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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파킹통장이 많이 생깁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파킹통장의 장점은 아무래도 적금이나 예금처럼 오랜기간동안 돈을 묶어두지 않고 돈을 원할 때 마다 입출금 할 수 있는 '고금리' 통장이라는 것입니다. 개인들의 입장에서는 이 파킹통장의 단점은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은행의 입장에서는 이 파킹통장의 돈은 '언제든 빠져나가고 언제 빠져나갈지 모르는 예측하기 힘든 돈'이라는 점으로 인해서 이 돈을 통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과 그 규모가 매우 안정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서 100만원이 들어있는 통장이 100개가 있어서 1억원의 자금이 있지만 매일마다 돈이 빠지게 되니 이 1억원을 누군가에게 1일짜리 대출을 해줄수는 없기에 운용이 힘듭니다. 그래서 이 중에서 평균적으로 남아있는 잔액을 기준으로 대출을 하게 되는데 그 수익성이 크지 않으니 은행 입장에서는 크게 남는 장사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행들이 파킹통장을 만들어서 사람들을 유치하는 이유는 일반적으로는 '고객기반'을 확대하기 위해서이며 저축은행의 경우는 최근 자금경색이 심각해지다 보니 이 재원을 파킹통장으로 일부 마련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가급적이면 파킹통장은 2금융권보다는 1금융권에서 만드시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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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패권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패권이라고 하는 것은 달러헤게모니 즉 '기축통화'로서의 위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국이 본국의 통화인 달러를 '기축통화'로 만들게 되면서 가져오게 된 이점은 바로 '미국의 인플레이션의 공유화'와 '미국시장의 영향력 확대'입니다. 보통 미국은 국채를 아무리 많이 발행하더라도 망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는데 그 이유가 바로 바로 '인플레이션의 공유화'로 인한 것입니다. 미국의 달러는 전 세계 무역의 기초가 되는 화폐이다 보니 모든 국가들은 교역을 위해서는 '기축통화'를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만 합니다.그렇기에 미국이 달러를 계속해서 발행하게 되더라도 이 달러가 미국 내에서만 있지 않고 다른 국가들의 '외환보유고'라는 이름으로 잠자는 돈이 되는 것입니다. 미국은 100만개를 발행하더라도 이 중 50만개는 전 세계로 흩어지게 되니 통화발행량에 비해서 인플레이션이 상승하지 않는 장점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미국시장의 영향력 확대는 최근 기축통화인 달러를 교역으로 삼게 되니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로 인한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곧 원자재 매입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미국의 금리를 쫓아가야 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됩니다. 즉 미국의 달러가 기축통화이기 때문에 달러와의 환율이 곧 한 국가의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전 세계는 미국을 중심으로 금리가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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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주식전망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로서는 내년의 주식시장은 하방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내년은 고금리 시장의 여파로 인해서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되고 개인들의 이자비용 부담 증가로 인해서 투자에 대한 수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기에 내년은 증시 상승에 필요한 '수급, 모멘텀, 실적' 이 3가지 모두다 좋지 않은 상황으로 보여서 가급적이면 기술적 반등이 나올때 비중을 축소해두시고 내년 하반기나 연말에 저점을 찍게 되면 그 때 다시 재진입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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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받을수있는건지요 의문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에 국민연금을 실제 수령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많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국민연금을 납부하게 되는 인구는 출산율 저하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에 국민연금을 수령하게 되는 인구는 평균수명이 증가함에 따라서 더욱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이러한 부족분을 채우기 위해서 국민연금은 연금을 가지고서 주식이나 채권 그리고 다양한 상품에 투자를 하고 있는데 올해 9월까지 이 운용수익이 -7%가 발생한 상태로 매우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게 되면 현재 국민연금의 운용 현황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 주식에 대한 투자로 인해서 매우 큰 손실을 입고 있는 상황이며 내년 경기가 더 좋지 않다는 것을 가정한다면 손실의 폭은 더 커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지금 현재 예상되는 국민연금의 고갈시기는 2050년도로 예상되고 있고 이렇게 운용수익마저 계속 손실을 보게 된다면 현재 80년대생들 또한 국민연금을 수령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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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에서 마일스톤 달성이라고 하는 용어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인에서 말하는 마일스톤이란 쉽게 말씀드리면 '중간목표 달성'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프로젝트의 진행 과정에서 방향을 설정하게 되는데 계약이나 금액 그리고 잔금, 발행수량등 여러가지 부분에서 '달성목표'를 설정하게 됩니다. 이러한 중간 목표는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기 전까지 이정표이자 해당 코인을 투자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성과'를 보고하고 현재까지의 진행 내용을 다시 한번 짚어주는 자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일스톤 달성이라고 하면 하나의 정확한 어떤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코인이 '설정해두었던 중간 목표'값을 달성했다는 의미로 이해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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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본드는 어떤 용도의 채권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그린본드란 친환경적 프로젝트에 투자하기 위핸 재원 마련을 위해 발행하게 된 채권입니다. 해당 채권으로 마련된 재원은 사용 목적이 전기차나 고효율 에너지 산업등에 대해서만 투자가 가능합니다. 국내에서는 2013년도 한국수출입은행이 5억달러 규모로 발행한 그린본드가 최초의 채권입니다. 최근에는 ESG와 탄소배출권등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게 되었고, 기후변화의 대비책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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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용어중에 메인넷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상화폐에서 메인넷이라는 단어는 '독립적인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말로 이해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메인넷은 암화화폐 거래소, 개인지갑 거래간 트랜잭션을 비롯해서 생태계를 구성하고 암호화폐 지갑을 생성하게 되는데 모든 가상자산이 메인넷을 구축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메인넷의 여부에 따라서 다음과 같인 '코인'과 '토큰'으로 분류가 됩니다. 코인 : 재단이 자체적으로 독립된 블록체인 네트워크 시스템(메인넷)을 구축하고 있는 경우토큰 : 재단이 자체적인 독립된 블록체인 네트워크 시스템(메인넷)을 구축하지 못하고 타 시스템을 빌려 사용하는 경우 즉 메인넷을 앞두고 급등을 하는 것인 해당 네트워크가 기존에 다른 '메인넷'기반의 시스템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플랫폼을 개발하여 활용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곧 향후 해당 재단의 메인넷을 사용하는 '토큰'이 많아질수록 수익성 또한 좋아지게 되는 것을 의미하기에 수익성의 다변화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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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서 국채를 내던지다, 판다는 무슨 의미를 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국채를 판다 혹은 내던진다는 말은 A국가가 본인들의 국채를 던지는게 아니라 보유하고 있던 다른 국가의 채권을 내던진다는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보통 본인 국가의 채권을 내던진다 혹은 판다라는 말을 하지는 않고 발행한다라고 쓰는 것을 감안해서입니다. 가장 예를 들기 좋은 것은 최근에 이슈가 되는 중국과 미국과의 관계입니다. 중국이 미국의 국채를 계속해서 시장에 판다는 말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미국의 국채는 곧 '달러'가 시중에 유통된다는 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달러의 양이 많아지게 되는 달러의 가치는 하락하게 되고 이 달러들이 다시 미국으로 흘러들어가게 된다면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하는 방향으로 가게 될 수 있습니다.현재 중국과 일본이 미국 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로서 미국을 위협할 때마다 보유하고 있는 미국 국채를 판다라는 말을 자주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와 별개로 A국가가 본인들의 국가채권을 시장에 대량으로 판매를 하게 된다면 시중에 있는 유동성을 흡수한다는 말이 됩니다. 보통은 국채를 발행한 자금으로는 부족한 국가예산을 충당하고 이는 곧 다시 한해만에 시중에 유통되게 됩니다. 하지만 국채를 장기로 발행하고 예산의 규모를 늘리지 않는다면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감소하게 되면서 인플레이션은 하락하게 됩니다. 즉 모든 것의 초점은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 양의 증감'으로 맞춰서 보시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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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금 이율 1%때 가입되에 있는데 지금빼서?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기적금 1%를 가입하신 시점이 중요하기는 할 것 같으나 금리차이가 4%이상이 나기 무조건적으로 기존의 적금은 해지를 하시고 새롭게 적금을 가입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다만 적금을 해지하시게 되면 그동안 모으셨던 금액은 '목돈'이 되기 때문에 해지하신 적금 중에서 새롭게 가입하는 적금 금액을 제외하고서 나머지는 '예금'으로 가입을 해서 운용을 같이 해주시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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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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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시장의 '반감기' 이론은 믿을만한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4년마다 도래할 때마다 가상자산의 가격이 소폭씩 상승을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실제로는 이 반감기에 가상화폐 외부의 환경 즉 금리인하나 화폐의 유동성이 크게 증가하는 등이 발생한 이유가 많이 크게 작용하였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이론적으로는 비트코인의 반감기 도래시는 비트코인 자체의 유통이 줄어들게 되고 기존의 홀더들이 물량을 풀지 않게 된다는 가정으로 '수요가 증가'한다는 가정을 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수요가 동일하다는 가정을 한다면 비트코인 가격의 상승은 발생하나 '불마켓'이 오기 위해서는 수요도 함께 증가를 해야만 가능합니다. 이 수요의 증가는 외부환경 즉 금리인하나 양적완화와 같은 환경이 조성되어서 투자자들의 자금이 가상화폐 시장이 유입이 되어야지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다만 2024년도 비트코인 시장의 반등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도래하기도 하면서 연준의 입장을 본다면 2024년 중반부터 금리인하를 할 가능성이 높기에 '수급'이 나아지고 '공급'이 감소하게 되면서 어느정도 상승을 할 여건이 마련되지 않을까 추측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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