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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네마녀의 날은 어떤 날을 말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마녀의 날은 네 가지의 파생상품의 만기일이 겹치는 날을 말합니다. 이러한 네 마녀의 날은 다른 국가들에도 존재하는데 날짜는 다르다고 합니다. 네 마녀의 날을 이루는 파생상품은 다음과 같습니다.1.주가지수 선물, 옵션2.개별주식 선물, 옵션우리나라의 네 마녀의 날은 3,6,9,12월의 두번째주 목요일이며, 주가가 막판에까지 요동칠 때가 많아 "마녀(파생상품)가 심술을 부린다"는 뜻으로 "네 마녀의 날"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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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을어떻게잘갚아야할지적금도넣이야하는건지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로서는 최대한 지출하는 항목을 잘 확인하셔서 지출을 줄이시고 빚을 최대한 갚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정말 만약에 현재 수입으로 대출이 감당이 되지 않으시다면 차라리 연체를 하신 후에 '개인회생'을 하시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회생에 대해서는 아하 법률쪽으로 질의를 해주시면 상세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 /
대출
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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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으로 기업을 상폐시키는 상폐꾼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제가 은행에 재직하면서 실제로 봤던 기업사냥꾼들의 돈놀이 방식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자면 기업 사냥꾼은 CB나 BW와 같은 회사채를 발행시켜서 회사로 돈을 받게 되면 그 돈은 다시 다른 '페이퍼 컴퍼니'나 가치가 크지 않은 회사를 매입하는 형식으로 돈을 빼돌려버립니다 쉽게 생각하면 100억원의 CB를 통해서 A라는 회사의 경영권을 확보한 뒤에 A회사는 이 100억원을 B라는(페이퍼컴퍼니) 회사를 매입한다고 투자한다고 합니다. 그럼 A회사를 돈 하나도 안들이고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취득한 A회사를 중국과의 사업이라던지 바이오, 전기차와 같은 신사업에 진출한다는 공시를 내면서 주가를 띄우게 됩니다. 그럼 CB와 BW를 통해서 획득한 주식과 기존에 매입한 주식을 모두 비싼 가격에 팔아치우기 시작합니다. 그럼 기업사냥꾼은 대략 2년정도의 기간에 돈을 하나도 들이지 않고 주식을 얻게 되고 이 주식을 팔아서 수익을 얻게 되는 방식입니다. 물론 B라는 페이퍼 컴퍼니도 미리 섭외해둔 회사로 나중에 돈을 빼돌립니다. 이렇게 기업사냥꾼이 사용하는 자금들은 대부분 '명동사채'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 사채를 한달정도 쓰고 저렇게 B라는 회사로 돈을 빼돌려서 다시 명동사채에게 돈을 갚게 되는데 보통 3달정도를 빌려쓴다고 합니다. 이율은 대략 1개월마다 3%에 4%정도로 빌려쓴다고 합니다. 이렇게 한탕 해먹고 나면 대략 200억원정도의 수익을 얻게 된다고 합니다. 그 돈을 물론 함께 한 사람 수대로 나누게 되면 대략 1인당 20억원정도씩 수익을 얻고 먹튀를 하는겁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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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회사에서 수수료 무료 혜택 문의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증권회사에서 수수료 무료 혜택을 주는 이벤트는 증권사에게 내야하는 수수료를 감면해주는 이벤트로서, 주식매매에 대한 수수료만 감면이 되고 만약에 주식 차액으로 인한 세금이 발생하게 된다면 해당 세금은 내셔야 하는 것으로 세금과 수수료는 별도로 생각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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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명목금리와 표면금리에 대해서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1. 명목금리 - 물가상승률을 감안하지 않고 표시된 금리 우리가 흔히 받는 주택담보대출을 받게 되면 장기간 동안 원리금을 분할해서 상환해 나가게 됩니다. 이 때 처음 대출을 받으면서 받았던 금리는 향후에 물가상승률을 감안하지 않고 최초 약정된 금리로 유지되는데 이러한 금리가 명목금리라고 합니다. 이는 향후에 화폐의 가치의 변동에도 불구하고 최초에 약정했던 금융상품의 '액면금액'에 적용되는 것입니다. 2. 표면금리(약정금리) - 상품에서 적시하고 있는 이자율 표면금리는 흔히 은행에서 상품을 제공하게 되는 금리를 의미하며, 물가상승율을 반영하여서 금리를 결정하게 됩니다.
경제 /
예금·적금
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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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채납', 정확히 어떤 의미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부채납이란 일반적으로 개발사업자들이 재건축이나 재개발을 할 때 해당 건설을 하는 토지의 일정부분의 땅만큼을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의 형태로 건물을 조성하게 된다면 건축을 할 때 건폐율, 용적률 등에 대한 제한을 완화시켜주게 되는 제도를 말합니다. 이 제도는 2016년 7월부터는 기부채납 토지의 50%를 현금으로 납부하더라도 건폐율이나 용적률의 제한을 완화시켜주도록 일부 변경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용어
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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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퍼링', 정확히 어떤 경제정책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테이퍼링은 과거 미국의 금융위기 당시 미국을 구원하였다는 평가를 받는 버냉키 의장(2006년 2월 ~ 2013년도 연준의장보임)이 사용한 것으로서 양적완화 정책 속에 자산 매입 규모를 줄여나가는 방식으로 긴축을 늘려나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방법입니다. 즉 쉽게 생각하면 연준 입장에서 천천히 양적완화->긴축재정으로의 피벗을 아주 천천히 하겠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테이퍼링이 언급된다는 것은 아무래도 지금과 같이 긴축시장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이기에 시장은 이 테이퍼링 발언에 대해서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시장이 테이퍼링 발언에 발작적으로 반응하는 현상을 테이퍼 텐트럼(taper tantrum), 즉 '긴축 발작'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보통 테이퍼링을 시행하게 되는 것은 인플레이션 수준이 점차 상승하고 있다는 판단이 드는 경우에 시행을 하게 되는데 지난 2021년 12월 15일에 파월의장도 테이퍼링을 언급하면서 2022년도에는 긴축의 속도를 올리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파월의장의 예측과는 달리 인플레이션의 속도가 매우 빨라서 테이퍼링이 아니라 빠른 금리인상 정책으로 선회하여 지금의 경제상황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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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금리와 고정금리에대해서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에서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로 할게요 변동금리와 고정금리에 대한 결정에 대해서는 은행은 마음대로 선택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안심전환대출과 같이 정부가 시행하는 상품의 경우에는 '고정금리'로 정해져서 판매되게 되지만 은행 자체 상품들은 항상 고객이 선택을 하도록 하고 이에 대해서 '여신거래약정서'에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칸에 자필로 체크를 하고 적용금리를 적어서 확인까지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만약에 대출을 받으셨는데 해당 금리칸의 작성을 본인이 하지 않았다면 해당 금리에 대해서 사실 무효를 주장할 수도 있는 근거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출을 받으실 때는 여신거래약정서상의 '금리'체크 란에 꼭 확인을 하시고 체크하시고 금리를 적어주시면서 체크를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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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포인트 사기가 일어난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머지포인트 사태는 '머지머니'라는 선불 모바일 상품권을 판매하는 업체의 폰지 사기행각으로 인해 발생한 사태인데, 해당 업체는 여러 업종의 모바일 상품권을 통합(merge)했다는 의미를 담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사업의 핵심은 실제 가격보다 20%나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입한 뒤에 '머지포인트'에 등록하게 되면 제휴 매장에서 액면가 만큼 (20% 할인된 금액) 물건을 살 수 있게 해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예를 들게 되면 5만원의 상품권을 4만원에 사서 어플에 등록하게 되면 5만원만큼의 물건을 살 수 있게 해주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높은 할인율을 적용하다보니 짠테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이 사용하셨는데, 20%나 할인된 가격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수익이 발생한다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이다보니 먼저 구매한 사람의 대금을 나중에 구매한 사람의 돈으로 막는 속칭 돌려막기(폰지사기)로 연명을 하다가 결국 부도를 내게 되었습니다. 이 머지사태로 인해서 손해를 보신 분들의 규모만 63만명에 달하며 피해금액이 2660억원에 달하였다고 합니다. 이 머지포인트 사기를 실행한 머지플러스 최고전략책임자 권보군씨와 대표 권남희씨 남매에게 각각 징역 8년과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했고, 약 60억여원을 추징을 당하였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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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질문입니다 . 유상증자 무상증자 차이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는 다음과 같이 정의가 됩니다.1. 유상증자 회사가 자본금이 부족할시에 신규 주식을 발행하여 기존주주나 특정인에게 자본을 조달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신규 자금이 유입되어서 좋으나 주주 입장에서는 아무 이익없이 유통되는 주식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좋지 않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2. 무상증자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이익잉여금의 자본전입을 말합니다. 실제 주식 대금의 납입이 없이 주식수가 늘어나게 되는것인데 기존 주주들은 가지고 있던 주식비율만큼 무상으로 주식을 받게 되면서 시장에서는 호재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최근 기업들은 무상증자를 주주에 대한 환원정책의 일환으로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는 동일한 '증자'를 한다는 개념에서 접근하게 되면 회사가 발행하게 되는 주식수가 증가하게 되고 이는 곧 유통되는 주식의 수가 증가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유통되는 주식수가 증가하게 되면 회사에 대한 호재가 발생하게 되더라도 흔히 발행주식수가 많은 기업들은 '무겁다'라는 표현을 하는데 상승에 대한 탄력성이 낮아지게 되면서 향후 주가 상승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보통은 유상증자가 발표되게 되면 주가가 하락을 하게되고, 무상증자가 발표되면 주가가 상승을 하게 됩니다. 이는 주식을 매입하는 '투자자의 관점'에서는 무상증자가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유상증자의 경우도 '3자배정 유상증자'의 경우는 보통 M&A를 전제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회사의 대주주가 바뀌게 되는 경우는 기대감으로 인해서 주가가 상승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놓치지 말고 보셔야 하는 것은 무상증자나 유상증자나 해당 재료가 소멸되는 순간부터는 주가가 계속 하락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수익이 났을 때 꼭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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