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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사대의 왕족들이 왕씨에서 바꾼 성씨들로는 무엇이 있나요?
고려가 멸망하고 조선이 건국되고 나서 고려의 왕씨성의 운명은 크게 바뀌었습니다. 조선을 건국한 이후 고려 왕씨 일족은 숙청하거나 유배보냈습니다. 강화도, 거제도, 삼척 등지로 유배되었고, 일부는 숙청당했습니다.또는 왕씨들은 생존을 위해 옥씨(玉)나 전씨(田)로 변경하는 경우가 있었습니
학문 / 역사
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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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는 정말 평균 수명이 30대 중반이었나요?
조선시대 평균 수명은 약 35세였다고 합니다. 이는 높은 영아 사망률, 질병, 전쟁 등의 요인 때문입니다. 당시 왕은 46세, 양반은 50세였지만 서민들은 30세 전후로 짧았습니다.
학문 / 역사
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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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에서 삼국시대쯤 유행한 격구라는 스포츠가 무엇인가요
격구는 페르시아에서 시작하여 인도와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전해졌습니다. 중국 당나라 때 크게 성행했고 이후 발해, 고려와 조선시대에 성행했던 스포츠로 오늘날의 폴로와 유사합니다. 당시 군사 훈련의 일환으로 했습니다. 또한 지배층의 여가 활동과 오락으로도 즐겼습니다.경기 방법은 말과 나무 채를 사용하여 달걀 크기 정도의 공을 쳤습니다. 공을 일정한 거리에 있는 구문에 넣거나 경기장 밖으로 나가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학문 / 역사
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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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나라 때부터 만들어진 대운하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공사를 했나요?
중국 대운하의 건설 시작은 수나라 양제 시기에 시작됩니다. 605년 양제는 수도를 뤄양으로 옮기고 본격적으로 대운하 건설을 시작합니다. 2022년 4월 산둥성 더저우와 텐진 구간이 개통되면서 대운하의 마지막 미개통 구간이 완성되었습니다.
학문 / 역사
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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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양병설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율곡 이이의 '십만 양병설'은 당시 수용되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실제 율곡 이이의 주장이 <조선왕조실록>에는 기록이 없어사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는 서인의 제자인 김장생이 <율곡집> 행장에 등장한 것으로 후대 서인 학자들이 율곡 이이를 신성시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10만 양병을 실행하기에는 세금 부담이 증가 및 당시 재정 상황이 좋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동인의 반발로 묻혀버렸을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동인의 유성룡의 ㅂ나대가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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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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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고양이의 날은 누가 왜 지정한건가요??
매년 8월 8일, 세계 고양이의 날은 2002년 국제 동물 복지 기금에 의해 지정되었습니다. 이날은 고양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고양이를 돕고 보호하는 방법에 의해 교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학문 / 역사
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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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기는 누가 주도하여 언제, 편찬 배경 등을 알고 싶습니다.
'일본서기'는 신대에서 지토 천황시대까지의 역사 기록입니다. 일본의 나라시대인 720년 덴무 천황의 명령에 따라 편찬되기 시작했습니다. 실제 편찬 작업은 돈리 친황과 야스마로 등이 주도했습니다.'일본서기'의 편찬 배경은 텐무 천황의 왕권 강화를 목적으로 기술됩니다. 또한 일본의 고대 역사를 통해 국가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려는 의도에서 편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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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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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면 연인과 헤어진다는 이별속설은 언제 누가 만든건가요?
덕수궁 돌담길은 연긴이 함께 걸으면 헤어진다면 속설은 여러 가지 이유 배경이 있습니다. 가장 유력한 주장은 과거 덕수궁 돌담길 근처에 서울가정법원이 있었습니다. 이혼은 위해 법원을 찾은 부부들이 이 길을 자주 지나갔기 때문에 속설이 생겼습니다.다음으로는 덕수궁의 원래 명칭이 경운궁이었는데, 왕의 승은이 받지 못한 후궁들의 한이 이 길을 걷는 연인에게 이별하게 한다는 미신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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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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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사건에 대해서 알고 계순 분 있으실까요?
4.3사건을 배경으로 한 소설 현기영의 소설 ‘순이 삼촌’에서 '삼촌' 호칭이 등장합니다. 제주도에서 '삼촌'이라는 호칭은 단순히 아버지의 형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촌수를 따지기 힘든 이웃이나 먼 친척을 통칭하는 표현으로 사용됩니다. 이 호칭은 남녀 구분 없이 사용되며, 제주도 특유의 친근함과 공동체 의식을 반영합니다.1947년 3월 1일, 삼일절 기념 시위 도중 경찰의 발포로 민간인 6명이 사망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대한총파업 투쟁에 강경 진압으로 탄압하자 1948년 4월 3일, 남로당을 중심으로 한 무장대가 "통일정부 수립"을 명분으로 경찰서와 우익 인사들을 공격하며 본격적인 무장 봉기가 일어났습니다.그러나 군경의 강경 진압을 통해 무장대를 제압하려 했고, 이 과정에서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되었습니다. 사건은 1954년까지 이어졌으며, 제주도민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이후 2000년대에 들어서야 진상 규명과 희생자 명예 회복이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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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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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의 처음으로 유럽을 벗어나 아프리카로 간사람이 누구인가요?
지중해를 거치지 않고 동방의 향신료를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신항로 개척에 나선 인물은 포르투갈의 항해 왕자 엔히크입니다. 그는 부왕 주앙1세와 함께 모르코의 세우타를 1415년 점령하면서부터입니다.엔히크는 이슬람 상인을 거치지 않고 향신료를 직접 수입할 수 있는 항로를 개척한다면 포르투갈을 부강한 나라로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본국으로 돌아온 엔히크는 선대를 편성해 아프리카 서해안에 있는 마데이라 제도와 포르투 산투 제도를 포르투갈령으로 만들었습니다. 1419년 그는 포르투갈 남단 알가르베 주의 총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항해학교를 세우고, 갤레선을 만들어 본격적으로 인도 항로 개척을 주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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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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