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목환율이라는걸 쉽게 설명한다면?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명목환율' 에서 명목 (名目) 이란?쉽게 말해 물가 차이를 따지지 않고 시장에 표시되는 그대로의 환율입니다.예를 들어 원ㆍ달러 환율이 1달러 = 1,400 원이라면 이것이 명목환율입니다.반면 실질환율은 한국과 미국의 물가 수준까지 반영해 실제 상품ㆍ서비스의 상대적인 구매력을 비교한 환율입니다.즉 , 명목환율 = 환전할 때 보이는 가격실질환율 = 물가까지 고려한 화폐의 실질가치따라서 "원화의 명목환율이 올랐다" 는 말은 보통 원ㆍ달러 기준으로 달러 가격이 올라 원화 가치가 하락 (원화 약세) 했다는 의미입니다.경제를 볼 때 명목환율은 '표면의 가격' , 실질환율은 '실제 경쟁력' 을 보는 지표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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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몰피자 광고 ㅂㅣ싼 분들만 쓰시던데
안녕하세요. 윤민선 공인중개사입니다.노모어피자 (no more pizza) 는 대기업 계열이 아닌 노모어에프앤비가 운영하는 토종 피자 프랜차이즈입니다.그런데 성장세는 상당히 가파릅니다.2025년 가맹점 총매출은 2,099억원 , 전년 대비 31% 증가했고 , 현재 공식 홈페이지 기준 가맹점은 225개 , 평균 월매출은 약 9천만원으로 제시됩니다.피자헛과 비교하면 브랜드 역사ㆍ인지도에서는 아직 열세지만 , 소금우유 도우와 차별화된 메뉴 , 배달ㆍ포장 중심의 운영 , 젊은 소비층 공략에서는 상당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즉 , 피자헛이 전통의 강자라면 노모어피자는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키우는 신흥 강자에 가깝습니다.특히 점포당 매출과 최근 출점 속도를 보면 단순한 유행성 브랜드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다만 높은 매출이 곧 높은 점주 순이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 브랜드 경쟁력과 가맹점 수익성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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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버리가 엔비디아 콜옵션 매수로 헤지를 하네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마이클 버리의 엔비디아 12월 만기 콜옵션 매수를 '강세 전환' 으로 해석하기는 어렵습니다.버리는 기존 NVDA 숏ㆍ풋 포지션을 유지ㆍ확대하면서 , 실적 발표 후 예상 밖 급등에 대비해 콜을 매수했다고 직접 '헤지(보험)' 성격으로 설명했습니다.실제 전체 숏 주식 비중도 포트폴리오의 21%를 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다만 중요한 신호는 있습니다.대표적인 AI 약세론자인 버리조차 단기 급등 가능성을 무시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특히 엔비디아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단기적으로 AIㆍ반도체주의 상승 모멘텀이 이어질 가능성은 충분합니다.결론적으로 "버리가 상승을 예상한다" 기보다는 "장기적으로는 약세지만 연말까지 강한 랠리가 나올 위험을 헷지로 막았다" 고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오히려 단기 반도체주에는 긍정적인 시그널로 참고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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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특별공급은 왜 일반공급과 다른 기준으로 뽑나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공인중개사입니다.신혼부부ㆍ다자녀 특별공급은 일반 청약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 있는 정책적 배려계층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입니다.일반공급과 경쟁시키지 않고 별도 물량을 배정하는 이유입니다.신혼특공은 기본적으로 혼인기간ㆍ무주택 여부ㆍ소득ㆍ자녀 유무ㆍ 청약통장 등을 보고 , 경쟁 시 지역ㆍ자녀수ㆍ추첨 등의 기준을 적용합니다.다자녀 역시 자녀수와 무주택 여부 등을 중심으로 별도 기준을 적용합니다.즉 , 특별공급은 단순한 '특혜' 라기보다 출산ㆍ결혼ㆍ다자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주택정책의 사회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정책적 우선배분이라고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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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주가 괴리가 심한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의 괴리가 커진 핵심은 기업가치 차이가 아니라 수급의 차이입니다.최근 ETFㆍ기관 자금이 유동성이 큰 삼성전자 보통주에 집중되면서 보통주 프리미엄이 크게 확대됐습니다.반면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고 거래량이 적어 상승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쉽습니다.실제 최근에는 삼성전자우 할인율이 30% 안팎까지 벌어지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따라서 오늘처럼 삼성전자 + 1.8 , 삼성전자우 -1.8%의 반대 흐름도 실적 차이라기보다 단기 수급 차이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오히려 삼성전자의 대규모 주주환원이 현실화될 경우 배당ㆍ자사주 매입 측면에서 우선주의 상대적 매력이 부각되면서 장기적으로 괴리율 축소 가능성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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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은행에서 은행 금리를 인상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75% -> 3.00%로 두 달 연속 인상했습니다.미국보다 먼저 움직였다는 의미도 있지만 핵심은 한국 내부에서 금리를 올릴 조건이 갖춰졌다는 것입니다.한은은 올해 성장률 전망을 2.6% -> 3.3%로 대폭 상향했고 , 물가 압력과 가계부채ㆍ부동산 과열 위험도 무시하기 어려워졌습니다.이번 인상의 효과는 비교적 명확합니다.● 한미 금리차 축소 -> 원화ㆍ외국인 자금에는 긍정적● 물가ㆍ부동산ㆍ가계부채 억제 효과 ● 반면 대출이자 상승 -> 내수ㆍ건설ㆍ부동산에는 부담● 주식은 단기적으로 성장주ㆍ고PER 주에 부담 , 은행ㆍ보험은 상대적 수혜 가능결국 이번 인상은 Fed를 따라간 것이 아니라 경기 회복과 물가 상승을 확인한 한은이 선제적으로 브레이크를 밟은 것에 가깝습니다.향후 핵심은 미국보다 한국은행이 추가 인상까지 갈 정도로 국내 물가와 부동산이 강한 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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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때문에 전셋집을 새로 구해야 하는데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윤민선 공인중개사입니다.재개발 이주 때 가장 중요한 건 새 전셋집보다 '입주까지 총 부채 관리' 입니다.● 서울 남부만 고집하기보다 생활권ㆍ병원ㆍ교통을 유지하면서 인접지역까지 넓혀 전세가를 비교하세요.● 전세 때문에 2억을 연5%로 빌리면 연 1,000만원 , 3년이면 단순 이자만 3,000만원입니다.'입주 때 원금 상환' 은 원금이 없어지는 게 아니라 상환을 뒤로 미루는 것입니다.● 앞으로 분담금ㆍ중도금까지 대출 예정이라면 더 신중해야 합니다.지금 5억 전세를 서둘러 계약하기보다 입주 시점까지 예상되는 이주비ㆍ분담금ㆍ추가분담금ㆍ이자를 전부 합쳐 현금흐름표부터 만들어야합니다.● 12월 말 이주라면 무조건 지금 계약하는 것보다 10~11월 물건까지 비교하되 , 원하는 지역의 전세 물량이 부족하다면 적정 물건은 선점할 필요도 있습니다.● 자녀가 부모의 분담금을 대신 내준다고 자동으로 상속세에서 빼주는 제도는 없습니다.대가 없이 대신 부담하면 부모에 대한 증여로 판단될 수 있으므로 차용이라면 실제 차용증ㆍ이자 ㆍ상환내역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결론적으로 '연 5%라 싸다' 가 아니라 재개발 입주까지 총 얼마를 빌리고 총 이자를 얼마 내는지를 계산한 뒤 결정해야 합니다.전세 수준을 조금 낮춰 향후 분담금 부담에 대비하는 쪽이 훨씬 안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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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구역 빌라매도할려면 언제 팔아야되나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공인중개사입니다.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재개발 빌라의 매도 시점은 '관리처분인가 전' 이 핵심입니다.현행 도시정비법상 투기과열지구의 재개발은 관리처분계획 인가 후 매수하면 원칙적으로 조합원 지위를 승계할 수 없습니다.즉 매매 자체는 가능해도 매수자가 입주권을 못받고 현금청산 대상이 될 수 있어 거래가 사실상 어려워집니다.따라서 입주권까지 정상적으로 넘겨 매도하려면 관리처분인가 전에 '소유권이전등기' 까지 마치는 것을 안전한 기준으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신통기획이라고 이 원칙이 별도로 완화되는 것은 아닙니다.다만 1세대 1주택자로 10년 보유ㆍ5년 거주 등 법정 예외에 해당하면 관리처분인가 후에도 지위 승계가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신통기획 재개발 빌라를 팔 생각이라면 관리처분인가 직전까지 기다리기보다 , 그 전에 잔금ㆍ등기를 끝내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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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최신 동향좀 알려주세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금값의 장기 방향은 아직 위쪽에 무게가 실립니다.현재 순금 1돈 소매가격은 이미 90만원 안팎.중앙은행의 금 매입 , 미국의 막대한 재정적자와 부채 , 지정학적 리스크가 구조적인 금 수요를 만들고 있습니다.3년 뒤 국제 금값과 환율까지 감안하면 순금 1돈 110만~140만원대도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물론 중간중간 15~20% 조정은 언제든 나올 수 있습니다.문제는 금 액세서리입니다.금값이 이 수준까지 올라가면 24K 목걸이ㆍ팔찌는 점점 '일상 장신구' 보다 고가 자산에 가까워질 가능성이 큽니다.돌반지 한 돈이 100만원을 넘는 시대도 더 이상 먼 이야기가 아닙니다.금값이 오를수록 '금은 있는데 금붙이는 보기 힘든' 시대가 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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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나가 올랐으니 한국에 의약계통도 오를까여?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모더나 급등은 단순한 테마가 아니라 mRNA 암치료제의 '3상 성공 가능성' 을 시장이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따라서 다음 수혜는 모더나 하나로 끝나기보다● mRNA 암백신 -> BioNTech● 면역항암제 -> MerckㆍBMS 등● ADC (항체약물접합체)● 개인맞춤형 항암ㆍ유전자 치료 등으로 관심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특히 BioNTech 는 이미 14개의 pivotal 임상을 진행하는 등 항암파이프라인이 상당히 깊습니다.다만 바이오는 "같은 업종 " 보다 임상2ㆍ3상 데이터와 FDA 승인 가능성이 주가를 결정합니다.결국 앞으로의 핵심은 mRNA -> 항암ㆍ면역치료 전체로 자금이 확산되는지 여부입니다.제약ㆍ바이오가 다시 하나의 주도 섹터가 될 가능성은 충분히 지켜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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