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경제
금리가 오르면 예금 적금 금리가 오르잖아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금리는 다음과 같이 고시하고 있습니다.1개월이내 무이자1개월 초과 ~ 1년 미만은 1.3%1년 초과 ~ 2년 미만은 1.8%2년 초과 2.1%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금리를 보면 최근 적금들의 금리 5%~7%대와 비교하면 너무나도 낮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먼저 질문주신 내용인 금리가 오른 부분은 기존에 가입자들 모두가 금리 인상의 혜택을 적용받게 됩니다. 그리고 주택청약의 금리가 빠르게 올라가지 않는 것은 해당 상품이 주택도시기금의 상품으로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하는 금리를 적용받기 때문인데요. 이 주택청약의 자금을 가지고 정부의 디딤돌 대출과 같은 저리의 상품을 지원하고 있다보니 청약의 금리를 올리게 되면 디딤돌 대출과 같은 정부정책 상품도 같이 금리를 올려야 하다보니 금리를 올리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2.03
0
0
금리 내년에도 더 올라갈까요 현재도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올해는 환율, 인플레이션, 금리로 인해서 매우 힘든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금리는 현재 미국을 따라가고 있는 상황으로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가 벌어지게 되면 환율상승과 인플레이션 상승이 이어져서 발생하기 때문에 무역수지와 물가안정을 위해서라고 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최근 미국의 CPI지수가 예측치보다 낮게 나오고 미국 연준의장인 파월이 기준금리 인상기조를 완화하겠다고 하면서 환율이 크게 내려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준금리인상을 내년 상반기까지 할 예정으로 연준의 예측대로라면 내년 연말에는 3%대의 CPI를 달성하고 2024년도 상반기에 2%대의 CPI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이에 내년 중반까지 인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출을 받으신다면 가급적이면 일반대출보다 마이너스통장 대출로 받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의 경우 일반대출보다 0.5% 금리가 높지만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언제든 상환하거나 재약정을 하더라도 추가적인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마이너스대출을 약정해두신 후에 내년에 금리가 정점을 찍고 내려간다고 생각되면 마이너스 대출을 '재약정'하게 되면 금리를 언제든 낮출 수 있게 됩니다. 제가 은행에 재직중이라서 이런 방법을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그래서 은행에서는 마이너스대출의 한도를 일반대출의 한도보다 적게 주게 됩니다. 아마도 마이너스대출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특징을 제대로 아시는분은 별로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금리가 올라갈때는 금리를 홀딩할 수 있는 용도도 되고 금리가 내려갈때는 만기전에 '재약정'처리 해서 변동금리로 언제든 바꿔서 사용할 수 있으니 금리의 변동폭이 클 때 정말 좋은 대출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12.03
0
0
주식이나 코인 등 자전거래를 하면 불법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시장의 경우 자전거래를 통해서 시세를 조작하는 행위는 증권거래법에 의한 위반행위에 해당하므로 불법에 속합니다. 하지만 코인의 경우는 아직 자전거래를 통한 시세조작을 제제하는 법안이 있지 않아서 불법이라고는 하기 힘들지만 사기를 통한 고소는 따로 가능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03
0
0
해외주식에 투자하고싶은데 인도를 많이 이야기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도의 경우 인구가 많아서 내수시장의 규모도 크고 향후 소득이 증가하게 되면 시장 규모자체가 중국과 같이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IT인력들이 많이 있어서 향후 산업을 이끌어가게 될 기술 인력들도 많이 성장하고 있는 터라서 투자하기에는 좋은 국가라고 판단이 듭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인도 정부의 세제혜택도 있어서 투자처로서는 정말 좋은 요건을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도 투자에는 우리나라와 같이 현재는 외수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점과 정치적인 리스크가 존재하고 카스트제도와 같은 경제 불평등, 중국이나 파키스탄이 인접하고 있어서 지정학적인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장점과 단점을 고려시에 제 생각에는 리스크들은 해소가능해질 리스크들로 보여서 장기적인 투자처로서는 좋은 투자처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03
0
0
주유소마다 기름 가격이 다른 이유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유소마다 기름 가격이 차이가 나는 것은 주유소가 입지한 위치가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서울 중심에서 주유소를 운영하게 되면 해당 위치는 임대료가 굉장히 비싸고 주유소 인근에 건물들이나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다 보니 향후 폭발위험에 따른 보험 가입비용이 비싸게 되니 이러한 비용들을 기름 가격에 포함해서 팔게 됩니다. 이와 달리 지방의 한산한 위치에 위치한 주유소는 인적도 드물고 땅에 대한 임대료도 굉장히 저렴하다보니 상대적으로 물류비만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류비에 대한 원가만 기름에 포함해서 판매하게 되어 서울중심지의 기름가격보다 저렴하게 기름을 판매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즉 기름을 판매하기 전까지 들어가는 '임대로', '물류비', '화재보험 가입비용', '인건비'등이 각 주유소마다 다르다보니 기름의 가격을 다르게 판매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되세요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용어
22.12.03
0
0
금리인상을 하게 되면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끼치죠?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인상이 이루어지게 된다면 아무래도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대출금리의 상승으로 인한 이자비용 부담의 증가가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개인들의 부채수준은 1,900조원으로 매우 심각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대출금 중에서 80%이상이 변동금리로 금리를 올리게 되면 바로 이자비용 부담이 증가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개인들은 이자비용 부담 증가로 인해서 소비지출을 줄일 수 밖에 없고 이는 기업들의 실적악화로 이어지게 됩니다. 기업들은 실적이 악화되니 생산원가를 절감하기 위해서 '구조조정'을 할 가능성도 생기게 되는에 실제로 해외의 대기업은 이미 내년의 경기침체를 대비해서 대규모의 구조조정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게 되면 실업률이 증가하게 되고 향후 대출금을 갚을 능력이 없는 상황이 발생하여서 개인들의 대출 연체가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경제 /
대출
22.12.03
0
0
환율의 흐름은 어떻게 읽어내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원-달러 환율의 움직임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는 ''우리나라의 경제위기', '우리나라의 인플레이션 급상승'등의 내부적 원인이나 북한의 도발'이나, '전쟁리스크', '미국과의 금리격차심화'등의 외부적 리스크들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는 북한리스크나 전쟁리스크에 대한 리스크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고 내부적인 경제위기나 인플레이션의 상승은 미국과 비슷한 상황이라서 두 국가간의 환율에는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렇기에 지금 환율의 흐름을 결정하는 것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기조'라고 할 수 있는데요. 미국과의 현재 금리격차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미국과의 금리 차이가 얼마나 발생하느냐 혹은 좁혀지느냐에 대한 예측성이 환율의 향방을 결정하게 됩니다. 최근 11월 10일 미국의 CPI지수가 예측치보다 훨씬 하회하면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완화 기대감으로 11월 11일 환율이 50원이 넘게 하락하였습니다. 그리고 파월의장이 직접적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12월부터 환화하겠다는 말이 언급되면서 이러한 기대감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게 되면서 앞으로 우리나라와 미국간의 기준금리 격차가 좁혀질 것이라 예측하여 환율이 점차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환율에 대한 변화를 읽기 위해서는 미국의 CPI지수, 실업률의 추이와 이로 인한 기준금리 상승 추이를 살펴보시는게 환율의 향방을 추측하는 지표가 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12.03
0
0
무엇이 원,달러 환율을 움직이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환율을 결정하는 것은 외부적이나 내부적 요인들이 다양하게 관여를 하게 되는데 현재 우리나라와 미국사이의 원-달러 환율을 움직이는 것은 '금리'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현재 인플레이션이 증가하는 것은 동일하며 한국의 경우 국가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하거나 채무불이행과 같은 내부적인 리스크가 없기 때문에 환율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원달러 환율을 결정하는 요인은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가 어느정도로 될지와 언제까지 기준금리 격차가 심화된 상태로 유지될 것인지에 따라서 환율이 상승하고 하락하게 됩니다. 지난 7월 기준으로 우리나라는 2.25%, 미국은 2.5%의 기준금리가 되면서 한미간의 금리역전차가 발생하게 되었고 이 때부터 환율이 급격하게 상승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미국과의 금리 역전으로 인한 금리격차 심화가 해소되는 것이 아니라 더욱 격차가 심화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인해서 달러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되었고 이로 인해서 10월에는 1,460원까지 환율이 정점을 찍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11월 10일 미국의 금리인상의 원인인 CPI지수가 예측치보다 낮게 나오면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기조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었고 실제 11월 11일에는 환율이 50원이 하락하는 큰 폭의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3일전에는 파월 연준 의장이 직접 12월부터 금리인상 기조완화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면서 앞으로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가 더 심화되지 않고 좁혀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달러의 약세로 전환되게 되면서 환율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12.03
0
0
회사들이 관리종목 지정될때 요건이 어떻게 되죠?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질문자님이 여쭤보신 4년 연속 손실은 코스닥 시장의 요건을 말하는 것 같으셔서 코스닥 시장의 관리종목 지정요건에 대해서 차례대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매출액 - 30억원 미만영업손실 - 최근 4개년 사업연도 영업손실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사항으로 영업이익 기준입니다)자본잠식 - 사업연도(반기)말 자본잠식률 50%이상 / 사업연도(반기)말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감사의견 - 반기보고서 부적정, 의견거절, 감사범위 제한시가총액 - 보통주 시총 40억미만 30일간 지속공시서류 - 분기, 반기, 사업보고서 기한 내 미제출사외이사 - 사외이사 / 감사위원회 요건 미충족회생,파산 - 회생절차 개신나 파산신청시 위와 같은 내용의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있으며 4년 연속 영업손실의 의미는 사업을 통한 영업을 의미하기 때문에 당기순이익이 아닌 영업이익 기준으로 판단을 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03
0
0
소련이 경제대공황을 겪지 않았던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세계대공황 당시 소련은 이 대공황의 경제 폭락속에서 거의 유일하게 안전지대가 되어서 대공황을 겪지 않았습니다. 당시 소련은 1928년도부터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낙후된 소련의 공헙화를 일으키는데 주력하고 있었습니다.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목표는 서구 열강에 필적하는 공업대국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며, 철강과 전기 생산등의 집중적인 투자와 성장이 이루어졌습니다. 당시 소련은 유럽의 후진국으로 분류되어 있었고 1929년 세계 대공황이 미국으로부터 시작되었기에 미국과의 교역이 없었던 소련은 이러한 세계 대공황을 비켜가고 오히려 공업투자에 대한 집중으로 다른 국가들이 하락할 때 오히려 성장의 시기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12.03
0
0
1612
1613
1614
1615
1616
1617
1618
1619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