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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악성종양으로 등창으로많이죽어서
등창에란 등에 생기는 화농성 종기로 현대 의학에서 보면 봉와직염안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조선 시대에는 종기를 '부어오르는 증상'을 통칭하는 개념으로 보았으며, 무서운 질병으로 보았습니다. 종기가 악화되면 고름이 차고, 감염이 전신으로 퍼져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효종은 머리에 생긴 종기로 인해 고통받다 침술 치료 중 과다 출혈로 사망하였습니다. 조선 시대 등창과 같은 종기는 침술, 약재를 사용했으나 쉽게 치유되지 않았습니다. 조선시대 많은 사람들이 등창으로 사망한 것은 항생재의 부재입니다. 특히 쉽게 악화되어 패혈증으로 이어졌 사망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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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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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랑 자이나교가 윤회론.영혼불멸설 그리고
불교는 윤회설을 믿는 종교로 인간이 죽은 후 업에 따라 육도윤회를 반복된다고 믿었습니다. 힌두교도 윤회를 중심 교리로 삼으며, 아트만(영혼)이 업에 따라 새로운 육체로 환생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해탈을 통해 윤회의 굴레에서 벗어나 브라만과 합일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이나교는 인간의 영혼이 신성하고 불멸하며 육체적 삶을 반복하는 윤회를 겪는다고 믿었습니다. 서양에서 고대 그리스의 오르페우스는 인간의 영혼이 신성하고 불멸하며 육체적 삶을 반복하는 윤회를 겪는다고 믿었습니다. 피타고라스 학파는 영혼이 불멸하며, 죄를 씻기 위해 육체라는 감옥에서 갇혀 윤회를 반복한다고 보았습니다. 플라톤 학파는 영혼의 불멸성을 주장하며, 영혼이 여러 생애를 거치며 진리를 깨닫고 정화된다고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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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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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에서는 수은이랑 납이랑 유황.비소 등
도교는 불로장생과 신선을 목표로 하는 종교입니다. 그리고 연단술에서는 금속과 광물을 조합해 만든 약물을 섭취하여 신체가 정화되고 불사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도교에서 금속과 광물의 불변성을 영원한 생명을 연결지을 수있다고 보고, 이를 섭취하면 신선이 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특히 수은은 액체 상태에서도 변하지 않는 성질, 납과 비소는 독성은 강하지만 연단술에서 이를 정화하면 생명력을 강화한다고 믿습니다. 유황은 정화와 재생의 상징으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약물 복용은 실제로 많은 황제와 귀족들의 건강을 해치고 죽음에 이르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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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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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헤케트여신이 얼굴은 개구리에
헤케트는 고대 이집트의 개구리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나일강의 범람 후 개구리가 대량으로 나타나는 현상에 영감을 받아 헤케트는 출산과 재생, 풍요를 상징했습니다. 버드나무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명확하지는 않지만 생명과 재생을 상징하는 점에서 버드나무와 유사한 상징성을 공유합니다. 버드나무는 물가에서 자라며, 잘라심어도 쉽게 뿌리를 내리는 특성 때문에 생명력과 재생의 상징으로 여겨졌습니다. 불교에서 관세음보살이 들고 있는 버들가지가 자비와 치유를 상징합니다. 조선시대에 버드나무가 천시된 이유는 조선은 유교적 질서를 중시하여 양의 상징인 소나무를 선호하고 물가에서 자라는 버드나무는 음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게다가 버드나무가 늘어진 가지때문에 나약함이나 슬픔, 귀신과 죽음과 연결되어 천시되는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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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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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미케네귀걸이랑 우리신라고분 귀걸이랑 비슷하고
신라 고분에서 출토된 금귀걸이는 정교한 세공 기술과 화려한 장식으로 유명합니다. 크레타 섬의 고대 미케네 귀걸이 역시 금속 세공 기술과 복잡한 장식이 특징입니다. 서아시아와 지중해 지역에서 발달한 금속 및 유리 공예 기술이 비단길, 바닷길을 통해 우리나라에 까지 전파되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이와 같은 교류에 의해 신라의 금속 가공 기술과 금귀걸이 세공 기술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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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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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는 동토지대로 시베리아수용소에 정치범
시베리아는 러시아 동부의 광활한 동토지대로 과거 소련 당시 정치법, 전쟁 포로, 죄수들이 추방되어 강제 노역을 한 곳이기도합니다. 예를 들어 스탈린 시기에 쿨라크는 강제 노역 수용소로 수백만명이 혹독한 환경에서 노동을 강요받았습니다. 그런데 시베리아는 니켈, 금과 은, 구리, 백금과 파라듐, 다이아몬드 등의 광물과 천연가스, 석유, 석탄 등의 자원이 풍부합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강제 노역을 강요한 측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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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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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양반은 국에 밥을 말지않았다던데 맞나요?
과거 조선 시대 양반들이 국에 밥을 말아 먹지 않는 이야기는 사실일 수도 있습니다. 이은 당시 품위와 예절과 관련됩니다. 양반 계층은 유교적 예법과 품위를 중시하며 국에 밥을 말아 먹는 행동을 상스럽운 행동으로 간주됩니다. 즉 양반들은 상민이나 천민과 자신들을 구분하기 위해 예절에서도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실제로 6.25 전쟁 중 피난님들이 국밥을 먹을 때도 양반 출신들이 국에 밥을 말아 먹는 것을 꺼려하며 국과 밥을 따로 담아 달라고 요청하면서 "따로국밥"이라는 음식 문화로 발전하게 된 것입니다. 조선시대 양반들은 품위를 유지하고자 국에 밥을 말아 먹지 않았으며, 이는 식사 예절과 계층적 구분에서 비롯된 행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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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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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예.맥.호족이라는데~
예맥족은 고조선, 부여, 고구려, 동예, 옥저 등 한반도와 만주 지역에서 활동했던 고대 민족입니다. 예족은 농경과 어업 중심, 맥족은 수렵과 목축을 하던 유목적 성격을 가진 집단입니다. '호족'은 중국에서 북방 유목민을 지칭하는 용업니다. 흉노, 선비, 몽골 등 유목민을 말합니다. 그러나 한국인을 호족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이는 한국인을 단순히 유목민이나 농경민으로만 정의될 수 없으며, 복합적인 생활 양식을 통해 발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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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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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니세이강.레나강.캄차카반도.블라디보느토크 그아래 일본으로 이어지는길이 순록길인가요 ??
예니세이강, 레나강, 캄차카반도, 블라디보스토그은 순록길로 순록 유목민들이 오랜 세월 동원 살아온 지역입니다. 하지만 순록 유목 문화가 일본과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순록길은 러시아 북극권 툰드라와 타이가 지역에 펼쳐집니다. 네네츠족, 축지족, 코미족 등 러시아 원주민들이 순록을 키우며 이동 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축치인은 러시아 극동 지역의 원주민으로 캄차카 반도와 축치반에서 주로 거주하며 순록 유목과 해양 사냥을 통해 생계를 유지합니다. 한국인 축지인과 직접적 관계는 없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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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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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촛불집회라고 해서 평화로운 시위를 세계적으로 알린 나라인데요
한국의 촛불 집회는 세계적으로 평화적 시위 상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2016~1017년 박근혜 탄핵 찬성 촛불 집회는 수백만명의 참여했으나 폭력 사태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당시 특정 단체가 아닌 일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가 함께하였습니다. 이 촛불 집회는 민주주의와 시민들의 참여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반면에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반대 시위에서는 극단적인 표현, 폭력 및 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이를 이용하거나 활용하는 일부 정치인들이 더욱 심화되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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