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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코인 수수료가 다른 체인보다 저렴한 편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수이 체인 수수료가 확실히 낮다고 느껴지는 이유, 체인 구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수이는 지분증명 기반에 병렬 처리 구조까지 도입돼 있어서 트랜잭션 처리 속도가 빠르고, 그만큼 네트워크 혼잡도도 적어 수수료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편입니다. 이더리움은 여전히 수수료가 비싼 편이고, 특히 NFT나 디파이 쪽에서 거래가 몰릴 때는 수수료가 갑자기 치솟기도 합니다. 솔라나는 평균적으로 저렴한 편이긴 한데, 네트워크 다운 이슈가 잦았던 점이 걸림돌이었죠. 그에 비해 수이는 최근 기준으로 일반 전송 수수료가 거의 무시할 수 있을 정도 수준이고, 복잡한 계약 호출도 부담이 덜한 편입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트래픽 증가나 정책 변화에 따라 수수료 체계가 바뀔 가능성도 있으니, 지나치게 고정된 장점으로 보기보다는 현시점의 장점 정도로 받아들이는 게 좋겠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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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식으로 시세차익도 내고 배당권도 획득하기위해서 질문드려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좀 헷갈릴 수 있는데, 핵심은 배당락일 전날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 권리가 생긴다는 점입니다. 미국 주식은 T+2일 결제방식이라, 배당기준일 이틀 전까지 매수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고요. 지금 말씀하신 7월 25일이 배당락일이라면, 실제 배당 기준일은 7월 24일이고, 결제일 기준으로는 7월 22일(월요일) 장 종료 전까지 매수해야 배당 권리가 생깁니다. 반대로, 배당락일인 25일에는 이미 권리 소멸 상태이기 때문에, 그날 새벽 5시 애프터마켓에 매도하든, 프리마켓에 매도하든 배당은 받을 수 있습니다. 즉, 24일 장 마감 이후부터는 언제 팔아도 배당 권리는 유지된다는 뜻입니다. 정리하자면, 배당락일인 25일 새벽 5시 이후 매도는 배당 받을 수 있는 시점이 맞습니다. 다만 시세차익까지 노리는 경우, 배당락 당일 주가 하락을 감안해 전략적으로 움직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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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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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지갑 여러 개 만들어도 괜찮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수이 지갑은 하나의 개인이 여러 개 만들어도 기술적으로나 제도적으로 막는 장치는 없습니다. 실제로 블록체인 구조상 누구나 새 지갑을 무제한으로 생성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에어드랍이나 테스트넷 이벤트 참여용으로 지갑을 나눠 쓰는 경우도 흔합니다. 다만 요즘 프로젝트 쪽에서도 이런 방식의 다중 지갑 참여를 탐지하고 걸러내는 알고리즘을 강화하고 있어서, 동일 IP나 행동 패턴이 유사하면 리워드 지급에서 제외되거나 추후 페널티를 받을 수 있다는 말도 종종 나옵니다. 실제로 특정 커뮤니티에서는 지갑 수십 개를 활용했다가 전부 제외된 사례도 있었고요. 법적인 불이익은 없지만, 에어드랍 자체의 조건 위반 여부에 따라 프로젝트마다 다른 기준으로 판단될 수 있으니 주의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한두 개 정도까지는 별 문제 없겠지만, 너무 무리해서 만들면 오히려 불이익 가능성도 생긴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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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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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코스피가 폭락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오늘처럼 갑작스러운 코스피 급락은 단일한 원인보단 몇 가지 악재가 한꺼번에 겹쳐진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하락은 미국의 국채 금리 급등과 중국 경기지표 부진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거 매도에 나선 게 핵심으로 보입니다. 특히 미국의 장기금리가 오르면 우리나라 같은 신흥시장 자금이 빠져나가기 쉬운데, 여기에 중국의 제조업 PMI가 기대를 크게 밑돌면서 투자 심리까지 위축된 걸로 해석됩니다. 여기에 환율이 1400원 가까이 오르면서 불안감이 더해진 상황이고요. 실무에서 체감하기에는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프로그램 매도가 장 중에 몰렸던 게 결정타였다는 얘기도 들리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지금 시장은 금리, 경기, 유동성 세 가지 불안 요소가 동시에 흔들리면서 하방 압력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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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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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리츠는 어떠한 투자 방법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프로젝트 리츠는 말 그대로 특정 프로젝트 하나에만 투자하는 구조라서, 기존 리츠처럼 여러 자산을 묶은 포트폴리오 방식이 아니라 단일 부동산 개발이나 인프라 사업 같은 개별 사업에 자금을 모으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수익은 해당 사업의 성과에 거의 전적으로 달려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공공기관도 이런 프로젝트 리츠에 참여하거나 운영할 수 있게 법이 바뀐다고 알려졌는데, 그 배경에는 민간 자본을 끌어들여 지역 개발이나 공공시설 투자를 활성화하겠다는 정책적 의도가 있습니다. 기존 리츠보다 수익 편차가 클 수 있어서 위험도는 상대적으로 높지만, 성공적인 사업에 투자했을 땐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구조나 리스크가 일반 투자자에게 익숙하지 않다는 점에서, 상품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도 있다는 점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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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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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파월에게 금리 내리라고 압박하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은 여전히 고금리를 유지하고 있고, 연준 입장에선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면 금리를 쉽게 내리긴 어렵습니다. 근데 트럼프 입장에서는 상황이 다르게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대선이 다가오고 있잖아요. 경기가 둔화되면 유권자들이 불안해지고, 그게 그대로 표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금리를 낮춰서 경기 좀 살리고 소비도 돌게 만들고 싶은 겁니다. 주식시장 올라가고 실업률 낮게 유지되면 정치적으로 유리하다는 계산이 깔려 있는 거죠. 직접적인 금리 결정권은 파월에게 있지만, 이렇게 압박을 주는 건 결국 정치적 신호를 보내는 수단으로 보입니다. 시장은 그걸 민감하게 읽고 있고요. 경제 논리만으로는 설명이 안 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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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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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점 주식, 몇백원 몇천원? 수익 정도야 손해가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이럴 때 참 애매하죠. 소수점으로 산 미국 주식이 몇천 원 이익을 봤다고 해서 무조건 신경 쓸 정도는 아닌데, 세금이 얽히면 또 얘기가 달라지니까요. 일단 미국 주식은 매도 차익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양도소득세가 붙습니다. 그런데 연간 250만 원까지는 비과세예요. 그러니까 수익이 몇천 원 수준이라면 세금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이게 해마다 합산된다는 거예요. 나중에 규모가 커지면 갑자기 세금 나오는 상황도 생길 수 있어요. 지금 같은 경우에는 그냥 두고 보시다가 시세 흐름 봐서 정리하셔도 부담은 없을 것 같습니다. 차트 떨어진다고 바로 던지기보단, 어차피 2만 원이니 천천히 감각 익힌다 생각하고 경험 쌓으셔도 괜찮아 보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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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법인세 전구간을 1프로 올리고 배당 분리과세를 35프로로 하면 주식시장에는 별로 좋지 않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기업 입장에서 법인세가 1퍼센트라도 오르면 순이익이 줄고, 그만큼 주주에게 돌아가는 배당 여력도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배당소득 분리과세율이 35퍼센트로 높아지면, 투자자가 실제 손에 쥐는 수익률은 체감상 꽤 줄어들게 됩니다. 특히 고배당 중심의 장기투자자나 배당 ETF 투자자 입장에서는 세후 수익률 하락이 바로 와닿을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고, 외국인 자금도 세금 이슈로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서 시장에 좋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다만 정부가 복지 재원 마련이나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 추진하는 방향이라면, 시장 입장에선 정책 신호로 받아들이고 방어적인 섹터 쏠림이 생길 수도 있다고 봅니다. 결국 세 부담이 늘어나면 기업과 투자자 모두 신중해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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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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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잣돈이라고 함은 보통 얼마의 금액을 이야기하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사람마다 기준은 제각각이지만, 실무에서 자주 들었던 바로는 종잣돈이라고 할 때 보통 500만 원에서 3천만 원 사이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500만 원 정도면 소규모 주식 투자나 ETF, 적금이나 예금 정도로 시작할 수 있고, 1천만 원이 넘어가면 부동산 소액 투자나 사업 초기자금으로도 움직일 수 있는 폭이 좀 넓어지거든요. 물론 월급에서 조금씩 모은 돈도 종잣돈이고, 갑자기 생긴 목돈도 종잣돈인데, 중요한 건 이걸 어떤 목적과 계획으로 쓰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금액 기준으로 정의한다기보다는, 돈을 굴려보기 시작하는 ‘출발점이라고 이해하는 게 더 정확하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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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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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으로 원달러 환율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요즘 환율 움직임 보면 확실히 예측이 쉽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미국 물가나 금리 같은 변수도 여전히 불안정하고, 우리나라 수출 회복세도 완전히 안정됐다고 보긴 어려운 상황이라서요. 관세 정책이 정해졌다고는 해도 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건 제한적이라, 결국은 글로벌 투자자금 흐름과 연준 스탠스가 더 중요하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금리 인하 기대감이 꺾이거나, 중국 위안화가 흔들리는 구간이 오면 원달러 환율이 다시 1400원 가까이 튈 여지도 충분히 있고요. 반면 글로벌 증시가 안정적 흐름을 타고, 수출이나 무역수지가 회복세를 유지하면 1300원대 중후반에서 머무를 가능성도 배제하긴 어렵습니다. 느낌상 당분간은 좁은 박스권에서 움직이다가, 8월 미국 지표나 fomc 결과에 따라 방향이 갈릴 걸로 보입니다. 너무 한쪽으로 확신 갖기보다는 주요 이벤트 하나하나 보면서 반응하는 게 현실적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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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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