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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에 투자하는 것이 부동산 펀드에 투자하는 것과 비교하여 장단점은 뭔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리츠랑 부동산 펀드 둘 다 결국 건물이나 부동산에 돈을 넣는 구조라서 겉으로 보면 비슷해 보입니다. 그런데 막상 들어가 보면 체감 차이가 있습니다. 리츠는 주식처럼 상장돼서 사고팔기 편하고 현금화가 빠른 게 장점입니다. 대신 시장 변동에 휘둘려 가격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게 부담스럽습니다. 부동산 펀드는 환매가 제한돼서 쉽게 현금화하기 어렵지만 그만큼 단기적인 가격 출렁임이 덜합니다. 솔직히 안정감은 펀드 쪽이 낫다고 느낄 수 있고 유동성은 리츠가 편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본인이 돈을 언제 쓸 계획인지 거기에 맞춰 고르는 게 더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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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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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포트폴리오를 평가할 때 어떤 지표를 보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포트폴리오를 평가한다고 하면 다들 수익률만 먼저 떠올리는데 그게 전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솔직히 수익이 났는지 안 났는지가 가장 눈에 띄지만 변동성이 얼마나 심했는지 같이 보는 게 중요합니다. 수익이 조금 낮더라도 꾸준히 우상향이면 마음이 편하니까요. 또 위험 대비 수익을 따지는 샤프지수 같은 지표도 괜찮습니다. 괜히 수익률만 보고 들어갔다가 흔들리면 손실 체감이 더 크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배당을 챙기거나 현금흐름이 안정적인지도 체크하면 좋습니다. 결국 지표가 많아도 본인이 감당 가능한 수준이 어디까지인지 그걸 확인하는 게 더 크게 와 닿을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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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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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장기채권ETF 가격은 현재 계속 내려가기만 하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장기채권ETF는 금리랑 움직임이 정반대라서 그렇습니다. 요즘처럼 금리가 높게 유지되면 새로 발행되는 채권 금리가 더 매력적으로 보이니까 기존 채권 가격은 계속 눌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ETF도 따라 내려가는 겁니다. 저도 예전에 비슷하게 싸진 것 같아 들어갔다가 계속 마이너스라 답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금리가 꺾여야 반등이 나오는데 그 시점이 언제일지는 누구도 장담하기 힘듭니다. 당장 -10% 찍히는 거 보면 아쉽고 속 쓰린데 시장 상황이 워낙 금리에 민감하게 움직이다 보니 버티는 게 쉽지 않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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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공부하는데 집에서 듀얼모니터있으면 도움되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코인 차트 보거나 뉴스 계속 띄워놓을 때 모니터 한 대로는 확실히 답답합니다. 창 전환하면서 놓치는 순간도 생기고 괜히 정신 사납게 느껴질 때도 있고요. 듀얼모니터 쓰면 한쪽에는 차트 띄워놓고 다른 쪽에는 거래소 화면이나 뉴스 창 켜놓을 수 있어서 확실히 편합니다. 근데 이게 또 무조건 수익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고 그냥 작업 환경이 쾌적해지는 정도라 보면 됩니다. 솔직히 모니터 두 대 있으면 공부나 기록할 때도 여유가 생기니까 체감 차이는 큽니다. 쓰다 보면 오히려 왜 진작 안 샀을까 싶어지기도 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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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지금 왜 이렇게 하락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비트코인이 이렇게 빠지는 걸 보면 괜히 불안해집니다. 뉴스만 봐도 딱히 큰 악재는 없는 것 같은데 시장은 또 민감하게 흔들리네요. 트럼프 발언 같은 정치 변수도 있겠지만 사실 코인은 이유 없이도 갑자기 움직일 때가 많습니다. 큰손들이 물량을 던졌을 수도 있고 단순히 단기 차익 실현일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개인 입장에서는 명확한 원인을 찾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거래량 줄어든 상태에서 조금만 매도 물량이 쏟아져도 가격이 급하게 빠지니까 체감이 더 큰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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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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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는 증거금 미수금 같은 빚 설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업비트는 기본적으로 현물 거래만 지원해서 주식에서 말하는 미수금이나 신용거래 같은 빚 개념은 없습니다. 코인 사려면 그냥 계좌에 돈이 있어야 하고 그 이상은 못 삽니다. 증거금도 없고 빌려서 거래하는 구조가 아니라서 주식처럼 깜빡하다가 미수금 생기고 패널티 받는 일은 없다는 얘기입니다. 다만 선물이나 마진거래는 해외 거래소에서 제공하는데 거긴 진짜 증거금 잡히고 빚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업비트에서는 아예 그런 기능이 없으니까 굳이 설정으로 막을 필요가 없고 계좌에 넣은 돈 안에서만 움직이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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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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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북극항로 얘기 나오면 괜히 설레는 게 사실입니다. 지도를 펴놓고 보면 우리나라에서 유럽까지 가는 길이 훨씬 짧아지니까 물류비 절감 효과가 엄청나다는 거죠. 배가 며칠이나 덜 가도 되는 거라 연료비나 시간 면에서 다행스럽게도 장점이 많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왜 못 썼냐 하면 빙하가 녹지 않아서 얼음에 막혔던 게 제일 큽니다. 항로가 열려도 얼음 때문에 선박 안전 문제가 심각했고 보험도 비싸서 선사들이 쉽게 접근 못 했습니다. 요즘은 기후변화로 얼음이 녹으면서 가능성이 열렸다고 하는데 솔직히 환경 파괴나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에 마냥 긍정적으로만 볼 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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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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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9살 이제 내년에 30인대 제태크를 어찌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29에서 이제 30 앞두고 있으면 괜히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지금 상황만 놓고 보면 월급은 안정적으로 나오고 부모님 집에 살면서 생활비 지출이 크지 않으니까 확실히 유리한 조건이긴 합니다. 모은 돈도 2억 가까이 있는데 거의 전부를 주식에 넣어두셨다는 게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적립식으로 꾸준히 넣는 건 좋은데 비중이 너무 한쪽으로 쏠리면 변동성 때문에 마음 고생이 클 수 있습니다. 생활 패턴도 크게 무리는 없어 보이지만 보험료랑 카드값은 다시 체크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10년을 내다본다면 부동산 쪽 분산 투자라든지 안정적인 채권 비중을 조금씩 늘려서 안전판을 마련하는 게 낫습니다. 주식은 지금처럼 계속하되 여유자금 일부는 현금이나 예금으로 남겨두면 선택지가 넓어집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모은 속도면 크게 잘못한 건 없는 것 같아서 더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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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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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자식 적금 금액을 알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적금이 본인 명의로 되어 있으면 부모님이라도 은행에서 직접 금액을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은행 입장에서는 성인 여부와 상관없이 예금주의 동의가 없으면 개인정보라서 못 알려줍니다. 다만 미성년자일 때는 조금 다릅니다. 부모가 법정대리인이라 은행에 요청하면 잔액이나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인이 되면 부모님이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은 없어지고 본인만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나이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는 겁니다. 솔직히 부모님 입장에서는 궁금할 수도 있겠지만 본인 동의 없이 확인은 힘들다고 봐야 합니다.
경제 /
예금·적금
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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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으로 재테크 가능한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21살에 30만원 가지고 재테크를 어떻게 해야 하냐는 질문이면 솔직히 현실적으로 크게 굴릴 수 있는 돈은 아닙니다. 괜히 주식이나 코인에 넣었다가 손해 보는 게 더 빠르죠. 지금처럼 알바를 주 7일 하는 상황이면 사실 재테크보다 소비습관 잡는 게 우선입니다. 야구장 티켓이나 굿즈 같은 데서 새어나가는 돈을 줄이는 게 체감이 큽니다. 1년 안에 천만원 모으려면 단순히 계산해도 한 달에 80만원 이상은 남겨야 하는데, 그건 버는 금액보다 쓰는 금액 관리가 핵심이라는 말입니다. 30만원은 그냥 비상금 성격으로 CMA나 적금에 넣어두고 건드리지 않는 게 낫습니다. 작은 돈을 투자로 불리겠다는 생각보다는 고정지출을 줄이고 현금흐름을 만들겠다는 쪽으로 보는 게 훨씬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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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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