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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경제불황에서 탈출하는데 가장큰 역할을 한 3S와3F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확하게는 일본이 시행한 정책은 3S정책이고 3F정책은 포르투칼이 했던 정책입니다. 3S정책은 Screen, Sports, Sex의 머리글자를 하나씩 다서 3s라고 불렀으며 일본은 이 3s정책을 시행함으로 대충매체가 급속도로 성장하는 계기를 맞게 됩니다. 각종 프로스포츠가 출범하게 되었고 야간통행금지가 해제되고 성문화의 개방적인 속성으로 인해서 밤 문화가 급속도로 성장하게 됩니다. 즉, 대중매채(스크린), 스포츠, 성문화(섹스)가 활발해지면서 일본 국민들의 소비가 활성화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실제 해당정책은 사실 일본정부에 대한 불만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서 시작된 배기정책의 일환이었으나 소비활성화라는 의도치 않은 결과로 일본 경제를 활설화 시키는 정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3F는 포르투칼 독재자 안토니우 드 올리베이라 살라자르에 의해서 실시된 정책으로 Futebol(축구), Fatima(종교), Fado(포르투칼 전통음악)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입니다. 이 3F정책의 목적 또한 일본의 3S와 동일하게 독재자에 대한 비판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서 한 우민화 정책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3S와는 다르게 3F는 경제적으로는 큰 효과는 거두지 못하였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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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경제 전망을 알기 위해 어떤 지표를 보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모든 지표들이 중요하지 않은 지표는 없습니다. 다만 지금 경제의 흐름을 결정하는 가장 큰 지표들을 더 주의깊게 보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경제의 흐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정책이라면 아무래도 '금리'인데요. 이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이 금리로 인해서 변화하게 될 지표들을 중심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금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지표는 '소비자물가지수'와 '실업률, 고용율'이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 예측보다 상승 - 금리인상 빠름소비자물가지수 예측보다 하락 - 금리인상 완화실업률하락, 고용율증가 - 금리인상 빠름실업률상승, 고용율하락- 금리인상 완화 위와 같은 흐름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올해를 지나서 내년에 화두가 고금리 시장으로 인한 '경기침체' 징조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지표를 참조해주시면 좋습니다.구리 및 원유 가격의 하락 - 경기침체 가능성 상승구리 및 원유 가격의 상승 - 경제활성화 징조소비심리지수 하락 - 경기침체 가능성 상승기업들의 재고자산 현황 위와 같은 지표들을 참조하시면서 경제흐름을 예측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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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옴시티 성공하면 우리한국경제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옴시티에 소요되는 자금의 규모는 5천억달러로 현재 환율 기준으로는 우리나라 금액 약 650조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이러한 프로젝트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얼마나 많은 입찰을 따내고 공사에 참여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만약에 네옴시티 프로젝트 공사에 우리나라 기업들의 입찰과 참여가 확정되게 된다면 해당 공사로 인한 부수적인 낙수효과가 경제 전반에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를 들어서 삼성물산이 도로나 건물을 짓게 된다면 이 공사에 투입되는 인력을 국내에서 채용하게 되고 (신규 채용률 증가) 이 건설에 들어가는 원자재를 한국 기업을 통해서 매입하게 되면 삼성물산과 거래중인 기업들의 매출도 함께 성장하게 되는 효과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즉 네옴시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도 되고 우리나라 기업들의 많은 입찰을 따내서 해당 건설에 참여를 많이 할수록 우리나라 경제에는 큰 도움이 된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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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관련된 궁금증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 주신 내용 기사의 앞부분에서 해당 질문에 대한 내용의 답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당 기사의 앞 부분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2.05.03 뉴시스 기사]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지 않았다는 점도 좋은 소식 중 하나로 꼽힌다. 인플레이션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우려에도 불구하고 소매 판매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소비자들이 지난 2년 간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중단됐던 소비 심리를 해소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다며 '복수 지출'이라고 표했다. 여기서 내용을 보게 된다면 '이것'에 대한 탈출은 코로나 시기 억눌려져있던 감정을 의미합니다. 즉, 코로나시기에 지출을 하고 싶어도 제한이나 규제로 인해서 지출을 하지 못하게 되다보니 사용하지 못한 돈들이 쌓여서 부채보다 현금이 많은 상황이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이 기사에서 전달하고자 했던 내용은 인플레이션이 증가하게 되면서 미 연준이 금리인상을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한 시기입니다. 그런데 금리인상을 하게 되면 소비가 감소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억제가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소비가 늘고 있다보니 이 이상현상에 대한 분석을 한 것입니다.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가계는 이자부담의 증가로 인해서 실질소득이 감소하게 되고 소비의 감소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미국의 경우 코로나로 인해서 소비를 못한 소비자들이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보니 이자부담이 증가되어도 소비를 줄이지 않게 되다보니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게 되고 있다는 분석을 한 내용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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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용등급이 내려가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카드리볼빙 서비스는 카드사에서 받는 단기대출로 보고 신용점수를 부여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카드리볼빙 서비스의 구조를 보면 카드대금을 갚지 못한 고객에게 해당 카드사가 카드대금을 대신 결제해주고 그 대금을 고객에게 고금리(최근 20%가)로 갚으라고 하는 구조입니다. 이런 상황을 보면 신용평가 회사로서는 카드대금을 막을 돈이 없어서 높은 금리의 대출을 사용하는 사람으로 평가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용평가를 하는 회사들은 카드 리볼빙 서비스를 받으시는 순간 신용점수 하락을 시키게 됩니다. 게다가 다른 카드론이나 저축은행들의 대출보다 더 큰폭의 하락이 발생하게 되니 절대 카드 리볼빙 서비스는 이용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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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이 미래 지불수단으로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질문자님께서 말씀주신대로 페이코인이나 메탈코인등의 일부코인의 경우는 실생활에서 결제의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기는 합니다. 이렇게 코인이 결제수단으로 널리 이용되기 위해서는 전제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해당 코인을 매수한 시점으로부터 물건을 구매할 때 A코인 10개를 가지고 B를 구매할 수 있다는 믿음이 전제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어야지 이 코인을 구매해서 물건을 구매를 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코인이 사용이 편리하고 해당 코인을 받아주는 가맹점의 숫자가 많아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코인이라고 하더라도 물건을 파시는 분들이 코인을 받아주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가맹점이 코인을 받아주는 것에 대한 전제도 1번 전제 즉 코인의 가치가 어느정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혹은 상승한다는 믿음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최근 가상화폐 시장이 내외부적으로 악재를 맞이하면서 큰 폭으로 하락을 하였고 제일 첫번째 전제인 가치의 저장수단 혹은 가치의 상승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코인을 굳이 구매해서 물건을 사려는 사람의 수요가 증가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만약에 결제가 가능한 코인이 있다면 아무래도 '비트코인'만이 유일하게 결제의 대체수단이 될 가능성인 높은데 그 이유는 '발행량이 제한' 되어 있다는 점과 다른 코인들과 달리 재단이 해당 코인을 통제하면서 코인 발행량을 임의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코인의 가격 변동이 다른 코인들에 비해서는 변동폭이 크지 않아서 가치저장의 수단으로서도 인정받을 여지가 있어 보인다는 점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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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상환이 먼저일까요 저축이 먼저일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대출 받으신 상품은 아무래도 소상공인 특별지원자 정책자금 같으세요. 만기는 내년 상반기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상품이네요. 현재 이 대출금은 상환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상품이 맞다면 내년 상반기에 연장시에도 '대출의 기준금리'로 연장금리가 결정되기 때문에 예금금리와 비슷한 수준으로 연장이 되게 될 것입니다. 만약에 제가 말씀드린 상품이 아니라면 연장시 금리 상승이 높을 수 있지만 저 대출의 금리가 매우 낮은 상황이라서 굳이 상환보다는 질문주신 대출금의 만기와 동일하게 예금을 가입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4천만원 대출만기 2023년 3월 1일 (고정금리 1.5%)예금 2천만원 2023년 3월 1일로 가입 (예금금리 4%) 이렇게 가입해두시고 대출만기 때 예금도 함께 해지하시면서 대출을 연장할 때 금리를 확인하셔서 연장 금리가 예금금리보다 많이 높아지게 된다면 이 때 예금해지하신 금액으로 대출금을 해지하시면 됩니다. 즉, 저리의 대출을 굳이 먼저 상환하시게 되면 손해를 보는 것과 마찬가지이니 예금으로 운용해주세요.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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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매도시 현금입금이 왜 바로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을 매도하고 바로 현금화가 되지 않는 이유는 '3일 결제제도'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A주식을 매도하였지만 A주식이 매도와 함께 구매한 사람에게 권리가 넘어가고 이를 기록하는데 소요되는 시간동안 해당 주식에 대한 매매대금을 현금으로 인출하지 못하도록 만들어 둔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주식에 대한 권리가 이전 되는 시간'을 고려해서 현금을 출금하게 되다보니 불편하지만 2영업일이라는 시간 후에 출금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것입니다. 현재 출금 2영업일 제한을 1영업일로 바꾸는 것이 점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 나중에는 1영업일 후에 현금을 출금할 날이 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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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이 해외주식보다 평균적으로 배당이 낮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내 주식이 해외 주식보다 배당 성향률이 낮은 것이지 배당을 하는 기업끼리의 배당금을 따진다면 낮은 수준은 아닙니다. 국내에 상장된 회사들의 많은 비율이 배당을 하지 않는데, 이러한 국내 배당성향이 낮은 이유는 국내 상장회사들 중 대부분이 가족경영이나 계열사를 통한 지배구조가 형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이기도 하며, 한국 투자자들 자체가 배당보다는 주식매매차익만 신경을 쓰다보니 발생한 좋지 않은 악습이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주식회사들의 배당은 주주들에게 주어야 할 당연한 권리임에도 우리나라 상장회사들은 이를 무시하거나 생각조차 안하고 이익이 나더라도 배당을 하지 않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회사 운영시에 일부러 구매처에 단가를 높이는 방식으로 영업손실을 내는 '페이백 거래'를 하면서 이러한 배당을 낮추기 위해서 나쁜 노력을 하는 회사들도 많이 있습니다. 즉 우리나라 투자자들도 이에 대한 항변을 하지 않고 기업들 조차도 배당을 하지 않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다보니 배당을 하는것을 오히려 고맙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투자자들의 인식이 그래도 최근에는 조금씩 바뀌어가면서 배당 요구를 많이 하고 있으니 점차적으로 전체 상장회사 중에서 배당을 하는 회사들의 비율이 증가하게 될 가능성이 조금씩 상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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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을 주는 주식은 왜 주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회사의 원래 취지가 '배당금'을 주는 것에 있습니다. 배당금이란 회사에 투자한 주주들에게 회사가 한해에 벌어들인 수익금을 정산해서 나누어주는 개념입니다. 우리는 주식에 투자하게 되면 '주식매매의 차익'만을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 주식회사에 대한 올바른 투자 개념은 회사의 '배당금'을 받는 것이 목적입니다. A라는 회사에 투자를 한다면 A회사가 주주들에게 돈을 빌려서 회사 운영을 하게 되고 이렇게 운영을 하게 되어 발생하 수익금은 주주들에게 배분을 해주게 됩니다. 만약 더 새로운 아이템이 있어서 투자를 해야 하게 되는 경우에는 '이익잉여금'을 누적이익잉여금으로 사용하여 재투자를 하게 되어 다음해에 주주들에게 더 큰 배당금을 줘야 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상장된 주식회사들은 이러한 배당금을 주지 않는 성향을 자주 보입니다. 그 이유는 주주들을 무시하거나 가족경영에 의한 회사가 많아서 배당을 해주지 않기 때문인데, 그래서 누적이익잉여금이 많이 쌓인 회사들은 외국인투자자들에 의한 먹이가 되기 쉽습니다. 회사 지분율을 획득하여서 배당을 하라고 압박을 하게 되면 쌓여있는 이익금들을 배당하여햐 하여서 큰 배당을 받고 지분을 파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식 배당금의 권리는 회사에 투자를 하는 주주들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하지만 이 권리를 악덕한 CEO들이 무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국내투자자들 중에서 왕개미 투자자들이 이러한 기업들을 집중적으로 노리고 투자하는 것도 많이 생기고 있는 추세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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