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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연말에 경제가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로서는 금리인상 기준은 올해 중순에 마무리가 될 것으로 보이며, 고금리 기조가 연말까지는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고금리에 따른 경제적 여파가 진행중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피부로 느끼는 가장 좋지 않은 경제상황은 올해 하반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증시의 경우에는 선반영이 되고 금리에 따라서 민감하게 반응하다 보니 올해 하반기부터 증시는 어느정도 회복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으나 부동산의 경우에는 가장 무거운 자산으로 고금리 기조에 따른 투자가 절벽으로 이어지게 되면서 부동산 시장은 더욱 침체되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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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은 무엇이고, 어떤 요인에 의해 발생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인플레이션이라는 것은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증가하여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고 이에 따라 반대급부로 다른 자산들인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인플레이션의 상승 요인으로는 '화폐'의 양이 증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보통은 '금리를 저금리'기조로 유지하여 경제 주체들에게 대출을 하여 시중에 유동성을 확대하거나 혹은 국가가 화폐를 발행하여 이를 보조금이나 지원금 혹은 대규모의 국책사업을 통해서 시중에 화폐를 유통시키는 방법등이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인플레이션이라는 것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는 현상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화폐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게 되는 경우에는 짐바브웨나 아르헨티나와 같이 자고 일어나면 물건의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고 이는 곧 국가의 통화정책으로는 인플레이션을 막을 수 없는 수준이 되어 국가부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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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채권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먼저 주식과 채권에 대해서 정의를 해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주식주식회사에 대한 권리를 가지는 것으로서 회사의 주식을 소유하게 되면 회사의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하여 회사의 방향성에 대한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주식비율에 따라서 의결권의 행사 영향력이 커지게 됩니다. 그리고 해당 회사의 과점이상의 최대주주가 되는 경우에는 회사의 경영권을 가질 수도 있으며, 주식을 보유한 사람들에게는 향후 회사가 사업을 통해서 얻게되는 수익금 부분에 대해서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채권회사가 발행하는 '차용증서'로서 일종의 회사가 받게 되는 대출에 해당합니다. 채권은 발행하는 '액면가'에 따른 만기와 액면이자율을 정하여 발행하게 되고 이 채권을 구입한 이들은 만기가 도래하게 되면 액면가와 이자를 지급받게 됩니다. 이러한 채권을 구입하게 된 사람은 '채무자'가 되는 것이므로, 회사에 대한 의결권이나 배당금과 같은 권리 행사는 할 수 없습니다.주식과 채권의 차이는 '회사에 대한 권리'를 기준으로 나누어 이해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식은 회사에 대한 투자로서 회사의 주인 혹은 동업자가 되는 개념이나, 채권은 회사에 돈을 빌려주는 '채무자'가 되는 형태가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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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불을 넘어선 금투자, 지금 해도 수익이 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의 가치는 경기의 침체시에 상승하게 되고 달러의 가치와도 반대로 향하게 됩니다. 현재 기준금리의 인상은 앞으로 한차례 더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올해 중순이 금리의 정점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이러한 고금리가 올해 연말까지 유지가 된다면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보여지며,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다른 국가들의 금리인상이 미국을 따라잡을 경우에는 달러의 가치는 점차적으로 하락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기침체와 달러환율의 하락 추세를 감안한다면 앞으로 금의 가격은 올해 중순을 넘어서 하반기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보이기 때문에 지금 투자를 하시더라도 수익을 얻을 가능성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보여집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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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레토최적'는 어떤 개념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파레토의 최적이라는 것은 이탈리아 출신 경제학자 빌프레드 파레토가 처음 창안하게 된 개념으로서 '자원배분의 효율성'을 말하는 것이빈다. 파레토의최적이 이야기하는 자원배분의 효율성은 해당 경제 시장에서 자원들의 배분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져서 더 이상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최적의 효율 상태에서는 생산 측면에서는 한 가지의 재화 생산량의 증가는 다른 재화의 생산을 감소시키는 상태가 되며, 교환 측면에서는 한 소비자의 효용성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다른 소비자의 효용성이 감소할 수 밖에 없는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용어
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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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을 계속 동결하면 어떠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까?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기요금을 지속적으로 동결하게 되는 경우 공공기관인 한국전력의 손실금액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손실은 한전이 한전채를 발행하여서 부족한 자금을 사용하지만 회사채의 발행은 곧 '이자비용'부담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게 되는것을 의미하기에 이는 더욱 큰 부실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 전기요금을 인상하게 되면 고금리와 고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침체된 소비시장이 더욱 침체되고 기업들의 경우에는 '생산원가'가 급속도로 상승하게 되면서 이는 곧 기업들의 제품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국내의 인플레이션을 더 높이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는 한전의 손실이 확대되더라도 이를 억제하고 감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정책
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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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등장한 이후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는데, 웹3.0 패러다임이 정확히 뭔가요? 개인정보 권한 보호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WEB3.0에 대해서 설명드리기 위해서는 기존에 우리가 사용하고 있었던 WEB1.0과 WEB2.0에 대해서도 함께 설명을 먼저 드리도록 할게요.WEB1.0 90년대 초기의 인터넷으로 천리안 나우누리와 같이 로그인과 같은 시스템 없이 단순하게 해당 서버에 접속만 하여 해당 사이트의 정보를 읽기만 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WEB2.0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등과 같이 개인이 제작한 콘텐츠를 업로드하게 되면 해당 서버의 중앙시스템에서 이를 받아들이고 그 정보를 필터링 혹은 검열을 거쳐 다시 사용자들에게 정보를 내보내게 됩니다. 이렇게 내보내진 영상이나 컨텐츠에 대해서 '좋아요' '추천' '태그'등의 형태로 사용자와 양방향 의사소통을 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WEB3.0WEB2.0에서 '중앙통제'가 빠진 것인데, 이는 네트워크 참여자가 컨텐츠를 만들어 사용자-사용자의 루트로 이어지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WEB3.0는 기존에 중앙에서 정보를 통제하던 중앙통제시스템을 벗어난 '탈중앙화 시스템'이 된다는 것을 말하는데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서 WEB3.0은 플랫폼 독점으로부터 벗어난 탈중앙화 플랫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게 됩니다.WEB3.0는 WEB1.0이나 WEB2.0과는 다르게 플랫폼 기업에게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며, 정보의 통제를 받지 않게되며 개별적인 개개인이 오픈소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몇명의 소수자 혹은 많은 인원이 네트워크에서 이탈하게 되더라도 그 프로그램이 구동되는데에는 전혀 지장을 받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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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아직 한국을 개방안했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중국의 경우 작년 말부터 국경을 개방하였기 때문에 한국에 대한 개방 또한 된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년 12월을 본다면 한국 여행에 대한 예약률이 400%나 증가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에 여행을 오는 중국관광객의 숫자가 한창 한류열풍이 불었던 시기에 비해서는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제 /
경제정책
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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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대출 중인데 이사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1.현재 질문자님의 경우에는 중기청대출을 1년이상 경과하셨기 때문에 이사를 가시는 경우에 중기청 대출을 유지한채 목적물 변경으로 중기청대출을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이사가시는 집이 중기청의 전세자금대출이 가능한 집인지의 여부를 미리 확인하시길 바랄게요2.버팀목으로 추가대출을 진행하신 후에 29일날 다른 집으로 이사가시는 것 또한 가능합니다.다만, 해당 대출들에 대한 자격 요건을 한 번 확인하시고 은행에는 2달정도 전부터 미리 상담을 받아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경제 /
대출
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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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저축은행, 여신전문 금융회사 3가지 각각 차이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들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은행이라는 것은 은행법의 적용을 받아서 사업을 영위하는 곳을 말하는 것이며, 저축은행은 '상호저축은행법'의 적용을 받아서 사업을 영위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외의 캐피탈이나 신용카드사의 경우에는 '여신전문법'을 적용받아서 사업을 운영하는 곳으로서 결국 이 3곳의 차이는 어떤한 '법'의 적용을 받아서 사업을 운영하는지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PF대출이라는 것은 프로젝트 파이낸싱이라고 하며 이는 쉽게 생각하면 건설사가 '건설을 준공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을 대출해주는 것'이라고 이해해주시면 됩니다. 은행은 프로젝트 파이낸싱대출을 신청 받게 되면 다음과 같은 것을 검토하게 됩니다.1.시공사의 시공 능력2.시공사의 자본 금액3.시공사의 신용 등급4.시공사의 네임 밸류위의 내용들을 검토하게 되는 이유는 시공사가 부지를 매입하고 건설을 하기 위한 PF대출을 받게 되면 시공사가 PF대출금액 외에도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금액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는지, 그리고 시공 중간에 부실이 나지 않고 끝까지 건설을 할 능력이 있는지, 향후 건물이 준공되었을시에 분양이 활발히 이루어져 PF대출을 상환할 가능성이 높은지가 중요합니다.이러한 내용을 검토하는 것은 은행의 지점이 아니고 일반적으로는 본점 부서에서 따로 진행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시공사가 네임밸류가 낮거나 자본이 적거나 혹은 신용등급이 낮은 경우는 1금융권에서 지원이 불가하여 2금융권인 캐피탈이나 저축은행, 카드여신사를 찾아가서 PF대출을 진행하게 됩니다.1금융권에서 받는 PF대출의 경우는 따로 이름을 특정하지는 않고 보통은 '하남 1단지 XXX'이런식으로 지원되게 됩니다. 질문주신 '브릿지대출'의 경우는 PF대출의 일종으로서 위에서 1금융권에서 거절된 시공사들이 2금융권에서 받게 될때 브릿지론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즉 다시 요약드리면 PF대출이 큰 범위의 개념이고 브릿지론은 PF대출의 일종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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