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망에 대해서 궁굼합니다.
어쩐지 경제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빈부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는것 같아요.
이것은 정부의 탓인지 개인의 탓인지 가늠이 잘 안되기도 하구요
앞으로의 경제가 어떻게 변화할지를 모른다면 경제적 성장이 너무 어려울것 같아 걱정스런 마음에 질문을 남깁니다.
경제는 어떻게 변화하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당분간 전 세계 경제는 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경제성장 속도에는 제한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필연적으로 금리를 높일수 밖에 없는상황인데요. 금리를 높이게 되면 시중에 유동되는 자금들이 회수가 되며, 기업들이 투자를 위해서 자금을 모집하려고 해도 자금조달비용이 증가하여 신규 투자를 꺼릴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됩니다.
기업들의 신규투자가 제한되게 되면 신규채용이나 신규개발비들이 정체되어 기존의 사업들에 집중하게 되어 세계 경제는 예전처럼 큰 성장을 보일수 없게 되며 이로인해서 IMF가 WTO에서도 세계경제 성장률 예측치, 각 국가들의 경제성장률 예측치를 낮추어서 예측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만 질문주신 빈부격차는 경제성장과는 별개로 정치 혹은 중소기업/중견기업/대기업간의 불공정 거래 혹은 각 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임금차가 벌어지면서 발생하게 되는 것으로 예측의 단어를 붙이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앞으로 2년 혹은 길게는 4~5년간은 고금리정책으로 인하여 경기침체도 올수있는 상황임을 감안한다면 무리한 투자나 혹은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시는 것은 지양하시기 바랍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경제는 자본주의 시스템상 계속하여 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본이 자본을 가져다 주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투자는 필수적인 요소로 생각이 듭니다.
현재 고물가, 고환율, 고유가 등으로 경제가 어려움이 있으나 이를 극복하고
다시 호황기가 올 것입니다만 그 시점은 아무도 예측 불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예전이나 지금이나 빈부의 격차는 심해지고 경제는 많이 어려운것 같습니다.인플레이션 우려에 금리인상을 시행하고 있지만 빛이많은 사람은 대출부담감에 현금이 많은 사람은 그만큼이자수익이 많아지죠..원유가격 및 곡물공급불안에 따른 인플레이션이 가중된 상황에서 기후변화까지 더해져 세계곡물생산이 5%감소한다는 보도가 있듯이 당분간 인플레이션문제는 단기에 사라지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우선 경제는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성장은 합니다. 단, 저성장 기조 정착에 따라 점차 한정된 자원을 어떻게 분배해야 가장 현명하게 분배하는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단순 경제적 가치, 자본(KRW, GDP, GNP) 외에도 국민 개개인의 행복, 국민총행복(GNH) 등의 질적 지표를 높여가는 쪽으로의 '경제 질적 성장'이 미래에는 중심이 될 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자본주의 하의 개방 경제 시스템을 채용한 한국 같은 국가는 필연적으로 빈부격차를 발생시킵니다. 지본력으로 투자와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경우 사회주의 하에 수정 자본주의를 택한 경제 발전 전략을 폈는데 공산당이 국정의 최고봉에 위치 했음에도 빈부격차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결국 한 국가 국민들이 골고루 양질의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부의 배분과 사회 안전망이 튼실 해야 합니다. 이는 돌아가서 경제가 성장하고 지속적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가능한데 이는 유사 이래 자본주의 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이 부분은 양날의 검처럼 늘 첨예한 대립각에 있지만 사회적 합의와 때로는 세대 간 양보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드린 대로 경제 성장 없이는 이런 다툼 자체가 좋은 결과를 조금이라도 창출하기 힘듭니다. 곶간에서 인심은 나니깐요.
참고로 대한민국은 북한 리스크와 글로벌 단위의 경제 위기와 붕괴가 없다면 지속 성장하는 산업 및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