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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일본의 소재산업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의 원천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의 소재산업 경쟁력이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에는 일본의 소재산업의 유연한 분업체제, 뛰어난 제품개발 능력, 그리고 일본 기업들의 완제품에는 국산제품 즉 일본 소재부품을 사용하는 비율이 높다는 것이 경쟁력 수준을 유지하는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일본의 경우 2021년도 기준 소재산업의 사업체 수는 약 3만개로 직원수를 바탕으로 본다면 약 120만명이 소재산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별도로 소재산업의 규모와 소재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똑똑하고 공부를 잘하는 이들이 '의대'를 많이 지원하는 반면에 일본의 경우에는 동경대의 이공계가 아른 학교들의 의대를 압도적인 점수로 우위를 점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만큼 뛰어난 인재들이 이공계를 지원하고 있고 이 인재들이 향후 일본의 제조업을 발전시키고 이끌어나갈 인재가 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교육에서부터 일본은 소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단느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경제 /
경제정책
2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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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은행 파산 후 비트코인이 폭등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실리콘밸리은행의 파산으로 인해서 미국 경제가 침체로 빠지고 있다는 우려가 상승하기 시작하였는데, 이는 그동안 미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때마다 '미국의 경제는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튼튼하다'라고 한 것을 무너뜨리게 되는 근거가 되어 버렸습니다.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금융기관이 파산을 하게 되었고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빠르게 진행될 경우 더욱 심각한 경기침체가 나타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이로 인해서 증시와 코인은 미 연준의 금리인상 리스크라는 것이 해소되면서 상승기류를 타기 시작하였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비트코인이 증시보다 더 큰 폭의 상승을 하는 것에는 대형 고래들이 선물 시장에서 조작을 하여 현물의 급등을 일으킨다는 말이 있어서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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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연준의 금리인상 발표가 어찌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은 여전히 6%로 높은 상황이기에 지금 상황에서 긴축의 고삐를 늦추게 된다면 다시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에는 다시 상승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더 높은 금리인상을 해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시점은 차라리 고삐늘 빨리 죄어서 인플레를 빨리 억제하고 이 긴 터널을 힘들지만 빨리 벗어날지 혹은 조금 쉬면서 가다가 비도 맞고 더 힘들고 긴 시간 뒤에 목적지에 도달할 것인지의 기로에 놓여있다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게다가 이웃집 유로존은 인플레 억제를 위해서 빅스탭을 단행하였기에 미국 연준입장에서는 금리동결로 더 큰 책임을 뒤집어 쓰기보다는 실리와 명분을 챙길 수 있는 0.25%의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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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배당금은 회사 마음대로 바뀔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회사의 배당금 지급결정은 해당 회사의 결산월전에 결정을 하며, 이 배당금 결정은 이사회결의를 거쳐 주주총회를 통해서 확정을 시키게 됩니다. 그렇기에 주주총회를 통해 결정한 배당금 지급은 변동되지 않으며, 설회 변동을 시키려고 한다고 하더라도 다시 주주총회를 통해서 결정하는데 주주들이 배당금을 줄이는 것이라면 동의를 할 가능성이 없다고 봐야하지 않나 생각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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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대출금리는 너무 야박하다는 생각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금이나 대출이나 그 자금을 실제로 지급하는 이를기준으로 금리가 결정됩니다. 예금은 갚아야하는 곳이 은행으로서, 저축은행은 신용이 낮으니 금리를 높게주고 1금융권으로 갈수록 금리가 낮게 책정되므로 이는 일반인들이 대출을 받을때 신용등급에 따라서 이자를 내는 것과 동일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대출의 경우는 내가 돈을 빌려주는 입장이라고 생각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돈도 잘 벌고 돈도 잘 갚을 것 같은 친구한테 돈을 빌려주실 것인지 혹은 직장이 없고 돈을 갚기 힘들 친구한테 돈을 빌려주실건지를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그럼 당연히 내돈이니깐 돈을 갚을 능력이나 확률이 높은 친구한테 빌려주는게 당연합니다. 그런데 꼭 돈이 필요하다고 하니 돈을 빌려주기는 하지만 돈을 못 갚을 것 같은 친구한테는 이자라도 높게 받아야지 나중에 돈을 못받았을 때 손해를 적게 보게 되는것입니다. 은행은 주식회사로 철저한 사기업으로서 이익을 포기하는 비영리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은행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다만 이건 은행 입장이고 국가전체를 생각하면 힘든 국민이 있으면 안되니 은행이 비상식적이거나 혹은 과대한 이익의 계상되면 이를 상생기금을 조성하여 지원하는 방안은 따로 검토를 하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되기는 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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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2년물을 만기까지 보유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수익은?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채 2년물의 액면이자율이 필요한 가정계산입니다. 다만 계산만을 위한다면 2년국채 할인율 5%의실질수익률계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액면가×명목금리) ÷ (액면가×95%)] × 100% 위의 계산방법이 2년국채물을 할인받아서 구입한 후 만기에 수령하게 되는 실질금리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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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의 기준금리와 한국의 기준금리 간에 차이가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금통위가 미국을 따라서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못했던 이유는 우리나라의 대출 리스크 때문입니다. 작년 8월부터 꾸준히 절대 우리나라는 미국을 따라 금리인상을 하기 힘들다고 제가 이야기를 드렸는데, 우리나라의 대출금리 구조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미국은 지난 5년간 대출이 2%정도 감소하고 대출금리가 90%이상이 고정금리였던 것에비해 우리나라는 대출이 20%이상 증가하고 변동금리비중이 92%라서 금리인상에 따른 부실리스크가 더욱 큰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미국을 따라 온전히 금리인상을 하지못했고 늦게 금리를 올렸음에도 현재 연체잔액이 증가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으며, 특히나 PF대출의부실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어 금리를 인상하는 것은 곧 국내 부채리스크의 폭탄을 터트리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그러지 못하는 것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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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정상회담에서 얻을 경제적 이득이 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일정상회담을 통해서 아직 현재로서는 얻게된 실익은 전혀 없는 상황이며, 앞으로 일본이 반도체 핵심부품의 수출제한 국가 목록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하기로 하겠다는데 결국 과거 일본과의 교역에서 우리나라가 절대적인 적자무역을 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그다지 잘한 협정이라고 볼 건덕지는 전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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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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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금융위기의 가능성이 여전히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로서는 미국 정부의 전액예금 지급 결정으로 어느정도 금융권의 뱅크런 리스크가 가라앉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금융리스크는 과거 리만사태와 달리 금융권 개별적인 수익구조리스크이다보니 사실 이번 기회에 수익성이 낮고 구조적으로 취약한 은행들이 대거 파산시켜버리는 것이 향후 더 안정적인 경제구조 개편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지도 모릅니다. 사회적혼란만 최소화 시킨다면 더 좋은 기회가 되겠으나 증시에 투자한 증권쪽은 증시가 폭락할테니 거품을 물고 반대를 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시장경제에서 보면 수익성이 떨어지고 경쟁력이 약화된 기업의 도태는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이를 금리인상을 중단하는 카드로 사용하게 되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지 못하여 입는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이 떠 앉게 되는 것입니다. 기업은 우량기업이 살아남고 물가는 안정시키는 것이 사실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다시 돌아와서 과거와 같은 금융위기는 발생 가능성이 낮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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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간산업 외국인 지분 늘리기에 대해 문의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가들의 기간산업에 대해 외인의 지분이 증가하더라도 지분취득양에는 제한이 있으며, 외인의 지분취득목적이 가치투자라면 오히려 우리나라 증시의 배당성향을 더 강하게 만들수 있는 윤활유 역할도 가능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외인의 지분증가가 경영권 위협까지 간다면 문제가 있을 수 있으나 지분제한으로 그렇게는 못할테니 배당에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투자이기에 큰 문제가 될것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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