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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과거 정부시절 우리나라가 기축통화국이 될수있다는데 사실일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게 되면 허무맹랑한 소리이고 헛소리라고 생각을 해주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화폐가 기축통화가 되려면 미국을 뛰어넘는 국방력이나 다른 국가와 교역시 원화를 통한 자유로운 교역이 발생해야 하는데 가능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뉴스가 있었다면 다음부터는 그 뉴스는 시청하지 않아도 될 뉴스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중국을 정복한다면 가능할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헛소리하는 뉴스는 듣지 않으시는게 시간을 아끼는 방법입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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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매수 매도 시 통합증거금 신청은 꼭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합증거금은 외화를 미리 환전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계좌에서 예수금과 증거금을 더해서 실시간으로 매도나 매수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즉, 서비스의 일종이다보니 굳이 꼭 신청을 해야하는 필수사항은 아닙니다. 보통 이벤트 할때 신청계좌가 안된는 경우는 해당 이벤트 자체가 통합증거금을 가입시키기 위해서 만들어진 이벤트이다보니 기존에 가입했던 분들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신청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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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건설사의 자금 사정이 안 좋다고 하는데..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은행에 재직중으로 PF대출 상담과정과 진행에 대해서 설명 드리도록 할게요.은행은 PF대출 요청이 들어오게 되면 다음과 같은 것을 검토하게 됩니다.1.시공사의 시공 능력2.시공사의 자본 금액3.시공사의 신용 등급4.시공사의 네임 밸류 위의 내용들을 검토하게 되는 이유는 시공사가 부지를 매입하고 건설을 하기 위한 PF대출을 받게 되면 시공사가 PF대출금액 외에도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금액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는지, 그리고 시공 중간에 부실이 나지 않고 끝까지 건설을 할 능력이 있는지, 향후 건물이 준공되었을시에 분양이 활발히 이루어져 PF대출을 상환할 가능성이 높은지가 중요합니다. 이러한 내용을 검토하게 되는것은 은행의 지점이 아니라 대부분 본점 부서에서 따로 진행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시공사가 네임밸류가 낮거나 자본이 적거나 혹은 신용등급이 낮은 경우는 1금융권에서 지원이 불가하여 2금융권인 캐피탈이나 저축은행, 카드여신사를 찾아가서 PF대출을 진행하게 됩니다. 1금융권에서 받는 PF대출의 경우는 따로 이름을 특정하지는 않고 보통은 '하남 1단지 XXX'이런식으로 지원되게 됩니다. 2금융권에서 지원하는 PF대출의 이름은 '브릿지대출'이라고 하며, 1금융권에서 거절된 시공사들이 2금융권에서 받게 될때 브릿지론을 받게 됩니다. 그럼 아무래도 1금융권보다 2금융권의 이자율이 높으니 건설사에게는 더 채무의 부담이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PF대출을 받아서 건설을 완공하고 혹은 건설 중에 분양을 하게 되면 분양자들의 계약금과 중도금대출을 받아서 PF대출을 상환해 나가게 됩니다. 즉 건설이 진행될수록 건설사들의 PF대출잔액은 줄어들게 되고 분양받은 이들이 대출은 증가하게 되면서 대출의 크로스가 발생한다고 이해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PF대출을 받게 되면 통상적으로 이 대출은 '신용대출'에 해당하기 때문에 대출의 금리는 높은 편입니다. 이렇게 금리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대출을 받았던 것은 지난 3년간 부동산 시장이 좋다보니 대출을 받고 분양을 완판해서 수익을 남겼는데, 최근에는 고금리로 인해서 부동산 시장이 냉각되어 분양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게 되었고 건설사들은 이 PF대출을 다 본인들이 떠앉게 되고 이자율도 높아지니 재무적으로도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이미 중소건설사들은 '오피스텔', '상가'에 대한 PF대출 밖에 진행을 하지 못하다보니 지난 5월부터 연체가 발생하기 시작하였고 지방의 중견 혹은 중소건설사들은 부도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건설업체가 분양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수익이 발생할 곳이 없다보니 부동산이 살아나기까지 혹은 분양이 될때까지 '사채'까지 쓰면서 견디었지만 결국에는 부도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건설사들이 부도가 나면 심각한 것은 '건설사들은 현금결제'를 거의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는 건설사들도 분양을 해서 돈을 받게 되니 보통 어음을 돌리게 됩니다. 어음의 기간연 통상 3개월의 최대 기간을 설정하게 되니 건설 자재들은 모두 '빚'이라고 봐야 합니다. 그런데 건선사들이 무너지게 되면 이 어음들을 갚을 길이 없어지게 되고 어음을 받아야 할 채무자들은 다 건설 자재를 납품했던 '중소기업'들이다 보니 건설사의 부도는 곧 건설사에 납품을 했던 모든 중소기업들의 연쇄부도로 이어지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건설사의 부도는 곧 저축은행과 현재 보증을 선 증권사 그리고 납품을 했던 중소기업들까지의 연쇄부도로 이어질 수 있어 경제적 파장은 매우 심각할 것으로 보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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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자보호법은 원금만 보장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금보험공사 규정에 따르면 예금자보호법의 적용범위는 '원금과 이자를 합산'하여 최대 5천만원까지 보호가 되도록 되어있습니다. 다만 이자의 경우는 당초에 약정했던 이율이 아니라 예금보험공사가 공시하는 이율과 시장 평균예금금리 중 작은 금리를 적용하도록 되어 있어서 실제 A저축은행에서 6%예금을 가입했다고 하더라도 고시금리가 3%라면 3%에 대한 이자만을 지급받게 됩니다. 또한 원금과 이자를 합하여 5천만원이기에 원금 금액을 5천만원을 입금하시게 되면 이자부분이 5천만원을 넘어가기 때문에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금은 가급적 4500만원 수준에서 예금을 하시는 것이 향후에 이자까지 지급받으시는 방법이니 참고하셔서 예금하시길 바랄게요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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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융 은행은 누가 선정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금융권과 2금융권 그리도 3금융권을 분류하는 것은 해당 금융기관이 적용받는 '법'이 어디에 속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은행법의 규정을 받게 되는 곳들은 1금융권으로 분류하게 되고 '여신,'수신','외환'의 업무 취급이 가능한 곳들입니다. 2금융권의 경우는 여신전문업법의 적용을 받는 기관들로서 '여신'의 취급들이 가능한 기관이며 저축은행은 '수신'의 업무까지만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외 3금융권은 실제로 대부업에 포함되는 곳들인데 과거 사업자를 내기는 하였으나 위의 법규들에 의해서 통제받지 않았던 대부기관들로 '여신'에 대한 기능만을 가지고 있는 곳들입니다. 마지막으로 1금융 은행 또한 부실화 리스크는 언제나 존재하며 과거 IMF에는 한미은행, 동남은행등의 1금융권 은행들이 대거 부실화되어서 다른 은행들에게 흡수합병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1금융권의 재무건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BIS비율로서, BIS비율이 높은 금융기관이 다른 곳보다 조금 더 리스크가 적은 곳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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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탄다 불탄다? 어디서 시작된말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에서 물을 탄다나 불을 탄다에 대한 용어의 유래는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을 탄다는 것은 구입한 주식이 손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적으로 주식을 매입하여서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는 행위를 하는 것이 물을탄다는 표현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불탄다라는 말은 구입한 주식이 크게 상승하면서 추가적으로 상승할 것이 기대되기 때문에 상승하는 주식을 추가적으로 매입하게 되면서 '평균 매입단가'를 상승시키는 행위와 주식의 매입주수를 늘리는 행위를 표현할 때 사용하게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용어
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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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물가 상승률이 5프로도 안되는데 큰일이라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의 경우는 소비의 침체에 따른 디플레이션이 매우 심각한 국가였습니다. 이에 일본은 -0.1%의 금리를 유지하고 있었던 상황입니다. 그런데 지금 인플레이션의 상승은 일본의 소비가 살아나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미국과 일본의 금리차이에 따른 '엔저 현상'에 의해서 강제적으로 발생한 것입니다. 일본의 엔저현상으로 일본에 수입되는 원자재 가격이 크게 상승하게 되었고 이는 곧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통상적으로 인플레이션은 화폐의 유동성이 증가하면서 발생해야 하나 일본의 경우는 타국가의 인플레이션 때문에 금리격차가 벌어지면서 발생하였는데, 일본 입장에서는 그럼 금리를 올려야 하는 선택을 하게 된다면 일본이 고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소비침체'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은 경기침체 속의 물가상승 즉 스태그플레이션의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이라서 일본의 경제가 지금 큰일이 발생하였다는 표현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금리인상카드를 선택할 수 없을 것이라서 미국의 금리가 정점을 찍고 내려가기 까지 견디는 수밖에는 선택지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전까지는 엔저현상을 막기 위해서 달러매도와 같은 정부의 개입이 있을 수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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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투자 지금 적절한가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투자에 대한 투자 시기를 확정하기는 힘들겠으나 채권투자에 대한 조심할 부분에 대해서는 설명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많이 구입하시게 되는 채권은 '회사채'인데, 회사채의 경우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살펴보시고 구입하시길 바라겠습니다.회사의 신용등급이 높을수록 채권의 금리는 낮아진다회사의 신용등급이 낮을수록 채권의 금리는 높아진다채권의 만기가 짧을수록 금리는 낮아진다채권의 만기가 길수록 금리는 높아진다회사의 업종이 위험할수록 금리는 높아진다회사의 엄종이 안전할수록 금리는 낮아진다 즉 동일한 회사의 신용등급이라고 할지라도 업종이 건설업종인 경우에는 금리가 높게 책정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채권을 선택하실 때는 '어떤 업종'인지를 먼저 살펴보시고 그 후에 회사의 신용등급 , 마지막에 채권의 발행기간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과 같이 경기가 안좋을 때는 채권의 만기는 짧게 운용하시고 건설업종과 관련된 회사의 회사채는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채권은 예금과 달리 '차용증서'의 일종이기에 회사가 파산이 발생하게 되면 전액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어떻게 도면 고위험 상품입니다. 그런만큼 지금같이 금리인상과 내년 경기침체로 인한 회사들의 도산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는 사실 채권투자가 좋은 방향성은 아니니 참고하시고 구입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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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를 올림에도 물가가 오르는 경우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가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게 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은 상황이 있습니다. 1. 다른국가에 비해서 낮은 금리인상 수준 현재 우리나라는 금리인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해서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미국보다 금리인상 속도가 느림에 따라서 환율이 상승하였기 때문입니다. 환율이 상승함에 따라서 원자재 수입가격이 상승하게 되었고 결국에는 이는 인플레이션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2. 화폐에 대한 믿음이 상실된 상태 이는 금리가 계속해서 인상되더라도 이미 국민들의 마음속에서는 더 이상 그 국가의 화폐가 '가치 저장의 수단'의 기능을 잃은 상태 즉, 내일이면 물건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비관때문에 금리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의 상승이 멈추지 않게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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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왜하는건가요?많이환급받을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연말정산의 목적은 지난 한해동안에 실제로 냈던 세금과 실제로 내야할 세금의 불균형을 맞추는 작업입니다. 세금을 더 냈다면 돌려받게 되고 세금을 덜 냈다면 세금을 추가적으로 납부해야 하는 것입니다. 연말정산시에 '연금'납부에 따른 세액공제 혜택이 있는데 이러한 연금에는 '연금저축', '연금저축펀드', '개인형IRP제도'가 있으며 납부금액에 따라서 400만원에서 700만원까지 세액공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연금 상품을 활용하시게 되면 연말정산시에 세액공제를 받아서 세금을 적게 내실 수 있는 절세의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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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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