이곳은 세계적으로 공룡 발자국의 빈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백악기의 대규모 화성활동으로 많은 암맥들이 관입되었으며 인접한 발자국 화석층을 열변성시켜 단단하게 만들었다.유상구조(Flow Structure)규소(Si) 성분이 많아 점도가 높은 산성용암은 지면을 따라 천천히 흐르며 냉각된다. 이때 용암 내부에 흐르는 방향을 따라 광물입자들이 늘어서면서, 암석에 유동의 흔적을 남긴다. 유상구조는 규장질 화산암인 유문암에 주로 나타나며, 석영과 알칼리장석의 작은 결정들이 배열되면서 무늬를 만든다.이미지 갤러리 가기유상구조,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중생대 백악기 유천층군의 유문암에서 발견된 이 구조에는 약 1~2mm의 광물반정들이 한 방향으로 늘어서 있다.암석구조의 모식도이미지 갤러리 가기A: 수평층리와 사층리이미지 갤러리 가기B: 건열이 나타난 지층의 단면이미지 갤러리 가기C: 암맥과 흔적화석이미지 갤러리 가기D: 유상구조의 형성지질구조습곡과 편마상구조(Fold & Gneissosity)조산운동과 같은 큰 규모의 횡압력은 지각 내의 암석에 스트레스를 주어 암석이 휘거나 끊어지게 한다. 특히 지하 깊은 곳의 온도가 비교적 높은 상태에서 가해지는 압력은 암석에 어느 정도의 유동성을 주기 때문에 암층이 끊기기보다 휘어지기가 쉬워져 습곡이 형성되며, 이때 퇴적암 내의 광물입자들은 변형되거나 합쳐지면서 더욱 큰 입자로 이루어진 편마암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밝은 색과 어두운 색의 광물들이 나란히 번갈아 배열된 것을 편마상구조라 한다.이미지 갤러리 가기습곡,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선캄브리아 시대의 대리암에 정부(apex)가 날카롭고 날개가 평행하게 꺾인 셰브론 습곡(chevron fold)이 나타나 있다.이미지 갤러리 가기편마상구조, 충청남도 아산시선캄브리아 시대 호상 흑운모 편마암에 나타나고 있는 전형적인 편마상구조. 밝은 색 광물과 어두운 색 광물이 번갈아가며 나란히 배열되어 있다.퇴적동시성 습곡과 단층(Syndepositional Fold & Fault)습곡은 비교적 지하 깊은 곳의 단단한 암석층이 장기간의 강한 압력으로 부드러워지면서 휘어져 변형된 것이며, 단층은 암석에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강한 압력이 집중되어 암석의 구조가 파괴되면서 깨진 면을 따라 양쪽 암괴들이 상대적으로 움직여 변동된 구조를 말한다.그러나 습곡과 단층은 이처럼 완전히 굳어진 암석에서만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아직 굳어지지 않은 퇴적층이 지진 등의 외부 충격으로 함몰되거나 사면을 따라 미끄러지면서, 퇴적층의 일부가 접히거나 끊어져 이와 유사한 구조를 형성하기도 한다. 이렇게 퇴적이 진행되는 도중에 형성된 습곡과 단층 같은 변형을 퇴적동시변형(Contemporaneous deformation)이라고 한다.이미지 갤러리 가기선캄브리아 시대의 습곡 지층(Precambrian Folded Strata)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남포리조산운동과 같은 큰 규모의 횡압력은 지각 내의 암석에 스트레스를 주고 암석을 휘게 하여 습곡을 형성한다. 선캄브리아 시대의 변성암으로 이루어진 이 습곡 노두는 중앙의 큰 역단층을 경계로 왼쪽의 배사구조와 오른쪽의 급경사 지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의 파쇄된 단층대는 풍화의 영향으로 골짜기를 형성하기도 한다.절리(Joint)암석이 외부의 힘에 의해, 또는 냉각과정에서 쪼개진 면으로서 단층과 달리 상하 또는 좌우로 움직임이 없이 쪼개진 틈만 벌어진 것을 말한다. 절리에는 쪼개지는 방향에 따라서 판상절리와 주상절리 등이 있다. 주상절리는 단면의 모양이 육각형이나 삼각형의 긴 기둥 모양을 이루는 절리로 화산암 암맥이나 용암, 용결응회암이 서서히 식어 수축하는 과정에서 나타난다. 주로 현무암이 넓게 지표에 분출되었던 제주도나 경기도 연천, 포항 등지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제주도의 유명한 정방폭포와 천지연폭포가 바로 이런 지형에 형성된 폭포들이다.이미지 갤러리 가기화강암 절리, 충청북도 단양군단양군 대강면 사인암리 일대에 분포하는 월악산 화강암의 절리 노두이미지 갤러리 가기주상절리,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 달전리신생대 제3기 지층 내에서 발견된 현무암의 주상절리로서 단면이 육각형을 이룬 채 수직으로 길게 연장되어 있다.지질구조의 모식도이미지 갤러리 가기A: 습곡과 편마상구조이미지 갤러리 가기B: 퇴적동시성 습곡과 단층의 형성과정이미지 갤러리 가기C: 냉각으로 수축되는 현무암(왼쪽)과 이 결과로 나타난 주상절리의 모습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3.05.01
0
0
암석의 종류와 형성과정에 대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암석은 생성원리에 따라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으로 나뉘어 집니다.화성암 화성암은 마그마가 식어서 만들어진 암석을 말합니다.마그마가 식는 위치에 따라 지하 깊은 곳에서 식은 암석을 심성암,지하 얕은 곳이나 지표 근처에서 식은 것을 화산암이라고 합니다.우리가 알고 있는 화강암이 심성암의 대표적인 예이고, 현무암이 화산암의 대표적인 예입니다.암석은 굳기 전 마그마 상태일 때 암석을 구성하는 입자 크기를 키울 수 있습니다.천천히 굳으면 입자를 키울 수 있는 시간이 길고, 빠르게 굳으면 입자를 키울 수 있는 시간이 짧은 것입니다.심성암은 냉각속도가 느려 입자 크기가 크며 이를 조립질이라고 합니다.화산암은 냉각속도가 빨라 입자 크기가 작으며 이를 세립질이라고 합니다.절리란 암석이 갈라진 틈을 말합니다.심성암과 화산암 모두에서 절리를 볼 수 있으나 절리의 생성원리와 모양은다릅니다. 심성암에서 볼 수 있는 판상절리입니다.판상절리가 만들어지는 원리입니다.1. 지하 깊은 곳에서 마그마가 굳어 심성암이 만들어지고2. 심성암 위 지표 부근에서는 풍화 침식이 일어납니다.3, 심성암을 누르는 하중이 줄어들며 심성암은 융기 즉, 지표 부근까지 올라옵니다. 심성암을 누르는 압력이 줄어들어 심성암이 팽창하면서 판 모양으로 갈라지게 됩니다. 이를 판상절리라고 하는 것입니다.우리나라에서는 북한산, 불암산, 설악산에서 볼 수 있습니다.위 사진은 화산암에서 볼 수 있는 주상절리 인데요, 우리가 알고있듯이 제주도에서 볼 수 있습니다.화산암 형성 당시 지표 부근에서 마그마가 빠르게 식으면서 부피가 수축하는데,그 모양이 오각형이나 육각형 모양이라고 합니다! 신기하죠?두 절리는 생성 시기에도 차이가 있습니다.판상절리는 심성암 생성 이후에 만들어진 절리이며, 주상절리는 화산암 생성 당시에 만들어진 절리입니다.화성암의 특징은 이쯤 살펴보고, 부스러기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만들어진 퇴적암으로 넘어가겠습니다.퇴적암보통 퇴적암이라고하면 자갈, 모래 등의 부스러기가 쌓여 만들어진 암석을 생각하지만,용액 내 화학성분이 가라앉아 즉, 침전되어 만들어진 암석 역시 퇴적암입니다.전자를 쇄설성 퇴적암, 후자를 화학적 퇴적암이라고 합니다.쇄설성 퇴적암에는 퇴적물 종류에 따라 역암(자갈), 사암(모래), 셰일(진흙), 응회암(화산재) 등이 있습니다.화적적 퇴적암에는 물 속의 탄산염 이온이 침전되어 만들어진 석회암이 있습니다.과거 지구 대기에는 지금과 달리 이산화탄소의 비율이 높았습니다.그런데 바다가 생긴 이후로 이산화탄소가 녹아 이온이 되고, 이온이 침전되어 석회암이 되었지요.즉, 과거의 많았던 이산화탄소가 현재는 화학적 퇴적암인 석회암의 형태로 바뀐 것입니다.석회암은 탄산을 함유한 지하수와 만나면 화학반응을 하여 녹습니다.거대한 석회암 지형에 녹아서 구멍이 나면 바로 석회동굴이 되는 것입니다!CaCO3 + H2O + CO2 → Ca2+ + 2HCO3-위 반응이 석회동굴이 생성되는 반응식입니다. 석회동굴 안에서는 위 반응의 역반응도 일어납니다.탄산수소칼슘용액이 동굴 내부를 흐르다가 이산화탄소가 빠져나가면서 다시 석회암으로 가라앉는 반응입니다.이 때 가라앉는 모습에 따라 종유석, 석순, 석주가 만들어집니다.변성암 마지막은 기존 암석이 열과 압력을 받아 성질이 변한 변성암입니다.열만 받은 경우를 접촉변성암, 열과 압력을 동시에 받은 경우를 광역변성암이라고 합니다.물론 압력만 받은 변성암도 있지만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기 때문에 다루지 않겠습니다. 접촉변성암은 위 그림과 같이 마그마 주변에서 나타납니다. 뜨거운 마그마로부터 주변 암석이 열을 받은 상황이죠.대표적인 접촉변성암으로는 사암이 변성된 규암, 석회암이 변성된 대리암, 셰일이 변성된 혼펠스가 있습니다.(수업시간에 사규 석대 셰혼이라고 외웠었죠!)광역변성암은 열로 인한 재결정작용, 압력으로 인한 엽리, 습곡, 단층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재결정작용은 접촉변성암도 가지고 있는 특징입니다.)1. 재결정작용암석을 구성하고 있는 입자를 광물이라고 합니다. 한 암석은 여러 광물이 모여 만들어집니다.암석이 열을 받으면 살짝 녹으면서(완전히 녹아서 마그마가 된 것은 아님) 같은 종류 광물끼리 모일 수 있게 됩니다.같은 종류의 광물끼리 모이다보면 입자 사이 빈 공간이 채워지며 암석의 조직이 더 치밀하고 단단해집니다. 이를 재결정작용이라고 합니다.2. 엽리 재결정작용이 일어나는 동안 압력을 받게 된다면 광물들이 압력과 수직인 방향으로 신장하게 됩니다.그 결과 암석에 줄무늬가 생기는데 이를 엽리라고 합니다.3. 습곡과 단층양 옆에서 누르는 힘을 횡압력이라고 합니다. 지층이 횡압력을 받을 때 지층의 물성에 따라 휘어질 수도 있고, 끊어질 수도 있습니다.휘어진 경우 습곡이 만들어지고, 끊어지는 경우 역단층이 만들어집니다.반대로 양 옆에서 당기는 힘을 장력이라고 합니다. 장력에 의해 지층이 끊어지면 정단층이 만들어집니다.군산 고군산군도 말도해안에서 볼 수 있는 습곡입니다.왼쪽은 횡압력에 의해 상반이 위로 올라가는 역단층, 오른쪽은 장력에 의해 상반이 아래로 내려가는 정단층입니다.위의 단층은 정단층일까요? 역단층일까요?일단 어느쪽 땅덩어리가 상반인지 찾아야 합니다. 왼쪽이 상반이지요.상반이 내려가있으니 위 사진은 정단층입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3.05.01
0
0
용암의 특징과 분류 방법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현무암질 용암은 성분 원소가 철, 마그네슘 성분이 많고 규소 성분이 적습니다.그리고 점성인 낮아서 쉽게 퍼지거나 흘러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생성된지형은 펑퍼짐한 방패를 엎어놓은 듯한 큰 산을 만듭니다. 용암은 물을 만나지 않는 경우는폭발하는 경우가 잘 없고 대부분 흘러 넘칩니다.유문암질 용암은 성분 우너소가 규소 성분이 많고 철, 마그네슘 성분은 적습니다.그리고 점성이 높아서 용암으로 분출할 때 쉽게 퍼지지 않고 분출한 곳 주변에서 뭉치면서식습니다. 지형은 작은 돔상의 용암돔을 만듭니다. 용암이 바깥으로 빠져나오기 어렵기 때문에내부에서 압력이 모이다가 폭발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안산암질 용암은 현무암질 용암과 유문암질 용암의 중간입니다.그래서 용암이 분출할 때도 있고 폭발을 할 때도 있는데 그러다 보니안산암질 용암은 층을 이룹니다.층을 이루는 화산이기 때문에 다른 말로 성층화산이라고 합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3.05.01
0
0
석회암의 특징과 활용 방법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석회암은 주로 백색이나 회색을 띠고 있으며 다른 물질을 포함하여 검은색처럼 다른 색을 띠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개껍데기, 뼈, 산호초 등 석회질이 있는 물질이 쌓인 후 굳어져서 만들어집니다. 석회질은 탄산 칼슘 성분을 포함한 물질을 말합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3.05.01
0
0
해양의 조류와 역학은 어떻게 연관되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해수의 운동과 성질 또는 바다 밑 퇴적물의 이동과 같은 바다의 물리적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기상학이나 지진학 등 넓은 의미로의 지구물리학(geophysics)의 한 분야이다. 자세히는 조석(潮汐), 파랑(波浪), 만(灣)의 고유진동 및 해일, 조류 등의 해양역학(海洋力學)적인 문제와 파랑 및 조류로 인한 해저침적물(海底沈積物)의 이동, 바닷물의 물리적인 성질(밀도, 비열, 와점성(渦粘性), 전기전도도, 투명도 등)의 연구 분야를 가진다. 해양생물학(海陽生物學)과 함께 해양학의 2대 분야로 손꼽힌다.
학문 /
생물·생명
23.05.01
0
0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