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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G20과 같은 국제기구에 속하는 것이 국가의 경제력과 어떤 관련성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G7은 미국,일본,독일,영국,프랑스,캐나다,이탈리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국가들의 공통점은 친미 국가들이며 경제적, 군사적으로 강대국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과거 1998년도에는 G8로 러시아가 포함되어있었지만 2014년도에 러시아가 퇴출되면서 G7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G7 국가의 장관들과 관계자들은 일년 내내 회의를 열고 각국과 협정을 맺기도 하며 국제적인 정치행사에 공동성명을 발표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G7국가들은 모든 대외 정책적으로나 정치적으로 공동의 대응을 하기 때문에 쉽게 생각하면 국제 사회에서 쌘녀석들이 한편먹고 약한 국가들을 압박하기 쉬운것이죠.그렇기 때문에 한국도 이 G7에 들어가면 강대국들과 한편먹고 그 테두리안에서 이야기를 할수 있으니깐 대외적 입지나 발언권이 강해질 수 있게되길 바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한국이 어떤 국가에 개별적으로 "너 나한테 잘못했으니깐 사과해!"라고 해도 그 국가는 콧방귀 끼면서 한국과 무역이나 이런거 엮일게 없으니깐 난 너한테(한국) 잘못해도 사과안해 ! 이렇다면G7에 가입되어 있는 상황에서 "너 나한테 잘못했으니깐 사과해! 안그러면 내옆에 형들이랑 누나들(미국~이탈리아 강대국)이 가만안둘거야!"라고 압박을 가할수 있게 되죠 그러면 그 국가는 저 G7국가들과 어떻게든 엮여 있을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 우리에게 사과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되는거죠이러한 국제기구에 들어가는 것은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발언권을 높이기 위한 일련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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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의 3연임에 중국의 경제가 걸림돌이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중국의 경제는 매우 심각할 정도로 좋지 않다고 합니다. 먼저 중국의 경제성장을 견인했던 것은 부동산 시장의 성장이었는데, 작년 중국의 '헝다'그룹 파산을 시작으로 부동산 그룹들이 잇달아 파산 혹은 회생에 들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더해 코로나가 발생시 중국은 지역경졔 폐쇄라는 극단적 처방을 내리면서 방어를 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그 지역을 봉쇄를 할때마다 지역의 손실은 이루말할 수 없을정도로 큰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게다가 전세계가 현재 고인플레이션 즉 높은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이를 잡기위해 금리를 앞다투어서 인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방금 앞에서 말씀드린데로 부동산개발 및 분양기업들이 부채는 높은 상태에서 분양판매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부채를 상환할 능력이 없는 상황이되어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금리 인상은 이러한 기업들에 대한 파산을 부추기는 꼴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오히려 전세계와 역행하는 기준금리 인하 카드를 꺼낼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이번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은 4.8%, 2분기 경제성장률은 0.4%로 2년만의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중국제조업체들의 국가경쟁력 상실도 일부 한몫한것 같습니다. 이러한 금융 및 경제상황으로 인해서 현재 중국의 민심이 좋지 않은 상황이어서 앞으로 돌아올 9월 당대회에서 3연임에 굉장히 큰 걸림돌이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이를 타개하기 위해서 중국은 대만을 공격할거라는 말도 많았습니다. 외부로 적을 만들어 내부의 리스크를 밖으로 돌리는 전술)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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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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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엔야스 정책을 피고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일본정부의 엔야스는 정책이 아니라 현상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아시다시피 엔야스는 일본의 엔화가 싸진다는 말을 의미하며, 이는 일본의 아베총리가 강력하게 추진하던 경제정채긴 '아베노믹스'로 인한 결과값입니다. 아베노믹스는 많은 양의 엔화를 시중에 유통시켜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정책이었는데요. 이 정책의 일환으로 일본이 현재도 유지하고 있는 -0.1%의 기준금리 유지가 대표적입니다.일본이 -0.1%의 역전금리를 지속해서 유지하고 있어 일본기업들은 꾸준히 새로운 사업에 투자를 하는데 리스크가 적었으며, 이로 인해 일자리 창출등의 효과가 일어나 고 아베총리는 일본에서 많은 지지층을 형성하여 오랫동안 집권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본의 역전금리는 일본엔화의 가치를 불러오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달러대엔화의 가치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는데, 일본기업이 성장하더라도 일본시장 자체가 역금리를 주는데 타국가는 2%이상의 금리를 준다면 당연히 일본외로 자금이 유출될수 밖에 없고 달러나 타국가 화폐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게되고 이는 곧 엔화의 가치하락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아마도 아베정권을 이어가고 있는 일본 현재의 정책기조는 '아베노믹스'를 벗어나기 힘들 것 같으며, 만약 금리를 인상하게 될 시 부정적 여론을 감당하기 힘든 정치적리스크가 잠재하고 있어 정권이 바뀌어야 일본의 기준금리 상승과 함께 엔화 가치도 상승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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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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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망에 대해서 궁굼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당분간 전 세계 경제는 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경제성장 속도에는 제한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필연적으로 금리를 높일수 밖에 없는상황인데요. 금리를 높이게 되면 시중에 유동되는 자금들이 회수가 되며, 기업들이 투자를 위해서 자금을 모집하려고 해도 자금조달비용이 증가하여 신규 투자를 꺼릴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됩니다.기업들의 신규투자가 제한되게 되면 신규채용이나 신규개발비들이 정체되어 기존의 사업들에 집중하게 되어 세계 경제는 예전처럼 큰 성장을 보일수 없게 되며 이로인해서 IMF가 WTO에서도 세계경제 성장률 예측치, 각 국가들의 경제성장률 예측치를 낮추어서 예측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만 질문주신 빈부격차는 경제성장과는 별개로 정치 혹은 중소기업/중견기업/대기업간의 불공정 거래 혹은 각 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임금차가 벌어지면서 발생하게 되는 것으로 예측의 단어를 붙이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앞으로 2년 혹은 길게는 4~5년간은 고금리정책으로 인하여 경기침체도 올수있는 상황임을 감안한다면 무리한 투자나 혹은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시는 것은 지양하시기 바랍니다.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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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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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돈이 있을때 은행에 저축할때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1억이 넘는 금액의 경우는 예금자보호가 되는 범위내의 금액인 5천만원으로 분산사여 각 금융사별로 예치해두는 것이 좋습니다.전 그중에서도 새마을금고협동조합, 단위지역농협에 각 3천만원씩 예치하시고 나머지는 1금융권중 높은 금리를 주는 은행으로 예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먼저 새마을금고 , 단위농협의 경우는 3천만원까지는 조합원 가입시(5천원~10만원까지 영업점별로 차등) 15.4%를 내야하는 세금을 1.4%만 징수하게 되어 금리 상승의 효과를 누릴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새마을 , 단위농협은 2금융권으로 다른 1금융권 금융사들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합니다.혹은 각 은행별로 예치하는 것이 관리가 힘들고 귀찮다고 하신다면IBK기업은행의 중소기업금융채권(중금채)이나, 산업은행의 산업은행금융채권(산금채)를 추천드립니다. 이 2가지 상품은 예금자보호에 따른 보호가 되지는 않으나 두 금융기관 모두 국가기관으로서 만약 두 기관이 자금조달(중금채,산금채로)에 대한 손실이 발생할 경우 국가가 손실보전을 해주기로 되어있어 예금자보호보다 오히려 더 믿을수 있는 상품이락 할수있습니다. 이 상품들은 따로 정한 한도가 없어 한번에 10억이상도 예치가 가능하니 따로 관리하지 않으셔도 쉽게 예금하실수 있고 일반 시중은행들의 예금상품보다 기본적으로 0.2%에서 0.3%의 금리가 높게 형성되어있습니다.(예금보험공사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는 금액)좋은 선택하셔서 예금하시기 바랄게요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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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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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으로 인한 주택담보대출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의 금리 인상기조는 연준에서 꾸준히 말하듯이 2% 인플레이션에 도달할때까지이며, 연준의 예상치는 4%초반에서 중반까지 입니다. 현재 기준금리가 2.5%임을 감안한다면 현재 금리에서 1.5%에서 2%까지 추가로 인상을 한다는 말인데요. 그렇다면 한국의 기준금리 또한 적어도 3.75%에서 4.25%까지는 고려를 해야합니다. 최대 금리는 내년 상반기가 최고점을 찍고 보합권을 유지하며 인플레이션 수준을 보며 금리인하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대략적으로 예상되는 금리인하시기는 내년 하반기 혹은 내후년 상반기정도가 되어보입니다. 현재 주택담보대출이 고정금리가 내년 7월에 만료가 된다고 대략 10년이었으면 3년고정 7년 변동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적용받고 계신 금리는 2년전 금리수준인 3%정도일 것 같은데요. 지금 타은행으로 대환을 하게 되면 금리는 5%에서 높게는 6% 수준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대환을 하게 되면 내년7월까지 11개월동안 최소 2%에서 3%의 금리 손해를 보셔야 하기 때문에 대환보다는 여유자금을 꾸준히 상환 혹은 모으셔서 내년 7월에 금리가 오르는 시기에 크게 상환을 하며 대환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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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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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경제상황 질문이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코로나로 인해서 성장을 한 기업도 있고, 코로나로 인하여 도산한 기업도 많습니다.코로나로 인해서 성장을 한 업종 분야를 이야기하면1.IT기업의 수혜 -코로나로 인해 점차적으로 진행되는 비대면 교육, 수업, 영상들이 급격히 진행되면서 IT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였습니다. 이로 인해서 IT기업들 카카오,네이버 비대면회의를 만들어낸 IT기업등의 기업들이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하면서 IT인력에 대한 수요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지만 오히려 IT인력 채용 수요에 비해서 공급 즉 졸업생들이 부족하여 고인건비로 서로 스카웃해 가려는 경쟁이 여전히 있습니다.2.진단키트 개발 기업-코로나는 예전의 다른 전염병과는 다르게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진단키트가 잠시 사용되고 말았던 것과는 달랐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진단키트 기업들 대부분이 매출이 최소 10배에서 많게는 100배까지 매출 확장을 한기업이 생겼습니다. 3.캠핑장비 제조 및 수입판매기업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간의 거리두기가 생기며 많은 인원이 모이지 않지만 답답함에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캠핑장비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캠핑카나 캠핑장비를 판매하는 기업들(수입이 많습니다.)의 매출이 크게 신장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캠핑장비를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기업들의 인력충원 수요가 증가한 것은 아닌걸로 확인됩니다.4.게임 업체 -사람들의 외출이 잦아들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게임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였는데요. NC나 컴투스, 위메이드와 같은 기업들의 매출 신장이 크게 늘어 주식또한 견고하게 성장하였으나 최근에는 주춤하며 하향하는 분위기입니다.앞으로도 비대면 혹은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일의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술은 앞으로 가지 뒤로가지 않기 때문에 IT인력에 대한 수요는 계속적으로 증가하며 임금또한 계속해서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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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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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금리 정책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전세계의 무역 혹은 자재를 매입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통화는 달러로 세계의 기축통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우리가 왜 미국의 기준금리를 쫓아가야 하는수 밖에 없는지가 중요한데요. 미국의 기준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미국시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어 미국시장에 대한 투자를 위한 달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로 인하여 달러의 가치가 올라가게 되고 이는 곧 환율의상승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환율의상승 즉 달러가치상승은 우리나라의 원자재 매입가격의 상승을 가져와 생산업체의 생산가격 인상으로 인한 국제 경쟁력 상실 및 인플레이션 상승을 가져올수 있게 되는 겁니다.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한국은 미국의 기준금리를 최대한 쫓아가면서 환율리스크를 방어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중국의 경우는 원자재의 많은 부분이 자체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국의 기준금리를 따라가지는 않고 있습니다. 물론 내부적으로 9월 중국당대회로 인한 민심잡기때문에도 금리를 올리지 못하며, 부동산리스크가 굉장히 큰 상태라서 섣불리 금리를 올리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일본은 현재 '아베노믹스'로 꾸준하게 마이너스 -0.1%의 금리를 거의 4년째 유지중에 있습니다. 돈을 풀어서 경제를 살리겠다는 행동이었는데 이는 일본경제를 굉장히 침체의 늪으로 밀어넣은 결과가 되었습니다. 일본은 정치상의 이유로 인하여 미국의 기준금리를 쫓아가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중국은 9월 이후 혹은 부동산리스크가 어느정도 해소되면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으며(중국 GDP성장이 빨간불이 들어와있어서 계속 저금리 정책은 힘들것입니다.) 일본은 정치상의 이유로 인해서 정권이 바뀌지 않는 이상은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상태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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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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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스닥 지수는 무조건 높으면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그 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종목들의 합산을 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가 떨어지더라도 우상향하는 기업이 있을수 있고 혹은 코스피지수가 올라가더라도 우하향하는 기업이 있을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수들이 개별종목들이 합산이지 완벽한 방향을 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코스피지수나 코스닥지수 지표 자체가 오른다는 것은 그 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종목들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기업(삼성전자, 현대차와 같은 비중이 큰 기업)이 우상향을 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상장 업체의 대부분은 삼성전자 납품업체 혹은 현대차 납품업체와 같이 관계가 얽혀 있어서 함께 올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지수의 상승은 경기가 좋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수들의 우상향은 경기 회복 혹은 경기전망이 좋을때(기업실적들이 전체적으로 호조세)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질문자분께서 질문주신 코스피 코스닥이 무조건 높아야 좋다는 말이 100% 개별종목에 대해서 좋다고는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높은 확률적으로 다른 주식들도 함께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식투자를 하시는분들이라면 지수의 우상향이 좋다고 말할수 있을겁니다.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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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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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시대에 살아가기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오늘 새벽에 발표된 FOMC회의록은 지난 7월 28일에 발표한 회의록 전문을 공개한 내용입니다. 7월 당시만 해도 CPI지수가 9.1%를 기록하면서 예상치인 8.9%를 상회하여 매우 부정적인 여론이 조성되어있었고 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압박이 연준을 짓누르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8월 10일 CPI지수가 발표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오늘 발표된 회의록 내용과 같이 고강도의 금리인상은 불가피 할 것이라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하지만 8월 10일 CPI지수가 예측치인 8.7%을 크게 하회하는 8.5%를 기록하면서 9월 21일에 예정된 FOMC에서는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는 기대도 높아진 상황입니다. 8월 10일 전까지만 하더라도 전문가들의 금리 인상 예상은 0.5%(빅스텝)이 32% 수준 0.75%(자이언트스텝)이 68%수준으로 예상했으나 8월 10일 CPI지수 발표 이후로는 0.5%예측이 68%, 0.75%예측이 32%로 시장은 금리인상 속도 완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오늘 새벽 나스닥이 1.25% 하락하며 마감하였는데요. 이 하락이 FOMC전문상의 분위기 때문인지 앞으로 시장에 대한 기대치때문인지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기조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금리가 빠르든 혹은 천천히든 올라가는 것은 필연적인 상황일 것 같습니다.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치는 2%대로 현재 8%와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연준이 예상하는 금리 목표치는 4%대로 이 금리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관건이 될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조금 허리띠를 졸라매고 소비 지출을 줄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화이팅하세요!! 좋은 날이 꼭 올거에요
경제 /
대출
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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