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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가산금리라고 하는 것은 뭔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가산금리라는 것은 은행에서 고객에 대한 대출금리를 산정할 때 '기본금리' 이외 추가적으로 신용도나 담보등의 조건에 따라 덧붙여지는 금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은행대출 지원시에 추가되는 가산금리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업무 원가율자본비용신용위험 비용기간 스프레드 비용목표 이익률감면 금리교육세 (금리에 따라서 차등 적용)신보출연료 (기업대출의 경우에만 부리)은행의 대출금리는 위와 같은 가산금리들을 적용해서 [기준금리 + 가산금리] 의 대출금리를 고객의 신용등급별, 담보별로 대출을 지원하게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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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한 주식이 상장폐지되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매도를 한 주식이 만약 상장폐지된다면 공매도를 한 세력 혹은 개인은 큰 수익을 얻게 됩니다. 공매도를 하는 시점에 이미 해당 주식을 팔아서 수익이 발생한 상황이며, 나중에 주식을 사서 빌렸던 주식수만큼만 갚아주면되기 때문에 정리매매 기간에 상장폐지된 회사 주식을 싸게 매입하여 공매도 주식상환을 하면 되어 공매도를 하도록 빌려준 사람들만 피해를 보게 된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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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 신용카드 발급 많이하면 문제점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신용카드의 단기간 다수 발급이 동일한 신용카드사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문제가 없으니 여러카드사에서 여러개의 카드가 발급되는 경우에 하락하게 됩니다. 신용점수의 하락폭에 대해서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어 특정하기는 힘드나 일반적으로는 대출이 있으신분이 더 크게 하락하고 대출이 없으신분은 점수 하락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신용카드 다수 발급이 신용점수 하락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신용카드의 한도가 익스포져라고 하는 여신의 일종이다 보니 신용카드의 발급기관수가 많은 것은 곧 여러기관에서 단기의 여신을 일으켜둔것과 동일하게 보기때문에 신용점수가 하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질문자님께서 대출이 없으신 상황이시라면 다수카드 발급을 하시더라도 신용점수 하락이 없거나 혹은 20~30점 하락 범위내에서 그칠 것으로 보여집니다.
경제 /
대출
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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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판매가 무엇이고 전망은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위탁판매라는 것은 상품을 판매하는 방법의 일종으로서, 제품의 생산자 혹은 상품을 수입해오는 주체가 해당 상품에 대한 판매를 다른 이에게 위탁하고 위탁받은 이는 이 상품 혹은 제품을 판매하여 그 판매대금의 일정 비율을 수수료로 받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위탁판매는 해당 상품에 대한 재고가 없고 홍보나 인플루언서등의 홍보를 통해서 판매가 쉽게 될 수 있어서 특히나 구독자가 많은 유튜버들의 경우에는 본인들의 인지도를 활용하여 이러한 제품들에 대한 판매를 통해서 부수적인 수입을 창출할 수 있어 고수익을 올리수 있는 방안 중의 하나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위탁판매 수수료율은 2%에서 10%사이로 책정되는데 예를 들어서 10만원짜리 상품을 하나 판매하게 되면 수수료율이 5%라고 한다면 해당 상품 1개를 판매하여 얻게되는 수수료는 5천원이 되는 것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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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동결 혹은 하락으로 앞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상황에서는 미국의 실업률이 상승하고 있고 미국은행의 파산으로 인하여 작년까지는 경기침체가 보이지 않았던 미국 경제에 경기침체의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하면서 미 연준의 빠른 금리인상에 부담이 생겼습니다. 그동안 연준은 금리인상을 하면서 '미국의 경제는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이를 견뎌낼 수 있는 튼튼한 체력이 있다'라는 말을 했는데, 경기침체 징조가 보이면서 이러한 말은 의미가 없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3월 23일에 발표된 FOMC의 금리결정값은 0.25%의 인상확률이 매우 높은데, 동결의 가능성이 낮은 이유는 여전히 미국은 6%로 높은 인플레이션율의 상황에 놓여 있기 때문에 금리를 동결하여 향후 인플레이션이 재상승하게 된다면 연준은 이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면피를 위해서라도 중간 값인 0.25%의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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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은행 금리와 국채 금리 사이에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 국채금리와 일반시중은행들의 금리는 비례관계에 있습니다. 국채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이에 따라서 시중은행들의 금리 또한 상승하게 되고 반대로 국채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시중은행들의 금리 또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다만, 여기서 오해하지 않으셔야 하는 부분은 국채금리는 기준금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기준금리와 국채금리는 다른 것이며, 기준금리라는 것은 중앙은행과 시중은행간에 거래되는 RP금리를 이야기하는 것으로서 '기준금리는 가이던스 금리'라고 보시면 좋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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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대상이나 수단이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질문자님께서 말씀주신 투자 대상 이외에는 '금', '환테크', '조각투자'등의 투자 대상들이 존재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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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의 투자처 선정과 투자금액은 누가 선정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국민연금이 투자하는 기업들이나 투자처들은 국민연금기관내에 있는 투자운용본부의 인력들이 선택하고 투자를 하고 운용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투자하는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결정시에 장기보유를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러한 장기 보유로 인해서 수익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처럼 경기가 흔들이는 경우에는 손실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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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럽 CS 은행 사태로 인해 코코본드 문제가 발생했다고 하는데, 여기서 코코본드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코코본드라는 것은 조건부자본증권이라고 불리는데, 해당 채권은 금융회사의 건전성 문제 등 특정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채권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동의가 없더라도 자동으로 상각되거나 혹은 발행자의 보통주로 전환 되어서 은행의 자본을 늘려주는 채권을 말하며 보통은 신종자본증권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 은행과 보험사에서도 많이 발행이 되어 BIS비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채권입니다. 다만 이러한 코코본드는 경제적인 문제가 없을 때는 채권자들에게 높은 이율을 보장하게 되지만 금융권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경우에는 해당 채권을 투자한 투자자들은 이번 CS 사태처럼 전체 원금 손실을 볼 수 있게 되는 상황까지 가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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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같은 은행은 지급준비율이 0%인 은행도 있다는데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지급준비율이라는 것은 시중은행들이 고객으로부터 예치받은 자산의 일부 비율을 중앙은행에 예치하는 제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현재 미국의 지급준비율은 0%로 시중은행들은 고객의 자금을 자율적으로 전체 다 활용하여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이러한 지급준비율이 0%라고 하여서 인출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며 '은행의 자율성을 최대치'로 주었다고 이해를 해주시면 됩니다. 은행의 자율성에 따라서 은행별로 A은행은 인출에 대비하여 전체 자산 중에서 10%정도를 인출 예비비로 설정할 수 있으며 B은행은 인출에 대비하여 전체 자산 중에서 5%정도를 인출 예비비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은행의 지역마다 혹은 주요 고객마다 은행의 인출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정하고 운용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지급준비율이 0%라고 하여서 해당 은행이 예금 인출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중앙은행에 따로 맡겨둔 자금이 없다 보니 미국과 같이 뱅크런 사태가 발생하게 되면 갑작스런 상황에서 운용할 수 있는 자금적 여유가 없어 리스크는 커질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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