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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요구권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정확하게 답변 드릴게요금리인하요구권이란 현재 받고 계신 대출에 대해서 금리인하를 요구하는 것인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모든 대출이 아니라 '신용이 발생하는 대출'에 대해서 적용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금리인하요구의 조건을 보시면 '신용점수의 상승'이나 '연봉의 상승', '직급의 상승'이 이루어진 경우에 신청하게 되는데, 이는 곧 신용의 변동을 이야기하는 것으로서 실제로 은행에서 금리인하 요구 접수를 통해서 금리인하를 하게 되면 금리 체계에서 '신용위험금리'만이 변동적용 되게 됩니다.그런데 질문자님의 대출은 '전세자금대출'로서 전액 담보대출에 해당하며 신용이 발생하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실제 금리인하요구권에 의한 금리인하대출에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금리를 낮출 수가 없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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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미국의 기준금리는 어느 정도로 예상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로서는 미 연준이 금리인상의 속도를 완화하고 있고 긴축의 정점금리 또한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서 앞으로 미국의 금리 인상은 0.25%의 금리인상이 한 번정도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올 해 연말 미국의 기준금리 수준은 4.75%~5%사이로 예상되고 있으며, 5%를 넘기기는 힘든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경제 /
대출
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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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연준의장의 금리인상에 대한 속도 조절에 대한 의견이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작년 6월부터 미국의 자이언트 스탭 금리인상이 시작되었으고 미국의 가파른 금리 인상속도로 인해서 달러는 강세를 띠게 되면서 달러환율이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달러환율이 상승하게 되면서 우리나라는 수입물가가 상승하게 되고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가 커졌기 때문에 달러환율의 상승 방어를 위해서 미국을 따라 금리인상을 할 수 밖에 없었고, 우리나라 또한 고금리 시장의 기조가 형성되었습니다. 미 연준이 만약에 지금도 빠른 금리인상을 택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면 우리나라 또한 또 다시 미국을 따라서 금리를 인상해야 하는 압박을 받기 때문에 개인이나 기업들의 대출이자비용 부담 압박이 더욱 커질 수 밖에 없었을테고 이로 인한 소비침체는 더욱 심각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고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로 인해 연준이 긴축의 속도를 조절하면서 우리나라 또한 금리인상에 대한 압박이 약해지고 향후 금리상승으로 인한 소비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는 활로가 생겼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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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 원화가 강세로 전환되어 수입물가가 안정화가 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달러환율이 하락하고 있는 것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고 하락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서 미 연준의 긴축 속도가 완화되고 미국의 정점금리 수준이 낮아질 것이라고 예측하는데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즉,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으로 전환되지 않는 이상은 달렇환율은 추가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더 높은 상황이라고 보여지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앞으로 달러환율의 하락으로 인해서 수입물가는 안정을 찾아갈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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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실적에 관한 질운 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해당 카드사의 실적은 이미 1월 기준으로 충족이 되었지만 1월분의 카드결제가 취소된 경우는 해당 취소결제 분에 대해서는 실적이 차감되는 것이 원칙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2월에 신용카드의 혜택은 1월 기준 충족 미달로 인해서 혜택을 보시지 못하게 됩니다.
경제 /
대출
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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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공기업 아닌가요? 왜 주식에서 보이는 거죠?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전력은 한국산업은행이 32.9%, 대한민국정부(기획재정부)가 18.2%, 국민연금공이 7.14%의 주식 지분을 소유한 공공기관입니다. 다만 국민연금의 경우는 우호지분이며, 유동성이 있는 주식이라서 실제 정부 지분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은 산업은행과 기획재정부의 지분으로총 51.1%의 지분입니다. 즉, 나머지 48.9%는 다른 일반 개인이나 기관들이 소유를 하고 있는 '주식회사'입니다. 한국전력 또한 주식회사이기에 회사 영업을 하고 이를 통해 이익을 발생시키고 향후 배당을 하는 형태를 띠고 있어서 상장을 할 수 있는 회사인데, 한국전력이 증시에 상장을 하였던 것은 자금조달을 원활히 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의 재원 즉, 세금만을 가지고 부족한 재원을 조달하는 것보다는 주식 발행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는 것이 더 유리한 것으로 판단하여 상장한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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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회의때마다 '비둘기'라는 표현이 쓰이던데, 어떤 의미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경제에서는 자주 등장하고 있는 매파와 비둘기파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공격적인 금리인상 정책을 주장하는 이들을 '매파'라고 하며, 반대로 금리인상에 대해서 온화하거나 혹은 매파에 비해서 온화한 이들을 '비둘기파'로 분류하여 부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FOMC회의에서 매파적발언을 한다는 것은 금리인상을 빠르게 혹은 더 높게 제시를 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비둘기파적 발언을 한다는 것은 금리인상을 소극적으로 하거나 혹은 인하를 하는 것과 같이 매파에 비해서 온건한 성향의 금리 제시를 하는 것을 말하게 됩니다. 이러한 매파와 비둘기파라는 어원의 유래는 1960년대의 베트남전쟁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됩니다. 당시 미국은 베트남전쟁이 빨리 끝나지 않으면서 미국내에 반대여론이 많았는데 당시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전쟁을 더 확대하고 계속해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정치인들을 공격적니 성향의 매에 빗대어서 '매파'라고 불렀으며, 이와 반대로 전쟁을 중단하고 외교적으로 평화롭게 해결할 것을 주장한 정치인들을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에 빗대어 '비둘기파'라고 부르면서 시작되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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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상화폐가. 가격이많이오르고 있는데.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가상화폐와 증시가 최근에 상승을 하고 있는 이유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의 정점론이 부각되면서로 보여집니다. 추가적인 금리인상의 폭이 정해지고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고 내려오고 있다는 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라서 상승을 보여주고 있는데, 리스크는 경기침체로 인해서 기업들의 실적은 반대로 하락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가상화폐나 주식 모두 결국에는 원금손실의 가능성이 높은 투자이기 때문에 집안 살림에 도움이 되기도 하겠지만 반대로 가산을 탕진하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대출이 있으신 경우라면 가급적이면 추천을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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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발급에 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다른 금융기관의 신용카드를 발급 받아서 사용하고 계시다고 하시는 경우라고 할지라도 새로운 금융기관에서 신용카드를 발급하시게 되는 경우에는 신용카드 발급심사를 처음부터 다시 하게 됩니다. 최초 신용카드를 발급 받을시에는 직장이 있었을 경우에는 문제 없이 발급을 받으실 수 있었으나 이번에 농협에서 새롭게 신용카드를 발급받으실 때는 직장이 없으시다면 신용카드 발급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소득증빙 없는 신용카드 발급은 예적금을 담보로 발급받으시는 경우라서 다른 증빙 없이는 신용카드의 발급이 힘들 것으로 보여집니다.
경제 /
대출
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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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최초 상장가격은 어떻게 결정이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보통 기업의 상장진행절차는 다음과 같이 진행되게 됩니다. [상장 예비심사 청구 > 증권신고서 제출 > 수요예측(기관) > 공모가 결정 > 청약과 납입 > 환불 > 상장과 거래]여기서 공모주의 가격 결정은 3번째 단계 즉, 수요예측에서 결정이 됩니다.수요예측은 투자자문사, 자산운용사, 해외투자자등이 모여서 공모주의 가격을 결정하는 과정이며 보통은 2일정도로 진행되며, 이 때 상장주관사의 공모관련 레터를 받은 기관투자자들이 각자 판단하는 이 공모주의 가격과 희망하는 신청수량을 적어내게 됩니다.주간사와 예비상장기업은 이렇게 제출된 가격들을 보고 수요가 몰릴수 있는 적당한 가격으로 결정해서 공모가를 결정하게 됩니다.물론 기관투자자들은 회사의 재무상태며 이익금상태 기술력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격을 써내는 것입니다.이렇게 결정된 공모주 가격은 주식시장에 상장하게 될 시 시초가 형성은 '공모가의 -10%에서 +100%' 사이에서 결정이 되는데 예를 들어서 공모가격이 10,000원으로 확정된 경우 해당 주식의 시초가격은 9,000원~20,000원 사이에서 결정이 되어 시작하게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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