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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장은 몇시에서 몇시까지 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코인시장은 주식시장과 다르게 국가에서 법적인 제도권에 속해있지 않고 운영하는 기관이 공적 기관이 아닌 '사기업'에 의해서 운영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코인은 국내의 거래소에서만 거래되지 않고 전 세계 모든 거래소에서 거래가 되다 보니 '시간제한'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코인의 거래시간은 24시간으로 연중 무휴로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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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금리와 중동 석유 감산 관계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우디와 OPEC+의 감산으로 인해서 미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말이 나오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인해서입니다.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의 CPI값의 하락에 큰 요인이 되었던 부분이 에너지가격의 하락이었습니다. 그 중 원유의 가격은 8월부터 1월까지 고점대비 35%이상의 하락을 보였는데, 이는 미 연준의 빠른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소비침체가 원인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중동국가들의 원유 감산이 발표되자 다시금 공급이 줄어들게 되면서 원유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렇게 원유의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다시금 미국의 CPI값이 상승하게 될 것이고 이는 곧 미 연준의 금리인상이 다시금 빨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연준의 금리인상 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다만, 석유 생산 감산에 따른 원유 가격 상승은 수요가 여전히 살아나지 않았기 때문에 공급의 하락에 따른 가격 상승은 일시적일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5월에 있을 미 연준의 금리인상은 예정대로 0.25%의 베이비스탭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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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해서 대장주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증시에서 말하는 대장주는 한자로 '隊長株'라고 하며, 한자를 풀이하게 되면 '무리 대', '어른 장', '그루터기 주'로서 그루터기를 이끄는 무리의 장이라는 뜻입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이를 각 섹터별로 혹은 증시에서 해당 증시의 가격 상승과 거래량의 상승을 주도하는 주식을 말하는 단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장주들의 특징은 다른 주식들에 비해서 더 큰 폭의 상승을 하고, 하락장에서는 다른 주식들에 비해서 하락률이 낮아 하락에 더 잘 버티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식을 할 때 가끔씩 '모든 주식의 상승에는 대장주를 사는게 좋다'라는 말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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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중에 투자경고 라고 문구가 있던데 이거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투자 경고종목은 주가가 5일간 75% 또는 20일간 150% 이상 급등하는 경우에 거래소가 해당 종목을 경고로 지정하여 투자자에게 주의를 주는 제도입니다. 이러한 경고종목 지정은 해당 주식을 매수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변동성이 크다 보니 해당 종목에 대해서 더 꼼꼼하게 체크하시고 투자를 하시라는 의미에서 경고종목으로 지정하게 되는 것이니, 매매를하셔도 괜찮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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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거래제가 정확히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온실가스 배출거래제라는 것은 다른 말로 '탄소 배출권'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탄소 배출권이란것은 정부가 국가의 총 탄소 배출량을 정하고 이를 온실가스(탄소배출) 배출자에게 '배출권'이라는 권리로 할당을 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럼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기업들은 각자 '탄소배출권'이 할당된 만큼 생산활동을 통해서 정해진 온실가스를 배출해야 하는데, 만약 온실가스 배출이 '탄소배출권'보다 많이 배출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추가로 탄소배출권을 구입해야하는 상황이 되고, 이에 따른 탄소배출권의 가격은 탄소배출에 따른 수요와 공급의 관계로 인해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탄소배출권의 거래는 정부의 허락없이 시장에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탄소배출권을 도입한 이유는 지구 온난화 원인이 되는 온실가스, 탄소의 배출을 억제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며, 1994년 3월 기후변화에 관한 UN 협약(UNFCC)을 발표였고 이에 따른 구체적인 이행 방안으로 1997년 선진국의 온실가스 감축 의무화, 시장원리에 입각한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 수단의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토 의정서를 채택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탄생한 것이 바로 ‘탄소배출권 거래 제도’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용어
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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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5월 금리를 어찌 전망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OPEC+의 감산으로 인해서 원유의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재미있는 것은 현재 연준이 데이터값으로 삼을 수 있는 CPI값의 시기가 이 에너지 가격의 상승을 반영하는 데이터를 산출하기 어려운 시점이라는 것입니다. 이번 에너지 가격의 상승은 4월부터 반영될텐데 이 4월의 CPI값은 5월에 발표하게 됩니다. 그럼 연준이 5월 2~3일에 FOMC회의에서 금리인상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데이터값은 4월의 발표될 3월의 CPI값 밖에 없습니다. 그럼 이 4월의 CPI값은 당연히 에너지 가격상승분이 반영되지 않을테니 둔화가 되는 모습을 보이기 힘들 것입니다. 이러한 데이터 값의 시기를 본다면 시장이 원하는 방향대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으며, 추가적으로 OPEC+의 감산으로 인한 에너지가격 상승은 일시적인 상승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작년 8월부터 원유의 가격이 고점대비 35%의 하락을 보였는데, 이는 빠른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소비침체로 인해서입니다. 여전히 시장은 소비침체가 강하여 원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지 않고 있다 보니 공급량을 줄여서 탄력을 얻게 되는 가격 상승은 당연히 일시적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5월 4일에 발표될 금리인상 값은 0.25%가 매우 유력한 상황이라고 보시면 좋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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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엔화가 많이 오르고 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엔화의 환율 상승은 우리나라 원화의 가치하락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이라고 이해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완화되었고 정점금리 수준이 5.25%로 예측됨에 따라서 향후 추가적인 금리인상은 제한적이라는 것이 시장의 예측입니다. 이에 따라서 우리나라 또한 달러환율이 안정을 찾게 되므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없다고 보셔도 되는데, 이는 우리나라의 금리인상에 따른 부채리스크가 달러환율의 상승보다 더욱 심각한 상황이기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한국과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기조가 완화되오 앞으로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제한됨에 따라서 그동안 -0.1%의 기준금리를 고수하면서 가치가 하락하였던 일본의 경우에는 양국의 화폐 가치가 하락함에 따라서 다시금 엔화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는 현상을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지난 1월에 아하 내에서 만약 투자를 하신다면 엔화에 대한 투자가치가 어느정도 있을 것이라고 말씀 드렸던 부분도 미국을 비롯한 한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결국 길어봤자 올해 중순에서 9월사이까지 이다 보니 이러한 금리인상 기조가 끝나는 순간부터 엔화의 가치는 다시금 상승할 것이 뻔한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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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이 여름에 잡힐것이라는것에 대해 어떻게 보시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의 달러환율이 어느정도 안정되어 있고 고금리 기조가 유지되다 보니 인플레이션이 조금씩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에너지가격 상승이나 혹은 갑작스런 달러환율의 상승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올해 하반기부터 어느정도 인플레이션이 잡혀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인플레이션은 하락하나 고금리 기조로 인해서 경기침체의 현상이 발생할 우려가 높은 상황입니다.
경제 / 경제동향
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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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금리는 평생동안 바뀌지 않고 일정하게 유지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고정금리라는 것은 '대출을 약정한 기간'동안 해당 금리를 '고정'해둔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금리가 평생을 가는 금리는 아니며 대출의 만기가 도래할 때마다 연장하는 시점에 다시 금리가 변경되는데, 연장을 하는 시점에 고정금리를 선택하게 되면 '연장하는 시점의 고정금리'가 대출 기간동안 또 유지가 되는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2021년 1월 1일 신규 대출 '고정금리' 3% [1년만기] - 2021년 1월 1일 ~ 2021년 12월 31일까지 3%금리 적용2022년 1월 1일 대출만기로 대출 연장 '고정금리' 4% [1년만기] - 2022년 1월 1일 ~ 2022년 12월 31일까지 4%금리 적용 일반적으로 개인이 받는 신용대출의 경우에는 1년 단위로 대출을 연장하게 되어서 위와 같은 금리 형태가 되며, 주택담보대출의 경우에는 만기가 10년~30년으로서 해당 금리기간을 어떻게 약정하느냐에 따라서 금리가 변동하게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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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를 All location 한다는 말이 무슨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마도 SMD는 반도체칩이나 전자부품에 대한 패키징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인데, '소자'라는 것은 다이오드나 트랜지스터, 사이리스터, 직접회로 키판등을 말하니 이러한 소자가 반도체 소자가 부족하여서 이를 고객에게서 'All location' 즉, 회수하여서 재사용한다는 것으로 해석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경제 / 예금·적금
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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