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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의 전망 앞으로 어떻게들 보시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이번 장에서 이더리움이 다시 주목받는 건 맞지만, 전망은 사람마다 꽤 갈리는 편입니다. 한쪽에선 비트코인 ETF 다음 순서로 이더리움 ETF 승인 기대가 커지고 있어서, 제도권 진입이라는 측면에서 큰 재료가 남아 있다고 보고요. 실제로 수수료 구조나 네트워크 안정성, 디파이 기반 확장성까지 고려하면 여전히 '실사용 가능한 블록체인 중에서는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반면 아직 수수료 문제 완전히 해결 안 됐고, 메인넷 업그레이드에 대한 피로감이나 다른 체인의 빠른 추격 등도 무시 못할 변수입니다. 전고점 돌파 여부는 결국 글로벌 유동성과 시장 심리에 달려 있지만, 중장기적으론 이더리움이 기술력 기반 코인 중에서는 여전히 중심축이라는 시선이 우세한 편입니다. 다만 변동성이 크고 속도감이 느려질 수 있는 시점도 염두에 둬야 하니, 단기 과열 구간에선 분할 접근이 더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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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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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랑 상호관세 합의를 왜 안하는건가요? 미국은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이 일본이나 eu와 상호관세를 조정한 건 전략산업 보호와 중국 견제를 염두에 둔 '무역동맹 성격이 큽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미국과 무역 규모가 크긴 해도, 철강전기차배터리 등에서 경쟁자 포지션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미국 입장에서는 우리나라를 동맹이라기보다 경쟁국으로 보는 시각이 섞여 있는 겁니다. 게다가 ira나 반도체법처럼 미국 중심 공급망에 협조하라는 압박은 강한 반면, 우리가 얻는 실익은 제한적이라는 점도 협상 동력이 약한 이유입니다. 무시라기보단 전략적 우선순위에서 후순위로 밀려 있는 상황이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결국 우리도 상호주의 카드나 협상력을 키울 대외 전략이 더 필요해진 시점이라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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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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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상장 주식 거래는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비상장 주식은 우리나라처럼 거래소를 통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 주식처럼 쉽게 사고팔 수 있는 구조는 아닙니다. 다만 프라이빗 마켓 플랫폼들이 꽤 잘 발달돼 있어서, 일정 조건만 갖추면 참여는 가능합니다. 대표적인 곳으로는 미국의 'fORGE', 'eQUITYzEN', 'sHARESpOST' 같은 플랫폼들이 있고, 국내에서는 증권사 연계 서비스보다는 '비마이유니콘, '서울거래 비상장 같은 비상장 전문 플랫폼이 간접적으로 해외 비상장 종목을 중개하기도 합니다. 다만 유동성이 낮고 정보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기업 분석 능력이 충분하지 않으면 매수 타이밍이나 가격 측정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투자 전 기업의 프라이빗 밸류에이션, 상장 계획, 기존 투자자 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접근해야 하며, 최소 투자금이나 해당 플랫폼의 신뢰도도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제 경험상 비상장 주식은 수익보다도 리스크 통제가 핵심입니다. 너무 단기 수익에 기대기보다는 장기 접근이 맞는 영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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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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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장에서 익절하려면 순환매를 돌려야 한다는게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그 얘기, 요즘 커뮤니티에서 자주 보이긴 하는데 전부 다 맞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순환매를 통해 점점 수익률을 키워나가는 전략은 분명 고수들 사이에서 활용되긴 합니다. 비트코인-이더리움-메이저 -알트-잡알트-현금화 흐름으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거죠. 그런데 문제는 이게 타이밍이 정말 어려워요. 순서가 한 번만 꼬여도 수익은커녕 손실이 더 커질 수 있고, 특히 잡알트 단계에서 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수들은 시장 흐름을 실시간으로 읽고 빠르게 옮겨 다니기 때문에 가능한 전략이지, 그냥 따라 하기엔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만약 아직 시장 감각이 익숙하지 않다면 차라리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중심으로 일정 수익 났을 때 부분 익절하는 게 훨씬 안정적입니다. 결국 중요한 건 내가 감당 가능한 리스크 수준 안에서 수익을 실현하느냐 그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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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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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방산이 미국에 핵식 무기 공급자 인가요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정확히 말하면 우리나라가 미국에 '핵심 무기 자체를 공급한다기보다는, 동맹국 무기 공급망 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미국 언론들이 말하는 '핵심 무기 공급자는 전투차량, 포병, 탄약, 무인기 같은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한국을 보고 있다는 해석이 많고요. 실제로 폴란드, 루마니아, 호주 같은 나라에 대규모 방산 수출이 이어지고 있어서, 우리 방산이 단순 부품 조달을 넘어서 시스템 단위 수출까지 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지금처럼 지정학적 긴장이 계속되면 '가성비 좋은 무기를 생산하는 한국 기업들 수요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방산업계 전체로 보면 안정적인 성장 기대가 있는 건 분명해 보이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위치가 더 강화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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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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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글루우업 열풍은 거품은 아닌가요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코리아 글루업, 즉 한국에 오면 외모가 확 달라진다는 반응이 요즘 sns에서 자주 보이는데, 단순 밈 이상으로 퍼지고 있는 건 맞습니다. 특히 피부과 시술, 화장법, 다이어트 식단, 패션까지 세트처럼 전파되면서 해외 mz세대 사이에서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처럼 소비되는 흐름이 보입니다. 단순히 외모만 예뻐진다는 게 아니라, 한국식 ‘셀프 관리 문화에 대한 동경이 섞인 거라 볼 수 있죠. 물론 이게 어느 순간 사라질 수 있는 유행일 수는 있지만, 관련 시장 자체가 글로벌 확장세라 완전한 거품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실제로 뷰티의료헬스패션 산업에 외국인 수요가 붙는 걸 보면, 지금은 열풍이라 불러도 어색하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이 흐름이 계속되려면 단순 외형 유행에서 더 나아가, 콘텐츠나 브랜드 신뢰까지 이어질 수 있는지가 중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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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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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성장률 0.8%는 근거있는 수치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imf가 제시한 우리나라 성장률 0.8%는 근거 없는 수치는 아닙니다. 수출 둔화, 내수 회복 지연, 중국 경기 불확실성 같은 요인이 반영된 보수적인 전망인데요. 특히 소비나 설비투자가 기대보다 덜 살아났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걸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수치 하나만 보고 코스피 상승이 전부 거품이라고 판단하긴 어렵습니다. 지금 주가는 반도체 사이클 회복, 미국 금리 인하 기대, 외국인 자금 유입 같은 '앞을 내다보는 기대감이 반영된 흐름이기 때문에 단기 지표만으로 버블이라 단정하긴 무리입니다. 지금 당장 매도하느냐는 결국 본인의 투자 기간과 리스크 감내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이고, 실적이 받쳐주는 기업 중심으로는 여전히 기회가 있는 시장이라는 시각도 많습니다. 단기 낙관보단 흐름을 보면서 분할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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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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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드랍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에어드랍은 쉽게 말해 코인 프로젝트 측에서 홍보나 유저 유입을 목적으로 일정 조건을 만족한 사람에게 코인을 무상으로 나눠주는 이벤트입니다. 예를 들어, 트위터 팔로우나 커뮤니티 참여, 지갑 연동 같은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해당 프로젝트의 토큰을 받는 방식인데요. 받은 코인이 나중에 거래소에 상장되면 실제로 판매해서 현금화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이걸로 수익을 얻기도 합니다. 보통 바이비트, 쿠코인 같은 해외 거래소나 드랍스닷지 같은 플랫폼에서 참여 기회를 찾을 수 있고요. 단, 피싱이나 사기성 사이트도 많아서 공식 채널을 반드시 확인하고, 절대 지갑 키나 비밀번호는 입력하시면 안 됩니다. 신중하게 접근하되 잘 활용하면 소소하게 수익도 기대해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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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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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응 긴급점검 잘하고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폭염 대응 점검이 군부대나 공공시설 중심으로 이뤄지는 건 당연히 필요한 조치인데, 경제적으로도 꽤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무더위로 생산성 떨어지고 전력 소비 급증하면 산업 전반에 타격 오거든요. 특히 전력 예비율이 낮아지면 정전 위험까지 생기는데, 이걸 선제적으로 관리하면 기업 피해나 의료 시설 마비 같은 사고도 줄일 수 있습니다. 국방부가 병영 내 냉방 설비 점검하고, 정부가 쿨링센터 같은 폭염 쉼터 운영하는 것도 결국은 사회 전체의 불안정성을 줄이는 거라 보면 됩니다. 실효성은 실행 지속 여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보여주기식으로 끝나지만 않는다면 적어도 단기적인 에너지 비용이나 인명 사고 방지엔 확실히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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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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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의 주가 전망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요즘 증시 분위기 타고 lg화학도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 지금 주가가 30만원대라는 건 한때 고점이었던 100만원에 비하면 아직 회복 구간 초입이라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 분사 이후 성장 모멘텀이 약해졌다는 평가도 있어서, 전기차 배터리 소재 외에 신사업 쪽에서 얼마나 실적을 내느냐가 관건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폐배터리 재활용, 바이오 소재, 첨단소재 쪽 투자 확대가 긍정적으로 보고되고 있고요. 지금 들어가는 게 늦었냐는 질문엔, 아직 본격적인 실적 반등이 확인된 건 아니기 때문에 분할 매수로 천천히 접근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시장이 좋을 때 올라타는 것도 좋지만, 종목별로는 흐름이 제각각이라 실적 확인은 꼭 필요합니다. lg화학은 중장기 성장성은 있지만 단기 급등보다는 안정적 수익형에 가까운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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