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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인플레이션하는데 인플레이션이뭔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인플레이션이라는 것은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증가하게 되면서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고 이로 인해서 반대로 제품이나 서비스와 같은 재화의 가치가 상승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즉 인플레이션의 핵심은 '화폐의 양이 증가'한다는 것인데, 현재 인플레이션 상승의 가장 큰 원인은 지난 코로나 시기에 각 국가들이 '저금리'와 '코로나 지원금'을 통해서 유통시켰던 많은 양의 화폐양으로 인해서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작년 2월에 러-우 전쟁이 발발하면서 이러한 인플레이션 상승에 더욱 기름을 부어서 빠르게 상승하게 된 요인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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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시대일수록 금융회사들의 수익률 커진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금융회사들의 수익구조를 생각한다면 [예금=금융회사의 비용] , [대출=금융회사의 수익]으로 분류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예금을 통한 비용은 만기시에 지급하는 비용이다 보니 비용지급은 '현재 기준'이 아니라 '1년 후 혹은 예금 만기 기준'으로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5%의 1년만기 예금을 가입한 예금의 비용은 내년에 발생하는 것이며, 작년 2월의 2%의 1년만기 예금이 현재의 금융회사들의 비용이 되는 것입니다. 이에 반해서 수익인 대출은 대출을 하는 즉시부터 발생하는 수익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보게 되면 금융회사는 '예금비용'은 이월되는 효과가 있고 '대출수익'은 즉시 발생하는 효과가 발생하게 되는데, 그럼 작년 2월의 2%대의 예금비용이자를 주는데 현재 5%대의 대출금리 이자를 받게 되니 3%의 수익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은행의 예금은 '고정'으로 비용이 고정되지만 대출금리들은 '변동'과 '고정'으로 나누어져 있다 보니 '변동' 부분만큼은 수익이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구조가 됩니다. 즉, 금융회사들의 현재 수익은 '현재 대출금리 - 1년전의 예금금리' + '신규대출마진'이 수익이 되는 것인데, 최근 고금리 상황이다 보니 질문자님께서 말씀주신대로 가계대출의 잔액은 감소하고 있는 상황으로 지금 은행의 수익은 첫번째인 '현재 대출금리 - 1년전의 예금금리'에서 발생하는 부분이 크다고 보시면 좋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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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코스닥이라는 것은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의 약자로 KOSDAQ이라고 하며, 1996년 설립된 주식시장입니다. 이는 미국의 첨단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시장을 본따서 만든 시장입니다. 이 코스닥 시장에는 코스피의 문턱 때문에 향후 성장가능성이 있지만 투자를 받기 힘든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으며 대부분이 중소, 중견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코스피라는 것은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의 약자로 KOSPI라고 하며, 유가증권 시장이라고도 부릅니다. 이 코스피에는 이미 성장이 충분히 이루어져서 추가적인 투자가 많이 필요하지 않은 기업들 위주로 되어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삼성전자, LG전자 한국전력등이 코스피 시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코스닥 시장에서 상장되어 성장한 기업이 코스피 상장 기준을 충족하게 되는 경우에는 코스닥에서 코스피로의 이전상장이 가능하며, 과거 셀트리온이 코스닥시장에서 코스피시장으로 이전을 하였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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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pi 지수에 따른 현상이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오늘 오후 10시 30분에 발표 예정인 미국의 CPI지수에 대한 현재 예측값은 6.2%입니다. 이는 전월에 발표된 6.4%에 대비해 0.2%가 낮아지는 수치를 예측하는 것인데 이 기점이 굉장히 중요한 순간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지난 11월 10일을 기점으로 1월까지 미국의 CPI값은 예측보다 빠르게 하락하면서 미 연준의 긴축 정도를 낮추게 될 요인이 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2월의 CPI 예측값이 1월에 비해서 0.2% 낮아지는 값이 예측된다는 것은 그만큼 인플레이션 인하 속도가 둔화된 상태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6.2%가 나오게 되더라도 향후 미 연준의 긴축속도가 완화보다는 다시 빨라지게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보니 현재로서는 예측치인 6.2%보다 낮은 값이 나와야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오늘 발표될 CPI값을 기준으로 향후 연준과 우리나라의 금통위의 움직임을 예상한다면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CPI값 6.2%이상 -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빨라질 가능성이 상승하고 정점금리 수준이 높아질 가능성 높음CPI값 6.1%이하 -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완화기조 유지되어 정점금리 수준 유지 증시를 기준으로 본다면 6.2%이상이 나온다면 증시는 큰 하락할 가능성이 높고, 달러환율은 크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6.1%이하가 나온다면 증시는 상승 달러환율은 하락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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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1채가지고 있습니당 아파트 매수 시 생애 첫 주택 대출 받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생애첫주택 대출은 특례보금자리론으로 통합운용되고 있는 상황인데, 특례보금자리론에서는 오피스텔은 현재 대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그 이유는 현재 오피스텔은 주택법상 주택이 아니기 때문에이며, 이로 인해서 주거용이든 업무용이든 상관없이 특례보금자리론을 받을 수 없습니다.
경제 /
대출
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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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로 인해 그레이라이노가 온다는데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그레이라이노는 '회색 코뿔소'를 의미하는 단어인데, 회색 코뿔소 이론이라고 하여 세계정책 연구소 소장이었던 미셸 부커가 2013년도에 출간하였던 '회색 코뿔소가 온다'에서 사용되었던 단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그레이라이노는 매우 험하고 피해를 줄 수 있는 동물인데 몸집이 매우 크다 보니 멀리서부터 그 존재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회색코뿔소가 온다면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이를 경제에서 표현하게 된다면 모두가 예상할 수 있고 문제라는 점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대비하거나 피하기 어려운 위험을 말하는 단어로 사용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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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파산위기라고하는데 진짜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이 파산위기에 놓였다고 하는 것은 미국의 국채발행 잔액이 현재 미국의 국채발행한도까지 거의 도달했기 때문에 나오는 말입니다. 미국의 현재 국채 발행잔액은 31조 8천억달러 수준으로 국채발행 한도 증액이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면 추가적인 국채발행을 통해서 재원마련을 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럼 미 정부는 현재 운용하고 있는 한해의 재정수준을 크게 축소하거나 혹은 현재의 재정수준을 유지하게 된다면 기존에 발행하였던 국채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지 못하는 상황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가정하게 됩니다. 그럼 미국이 발행하였던 기존의 미국채들은 신용도를 잃게 되고 사람들은 미국채를 앞다투어 매도하게 되면서 미국은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부도가 된다는 가정입니다. 다만 여태껏 미국의 국채발행 한도 증액 승인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적이 없다보니 이번에도 미국의 국채발행 한도 증액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나 최근처럼 미국의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이슈가 발생하다 보니 미국의 디폴트 이야기를 더 심각하게 다루는 것으로 보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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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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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은행 지급준비율이 높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의 현재 지급준비율은 7%이며, 지난 IMF당시에는 27%로 현재는 매우 낮아진 상황이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다만 2022년 12월 기준의 미국의 지급준비율이 0%인것에 비한다면 높은 편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제 /
대출
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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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는 올라가는데, 왜 대출금리는 떨어질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최근 미국의 기준금리나 한국의 기준금리는 작년에 비해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상승 추세가 굉장히 둔화되었고 향후 금리인상을 통한 '정점금리' 수준이 예측이 되고 있고 그 정점금리 수준까지 0.25%~0.5%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상황이라는 점이 시장의 금리인상에 제한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의 경우 대출금리와 예금금리는 작년 12월 초를 기준으로 지속적으로 내려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이 정부의 '예금금리 인하 압박'으로 인한 것인데, 정부가 예금금리를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올리지 못하게 눌렀던 것은 '부동산 침체'로 인한 건설사들의 대규모 부실을 막기 위해서로 보입니다. 건설사들과 PF대출에 투자를 하였던 증권사들은 이러한 금리 누르기로 인해서 채권에 자금이 몰리게 되었고 금리를 더욱 저렴하게 발행할 수 있어서 큰 혜택을 보았고 특히나 둔촌주공의 계약율을 본다면 정부의 이러한 예금누르기를 통한 건설사 살리기는 어느정도 성공을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시장을 역행한 금리 누르기가 향후 실제 금리인상이 추가적으로 단행되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개인들의 부실화를 더욱 키울수 있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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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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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지수는 어떻게 측정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의 CPI지수 산출방법은 식료품, 에너지, 자동차(신차와 중고차), 주거비, 의료서비스등과 같은 209개의 재화와 서비스 항목과 2개의 주거 관련 항목으로 총 211개 항목으로 나누어지게 되며, 소비자 지출 조사(Consumer expenditure survey)에 기반한 가중평균으로 집계하여 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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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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